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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책을 찾았다. 예전에도 '제목'을 언뜻 스치듯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정작 이제서야 읽게 된 책이다. 그동안 무려 10권의 시리즈가 나왔는데 말이다. 새삼 '출판시장 경쟁의 치열함'을 떠올리게 되었다. 얼마나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독자들에게 선보이는가 싶으면서, 동시에 얼마나 많은 책들이 독자에게 외면 받고 사라지는가 하는 생각을 말이다. 물론 '빵빵한 홍보와 마켓팅의 힘'을 발휘해서 손익분기점을 이른 시기에 올린 메이저급 출판사도 있지만, 한권 한권을 살얼음판을 걷듯 책을 내고서 조마조마하시는 출판사도 있을 생각에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음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따름이다. 샅샅이 찾아내서 '좋은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암튼, <꼬불꼬불나라 시리즈> 10권은 '동물권리'에 대한 내용이다. 간단한 에피소드로 '스토리 라인'을 잡았고, 단락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담아놓은 <어린이 교양책>으로 볼 수 있다. 책을 읽을 나이는 '초등 고학년' 정도가 적당할 듯 하고, 중고등학생도 이 책으로 '개념'과 '교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필독하면 좋을 듯 싶다. 물론, 자녀들과 함께 '독서교육'과 '독서습관'이란 두 마리 거북이를 잡으려는 학부모님들에게도 강추하는 책이다. 그만큼 유쾌한 책이기도 하다.
중요 줄거리는 '꼬불꼬불나라'를 다스리는 '수염왕'의 소개와 함께 시작한다. 그런데 이 책이 벌써 '열 번째 책'이다보니 어느새 '꼬불꼬불나라'가 망했나보다. 분명 '정치'편이나 '경제'편에서 다룬 내용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못난 짓만 하다가 국민들에게 쫓겨난 '수염왕'이 '꼬불꼬불면'을 팔아서 엄청난 부자가 된 것도 이미 지난 시리즈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하지만 '수염왕'은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한단다. 이번에는 바로 '반려동물 사업'이다.
수염왕에게는 '반려견 세바스찬'이 있다. 수염왕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늘 곁을 지켜주던 고마운 개죠. '믹스견'이랍니다. 하지만 수염왕의 유일한 가족이에요. 하지만 '반려동물 사업'을 준비하다가 '반려동물의 고통'을 깨닫게 되고, 동물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일이 정말로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돈에 환장한 수염왕이지만 사랑하는 세바스찬을 보면서 더는 '반려동물 사업'을 할 수 없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시리즈가 늘 그런가봐요. 수염왕이 엄청난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니죠. 이 책에서도 그래요. '반려동물 사업'을 벌이다가 '공장식 축산'의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고, '멸종위기종 동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감도 새삼 깨닫게 되죠. 물론 늘 한 발짝 늦게 깨달아서 탈이지만요. 결국 이번엔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떤 결말이 될까요? 다음 권이 기대되는 까닭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내가 이런 '국산 교양책'을 좋아하는 까닭은 '우리의 관점'과 '우리만의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책에는 '동물권리'에 관해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소상하게 다루고 있어요. 외국의 책을 뒤쳐서(번역) 낸 책이라면 정말 찾아보기 힘든 '직접적인 내용들'이랍니다. 이를 테면, '개고기 식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문제에서는 '2017년에 대통령이 직접 개고기 사업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살던 '우리 나라 마지막 북극곰, 통키'가 2018년 11월에 은퇴를 하고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었는데, 그만 '같은 해 10월 17일'에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도 소개되었다.
더구나 '반려견 에티켓'으로 집밖으로 산책을 나갈 땐 반드시 '목줄(가슴줄)과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하면 오히려 반려견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요"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지금도 왕왕 '반려견'이 사람을 물었다는 '개물림 사고'가 끊이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주인이 '목줄(가슴줄)'을 들기만 해도 반려견들이 즐거운 산책을 나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것처럼 '입마개'를 하면 즐거운 산책을 나갈 수 있다는 '훈련'을 시킨다면 절대로 스트레스가 아닐 것이라고 보충해주었다.
