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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숫자와 문화와 우리말을 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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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숫자를 주제로 한 문화이야기.사람의 적정온도인 36.5도 보다 사랑을 하고 난 후 또는 여성이 임신할 수 있는 체적의 온도인 37.2도로 세상을 바꿀 사랑과 창조를 위하여 체온을 올려보자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나이 70세 이르면 벼슬에서 물러나는 치사라는 정년제도를 일컫으며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제도를 언급하며 마무리 짓는다.숫자를 토대로 한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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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숫자를 주제로 한 문화이야기.

사람의 적정온도인 36.5도 보다 사랑을 하고 난 후 또는 여성이 임신할 수 있는 체적의 온도인 37.2도로 세상을 바꿀 사랑과 창조를 위하여 체온을 올려보자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나이 70세 이르면 벼슬에서 물러나는 치사라는 정년제도를 일컫으며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제도를 언급하며 마무리 짓는다.

숫자를 토대로 한 주제에 대한 자료분석과 비판적인 작가의 생각을 물흐르듯이 뛰어난 필감으로 기술한 글들이 매력있다.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등 두루 섭렵하고 있는 지식에 많은 책을 읽고 사색하며 글쓰기를 잘하신다. 그냥 글들의 나열이 아니라 생각이 잘 들어난다는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가 가장 오래 머물다가 간 챕터중 하나를 소개해 본다.

24.8 호모 수이 콤포스, 자살에 대한 것이다.

2007년도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 24.8을 의미하는 숫자로 기술된 내용이다.

자료저장을 위하여 정리를 간단히 해본다.(작가의 글과 내 생각을 합친것)

"자살죄가 있을까? 자살미수죄는? 둘 다 있었다.

오래전 영구에서는 자살자에게 중죄인의 선고를 나렸고 시신을 말로 끄러다 교수대에 매달거나 몸뚱이에 말뚝을 박아 한길에 묻었고,프랑스에서는 자살자를 거꾸로 달아 끌고 다니다 끝에 불태워 쓰레기장에 버리기도 했다.또한 자살자의 모든 재산을 왕에게 귀속되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자살에 대하여 웬만큼 받아들였는데, 기독교가 지배적인 종교로 자리 잡은 뒤부터는 부정적인 시각이 확고했다.

오늘날 자살에 대하여 입에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이는 천부인권이 훨씬 중요되는 시대 윤리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자살행위 자체를 인간으로서의 품위와 위엄을 보존하기 위한 자유행위로 간주하는 바타에는,언제나 자신의 삶과 죽음의 주인으로서의 인간, 즉 호모 수이 콤포스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도 많은 연예인등을 포함하여 자살소식을 듣는다.

부정적인 입장도 있지만 한편 이해되는 것도 있다.

그들은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자살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마지막 신호다.'부재로써 존재를 증명하는 패러독스다.

겉으로는 엄연한 자기 파괴임에도 속으로는 자아를 지키려는 가장 강렬한 의지의 표현이다.

모든 자살은 주변이나 세상에 대한 극적인 경고이며, 따라서 자살이든 그 자살을 목도한 채 살아있는 자들은 겸허한 회환에 젖는다.

자신이 바라는 때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소멸을 결정할 수 있는 호모 소이 콤포스라 한들 한 인간의 자살은 탄생과 죽음,그리고 그 사이의 삶과 소멸이 모두 하나 뿐이므로 결코 에사로운 선택일 수 없다.

자살하지 못하도록 운명 지어진 신이 인간에게 내린 신탁 목록에는 인간의 자살이 들어 있을까?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디까지일까."41~44

아마 두달 전 돌아가신 엄마에게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한 나이기에 자살이 아니고도라도 죽음에 대한 꼭지를 읽을때는 여전이 상념에 젖게 한다.

또 다른 이 책에서 내가 발견한 매력은 형용사와 부사에서 다양한 우리말을 구사하려는 작가의 노력을 본다.

국어사전을 뒤지며 메모를 한다.

생게만게,가리사니,에멜무지,휘뚜루마뚜루, 왜퉁스러운,예끼다,견지,사부자기,옹송방송,몽몽하게,궁싯궁싯하다,온새미로,수나롭다,애오로지,느루,시난고난,섬쩍지근하다,방자질,헐수할수없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찾아낸 우리말들이다.

