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을 쓴 작가는 안과전문의이다. 처음엔 안과전문의가 치매 관련책을 썼다고해서 의아했지만, 책의 들어가는 글에 안과의사만큼 다양한 타입의 고령자들을 많이 만나는 의사는 없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책을 읽어보았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은 고령자인데 노화에 따른 감각의 변화와 현상들이 치매로 나타나기도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다른곳( 오감과 운동신경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을 쓴 작가는 안과전문의이다.
처음엔 안과전문의가 치매 관련책을 썼다고해서 의아했지만, 책의 들어가는 글에 안과의사만큼 다양한 타입의 고령자들을 많이 만나는 의사는 없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책을 읽어보았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은 고령자인데 노화에 따른 감각의 변화와 현상들이 치매로 나타나기도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다른곳( 오감과 운동신경)도 꼭 진단을 받아보길 권한다. 치매라고 생각했는데 뇌에 이상이 있지 않고 다른 감각기관에 이상이 생긴것이라 치료하면 치매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망증과 치매는 분명 다르다.
건망증은 기억할 수 있는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상태를 말하고
치매는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부모가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들에 대해 에피소드와 치매현상의 정체, 주위사람들이 하기 쉬운 실수나, 그들이 취해야할 바른 행동들이 자세히 나와있고 내가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고령자가 되었을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치매는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노후대책이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있다.

엄마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
이 책을 엄마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
요양보호사님들이나 고령자를 대하는 분들이 꼭 한번은 읽어보셨으면하는 치매환자 설명서이자, 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s******k 2019.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돌봄은 이해에서부터 출발해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돌봄은 이해에서부터 출발해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뜨인돌, 2019 저자 히라마쓰 루이는 안과 전문의로 얼마전 그의 저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가 국내에 출간되며 국내에 소개되었다. 히라마쓰 루이는 고령자가 겪는 치매 문제에 주목하며 이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을 출간했다고 한다.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14가
"돌봄은 이해에서부터 출발해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뜨인돌, 2019


저자 히라마쓰 루이는 안과 전문의로 얼마전 그의 저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가 국내에 출간되며 국내에 소개되었다. 히라마쓰 루이는 고령자가 겪는 치매 문제에 주목하며 이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을 출간했다고 한다.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14가지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주위 사람이 하기 쉬운 실수 사례를 제시하고 취해야 할 바른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난처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어도
몸의 노화를 예방하거나 늦추면
문제 행동은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다.(
)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을 알면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고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11~12)


1. 쉽게 화를 낸다. 폭력을 휘두른다. 성추행 한다.
2.
소변을 지린다. 대변을 지린다.
3.
길거리를 배회한다.
4.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밤낮이 바뀐다.
5. ‘
도둑 망상등 피해망상이 나타난다.
6.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7.
기다리지 못한다. 요일, 날짜, 자신의 나이도 깜빡한다.
8.
기온이나 계절을 무시한 옷차림을 한다.
9.
옷차림에 무신경해진다.
10.
새로운 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11.
갑자기 도로로 튀어 나간다.
12.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13.
화재를 일으킨다.
14.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돈을 인출하지 못한다
.


주변에서 치매 행동이라고 인지하게 되었을 때 억지로 행동하게 하면 나쁜 짓을 한다고 받아들여서 오히려 저항하게 되니, 먼저 이해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배회를 하는 경우에도 목적 없이 걷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잃어버려서걷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끌고가려하면 안되고 배회하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배회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 없이 걷는 것인데
치매에 의한배회는 대부분 목적이 있다.
목적이 있는데 잊어버렸거나 달성할 수 없는 목적을 세웠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목적 없이 배회한다고 오해하지 말고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
)
우연히 배회하는 고령자를 보게 되거나 배회하는 고령자를 찾다가 발견했다면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회하는 사람의 목적을 찾는 것이다.
목적을 알면 그 목적에 맞춰서 대화할 수 있다.(70~71)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피해망상에 대해서 사전에 알아 두어야 한다.
그러면 도둑 망상이 일어나도
피해망상의 증상이라고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간병하는 데 도움이 된다.(110~111)


그간 치매에 대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치매 행동 중에는 고령화에 따른 노화 행동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치매 상황을 접할 수 있어서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적절한 행동법과 예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