덧붙여서 '견종'에 상관없이 무조건 '입마개'를 하는 것이 진정한 '반려견 에티켓'이라는 것도 설명해주었다. 요즘에 가까운 공원에서 목줄까지 풀어놓고 산책을 시키는 '몰상식한 견주'들이 곧잘 목격하곤 하는데, 이들이 얼마나 '몰상식'한지는 "우리 애기는 순해서 안 문단 말예요. 당신 개가 사나워서 우리 애기가 무서워하는거 안 보이세요. 그러니까 우리 애기가 놀라서 물어버린거죠. 어머어머! 지금 말 다했어요. 말을 가려서 하라구요. 우리 애기가 얼마나 상처 받겠어요. 당신 개나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아유, 당신 개가 다쳤든 사람이 물렸든, 우리 애기는 잘못 없으니까, 저리 가시라구요. 정말이지 교양없게 어디서 행패를 부리는 거야, 증말..." 이런 대화를 듣고 있으면 절로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싸우다 경찰이 등장하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눈물콧물을 흘리며 "우리 애기는 순해서 절대 안 그래요. 저쪽이 먼저 공격하니까 방어를 한 거라구요..."라면서 생때를 쓰기 일쑤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지니 결국 공원 내에 '반려견 출입금지' 조치가 떨어진 공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동물권리'에 대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정말 유익했다. 물론 '몰상식한 견주 이야기'는 책속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겪은 경험담이다. 하지만 이 책에 '반려견 에티켓'이 언급되어 있기에 덧붙여 써본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논술수업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한 것도 참 즐거웠다. 특히, '동물실험'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 새로운 약을 만들기 위해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이 실험에 쓰이고, 샴푸나 화장품을 만들 때에도 '토끼의 눈'을 억지로 벌려서 직접 뿌려보는 실험으로 '독성의 정도'를 가늠한다는 내용을 이야기할 때는 정말로 몸서리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 '전율'이 얼마만큼인지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었으니, 부지런히 읽고 리뷰하는 일만 남았다. 간만에 달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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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귀엽다고 준비도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아이와 읽으면서 동물의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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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도전하는 꼬불꼬불나라의 수염왕!
![]() 1983년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 부르게 되었다네요.
![]() 반려동물 산업의 가능성, 동물의 5대 권리, 애완동물과 반려동물 뜻의 차이, 목축업의 현실, 동물원의 문제점 등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동물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 개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강아지를 마구 번식시키는것을 보고 자신의 반려견 세바스찬이 생각나자,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 잘난 척하고 싶어진 수염왕은 가축 말고 특별한 동물을 키울 생각을 해요. 바로 멸종위기 동물이예요.
![]() 배달되는 호랑이, 고릴라, 판다, 오랑우탄, 침팬지, 하마에 정신없던 수염왕은 세바스찬이 사라진 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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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권이 매우 강조되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권리를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매우 팽배해졌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다툼과 혼란이 있었으나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던지 싶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동물에 대한 권리에 대한 이야기가 다소 빠르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왜 이제야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하는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시각차나 인식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찌되었든 이제 동물들은 우리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인수 가정이 늘고 결혼을 하지 않는 남녀가 늘면서 동물들이 우리 삶에 일부분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그들이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는 과정은 다소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는 동물공장만 하더라도 동물들의 번식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경악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것들을 과감히 세상 밖으로 내놓고 우리가 바꾸어야 하는 것들을 조금씩 변화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권리가 중요하듯 동물들의 권리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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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
나는 동물을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반려동물들이 지나가면 우선 멈추고 피한다. 그리고 내가 동물을 싫어함을 상대방이 알수 있도록 아이들에게도 멈추게하고 반려동물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가지 말자고 한다. 나의 이런 행동 때문에 우리 아이들도 동물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동물들이 무섭고 그들의 배설물들을 함부로 길에 두고 가는 주인들이 싫은 것이다. 이런 주인들은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 자신이 좋아서 키우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한다. 우리 동네는 유독 반려견이 많은데... 여기저기에 그들의 배설물이 있다. 아침부터 보는 날은 기분이 좋지 않다. 우리 아이들은 밟고도 와서 신발은 버린적도 있으니 정말 싫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동물들의 권리가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칠전 친구집에 다녀온 우리 아이가 그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나는 강아지가 아픈가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한것이다. 이 또한 얼마나 잔인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편의를 위해 동물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은채 하는 행동이다.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런걸까? 어떤 강아지는 나보다 더 좋은 옷에 집에 병원비를 써가며 살지만 그들에게는 자유가 없다.