이제 지나가면서 모든 숫자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왜그럴까하고 궁금해하는 나로 변할 것 같다.

숫자들이 말해주는 것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19.11.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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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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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미래에 대한 생각만 하며 살던 중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를 읽으며 갑자기 과거로 돌아간 기분에 지난 세월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박상언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집필했던 글들을 묶은 책이다.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었고 글이 총 101편이다.각 글마다 어느 시점에 집필이 되어 칼럼 형식으로 발표했던 글이었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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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미래에 대한 생각만 하며 살던 중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를 읽으며 갑자기 과거로 돌아간 기분에 지난 세월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박상언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집필했던 글들을 묶은 책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었고 글이 총 101편이다.

각 글마다 어느 시점에 집필이 되어 칼럼 형식으로 발표했던 글이었는지에 대한 날짜가 모두 기재되어 있어, 그 시대의 대략적 상황을 회상하게 된다. 예를 들어, <천 원의 행복> 글을 읽으며 지금은 만 원의 행복을 느끼기도 어렵지 않나란 생각을 하게 되고, <이제는 출산문화운동이다>을 읽으며 2006년의 출산율이 1.1명도 채 안 되어 우려를 하셨는데, 이제 지금은 1명도 채 안 낳는 시점까지 이르렀으니, 지금으로부터 10년, 아니 20년 후엔 어찌 되려는지, 걱정이 된다.

이 책 안에 들어있는 모든 이야기는 숫자와 연관이 되어 있고 숫자를 시작으로 저자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다. 각각의 글이 워낙 짧아서 단편으로 쉬엄쉬엄 읽어가기 좋다. 그 시절은 그랬구나, 그래서 저자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란 란 생각이 들었다. 뭔가 딱 떨어지는 숫자를 더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필자여서인지, 뭔가 숫자에 의미를 부쳐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가 귀에 솔솔 들어왔다.


숫자로 가득한 세상에 던지는 질문들에 우리는 앞으로 어떤 대답을 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f********r 2019.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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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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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낸 책입니다.혹시 '나는 숫자랑 안 친한데...'라는 생각을 한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왜냐하면 이 책에서 숫자는 제목일 뿐, 그 숫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자는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란 결국, 나의 안에서 나의 바깥으로 던지는 나의 질문이라고 말했나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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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낸 책입니다.

혹시 '나는 숫자랑 안 친한데...'라는 생각을 한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숫자는 제목일 뿐, 그 숫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란 결국, 나의 안에서 나의 바깥으로 던지는 나의 질문이라고 말했나 봅니다.

한 번에 쭉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101편의 글이 10여 년의 세월을 거쳐서 조각조각 모아진 이야기입니다.


16.9 

- 마음으로 취하는 술 -

서민의 술 소주가 16.9도까지 도수를 내려 지난주부터 팔리고 있다.

이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팔리고 있는 이른바 지역 소주지만,

술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 20도를 무너뜨린 19.8도 소주가 나온 지 석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때라 자못 관심을 끈다.

... 고주망태 습관을 못 버려 가정과 인간관계까지 망치는 일도 드물지 않지만, 

적당한 음주는 대개 먹고사는 데 적바른 우리 몸에 활기를 주고 우울증과 긴장감도 풀어준다.

적당량의 술이란 성인 남자는 하루 2~4잔, 여자는 1~2잔 정도인데,

여기서 한 잔이란 소주 50ml , 맥주 250ml , 양주 25ml 이다. 

16.9도짜리 낮은 도수의 소주가 나왔다 해도 그 적당한 잔의 수는 적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평생 술을 즐겼던, 중국의 소설가이자 문명비평가 임어당은 '애주가에게는 정서가 가장 소중하다. 그래서 얼근히 취하는 사람이 최상의 술꾼이다.

그러나 현이 없는 악기를 뜯으며 즐기던 도연명처럼 술의 정서는 술을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다'라고 하였다.

술이란 입으로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마실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술, 예로써 마시고 마음으로 취하자.  

         <2006. 11.14.>  (93-95p)


새삼 2006년으로 시간 여행을 한 듯 합니다. 그때는 그랬구나라는...