돌봄은 이해에서부터 출발해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치매는 노화현상으로 적절한 예방법에 의해 늦출 수는 없지만 완전히 없앨 수 없으며, 누구든 걸릴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한다. 그러니, 치매에 대해 사전에 이해하고 있다면 대처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최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를 적게 받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r*****4 2019.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해하고 습득해야 할 치매원인과 문제행동들
"이해하고 습득해야 할 치매원인과 문제행동들" 내용보기
자주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나, 일흔이 넘으신 시부모님치매가 나의 얘기가 될수도 있고 40대에 나타나기도 하기에이 책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치매에 걸렸을 때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쉽게 화를 내고 폭력을 휘두른다. 성추행을 한다- 대소변을 지린다- 길거리를 배회한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밤낮이 바뀐다- 피해망상이 나타난다-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기다리지 못하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할 치매원인과 문제행동들" 내용보기
자주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나, 일흔이 넘으신 시부모님
치매가 나의 얘기가 될수도 있고 40대에 나타나기도 하기에
이 책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치매에 걸렸을 때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 쉽게 화를 내고 폭력을 휘두른다. 성추행을 한다
- 대소변을 지린다
- 길거리를 배회한다
-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밤낮이 바뀐다
- 피해망상이 나타난다
-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 기다리지 못하고 요일, 날짜, 나이도 깜빡한다
- 계절을 무시한 옷차림을 한다
- 옷차림어 무신경해진다
- 새로운 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 갑자기 도로로 튀어 나간다
-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 화재를 일으킨다
-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돈을 인출하지 못한다

위 소제목들만 봐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지 겪어보지 않아도 느껴질 정도이다

각 상황에 따른 에피소드를 하나씩 들려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놀랍게도 이 책을 쓰신 분은 안과의사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고
귀와 코, 치아관리 또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꼭 치매 노인 뿐 아니라
노화가 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제시하며
그런 행동이 왜 나오는지,
그런 모습을 보며 어떤 말과 행동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가끔 '아 진짜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며
노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을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어쩔수없이 하게 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내 주변의 노인분들이
그런 행동을 보일 때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을 하지말고
왜 그럴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겠다

생각보다 많은 내용들이 있어 다 기억하기 힘드니
수시로 펼쳐보며 머리와 마음에 새겨놔야 될 것 같다
q******7 2019.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를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 히라마쓰 루이
"치매를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 히라마쓰 루이" 내용보기
고령에다 치매를 앓으면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한다거나 악의가 있다고 오해해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또, 감정 조절도 잘 되지 않는다. 치매에 걸리면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배가 불러 그만 먹을 것 같은 제스처를 하면서도 식사를 끝내지 않기도 한다. 그걸 모르고 상을 치우면 식사 중인데 상을 치운다
"치매를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 히라마쓰 루이" 내용보기

 

 

 

 

 

 

 

 

 

 

 

 

 

 

 

 

 

 

 

 

고령에다 치매를 앓으면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한다거나 악의가 있다고 오해해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또, 감정 조절도 잘 되지 않는다. 치매에 걸리면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배가 불러 그만 먹을 것 같은 제스처를 하면서도 식사를 끝내지 않기도 한다. 그걸 모르고 상을 치우면 식사 중인데 상을 치운다고 착각해서 왜 내 밥을 멋대로 치우냐고 화를 낸다. 밥상을 치웠다고 그렇게 화를 낼 일인가?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치매 환자들은 인지기능 저하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서 사소한 일에도 공격성을 드러낸다. 평소에 점잖았던 사람도 폭력을 휘두를 때가 있는데 그 경우 가족이 받는 충격은 더욱 크다. (p.22)

 

치매에 걸리면 왜 배회를 할까? 치매에 걸리면 돌아다니고 싶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꼭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 치매 환자의 배회는 어떤 목적이 있어서 외출했는데 인지기능 저하로 기억력이 약해져서 길을 헤매거나 외출한 목적 자체를 잊어버려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배회라고 하면 중증 치매인 경우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경증 치매 환자에게도 일어난다. 배회로 실종된 사람의 20% 정도는 가족이 치매인 줄 몰랐다고 할 정도의 경증 치매 환자다. (p.67)

 

