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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조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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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조셴코는 러시아 풍자문학의 거장이라고 하네요. 민음사 세계문학 목록집에서 이 소설에 대한 설명과 작가소개를 읽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 미하일 조셴코가 1927년에 출간한 단편집이네요.  1920년대 소련에서는 문학이 사회주의 이념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영웅적 주인공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사회주의 이념을 수행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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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조셴코는 러시아 풍자문학의 거장이라고 하네요. 민음사 세계문학 목록집에서 이 소설에 대한 설명과 작가소개를 읽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 미하일 조셴코가 1927년에 출간한 단편집이네요.  1920년대 소련에서는 문학이 사회주의 이념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영웅적 주인공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사회주의 이념을 수행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해요.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조셴코는 이념보다는 ‘작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YES마니아 : 골드 k****2 2024.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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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데 많이 안 알려진 것 같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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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기억에 남는 이 소설. 계속 이 소설이 머릿속을 맴돌아 다시 꺼내어 읽었다.다시 읽어도 좋다. 아니, 다시 읽으니 더 좋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이,'이 소설집은 별로 잘나지 못한 작은 사람에 대한, 서민들에 대한 것이다.''이 소설들은 변변찮고 약한 사람들과 서민들에 대한 것이며, 사라져가는 가련한 삶에 대한 것이다.' 별로 잘나지 못한 작은 사람, 변변찮고 약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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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기억에 남는 이 소설.

 계속 이 소설이 머릿속을 맴돌아 다시 꺼내어 읽었다.

다시 읽어도 좋다. 아니, 다시 읽으니 더 좋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소설집은 별로 잘나지 못한 작은 사람에 대한, 서민들에 대한 것이다.'

'이 소설들은 변변찮고 약한 사람들과 서민들에 대한 것이며, 사라져가는 가련한 삶에 대한 것이다.'

 별로 잘나지 못한 작은 사람, 변변찮고 약한 사람, 사라져가는 가련한 삶.

그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

내가 여기에 어찌 공감을 얹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내가 굵은 밑줄을 긋고, 읽고 또 읽어보며, 여기저기 옮겨적기도 한 문장은 이런 것이다.

 그가 어떤 재앙을 겪었는지 어느 누구도 절대 알 수 없었다. 재앙이 있긴 있었을까? 사실대로 말하면 재앙은 없었고, 단순한 보통의 삶이 있었다. 천 명 중 두 명만이 사람답게 살고, 나머지는 살아남기 위해 사는 그런 삶이. _ 「아폴론과 타마라」, p31

b*******2 2018.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