각각의 이야기마다 날짜가 적혀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모임이 잦아지고 술자리가 벌어집니다. 부디 술을 마시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으로만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적당한 잔을 넘어가서 문제가 생깁니다. 술을 마시되, 술이 나를 마시는 일이 없기를.


72 그리고 14

-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 

"찡그리는 데는 얼굴 근육이 72개가 필요하지만, 웃는 데는 14개밖에 필요하지 않다.

철학이 없는 웃음은 재채기 같은 유머에 불과하다. 참다운 유머는 지혜가 가득 차 있다."

이는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얼굴에 있는 80개의 근육 중 72개가 찡그리는 데 쓰인다고 하니,

평소 많이 찡그리는 사람의 얼굴은 주름이 많은 표정으로 구드러져 늙어 보이거나 우울해 보이기 마련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플라이 교수에 따르면, 한바탕 큰 웃음은 우리 몸 안의 총 650개 근육 중 얼굴 근육 일부를 포함한

231개를 움직이게 함으로써 상당한 운동 효과를 준다.

...1964년 500명 중 1명만 살아난다는 불치병 강직성척추염에 걸린 노먼 커즌스라는 미국인은 몇 년 동안의 자가 치료로 완치되는데,

이것이 바로 웃음 치료였다.  그 후 많은 의학자들이 웃음을 의학에 접목하여 여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웃음이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웃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은 하루 평균 300번을 웃는데, 어른들은 15번밖에 웃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은 더욱 적어서 하루 평균 7번 웃고, 그나마 중년 남성은 4번밖에 안 웃는다.

... 웃을 일이 생겨야 웃는 것이 아니고,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는 어떤 웃음 치료사의 말이 떠오른다.

매미는 왜 일주일밖에 못 살까? 매일 우니까!

어린이가 어른보다 왜 오래 살까? 훨씬 많이 웃으니까!

          <2007.1.23.>      (99-101p)


지금 필요한 건 웃음인 것 같습니다. 기분이 울적하다면 술에 취할 게 아니라 웃음을 터뜨리는 게 어떨런지.

술은 적정량이 있지만 웃음에는 적정량이 없으니까. 물론 무리한 웃음은 배꼽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ㅋㅋㅋ

오늘도 웃을 일은 많이 않았지만, 이 책 덕분에 한 번 크게 웃어보았습니다.

글이 쓰여진 시기만 보면 굉장히 오래 전, 고리짝 이야기 같은데 그 내용은 여전히 싱싱한 느낌입니다.

두고두고, 앞으로 더 세월이 흐른 뒤에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상이 주는 맛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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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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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숫자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저자의 시각을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저자가 여러 해에 걸쳐서 기고한 원고를 모아 놓은 책이라 그 당시의 이슈가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재미 또한 있다고 생각된다.차례를 살펴보면서 예상했던 내용과 같은 면도 있지만, 또 내가 생각지도 못한 숫자인 경우에는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지 궁금하기도 했다.분량은 300쪽 가까이 되지만 내용이 그리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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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숫자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저자의 시각을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저자가 여러 해에 걸쳐서 기고한 원고를 모아 놓은 책이라 그 당시의 이슈가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재미 또한 있다고 생각된다.
차례를 살펴보면서 예상했던 내용과 같은 면도 있지만, 또 내가 생각지도 못한 숫자인 경우에는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지 궁금하기도 했다.
분량은 300쪽 가까이 되지만 내용이 그리 어렵거나 무거운 건 아니라 잘 읽히는 것 같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101편의 숫자에 대한 칼럼 형식이라 무난히 읽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글로 풀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각들을 정리해 낸다는 것. 멋진 일이다.
박학다식한 저자의 식견이 글을 쓰는데 큰 영향을 끼쳤겠지만, 세상에 대한 그의 애정어린 시각도 한몫 했으리라 본다.
그의 이력을 보니 수학과 출신도 아니고 문창과 출신이다. 나처럼 문과대생인 그가 숫자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데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나는 가능한 숫자와 연관되지 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던 1인이기 때문이다. ^^