동물들은 병원비도 비싸서 병들면 많이 버려진다고 한다. 참 이기적이다. 책임지지 못한다면 차라리 키우지 말아야지.. 그들도 생명을 가진 존재인데... 안탑깝다. 인구조사에 반려동물도 조사한다는데...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듯한데... 그들의 의식이 더욱 성숙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위에서 처럼 나도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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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세바스찬을 사랑하는 수염왕, 동물과 함께 살다 보니 어느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동물에 특히나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기에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번 책으로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여러 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늘 도전하는 수염왕이 이번 <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에서는 반려동물 사업을 벌이게 되는데, 수영왕에게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번 책을 통해서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수염왕에게는 세바스찬이라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는데, 최근에는 함께 사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는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고 부릅니다.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 부르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는 가족과 같은 동물이라는 뜻이랍니다. 세바스찬은 수염왕이 가장 힘들었을 때 곁을 지켜준 고마운 개이면서 유일한 가족인데, 반려동물 산업을 준비할수록 세바스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수염왕입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해서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다루고 소비하면 안되겠죠. 여러 나라에서 동물보호법을 만들 때 기준으로 삼고 있는 동물의 5대 자유를 한 번 알아볼까요~ 1. 동물은 갈증과 배고픔, 영양불량을 겪지 않을 자유가 있다. 2. 동물은 불편함을 겪지 않을 자유가 있다. 3. 동물은 통증과 부상, 질병을 겪지 않을 자유가 있다. 4. 동물은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5. 동물은 불안과 고통을 피할 자유가 있다.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이 스스로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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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동물 권리이야기’를 읽고
꼬불꼬불나라의 시리즈 책으로 수염왕과 그의 반려개 세바스찬을 중심으로 이야기형식으로 책을 서술하였다. 전문서적처럼 딱딱하기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챕터 소제목으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이해가 쉬웠다. 애완동물은 동물을 장난감으로 취급하다보니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이제는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우리나라도 30%로 급증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5대 권리를 주장하고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주인이 지켜야 할 책임과 규칙이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다. 또, 무책임한 반려견의 양육과 버림으로 그들이 겪는 상처와 혼란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더 나아가 인간의 식량과 실험으로 살해되는 동물의 소중함과 그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동물복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공장식 가축운영은 더 많은 이익을 위해 반복되는 항생제와 면역력 결핍으로 그것을 먹는 인간에게 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서식지 관리도 중요한 것이다. 요즘 우리를 위협하는 각종 신종 전염병은 인간의 무한한 개발로 야생동물의 생활이 곤란해지면서 야생동물의 병이 가축들에게 전염되고 다시 ‘메르스’라는 병은 인간에게도 전염되었다. 멸종 위기 동물이 생긴 것도 인간의 행동으로 그 피해가 지구에게 미치고 있다. 이 책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동물에게 행하는 잔인함을 일깨워주고 반성하게 한다. 끝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이 시대에는 아기를 다루듯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책임감으로 그들의 임종까지 함께하는 주인이 필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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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동물 권리 이야기는 동물의 권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요즘 학생들은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학생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은 학생들 간의 동물에 대한 인식 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학생들은 동물에 대한 관심도 적을 뿐더러 동물을 키울 때 따르는 책임감에 대하여도 잘 알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학생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도 동물들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동물을 한 명체로 존중하면 대우하는지 아니면 장난감처럼 예뻐하는데 그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학생, 키우지 않는 학생 모두 동물의 권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앞으로 동물을 한 생명체로 대우하려는 마음가짐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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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의 에듀텔링 10번째 시리즈 책이 나왔다 아쉽게도 집에는 없던책이라 기존 시리즈들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학교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는 본적이 있는 책 시리즈이다. 표지에 나온 꼬불꼬불머리와 수염의 인물을..본적이 있어서 낯설지 않은책.. 알고보니 에듀텔링 시리즈의 주인공인 수염왕이었다.
피리를 부는 수염왕을 따라가는 동물들과 슈퍼맨복장인듯한 소년 앞표지에는 별다른 게 없어보이지만 뒤표지를 보니 철장과 붕대를 감은 동물들이 나온다 과연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지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머리말 부분에 기존 책을 읽지 않았던 독자를 위한 그리고 이책을 읽기위해 간단한 이야기를 해준다 수염왕이 제멋대로 나라를 다스리다 국민들에게 쫓겨난 후 많은 일들을 겪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이번에 하는 새로운 도전은 반려동물 사업이라고 하니 어떤 일이 있을지..