시각은 치매와 가장 관련이 높다. 보이지 않으면 눈으로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다. 눈을 통해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들이 차단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시력 저하가 치매 때문인지 눈의 이상 때문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눈을 통해 정보는 들어오지만 그 정보를 사용해 어떻게 보이는가를 최종 결정하는 것은 뇌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매 진단을 받으면 일단 안과에서 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p.116)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일반적인 건망증은 ‘기억할 수는 있는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상태’다. 반면에 치매는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태’다. 그래서 일반적인 건망증은 잘 잊어버린다는 자각이 있다. 여행 중에 무엇을 먹었는지 잊어버리는 것은 건망증, 여행을 했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은 치매다. 이처럼 기억을 할 수 없거나 지금 있는 장소를 모르거나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이 치매의 주요 증상이다. (p.153)

 

 

 

노년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인 치매. 현재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성 치매 환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 그리하여 점차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태. 이에 저자는 10만 명 이상의 고령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치매의 원인과 고령자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춰 환자가 저지르는 난처한 행동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치매 설명서.

 

우선 알고 넘어가자.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 치매?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 정신지체와 마찬가지로 지능의 장애인데, 정신지체는 주로 지능의 발육이 늦거나 정지된 것인데 대하여, 치매는 병 전에는 정상적이던 지능이 대뇌의 질환 때문에 저하된 것을 말한다. 치매, 알츠하이머 이 둘이 뜻하는 바는 비슷하다. 바로 기억력 감퇴 상실. 간단히 말하자면 몸은 성인인데 정신은 어린아이와 같다는 것이다. 기억 상실과 감정 기복을 넘어 자아 상실로 악화된 상태.

 

 

아무도 알 수 없다. 불시에 소리도 없이 찾아오니까. 나 같은 경우 이미 곁에서 지켜보고 경험도 해봤지만 여전히 낯설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 천진난만하게 떼를 쓰는 나보다 더 어려진 할머니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 당시 나는 어렸고 철이 없었다. 그래서 더 혼란스러웠다. 이미 밥을 먹었음에도 끼니때가 되었는데 왜 밥을 안 주냐며 엄마에게 거칠게 욕을 해대는 할머니가, 한 번씩 집을 나가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 할머니가 이상하고 또 무서웠다. 아빠도 엄마도 동생도 나도 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빠가 제일 견디기 힘들지 않았을까. 감히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만약 내 부모가 치매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인을 알면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고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 예방하거나 개선될 가능성이 없더라도 원인을 알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란 것이 확실하고, 어떠한 원인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면 이러한 상황을 냉정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14가지 방법은 하나같이 다 유용하다.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많이 실려 있어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을 때 큰 도움이 된다. 치매에 대한 근거 없는 치료법이나 공포심을 부추기는 정보로부터 든든하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치매를 두려워만 해서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사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보이고 초조함도 확실히 줄어든다.

 

u********0 2019.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지능력이 온전치 못해도 ‘감정’은 남아있어요.
"인지능력이 온전치 못해도 ‘감정’은 남아있어요." 내용보기
치매어르신들은 다 저마다의 다소 특별한 세계 속에서 지내고 계신다. 보통은 다 자신에게 있어 제일 행복한 순간이나 힘들었던 순간,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만든 세계인 듯 하다.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면_ 완전한 실체적 과거가 아닌, 다소 자기중심적으로 왜곡되기도 하고 미화되기도 한... 머나먼 과거 속의 또 다른 세계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지능력이 온전치 못해도 ‘감정’은 남아있어요." 내용보기

치매어르신들은 다 저마다의 다소 특별한 세계 속에서 지내고 계신다. 보통은 다 자신에게 있어 제일 행복한 순간이나 힘들었던 순간,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만든 세계인 듯 하다.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면_ 완전한 실체적 과거가 아닌, 다소 자기중심적으로 왜곡되기도 하고 미화되기도 한... 머나먼 과거 속의 또 다른 세계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젠가블럭을 보고는) 아이고, 이 떡이 무시 이리 많노. 우리 애들이 억스러 좋아했는데. 이거 어디서 훔쳐왔노?"
”(tv에 나오는 대통령을 보고는) 우리 아들이야. 우리 아들이 저~~ 하동의 대통령인데~"
”(엘리베이터 문 앞을 지키고서는) 나 밥하러 가야하는데!! 아줌마! 나좀 보내줘! 나 지금 언넝 밥하러 가야돼! 우리 애들이 기다리고 있어!!”