이 책은 1편당 2-3쪽 정도의 분량으로 쓰여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이래도 깊이 있게 접근하여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숫자와 그것에 담긴 문화적인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이 책을 접하지 않았다면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을 내용도 많다. 
살면서 무수히 접하게 되는 수많은 숫자들... 참, 시각을 조금만 돌리면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d********g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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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서평]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내용보기
우선 반갑다는 얘기부터 해야겠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386이란 숫자에 나도 포함되는 사람이라비슷한 시간을 함께 해왔다는 것부터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 같았다.그리고 책 뒤의 발문을 쓴 이승하교수의 말처럼 이토록 박학다식하고 맞깔나는 글을 쓴 저자에게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 세대의 간격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으니 어찌 감사의 마음이 없을까.      저자의 말처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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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갑다는 얘기부터 해야겠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386이란 숫자에 나도 포함되는 사람이라

비슷한 시간을 함께 해왔다는 것부터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 같았다.

그리고 책 뒤의 발문을 쓴 이승하교수의 말처럼 이토록 박학다식하고 맞깔나는 글을 쓴 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 세대의 간격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으니 어찌 감사의 마음이

없을까.

 

 

 

 

 

저자의 말처럼 세상은 숫자로 가득하다. 무심히 무엇인가를 세는 단위정도로 알고 있다가 문득

이토록 많은 메시지들이 숨어있었구나 싶어 저자의 특별한 능력이 다시 돋보인다.

 

 

 

 

표준 체격이었던 나로서는 요즘 미인의 기준으로 보면 6등신쯤 되지 않을까 싶게 요즘 젊은이들의

체격에 주눅이 들게 된다. 아마 같은 세대였다면 열등감 덩어리로 살아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에 일갈하는 저자의 한 마디에 무릎을 치면서 파안대소하고 말았다.

'팔등신 미인이 몸뚱아리 하나 빼고는 여러 방면에 두루 등신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신가.'

푸하하 이렇게 통쾌할수가. 물론 팔등신의 몸에 그게 걸맞는 두뇌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OECD국가중 자살률 1위국이라는 것에 경악하게 된다. 분명 과거보다 풍요로운 시대에 우리가

잃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풍요와 반비례하게 정신의 빈곤이 더해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생명들이 덧없이 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새삼 부끄러움이 몰려온다.

 

 

 

 

 

과거에 쓴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잠시 과거의 사건들이 겹쳐지기도 하는데 몇 몇 글들은 나이를

먹지 않아 가슴이 쓰리다. 귀머거리 국회, 장님 국회를 보고 부아가 치미는 장면은 엊그제 막말로

국회의 국정감사가 엉망이 되어버린 현장을 보면 어찌 달라진 것이 없는지 한숨만 나온다.

이 글이 쓰여진 지 10년이 되었는데도 말이다. 아마 다시 10년이 지나도 국회의원들의 이런

한심한 작태는 변함이 없을 것 같아 앞으로 다가올 총선이 두려워진다.

도대체 누굴 뽑아놓으면 제대로 일좀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웃어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고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기니까. 그래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

매미처럼 매일 울지말고 어린아이처럼 많이 웃고 싶다. 웃을 일들이 많아지는 날이 오기는 할까.

 

포켓북처럼 가벼운 책이 왜 이리 묵직하게 다가올까.

책을 제법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저자처럼 이렇게 책을 쓸 수는 없다.

저자가 걸어온 그 길에서 건져낸 수많은 지식과 지혜들이 너무도 부럽기만 하다.

숫자에 얽힌 스토리도 재미있고 세상에 일갈하는 풍자도 재미있고 지식창고가 두둑해진 것 같아

행복해진 책이다. 다음 책에는 어떤 숫자가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h********5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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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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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자그마한 책 한권이 오랜만에 집중력있게 읽힌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였다.숫자가 문화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가 싶어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나다.우리 사람의 체온은 36.5도가 보통 정상이라고 한다.첫 단락이 사랑과 창조의 온도 37.2였다. 무얼까 했는데 정사를 치루고 난 뒤 남녀의 체온 또는 여성이 임신할 수 있는최적의 체온으로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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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자그마한 책 한권이 오랜만에 집중력있게 읽힌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였다.

숫자가 문화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가 싶어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나다.

우리 사람의 체온은 36.5도가 보통 정상이라고 한다.

