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9%
  • 리뷰 총점8 37%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8.0
  • 30대 9.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8년 전 앤은 주변 사람의 논리에 설득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 하지만 8년 후 다시 재회했을 때는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거나 아쉬워하지 않고 자신을 주체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변치않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내가 책을 읽는 내내 바란 결말로 끝이 나서 기분이 좋았고 앤의 모습도 너무 멋있어서 흐뭇했다^^
"설득" 내용보기

8년 전 앤은 주변 사람의 논리에 설득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 하지만 8년 후 다시 재회했을 때는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거나 아쉬워하지 않고 자신을 주체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변치않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내가 책을 읽는 내내 바란 결말로 끝이 나서 기분이 좋았고 앤의 모습도 너무 멋있어서 흐뭇했다^^

YES마니아 : 골드 k*****3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이 글은 제인 오스틴의 <설득>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사전에 밝혀둡니다.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sns에서 문장이 아름다워 영업당해 구매하게 되었다.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재밌게 읽은 독자라면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설득" 내용보기
이 글은 제인 오스틴의 <설득>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사전에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sns에서 문장이 아름다워 영업당해 구매하게 되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재밌게 읽은 독자라면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9 2024.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서평]제인 오스틴의 『설득』 문학동네
"[서평]제인 오스틴의 『설득』 문학동네" 내용보기
『설득(1816/문학동네/원영선 전신화 옮김)』은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로 1817년 세상을 떠나기 전 해에 출간되었으며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 일컬어진다. 이러한 명성은 대문호의 마지막 작품들, 괴테의 파우스트나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 등 대작가들의 유작과 의미를 생각할 때 제인 오스틴 사상의 정수가 담겼으리라는 기대를 높힌다. “오스틴은 자신의 표현 그대로 ‘2인치
"[서평]제인 오스틴의 『설득』 문학동네" 내용보기

설득(1816/문학동네/원영선 전신화 옮김)은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로 1817년 세상을 떠나기 전 해에 출간되었으며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 일컬어진다. 이러한 명성은 대문호의 마지막 작품들, 괴테의 파우스트나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 등 대작가들의 유작과 의미를 생각할 때 제인 오스틴 사상의 정수가 담겼으리라는 기대를 높힌다. “오스틴은 자신의 표현 그대로 ‘2인치의 상아섬세한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정교한 필치로 그녀가 가장 잘 아는 세상사를 그려낸다.(339p)”는 해설처럼 그녀가 가장 잘 아는 세상사21세기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현재일 수 있는 감정과 삶의 면면, 불변의 진실을 말한다는 신뢰를 주기에 충분하다.

 

앤의 애착과 회한은 젊은 시절 누려야 할 모든 즐거움에 기나긴 먹구름을 드리웠고, 그로 인해 일찍 시들어버린 생기와 젊음은 오래도록 회복될 줄 몰랐다. 이 가슴 아픈 작은 사건이 끝난 지도 칠 년이 넘었다.(40p)” 엘리엇 가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열아홉 살 때 주변의 설득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결혼을 이루지 못했고 스물 일곱이 된 지금 과거의 사랑과 재회하게 된다. 영향력 있고 지혜롭다 여겨지는, 거절하기도 어려운 주요 주변인들의 조언과 설득을 받아들였던 그때의 자신그로 인한 결과’, 금의환향하여 다시 모습을 드러낸 웬트워스 대령과 새롭게 설정되는 관계들이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안타까워한들 어찌하랴! 냉정을 찾으려는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지난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마음에 팔 년이란 세월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음을 알아버렸다.(82p)” 소설의 도입부에서부터 엘리자베스의 본심은 기준점이 되어 상황 전개에 맞춰 그녀의 행동과 마음을 가늠하고 예측케 한다. 제목이기도 한 설득은 상황별로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과거를 도가 지나친 설득의 결과였고, 나약함과 소심함의 결과였다(84p)’고 진단한다.

 

엘리자베스와 웬트워스 대령의 애정 행로와 함께 엘리자베스의 성장 서사도 주요 모티프다. 요 몇 년간 앤은 훌륭한 친구인 레이디 러셀이 자신과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195p)” 기본적으로 지혜롭고 사려깊은 엘리자베스는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 간의 관계나 숨은 의도를 경험하며 분별과 통찰력을 키워간다. 이해하는 만큼 수용의 폭은 넓어지고 사고의 조율은 민감해진다. 또한 작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단지 부드러움과 기백이 양립할 수 없다는 흔해빠진 생각에 반대하고 싶었을 뿐, 벤윅 대령의 행동거지가 최고라고 대변하려던 것은 아니었다.(228p)”, “교활함이란 자세히 들여다보면 언제나 뭔가 불쾌한 것이 있어요. (275p)”