사람이 보통, 일반적 범주에서 벗어난 행동과 판단을 한다해서 그것을 비정상적으로 생각하며 계속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을 요구한다면, 그것 또한 폭력이니라. (윤리적-도덕적인 잣대를 적용해야하는 범주는 제외)

그렇다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 어르신을 불쌍하게만 바라보면서도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이상하고 잘못된 것으로 단정짓고 억제하는데, 이것 또한 폭력이 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내몰지 말고, 우리와 다른 관점을 가진, 조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봐주면 안될까. 그들을 우리의 세계로 끌고오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멈추고, 그들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을 함께 느껴볼 순 없을까.

물론, 그런 노력을 기울임에도.. 어르신의 행동(문제가 생길 수 있는)이 정도를 지나쳐 난감하고도 힘든 상황이 찾아온다. 특히, 어르신 본인을 위험에 빠트리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이 중첩되다보면 모두가 지칠 수 밖에 없다. ‘치매’를 가진 사람의 주위, 가족들이 고통스러워지는 것이다.

치매노인도, 그리고 우리도 다 함께 잘 지내려면.. 더 이상 시설 및 가족에게만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가 절실하다. 지금의 내 생각으로서도.. 서로 도와주는 (지역사회적)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듯 한데, 현재로선..아주 이상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생각으로 치부할 수도..??(그럼에도, ‘공동체’가 제일 나은 답안이 될 거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을 듯.)

앞으로 치매어르신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치매라는 것이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오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관점보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많은 사람들이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이 책을 읽어보는게 어떨까.

노인들의 특성과 함께 치매 어르신의 행동들에 대해 알기 쉽게 적어놓았다. 그런 측면에서 ‘치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노인, 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어르신의 행동을 관찰해야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치매노인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 행동의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그저 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으로만 그치는데, 그런 부분의 부적절한 점을 환기시켜주기도 했다.

<인지능력이 온전치 못해도 ‘감정’은 남아있어요.>

고령자에게는 감정을 자제하고 돌봐 준 것보다 감정적으로 비난한 것이 기억에 남기 쉽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감정에 민감해서 감정을 동반하는 행위를 쉽게 잊지 못한다. (108p)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가 점점 작아지는데, ‘감정’의 영역인 ‘변연계’만큼은 덜 작아진다고 한다. 즉, 이성적인 기억은 잃어도 '감정'에 대한 기억은 잃지 않는 것이다.
치매어르신에게 이 '감정' 도 남아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들의 독자적인 세계 조차 형성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 세계 또한, '감정'에 의존해서 만든 세계일 테니까.

인간의 '감정’ 만큼은 끝까지 사라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감정’ 을 최대한 선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하지 않겠는가.그들에게 남아있는 ‘감정 뇌’를 보호해주자. 최대한 그들 시선과 높이를 맞추고,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p****2 201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관심이 중요한 치매
"가족의 관심이 중요한 치매" 내용보기
2019-171..▷ 한마디 : 전문의가 쓴 치매 설명서▷ 두마디 : 결국,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 추천대상 : 치매에 걸린 가족이 있는 분 ▷ 이미지 : 지우개▷ 깔때기 : 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색깔 : 의학/치매/가족/노인/고령▷ 읽기난이도 : ★★☆☆☆◑ 이 책에서는 '치매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 행동'을 고령자가 일으키는 행동으로 한정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치매에
"가족의 관심이 중요한 치매" 내용보기

2019-171

.

.

▷ 한마디 : 전문의가 쓴 치매 설명서

▷ 두마디 : 결국,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

▷ 추천대상 : 치매에 걸린 가족이 있는 분 

▷ 이미지 : 지우개

▷ 깔때기 : 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 색깔 : 의학/치매/가족/노인/고령

▷ 읽기난이도 : ★★☆☆☆


◑ 이 책에서는 '치매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 행동'을 고령자가 일으키는 행동으로 한정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치매에 걸리는 사람을 고령자(고령 부모)로 본다.


◑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① 쉽게 화를 낸다. 폭력을 휘두른다. 성추행을 한다.

② 소변을 지린다. 대변을 지린다.

③ 길거리를 배회한다.

