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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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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으로 잘 알려진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작품 아버지와 아들을 선택했다. 첫사랑과 루딘 쳐녀지등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아버지와 아들 역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다. 아버지와 아들을 통해 당시의 사상적인 대립을 표현해 낸 방식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귀족과 평민 / 보수파와 급진파 / 세대간의 갈등등을 대조적으로 표현해내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당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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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으로 잘 알려진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작품 아버지와 아들을 선택했다.

첫사랑과 루딘 쳐녀지등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아버지와 아들 역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다.

아버지와 아들을 통해 당시의 사상적인 대립을 표현해 낸 방식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귀족과 평민 / 보수파와 급진파 / 세대간의 갈등등을 대조적으로 표현해내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당시 러시아의 정치 사회와 문화 그리고 가족상까지 세밀한 묘사를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투르게네프의 번역본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은 번역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4*****5 2023.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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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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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정치사회와 문화, 가족과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보며 잠시 시대와 나라를 거슬러 긴 여행을 다녀온 착각을 하게 해준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섬세하고 탁월한 표현력에 점점 빠져든다. p.74 “이제야말로 아르카디와 친해져서 정답게 살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는데 나는 뒤떨어져 있고 그 애는 앞으로 달아나버렸어요. 우린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요.” 아버지가 큰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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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정치사회와 문화, 가족과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보며 잠시 시대와 나라를 거슬러 긴 여행을 다녀온 착각을 하게 해준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섬세하고 탁월한 표현력에 점점 빠져든다. p.74 “이제야말로 아르카디와 친해져서 정답게 살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는데 나는 뒤떨어져 있고 그 애는 앞으로 달아나버렸어요. 우린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요.” 아버지가 큰아버지에게 건넨 말이다. 아버지와 아들, 지금의 세대 차이와 너무 같은 것임을 느낀다. 세대 차이를 비롯해 러시아 사회 문제, 중부 러시아의 자연 묘사, 사랑, 무엇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읽는 내내 즐거웠고 인생의 소중한 자연과 사랑, 화해, 생명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 여러분께 추천 하고 싶다.

 
p*****o 202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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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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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이반 투르게네프 저/ 이항재역 문학동네 2011년 02월.   뚜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은 문학동네 밖에 없어서 이걸로 샀다. 개인적으로 문학동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표지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뚜르게네프를 읽고 싶어서 샀다. 사실 뚜르게네프는 처음 읽는다. 얼마나 재밌을지 벌써부터 몸이 떨린다. 아! 뚜르게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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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이반 투르게네프 저/ 이항재역

문학동네 2011년 02월.

 

뚜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은 문학동네 밖에 없어서 이걸로 샀다. 개인적으로 문학동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표지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뚜르게네프를 읽고 싶어서 샀다. 사실 뚜르게네프는 처음 읽는다. 얼마나 재밌을지 벌써부터 몸이 떨린다. 아! 뚜르게네프!

k******6 2021.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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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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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하면 많이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떠올리지만 뺴놓을 수 없는 사람 중에 하나가 투르게네프라고 생각한다. 물론 체호프, 푸쉬킨, 고골, 레스코프 등등 많은 다른 러시아 작가들도 있지만 나는 투르게네프의 작품이 참 좋다. 왜 19세기의 러시아 문학이 아직까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까? 아무래도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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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하면 많이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떠올리지만 뺴놓을 수 없는 사람 중에 하나가 투르게네프라고 생각한다. 물론 체호프, 푸쉬킨, 고골, 레스코프 등등 많은 다른 러시아 작가들도 있지만 나는 투르게네프의 작품이 참 좋다. 왜 19세기의 러시아 문학이 아직까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까? 아무래도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치, 사회 등등 배경은 너무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감정은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첫사랑>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의 모습은 낯선 듯 익숙한 듯, 비단 아버지와 아들만의 관계를 넘어서도 결국 지금의 삶의 어느 부분에서도 존재하지 않을까.

s*******b 2018.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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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반 투르게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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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로자의 19C 러시아 문학에 관한 책을 보다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제목만 언뜻 봐서 느껴지는건 가정사에 관한 책 같지만,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다루고 있다. 원제에 충실한 제목은 아버지들과 아들들.지금도 보면 나와 부모님 세대의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것을 느끼는데 언제나 있어왔던 갈등일까.한편으로 니콜라이와 파벨도 다른 삶을, 아들 니콜라이와 친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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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로자의 19C 러시아 문학에 관한 책을 보다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제목만 언뜻 봐서 느껴지는건 가정사에 관한 책 같지만,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다루고 있다. 원제에 충실한 제목은 아버지들과 아들들.