 

시간이 흐른 후 엘리자베스는 더 이상 과거 그때처럼 레이디 러셀에게 설득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는 확실히 쌀쌀하게 대해, 이제까지 조금씩 쌓인 불필요한 친밀감을 가능한 한 말썽 없이 줄이고자 했다.(284p)” 의도를 가지고 포장된 인격은 가면이 벗겨질 때 많은 것을 망가뜨린다. 엘리자베스의 판단과 행동은 내내 눈여겨 보게 되었다. 그녀는 또한 용기있는 실천가다. 무슨 일이든 가능했다. 무슨 일이든 알고 맞서는 것이 마음 졸이는 것보다는 나았다.(314p)”

 

재빨리 사물을 인지하고 인물됨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경험으로도 얻을 수 없는 타고난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331p)” 편견과 의심과 속단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일은 레이디 러셀 뿐 아니라 너무도 쉽게 맞닦뜨리게 되는 모두의 속성이다. 이로부터 스스로 벗어나는 일, 보이는 것 넘어 있는 진실에 닿기 위해 애쓰는 것은 늘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부부가 사는 여러 방식, 혈연 관계임에도 너무도 개성적인 개인일 수 밖에 없는 자매들, 그러도록 또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얘기좀 해주셨으면 합니다.(61p)”로 통일되는 반복적 의뢰(‘당신이 설득하면, 한마디만 하면 들을거에요. 내 말은 안듣거든요.’의 여러 버전)의 부담-이건 정말 너무하는 것이다-은 생생하게 마음에 와 닿았고, 사랑과 우정의 역동 관계, 선택의 문제와 추구해야 할 가치 등 세련된 문장으로 읽는 제인 오스틴은 늦게나마 오스틴 월드에 입성케 한다. 아직 읽어야 할 작품이 남아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하며 책을 덮는다.

 

 

 

 

책 속에서

-이 모든 소음 속에서 자기 존재를 알리려 작정한 듯 맹렬히 타오르는 크리스마스 장작불이 전체 그림을 마무리 지었다. 177p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소음에도 사람마다 나름의 취향이 있게 마련이다. 소리는 크기보다도 종류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도 들리고 아주 거슬리게도 들리니 말이다. 178p

- 벽난로 위의 우아한 작은 시계가 은빛 소리로 11를 알렸고, 멀리서 야경꾼이 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190p

 


 

 

 

 

k*******n 202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설득당한 여자를 설득시킨 남자
"설득당한 여자를 설득시킨 남자"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하면 가장 유명한 소설은 아마 '오만과 편견'이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후기작인 설득이 더 좋다. 어떤 의미에서 이 소설은 현대적 형태의 로맨스 소설과도 많이 닮아있다. 마음씨 곱고 타인에게 주장하기보단 희생적이고 배려적인 앤과, 실망하며 떠나간 옛 연인에게 차가운 남자지만, 이내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는 더없이 겸허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
"설득당한 여자를 설득시킨 남자"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하면 가장 유명한 소설은 아마 '오만과 편견'이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후기작인 설득이 더 좋다. 어떤 의미에서 이 소설은 현대적 형태의 로맨스 소설과도 많이 닮아있다. 마음씨 곱고 타인에게 주장하기보단 희생적이고 배려적인 앤과, 실망하며 떠나간 옛 연인에게 차가운 남자지만, 이내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는 더없이 겸허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프레데릭은 어떤 가슴설레는 재회물 구도를 그대로 그려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가진것이라곤 허울뿐인 준남작의 이름밖에 없는 윌터 엘리엇 경은 경제관념도 변변치 못해 가문의 자랑인 켈린치홀을 크로포드 제독에게 세주고 타 지역으로 이사가게 된다. 레이디 엘리엇의 칭호를 가진 그의 장녀 엘리자베스 역시 미모와 그에 따른 거만함은 대단하지만 실속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간이다. 이 두 사람의 반대로 10년전 앤 엘리엇은 연인인 프레데릭 웬트워스와 이별했었다. 게다가 당시 출세 할거란 가능성이 영 없어보이는 젊은 그를 어머니의 오랜 친구였던 레이디 러셀, 그녀마저도 반대했었던 것이다. 앤이 스스로의 감정이 아닌 주변의 잣대에 휘둘리는 것을 본 프레데릭은 크게 실망하며 그를 떠나갔고, 앤은 그 후로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다 떠나보내고 이십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 홀몸이게 된다. 