④ 수먼 시간이 부족하다. 밤낮이 바뀐다.

⑤ '도둑 망상' 등 피해망상이 나타난다.

⑥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⑦ 기다리지 못한다. 요일, 날짜, 자신의 나이도 깜빡한다.

⑧ 기온이나 계절을 무시한 옷차림을 한다.

⑨ 옷차림에 무신경해진다.

⑩ 새로운 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⑪ 갑자기 도로로 튀어 나간다.

⑫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⑬ 화재를 일으킨다.

⑭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돈을 인출하지 못한다.


◐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14개의 난처한 행동 유형을 한 챕터로 잡고, 문제 행동에 관련한 에피소드, 그러한 행동을 하는 원인, 주위 사람의 잘못된 대처/올바른 대처와 함께 예방법을 설명한다. 이러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인해 치매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었다. 치매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굉장히 실용적인 책이라 느꼈다. 치매를 앓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막연하게 '도와줘라'가 아닌, 실제적인 행동방식을 제안한다.

또한 치매의 원인과 증상을 바로 알고, 치매부모의 행동 양상을 이해함으로써 가족간의 소통과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뱀발 1

내가 만약에 나이가 들어서 혹시라도 치매에 걸린다면 그냥 전문 시설로 보내줬으면 한다. 치매는 질병이다. 아픈것이다.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는 거고.

전문적인 케어를 받게 하는 것이 환자에게나 보호자에게나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치매 부모를 돌보는 메인 보호자가 대부분이 여자였다. 그리고 대다수가 며느리이다.(14건중 며느리-5/딸-2/자식(남/녀구분 불가)-4/아내-3) 

만약에 가정에서 돌볼거라면, 적어도 자신의 부모는 당연히 자신이 케어했으면 좋겠다. 책에 나오는 남자들처럼 '도와주겠다'고 하지 말고.물론 상호 합의 하에 이루어진 돌봄이라면 상관없다. 그러나 가족중 누군가에게 강제희생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이뤄지는 돌봄은 환자나 보호자 둘 다에게 최악이다.


#뱀발 2

음악감상, 노래, 골반저근운동(케켈운동), 보습(바셀린 이용), 보습음료 마시기, 독서(역시 기승전 독서!!!!). 좋은 습관이라고 하니 함께 실천합시다.


※ 책에서 낚은 보습 음료 제조법.

요구르트나 우유에 보라지 오일(혹은 올리브 오일) 1~2방울, 녹차 분말 1작은술(카테킨, 비타민 E) 을 넣어 일주일에 2번 섭취.


■ 물음표를 그려라


1. 내 부모가 치매에 걸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2.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3.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 Page.


치매 예방이라고 하면 '두뇌 트레이닝'을 자주 언급하는데, 눈과 귀의 노화를 막는 것도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14p.


일반적인 건망증은 '기억할 수는 있는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상태'다. 반면에 치매는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태'다. -153p.


결론적으로, 새 물건이나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중략)...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독서다. 책을 통해 여러 방면의 지식을 흡수하고 낯선 세계를 간접 경험하는 것은 고령자에게 유익하다. 228p.



#치매부모를이해하는14가지방법

#히라마쓰루이

#뜨인돌

#치매 #책추천

#책 #book

#독서 #reading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물음표를그려라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서평단





◑ 치매 체크 리스트


□ 집 근처에서 길을 헤맨다.


□ 몸에서 냄새가 난다.


□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한다.


□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


□ 몸 상태가 나빠 보인다.


□ 걸음걸이가 불안하다.


□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한다.


□ 밤에 전등을 켜지 않거나 낮에 전등을 켠 채로 둔다.




◑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테스트


□ 한 발로 서서 양말을 신을 수 없다.


□ 집 안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진다.


□ 계단을 오를 때 난간이 필요하다.


□ 집 안에서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옮기는 일이 힘에 부친다.(청소기 사용, 이불 올리고 내리기 등)


□ 2kg 정도의 장을 봐서 들고 오기가 힘들다.


□ 15분 정도 쉬지 않고 걷는 게 힘들다.