책을 넘길때 나오는 수염왕의 모습 귀엽다. 공원에서 믹스견이라 무시당하는 세바스찬(수염왕의 반려견)을 보고 화가 난 수염왕 집에와서 세바스찬을 마사지해주며 취미를 찾던중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생각을 한다 그러다 방송에서 반려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새로운 사업거리를 떠올리는 수염왕 반려동물 사업을 하려고 애견가게에 강아지들을 공급하는 농장을 가보고 뜬장이라고 불리는 굵은 철사를 엮어서 만든 우리에 겁에 질린 채 서있는 개들과 죽어서 누워있는 개 .. 지저분한 현장의 모습을 보게 되고 다른 농장을 가보지만 인기있는 종의 강아지를 위해 겨우 몸을 누일 정도로 작은 우리에 가득 싸여 임신만 계속 하는 여러 종의 개들을 보게 된다 애견가게에서의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다가 거기에 오기까지의 모습을 알게되니 너무나 잔인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인기있는 종이라는 이유라 임신만을 하고 있는 어미개들.. 좁은곳에서의 생활.. 사람은 아니지만 다같은 생명인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수염왕은 개농장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축농장에도 가보고 역시 같은 모습을 목격하는데.. 결국은 새로운 사업은 피곤한 일이라 생각하고 돈을 벌기만 하고 쓰지를 않으면 나라에 도움이 안된다는 일잘해 부장의 말을 생각하고 동물로 돈을 버는 일은 포기하고 정원을 동물원으로 꾸밀 계획을 한다. 그리하여 동물원에서 보는 흔한 동물대신 희귀한 동물들을 사들이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하던중 수염왕의 반려견 세바스찬이 없어진다 세바스찬이 없어진 이유가 자신의 욕구에 의해 화려하게 꾸며준 장식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수염왕.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 반려견을 등록하는 것. 유기동물 보호소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세바스찬을 찾으러 가는데.. 유기동물 보호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보호소홈페이지에 유기 동물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뒤 열흘이 지나도록 그 유기 동물을 찾는 사람이 없다면 그 동물을 안락사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놀라기도 했다.
각장의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 끝난 후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앞장에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다음이야기전 풀어주는 방법.. 다행히 흐름이 끊기지 않고 궁금한점도 바로 풀어줘서 좋은거같다 그러면서 수염왕의 동물권리 노트로 하나씩 정리를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록 어두운 면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돈벌이로만 이용하려면 사람들의 이기심도 생각이 났다. 아이들은 예쁘거나 귀엽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동물권리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책임을 질 수 있을때 온 가족이 상의해서 반려동물을 데려오는것도 괜찮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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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해서 동물원을 자주 갔었는데 갈 때마다 두가지 마음이 교차했었다. 동물들을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우리에 갇힌 힘없이 보이는 동물들이 불쌍해보이기도 했었다. 이 책은 멸종 위기 동물, 유기 동물 보호소,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동물도 행복해질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재미있는이야기와 함께 빡빡한 우리에 갇힌 닭들과 돼지등.... 버려지는 애완..아니 반려동물들의 모습 등 실제 동물들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있어 동물복지의 중요성도 생각하게 한다.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우리가 동물들의 행복을 위해 조금만 변화하고 노력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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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인간들이 동물을 대하는 자세에 관해서도 생각해보고 다양한 생각을 해보면서 지식의 확장과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주는 시리즈 책. 이번엔 동물권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반려동물 사업을 준비하는 수염왕의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수염왕도 세바스찬이라는 반련견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지요. 반려동물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들의 고충을 알게 된답니다. 쉬운 동화를 읽어 나감녀서 자연스럽게 동물들을 인간들이 어떻게 다루는지도 알게 되고, 중간 중간 정보글들을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도 함께 느껴보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제는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고 있죠.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해도 동물들도 살아있는 생명이니 존중해주고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동물들의 자유도 알아주면서 생명을 소중히하는 자세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거란 생각이 들지만 그냥 아이가 외로워서 키우게 하는 것과는 다르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환경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룬 책들을 좀 읽어봐서 그런지 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에서도 같이 고민을 해봐야 할 내용들이 역시 들어 있답니다. 글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가 되어 있으니 바로 어떤 상황인지 눈으로 확인이 되지요. 공장식 축산으로 키워진 동물들이 과연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다시 되돌아올 거란 생각도 해보면서 육류섭취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부분도 잘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도 가져보면서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뒤에 감춰진 이면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아이들도 크면서 점점 알게 되기 때문에 제때에 교육을 받고 바른 성장을 시켜야 한다는 것을 동물 권리를 보면서도 느끼게 되네요. 결국은 사람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버려지는 동물들, 학대되는 동물들이 생기고, 멸종되는 동물들이 생겨나고 있으니까요.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까지 해주는 교육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으니, 아이들은 책이 주는 어려움보다는 읽어나가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많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네요. 책을 읽는 내내 우리가 먹는 것에서부터, 키우는 과정에서 동물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 있을지도 대화를 나눠보기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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