 프레데릭의 이 실망감이 바로 설득의 서사를 이끄는 주요 감정선이다. 해군에서 크게 성공하여 돌아온 프레데릭 웬트워스 대령은 새 신붓감을 찾기 위해 앤의 여동생 메리의 시누이 두명과 부지런히 교류하며 지낸다. 동생 집에 손님으로 머무는 앤은 그 관계들을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다. 의식하려 하지 않아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하게 되는 앤은, 프레데릭이 무심결에 타인에게 흘리는 말들로 그가 우유부단한 자신에게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지금의 나이들고 자신감을 잃은 본인이 얼마나 그에게 볼품없게 보이는지, 신과 대령이 다시 이어지는게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속물적인 그녀의 친정인 월터경과 엘리자베스, 메리의 인간성 역시 그녀가 그의 앞에 서기 부끄럽게 만드는 요소들일 뿐이다.


 메리의 두 시누이 헨리에타와 루이자가 앤의 마음을 (본의 아니게) 씁쓸하게 만드는 인물들이라면 후반부에는 프레데릭의 질투 유발자 엘리엇 경이 등장한다. 앤에게 미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남지 않아보였던 그가 월터경의 조카이자 앤의 사촌지간이 되는 엘리엇 경의 등장 이후 얼마나 앤에게 적극적이게 되는지. 둘은 사촌이지만 결혼이 가능한 사이이기도 한데다 엘리엇이 앤에게 다른 사람들도 알아챌 수준으로 관심을 표하게 되니 프레데릭 입장에서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을 일인 것이다. 앤과 재회 이후 지속적으로 마음과 행동에 철벽쳐왔던 프레데릭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그의 유일한 사랑인 앤 엘리엇에게 고백하게 된다. 성공한 해군 지휘관인 그의 앞을 가로막는 현실도 없으니 둘의 관계는 해피엔딩이다.


 초독때는 앤의 시점에서 소설을 읽게 된다. 시점 자체가 앤의 것이기도 하고. 그려지는 앤의 감정선이 너무 섬세해서 그 편으로 집중해서 읽게 된다. 재독때 집중해서 읽게 되니 앤이 의식하는것 만큼이나, 아니 더욱, 프레데릭이 앤을 의식하고 있는게 보여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된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1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설득]제인 오스틴
"[설득]제인 오스틴" 내용보기
읽은지 꽤나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나의 기억속에 이 소설은 가볍게 읽었던 연애 소설 정도 였던듯 하다. 200년 전 작품인데도 연애와 결혼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p324. "당신은 차이점을 알아보셔야 했어요." 앤이 대답했다. "현재의 저를 의심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사정이 달라졌고, 제 나이도 어리지 않은걸요. 설사 한때 남의 설득을 따랐던 것이 잘못이었다 해
"[설득]제인 오스틴" 내용보기

읽은지 꽤나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나의 기억속에 이 소설은 가볍게 읽었던 연애 소설 정도 였던듯 하다. 

200년 전 작품인데도 연애와 결혼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p324. "당신은 차이점을 알아보셔야 했어요." 앤이 대답했다. "현재의 저를 의심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사정이 달라졌고, 제 나이도 어리지 않은걸요. 설사 한때 남의 설득을 따랐던 것이 잘못이었다 해도 모험이 아니라 안전을 권하는 설득에 따랐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전 그분 뜻에 따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 경우엔 그 어떤 의무감도 끼어들 여지가 없지요. 제게 애정이 없는 남자와 결혼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온갖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또 모든 의무를 저버리는 일일거에요."


내가 근래 읽은 고전 중에 간만의 해피엔딩이다. 조금 가벼운 소설이 읽고 싶을때, 행복한 결말이 읽고 싶을 때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어쩌면 이 단순하고도, 지겨운 앤의 얘기가 결혼식을 앞둔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이 되기를 바라본다.

YES마니아 : 로얄 k***j 2018.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다른 책들도 보고 싶은 마음에 고르던 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에 '설득'이 나와 있는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설득도 오만과 편견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주제로 한 연애담 같은 이야기들이 전개되고 있었고,이번에는 앤과 웬트워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그들은 이미 한차례 이별을 했던 경험이 있었고, 웬트워스는 상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다른 책들도 보고 싶은 마음에

고르던 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에 '설득'이 나와 있는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설득도 오만과 편견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주제로 한 연애담 같은 이야기들이 전개되고 있었고,

이번에는 앤과 웬트워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들은 이미 한차례 이별을 했던 경험이 있었고, 웬트워스는 상처를 받고 떠나갔으며,

앤은 그를 잊지 못해 다른이와 결혼하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그들은 다시 만났고, 다시 한번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남녀의 감정뿐만 아니라 서로의 조건또한 중요했었던 당시의 결혼과 지금 현대사회의 결혼의

조건또한 그리 많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씁쓸함이 밀려왔다.