□ 횡단보도를 녹색신호 내에 건널 수 없다.

v********d 2019.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치매'라고 하면 나와는 먼 이야기 같지만 부모님께서 치매 검사를 받으시고 요양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치매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니 치매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네요. 부모님께서 치매 검사를 하신다는 말을들었을 때도 좀 충격이었는데 요양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매일 치매 환자들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치매'라고 하면 나와는 먼 이야기 같지만 부모님께서 치매 검사를 받으시고 요양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치매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니 치매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네요. 부모님께서 치매 검사를 하신다는 말을들었을 때도 좀 충격이었는데 요양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매일 치매 환자들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했네요. 하지만 치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이해해서 대처할 수 있다면 조금은 편하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이 책에서는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을 14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어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안과 의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들어가는 글에서 저자가 안과에 다양한 타입의 고령자들이 많이 내원해서 진료를 하다 보니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단순 노화인 사람들까지 만난다는 글을 읽고 의구심이 조금은 줄어들었네요. 또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국내외의 방대한 의학 논문을 참고했다니 더 믿음이 가네요.

이 책은 치매나 노화 때문에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가족이 있는 사람과 그럴 조짐이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 치매로 문제 행동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 사람과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경증 치매 환자 포함), 치매나 노화 관련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이들과 관계되는 사람(요양, 의료업계 종사자, 서비스업이나 고령자용 상품 개발자 포함)의 세 부류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네요. 저도 이 범위 안에 포함되니 열심히 읽어보고 치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해해서 대처해나가야겠어요.

 

14가지의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 중에서 6번째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를 살펴볼께요. 치매 환자들은 쓰레기를 쓰레기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쓰레기를 버리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 두게 되고 버리라고 강요하거나 버리면 사태가 더 심각해져서 더 물건을 쌓아두게 된다네요.

하지만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는 경우는 쓰레기를 달라고 해서 받는 방법도 있고 버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설명하고 설득해서 스스로 버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치매 환자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여러 번 같은 물건을 사는 경향도 있다네요. 이것의 가장 큰 원인은 기억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쇼핑하러 이동하는 자체가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네요.

 

이런 상황을 잘 정리해보면 6번째 치매의 정체를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이 하기 쉬운 실수를 살펴보고 주위 사람이 취해야 할 바른 행동을 잘 알고 대처하면 되네요. 또 자신이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제시된 세 가지를 주의하면 되네요.

 

이 책은 14가지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행동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주위 사람들이 하기 쉬운 실수를 제시하고 주위 사람이 취해야 할 바른 행동을 알려주네요. 또한 자신이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제시해 주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주변 노인분들의 이해가 되지 않았던 행동들도 이해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본 치매 환자들의 행동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네요. 앞으로 나와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치매라는 것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 책 뒷부분에는 고령자 관련 서비스와 연락처, 제공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j******0 2019.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에 대한 소문과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이해하는 지침서
"치매에 대한 소문과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이해하는 지침서" 내용보기
@서평@<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히라마쓰 루이 글 / 홍성민 옮김 뜨인돌 / 2019년 10월 11일 128*188 mm / 336쪽 친정아빠가 치매로 몇년 계시다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다.다행히도 아빠는 착한치매라는 소리를 듣다가 돌아가셨다.드라마에도 치매가족이 있는 지인 이야기에도사연을 가진 치명적인 스토리는 있다.돌아가시기 전에 치매기가 있던 외할머니 간병도 엄마가 하셨
"치매에 대한 소문과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이해하는 지침서" 내용보기

@서평@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글 / 홍성민 옮김

뜨인돌 / 20191011

128*188 mm / 336

친정아빠가 치매로 몇년 계시다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다.

다행히도 아빠는 착한치매라는

소리를 듣다가 돌아가셨다.

드라마에도

치매가족이 있는 지인 이야기에도

사연을 가진 치명적인 스토리는 있다.

돌아가시기 전에 치매기가 있던

외할머니 간병도 엄마가 하셨고

아빠의 간병도 엄마가 하셨다.

그래서 아빠가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지만

정작 우리 남매들은 치매에 대해

잘모른다.

하지만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시골에서 혼자 살고 계신

엄마가 요즘은 더욱 걱정이다.

갈수록 기억력이 흐려지는

시부모님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제일 걱정은

깜빡하기 대회나가면 1등은

따논 당상인 나인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나의 간병을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치매에 대해 알아야 할 듯하다.

이 책은 안과 전문의가

치매에 대한 소문과 오해를 바로잡고자

사례별로 써 내려간 치매 설명서이다.