첫 단락이 사랑과 창조의 온도 37.2였다. 무얼까 했는데 정사를 치루고 난 뒤 남녀의 체온 또는 여성이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체온으로서, 영화<베티 블루 37.2>를 통해 잘 알려졌다고 한다.

저자는 사랑과 창조를 위해 체온을 조금 올리자고 한다.

당장 옷을 더 입어야 하나 싶었다.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는 다섯 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101편의 글은 저자가 10여 년 전부터 지난해 마지막 날까지

써다고 한다. 라디오 생방소 프로그램으로 진행자 칼럼 형식으로 발표했고 그 다음엔 <웹진 아르코>에 이어 연재했다고 한다.

 

 

19 그리고 20

우리딸이 지금 고3 그러니까 한국나이로 19세지만 빠른년생이라 18세가 된다.

친구들은 올해 12월 31일이 되면 성인이 되어 술을 마실 수 있지만 딸은 그렇지 않다.

청년과 소년을 아울러 이르는 단어인 청소년은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한다. 청소년은 연나이로 19세가 안된자이고

연 나이 19세란 만으로 19세가 되지 않아도 만 19세에 도달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의 나이다.

그래서 같은 학번이래도 술자리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것이다.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를 읽다보니 숫자도 역사와 밀접하게 이어지고 우리가 사는 세상 모두가 숫자이야기인 셈이었다.

우리딸이 문과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어떻게 보면 이과 이야기였던 숫자와 수학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나 이 책으리 몰입감이

더했던것 같다.

사람이 죽는 순간 몸무게가 21그램 줄어든단다. 몸무게가 무겁거나 가볍거나 상관없이 말이다.

영화에서는 사랑의 무게라고 했다는데 죽으면 사랑이 떠나기 때문이란다.

영화 <21그램>의 마지막 구절 과연 21그램은 삶의 무게일까, 죽음의 무게일까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날 자꾸만 생각하게 하는 문구이다. 무겁지만 생각하게 하는 주제가 아닐지...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72 그리고 14

찡그리는 데는 얼굴 근육이 72개 그러나 웃는데는 14개밖에 필요하지 않는단다.

요즘 웃어야 예쁘다 소리를 자꾸 듣는데 그래 웃자 웃어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는데 말이다.

내일도 운동하면서 스마일, 웃음 주름을 생각해야겠다.

2500, 밥값과 꼴깝사이

어느 대기업 회장이 구치장에서 먹은 밥값이야기였는데 밥값은 하고 꼴깞은 안하겠습니다라는 것이 자꾸 뇌리에 남는다

오늘도 내일도 밥값은 하고 살아야겠다.

숫자, 역사, 인생,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어렵지 않게 굳이 숫자다 역사다 이야기다 따지지 않고 그냥 상식처럼 읽어도 좋을 책이다.

 

 

s*****1 201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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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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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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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입니다.


 

박상언 작가님께서 라디오 프로그램인과 웹진에 발표하신

숫자 칼럼들을 묶어서 낸 책이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언제 어디서든 가득찬 숫자들,

인간이 스스로 발명해 낸 기호이자 문자인 숫자를을

그들끼리의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게 숫자는

그저 열심히(?) 공부해야만했던 수학 과목으로..

그리고 죽을 4에 럭키 7? ㅋㅋㅋ 이 정도의 문화적 의미밖에 모르는

숫.알.못.(숫자를 알지못하는) 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세상에.. 동서고금에 이렇게 수많은 숫자와 관련된 일화들이 있다니..

이런 의미들이 다 숨어있었다니.. 정말이지 놀라웠습니다.

(작가님은 이 많은 에피소드들을 어떻게 다 조사하신걸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 그럼 이제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이야기 같이 떠나볼까요~

- 21

사람이 죽는 순간, 21그램의 몸무게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초코렛 바 하나의 무게인 21그램의 차이로 우리의 생과 사가 나뉘어진다면..

어느 시인의 말대로 21그램은 사랑의 무게 아니면 생명의 무게 혹은 영혼의 무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새삼 무겁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인생의 무게입니다.