 

v*****m 201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도서] 설득
"[도서] 설득" 내용보기
오만과 편견을 쓴 제인 오스틴의 또 다른 소설이예요이번에는 헤어진 연인의 재회를 소재로 삼았구요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늘 절제된 로맨스를 엿볼 수 있어서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원래는 양장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더 이상 양장책을 만들지 않는다기에소장용으로 무선본을 모아보기로 해서 또 구입했어요양장은 가름끈이 있어서 좋고무선본은 저렴한
"[도서] 설득" 내용보기

오만과 편견을 쓴 제인 오스틴의 또 다른 소설이예요

이번에는 헤어진 연인의 재회를 소재로 삼았구요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늘 절제된 로맨스를 엿볼 수 있어서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원래는 양장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더 이상 양장책을 만들지 않는다기에

소장용으로 무선본을 모아보기로 해서 또 구입했어요

양장은 가름끈이 있어서 좋고

무선본은 저렴한 가격과 손에 감기는 느낌 때문에 선호하게 되네요

s****e 201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님의 설득 리뷰입니다. 세계문학의 반열에 있는 작품이지만 제인 오스틴의 작춤은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과 비숫한 느낌도 있습니다. 이 책 설득도 남여 주인공들의 헤어짐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남주를 떠난 여주 앤. 나이 들어 다시 남주를 만나게 되지만 남주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여주의 심리와 여주를 미워하면서도 다시 여주와 사랑하게 되는 남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님의 설득 리뷰입니다. 세계문학의 반열에 있는 작품이지만 제인 오스틴의 작춤은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과 비숫한 느낌도 있습니다. 이 책 설득도 남여 주인공들의 헤어짐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남주를 떠난 여주 앤. 나이 들어 다시 남주를 만나게 되지만 남주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여주의 심리와 여주를 미워하면서도 다시 여주와 사랑하게 되는 남주의 심리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7****3 2023.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설득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설명이 필요할까요ㅎㅎ 영화로 드라마로도 여러번 만들어질 정도로 재밌고 유명한 책이죠 저도 재밌고 감명깊게 봤던 작품여서 이북으로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고전은 읽어도 읽어도 좋지만 제인 오스틴 작품은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팬이 많은 거겠죠ㅎㅎ 이북으로도 구매해놔서 읽고 싶을 때마다 읽을 수 있어 좋네요ㅎ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설득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설명이 필요할까요ㅎㅎ

영화로 드라마로도 여러번 만들어질 정도로 재밌고 유명한 책이죠

저도 재밌고 감명깊게 봤던 작품여서 이북으로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고전은 읽어도 읽어도 좋지만 제인 오스틴 작품은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팬이 많은 거겠죠ㅎㅎ

이북으로도 구매해놔서 읽고 싶을 때마다 읽을 수 있어 좋네요ㅎㅎㅎ

a*******5 202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설득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인 설득은 그녀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행복한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려서는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강요받은 여주인공 앤 엘리엇이 나이 들면서 로맨스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오스틴은 `부자연스러운 시작에 따른 결과`라고 표현한다.  첫사랑이었던 웬트워스 대령과 헤어진 후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는 앤
"설득" 내용보기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인 설득은 그녀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행복한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려서는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강요받은 여주인공 앤 엘리엇이 나이 들면서 로맨스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오스틴은 `부자연스러운 시작에 따른 결과`라고 표현한다.

 첫사랑이었던 웬트워스 대령과 헤어진 후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는 앤의 이야기는 암울한 결혼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신중함과 낭만적 사랑의 판타지라는 상호 모순적인 개념이 빚어내는 온갖 부자연스러운 현실을 보여준다. 앤은 스물일곱, 한창때의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으로 소개된다. 로맨스에 걸맞은 젊은 여주인공에 비하면, 뭔가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낄 만한 대목이다. 그러나, 열아홉살에 첫사랑을 포기해야만 했던 앤은 8년이란 긴 세월동안 회한과 슬픔,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따라서 8년만에 재회한 웬트워스 대령과의 로맨스는 현재 그녀가 풀어야 할 문제인 동시에 신중함을 선택한 과거와 다시 대면하는 힘겨운 과정이기도 하다.

 8년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파혼 당했던 대령은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금의환양한 뒤 사교계에서 탐내는 존재로 부상한다. 이와같이 8년의 세월이 흐른뒤 달라진 대령의 위상을 통해 오스틴은 당대 신흥 계급의 부상과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동 뿐만 아니라, 그속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결혼 시장의 논리를 깊은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해설에서)

 

k****6 2018.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