안과 의사가 어떻게 치매 책을 썼지?’

하고 의아해하던 차에

나 같은 질문을 한 사람이

많았는지 작가는 친절하게도

집필에 대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있다.

생각보다 안과에 고령자들이

많이 내원한단다.

, 안과에 내원하는 고령자는

치매인 사람, 치매가 막 시작된 사람,

단순 노화인 사람 등 그야말로 다양하단다.

안과 의사로서 다양한 타입의

고령자들을 만나왔던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방대한 의학 논문을 참고했고

의학적 전문 지식을

여러 각도로 보고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애썼다고 했다.

저자는 치매의 원인

고령자의 문제 행동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이 기존 치매 관련 책과 다른 점은

뇌뿐 아니라 눈, 귀 등의 감각과

팔다리의 노화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치매를 다룬다는 점이다.

치매 부모가 자주 하는

난처한 14가지 행동유형과

그 유형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거기서 눈치챌 수 있는

결정적 치매정체,

그리고 주위 사람이 하기 쉬운 실수나

취해야 할 바른 행동,

사례와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한 분석과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치매 부모와 가족들에게

아주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질병이 생겨나고 있고

그중에서도 우울증과 정신병, 치매의

심각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예방하거나 치료할 생각보다는

그 까다로운 질병이 자신이나 가족에게

발생하지 않기만을

막연히 바라거나

혹은 발생한 치매 환자를

간호하거나 간병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이 책은 치매를

병으로 간주하기 보다

노화의 한 측면에서 다룬다.

시각, 청각, 운동기능 등이 노화되어

일어나는 문제 행동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

이 책을 가족들이 모두 읽고

나눔을 갖는다면

치매에 대해, 또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라고 오해되기 쉬운

노화증상에 대해 알게 된다면

막상 상황에 처했을 때

조금 덜 혼란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끝으로 고령자관련 서비스 기관에 대한

친절한 안내도 빼놓지 않은

세심함에 감사한다.

 

 

#서평이벤트 #허니에듀

#히라마쓰루이 #치매

#치매부모를이해하는14가지방법

#뜨인돌 #치매와노화

s******6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부모 지침서 / 치매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치매부모 지침서 / 치매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가 본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 중.가장 슬프고 먹먹한 장면은바로 가족의 병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모습은 내가 기억하는 가장 좋았고 아름다웠던 장면들에 대해 하나씩 배신당하는 느낌이랄까.  픽션으로 접하는 치매에 관한 이야기는 나에겐 그저 안타깝고 힘든 병이라 생각했다.하지만, 2019년 60대 이상의 10대 사인에
"치매부모 지침서 / 치매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용보기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내가 본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 중.

가장 슬프고 먹먹한 장면은

바로 가족의 병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모습은 내가 기억하는 가장 좋았고 아름다웠던 장면들에 대해 하나씩 배신당하는 느낌이랄까.

 

픽션으로 접하는 치매에 관한 이야기는 나에겐 그저 안타깝고 힘든 병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2019년 60대 이상의 10대 사인에 들어갈 정도로 많아 졌다는 건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이기도 하지만 더 이상 드라마 소재거리로만 쓸 먼 이야기는 아니란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치매 종류 중 50%이상)은 사고 후 일어나는 치매, 가족력 치매 등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치매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다고 하니, 증상을 늦추는 약물과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연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한다.

 

일단 치매가 시작되면 장기전을 생각할 수밖에 없으므로 자연 경과를 이해하고 질병을 이해하며 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내 부모가 치매라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란 질문에 가장 시원한 답을 해준 책.

10만 명 이상의 고령 환자들을 진찰해 온 전문의가 쉽고 간결하게 쓴 [치매 설명서]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 정보를 찾고, 수집하고 정리하는 수고스러움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정리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고령자의 문제 행동 원인이 ‘치매’인지, ‘몸의 노화’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정확하게 밝히기 어렵다고도 한다.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많이 때문이다.

또한 돌보는 가족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다음 세 부류의 사람을 대상으로 쓴 책임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1. 치매나 노화 때문에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가족이 있는 사람, 그럴 조짐이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

2. 치매로 문제 행동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 사람,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경증 치매 환자 포함)

3. 치매나 노화 관련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이들과 관계되는 사람(요양. 의료업계 종사자, 서비스업이나 고령자용 상품 개발자 포함)

 

책의 차례만 봐도 이미 반은 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치매 부모가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 14가지와 그에 따른 문제점.