-원주율 파이

3.141592...어쩌고 저쩌고 하는 파이는ㅋㅋ

슈퍼컴퓨터에 의해 소수점아래 1조2411억 자리까지 밝혀졌다고 합니다(2002년 기준)

누가누가 더 많이 외우나..내기 하곤했던 어릴적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72 그리고 14

찡그리는 데는 얼굴 근육이 72개가 필요하지만,

웃는 데는 14개밖에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가성비 따지는 세상인데.. ㅎㅎ 이왕이면 적게 써야죠?^^ 많이 웃고 살아야겠습니다. 하하하하

-8.2초

남자가 여자를 보고 첫눈에 보고 반하는데 8.2초가 든다고합니다. 하하하;;;;

그럼 이 첫눈에 반함이 지속되는 기간이 과연 얼마나 되는건지..

그것이 알.고.싶.네.요 ㅎㅎㅎㅎㅎ

-0.13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의 높이가 0.13mm씩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곱보다도 작은 높이이지만 우리의 미래를 가라앉히는 높이이죠.

더이상 미룰수도, 모른척 할 수도 없는 환경문제에 전 지구인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얼마전 책에서 읽었던 '그레타'라는 용감한 소녀가 떠올랐네요.

이렇듯

101개의 숫자에 관한 이야기들이

작가님의 인생관 그리고 사상과 철학이 적당히 녹아들어 표현되어 있어

읽는 내내 재미도 있었고 많은 것들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숫자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그리고 숫자에 의미 부여하기를 좋아하시는 분(저처럼?^^) 들께 추천합니다.


b*******6 201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1개의 숫자 이야기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by 박상언
"101개의 숫자 이야기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by 박상언" 내용보기
저마다 좋아하는 숫자가 있고 의미가 담긴 숫자가 있다. 글자보다는 덜하지만 숫자는 매일 우리의 삶에 공존하고 있다. 나는 3을 좋아한다. 나에게 3은 즐겁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숫자이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나 둘 셋! 소리가 들리면 좋은 일이 펼쳐지거나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하는 희망찬 기대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숫자는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미지가 담길 수도 있고
"101개의 숫자 이야기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by 박상언" 내용보기
저마다 좋아하는 숫자가 있고 의미가 담긴 숫자가 있다. 글자보다는 덜하지만 숫자는 매일 우리의 삶에 공존하고 있다. 나는 3을 좋아한다. 나에게 3은 즐겁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숫자이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나 둘 셋! 소리가 들리면 좋은 일이 펼쳐지거나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하는 희망찬 기대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숫자는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미지가 담길 수도 있고 오래된 전통적인 상징으로 숫자의 이미지가 확정이 되기도 한다. 인간의 생활에 관여하고 있는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에는 무려 101개의 숫자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박상언 저자는 수학과 전공이 아닌 문예 창작학과를 나왔고 예술경영학과 행정학 석사학위와 고려대학교에서는 문화콘텐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시인의 삶을 걷고 싶었던 저자는 어느 날 숫자와 만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방송에서  진행자로서 숫자에 관한 칼럼을 써서 읽었고, 그 뒤로도 웹진에서 숫자 칼럼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고 한다. 숫자와 문화의 연결고리에 누구보다 관심 있게 연구하고 꾸준히 집필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7을 하늘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 밝고 솔직하고 착한 수라고 했듯, 일찍이 7은 완전과 단계를 상징하는 숫자였다. 하늘에 일곱 개의 큰 별이 있음을 믿었을 뿐 아니라, 일곱 살에 치아가 다 형성되고 열네 살에 성년의 징후가 나타나는 등 일곱 해 단위로 사람의 몸이 변화하므로 7을 성스럽게 여겼다. 또한 성경의 창세기에 따르면, 하느님이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안식을 했으니, 7이 창조주의 비의를 담고 있는 성스러운 수로 신봉된 것이다.
동양권이나 중동권에서도 7은 보통 숫자가 아니다... (중략)
<7 행복의 밭에 행운이 산다> 중에서

선사시대에 20세도 안 되었다는 인간의 수명은 18세기까지도 30세를 넘지 못했다. 20세기로 접어들면서 과학의 비약적인 발달에 힘입어 인간의 수명도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다. 1980년경 세계 전체의 평균수명이 60세를 돌파하기에 이른다. 우리의 삶의 길이가 그만큼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물리적 생존 나이가 꼭 삶의 길이인가.. (중략) 시간을 만드는 것이 기억이기에 기억이 많은 삶이 긴 삶이다.
<9988 삶의 길이와 죽음의 길이> 중에서 