지금도 보면 나와 부모님 세대의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것을 느끼는데 언제나 있어왔던 갈등일까.

한편으로 니콜라이와 파벨도 다른 삶을, 아들 니콜라이와 친구 바자로프도 다른 삶을 산다. 귀족적 자유주의자, 혁명적 민주주의자, 라고 표현될 만큼 각자의 생각과 삶이 다른 파벨과 바자로프는 결국 소설 끝으로 가며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책에 관한 책을 읽을 때면 나는 '책은 도끼다'의 안나 카레니나 같은 느낌을 받기를 원하는 것일까, 그만한 감동이 느껴지진 않았다. 김영하 작가가 '읽다'에서 그랬듯 소설을 읽고 꼭 교훈을 얻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그런가, 책을 읽는 부담이랄까, 그런 것들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진 듯 하다.

 

- 작가인 투르게네프는 유부녀와 사랑에 빠지고 그 부부와 친분을 유지는 특이한 삶을 살았는데, 이 작가도 레르몬토프처럼 작품보다 작가의 삶이 더 소설같다.

-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언제나 문제였겠지.

YES마니아 : 로얄 k***j 201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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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이거 뭐 딱 21세기 대한민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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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간단히 말하면 보수와 진보를 상징한다. 작품 전면에 보이는 것은 파벨과 바자로프의 갈등이다. 파벨은 귀족이고 군인출신의 중년이다. 기품있는 외모에 잘생긴 얼굴이다. 시골생활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원칙을 준수하고 예술을 숭배한다. 영국적인 것을 존중하고 신앙심이 두텁다. 반면에 바자로프는 니힐리스트이다.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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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간단히 말하면 보수와 진보를 상징한다. 작품 전면에 보이는 것은 파벨과 바자로프의 갈등이다. 파벨은 귀족이고 군인출신의 중년이다. 기품있는 외모에 잘생긴 얼굴이다. 시골생활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원칙을 준수하고 예술을 숭배한다. 영국적인 것을 존중하고 신앙심이 두텁다. 반면에 바자로프는 니힐리스트이다.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원칙과 규율에 반항한다. 예술과 사랑, 철학 따위는 쓸데 없는 낭만주의의 찌꺼기일 뿐이라고 단정한다. 모든 것을 파괴하고 새 터전을 만드는 일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주장한다. 한 공간안에서 이들은 동거한다. 갈등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는 구조를 투르게네프는 설정해 놓았다.

 

갈등은 바자로프의 죽음으로 마무리 된다. 무덤위에 핀 꽃은 영원한 화해와 무궁한 생명을 말하고 있다고 투르게네프는 결말 짓는다. 갈등이 꼭 죽음으로써 마무리 되는 것 같아 씁쓸한 면도 있으나, 투르게네프는 철저히 사회의 '현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말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당위'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점에서 투르게네프는 톨스토이와 구별된다. 21세기 대한민국  대통령께 여당 정치인들에게 한낱 민초이자 독자인 내가 말하고 싶은 점도 이것이다. 부디 당위만 내세워 정치하지 마시고 현상을 보고 정책을 펼쳐 주십시오. 사회는 이렇게 해야만 옳은 것이라는 탁상 정책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다는 정책 때문에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소득이 줄어 더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o*******0 2019.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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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아르카디와 바자로프가 아르카디의 고향 마리노 마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친구 아르카디의 저택에 잠시 머무르게 된 바자로프는 귀족주의에 젖어 아무런 생산 활동도 하지 않은 채 탁상공론만 일삼는 아르카디의 큰아버지 파벨과 정치·사상·문화·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대립한다. 진보적이며 급진적 성향을 띤 바자로프는 스스로를 니힐리스트라 칭하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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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아르카디와 바자로프가 아르카디의 고향 마리노 마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친구 아르카디의 저택에 잠시 머무르게 된 바자로프는 귀족주의에 젖어 아무런 생산 활동도 하지 않은 채 탁상공론만 일삼는 아르카디의 큰아버지 파벨과 정치·사상·문화·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대립한다. 진보적이며 급진적 성향을 띤 바자로프는 스스로를 니힐리스트라 칭하며 세상의 모든 가치와 권위를 부정하고 심지어는 인간의 사랑까지 부정한다. 

g******1 2020.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