발생하는 상황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치매관련 어느 글에서 본 내용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환자를 이해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또한 가족들이 누구에게 치우치지 않을 부담을 나누는 자세가 중요하다

는 말이다.

 

책에선 고령자를 나이가 든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내 형제가, 남편이,

바로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나만 볼 게 아닌데.

 

u******4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14가지 방법(서평)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14가지 방법(서평)" 내용보기
치매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실제적인 설명서 저자는 치매의 원인과 고령자의 문제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원인을 알면 해결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치매 부모와 가족의 삶을 바꾸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치매라는 증상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취급 설명서’형태로 구성했고, 가능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했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치매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14가지 방법(서평)" 내용보기

 

치매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실제적인 설명서

저자는 치매의 원인과 고령자의 문제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원인을 알면 해결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치매 부모와 가족의 삶을 바꾸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치매라는 증상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취급 설명서형태로 구성했고, 가능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했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지만 9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9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누구라도 치매와 무관하기를 어렵다고 저자는 말을 한다.

이 책은 몸의 노화에 초점을 맞춰 지금까지 치매 관련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치매뿐 아니라 고령자들의 문제 행동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다각도로 알아본다. 저자는 노화 방지에 대한 내용과 눈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준다.

치매 부모가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

-쉽게 화를 낸다. 폭력을 휘두른다. 성추행을 한다.
-소변을 지린다. 대변을 지린다.
-길거리를 배회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밤낮이 바뀐다.
-‘도둑 망상등 피해망상이 나타난다.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기다리지 못한다. 요일, 날짜, 자신의 나이도 깜빡한다.
-기온이나 계절을 무시한 옷차림을 한다.
-옷차림에 무신경해진다.
-새로운 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갑자기 도로로 튀어 나간다.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화재를 일으킨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돈을 인출하지 못한다.

 

시각은 치매와 가장 관련이 높다. 시력이 떨어져 눈을 통해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들이 차단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시력을 교정하거나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러 문제 행동들을 줄일 수 있다. 청력이 저하되면 대화가 어려워진다. 그대로 방치하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하고 보청기를 착용하면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다.

 

난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의 아버지는 청력이 저하되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신다. , 청력, 후각 등 모든 기능이 떨어지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어서 보청기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다.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고, 치매에 걸리면 시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력이 개선되면서 치매 진행이 늦춰진 사람도 있다.

 

이 책은 치매를 늦출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치매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다양한 사례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스스로의 장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 돌봄을 받는 사람, 돌보는 가족들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전문의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논문을 토대로 지식을 알려 준다.

치매에 걸리면 왜 용변을 가리지 못할까? 바로 기능성 배뇨 장애 때문이다. 기능성 배뇨장애를 겪으면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변기 사용법을 모른다’ ‘바지를 어떻게 벗는지 모른다’ ‘요의를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공통점은 모른다이다. 모르기 때문에 실수를 한다. 따라서 모르다알다로 바꾸는 것이 대처법이 될 수 있다.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모르면 화장실 위치를 알기 쉽게 만든다. 예를 들어 화장실이라고 크게 쓰거나 변기를 그린 종이를 화장실 문 앞에 붙이거나 화장실 불을 켜 놓고 문을 열어 둘 수도 있다
p.43



건망증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일반적인 건망증은 기억할 수는 있는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상태. 반면에 치매는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태. 기억을 할 수 없거나 지금 있는 장소를 모르거나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이 치매의 주요 증상이다 p.153

 

난 노인 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치매 어르신들이었다.

그 중에는 눈이 실명이 되고 청력까지 잃으신 분이셨는데 채매가 심하셨다. 난 주로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면서 더욱 눈에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책을 통해 내 몸의 기능이 많이 나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치매 만큼 무서운 병이 없다고 생각한다.

치매는 기억을 잃는 것이다. 남편, 가족, 아이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치매어르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웠다.

나의 부모님과 시부모 그리고 미래의 고령자가 되어 있을 나에게 치매 예방의 좋은 지침으로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필요시에 다시 꺼내서 읽을것이다.

    

s*****1 201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