100이라는 우리말 고유어는 온이다. 이 온은 수사로서 더 이상 쓰이지 않지만, 모든이라는 뜻의 관형사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100은 이렇게 한 세계를 스스로 완성해 내는 꿈의 수다. 그리고 그 완성은 어쩌면 완성과 함께 이미 헛된 꿈이며, 헛된 꿈이기에 또다기 새로운 꿈으로 나아간다.
<100 한갓 백일몽, 다시 꿈을 꾸다> 중에서


이 책을 수놓은 101개의 숫자에 대한 이야기는 저자의 사상과 철학, 인생관과 세계관,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의 산물이다. 단순히 숫자에 얽힌 에피소드를 모아서 이 책을 펴내고자 했던 것이 아니다. - 발문 숫자로 풀어본 감성 문화론자의 인생관과 세계관 이승하(시인) 발췌

진지하게 숫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굉장한 지식이 머리에 들어오는 강렬한 느낌이 든다. 어렵게 읽힐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주제로 가득했다.

생물학적으로 수의 의미, 과거 우리 사회의 모습,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이 되는 수, 이슈되고 있는 사회문제 등 시대적으로 다가오는 숫자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오래된 칼럼을 모은 책이라 혼동될 수 있지만 나의 시대와 맞물린 내용을 접할 때는 향수에 젖기도 했다. 챕터 마무리에 날짜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p********4 2019.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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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박상언 저자.제목에서부터 흥미가 솔솔 풍긴다.숫자로 어떻게 문화를 풀 수 있을까?잠깐 책을 열어 목차와 내용을훑어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문과와 이과의 통합이네.읽다 보면 확실히 그런 기분도 든다.알고 있지만 숫자와 함께 하면낯선 기분도 들고 다시금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도 된다.존엄사, 연명 치료등 죽음과삶에 관한 생각과 사회를 팽배한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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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박상언 저자.

제목에서부터 흥미가 솔솔 풍긴다.

숫자로 어떻게 문화를 풀 수 있을까?

잠깐 책을 열어 목차와 내용을

훑어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문과와 이과의 통합이네.

읽다 보면 확실히 그런 기분도 든다.

알고 있지만 숫자와 함께 하면

낯선 기분도 들고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도 된다.

존엄사, 연명 치료등 죽음과

삶에 관한 생각과 사회를 팽배한

미에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서

다시금 내 생각을 정비하게 된다.

 

숫자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끝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여기에 담겨 있다.

 

책은 이렇게 다양한 숫자와

그에 연관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07년 그 즈음에 쓰여진

글들도 있는데 그때 그 시절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그냥 평범하게 접할 수 있는

넘어갈 수 있는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숫자와 함께 이야기 하니

좀 더 관심있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h*******0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숫자와 문화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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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문화의 상관관계!!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박상언 지음 / 이음 스토리 펴냄 )은 숫자로 가득한 세상에 던지는 질문에 답해준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가득한 숫자,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숫자가 있고, 또 거기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사실이었다. 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흥미롭게 느껴지고, 또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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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문화의 상관관계!!

 

 숫자로 풀어보는 문화 이야기( 박상언 지음 / 이음 스토리 펴냄 )은 숫자로 가득한 세상에 던지는 질문에 답해준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가득한 숫자,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숫자가 있고, 또 거기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사실이었다. 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흥미롭게 느껴지고, 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재미있는 숫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가슴 떨렸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의 밭에 행운이 산다

전화번호에 담는 뜻은

바람 각시와 밤새도록 바람나다

신의 의지를 찾아서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그리고 치사


 목차만 보았을 때는 작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첫 장부터 차분히 읽어보니, 숫자와 그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냥 숫자에 대한 재미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숫자와 관련된 우리 사회, 문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생각보다 어려운 책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가벼운 이야기일 것이라는 나의 생각은 오판이었다. 문화와 관련된 많은 수치들과 숫자들은 우리 사회를 다른 눈으로, 혹은 더 깊이 있는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어려웠지만 읽고 나서 왠지 뿌듯해지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j****n 2019.1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