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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의 무지함을 온전히 보여주는 지표로 예상된다… 나만 몰랐을까…?)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세계미래보고서. 내가 숨쉬고 있는 세상인데, 전혀 모르는 세상이었다. 이런 세상이 존재하다니.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내가 숨쉬고 있었다니!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책마저 편식하고 있었더니 세상 소식을 전혀 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는 걸 알면 뭐라도 찾아 보려고 했을 것 같은데,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기만 하고, 사실 느낌이 어린 시절 2020년대에 그럴 거다라고 읽었던 미래 소설 같았다. 나에게는 아직도 소설 속에 살고 있는 느낌.
과학 기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심쩍다. 3차 산업 혁명 기간 동안은 많은 문제가 생겼었다. 좋은 점도 있었지만. 4차 산업 혁명을 우리가 시작하고 있는 중이니 이런 시간이 어떤 의미가 될지 지난 시기 동안 반성하고 고민해볼 시기인 듯하다. 마냥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건 그 동안 너무 많은 인위적인 것들에 대한 문제들을 만나서일 듯 하다.
이건.. 초등학생 시절 도화지에 그려냈던 모습 아닌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만 빼면 거의 이런 느낌이었다. 원더 키디.. 인가 그런 만화도 생각나고. 실제로 그런 방향이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 그림을 그렸던 아이들이 커서 똑 같은 상상을 하는 어른이 되어 개발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든다. 인공지능으로 기후 변화와 같은 지구를 도울 수 있는 해결책도 만들 수 있고, 도시를 더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고. 유리 같은 세상이 정말 도래할까? 여전히 데이터에 대해서는 감을 못 잡고 있는데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활용되는 지 몰라서 그런지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잘만 조작하면 소리 소문 없이 나란 사람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정말 이야기들이 와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가 안 된다. 나에게 새로운 시대, 과학의 시대를 이해할 머리가 없는 건 아닌가 고민하게 되었다. (어른들이 기기를 잘 못 다루시는 게 벌써 이해되면 안 되는데 ㅠ) 특히 블록체인. 블록체인이 가지는 미래성이 아주 어마무시한데도 나는 외계어 같아서… 어려웠다.
인공지능이 더 이상 내가 알고 있는 블루투스와 비슷한 그런 인공지능이 아니고, 로봇이 더 이상 장난감 같은 로봇이 아니며, 금융에서는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세상이 이렇게도 빨리, 무지막지하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언제? 어떻게?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게 문제인지 못 알아 들을 이야기가 너무 많다. 암호 화폐, 블록체인 등은 그저 비트코인과 관련된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시대를 따라잡아야 할까?
인간을 뛰어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해도 될까? 유전자도 이미 변형시키고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게 가능하구나.
심지어 영구적으로 만들 수 있다니. 진시황제의 꿈이 이루어지게 될까? 종종 죽음을 직면하는 세대는 우리가 마지막이거나 우리 다음 세대 정도일 거라고 한다. 단순히 살려 놓는 게 필요한 건 아닐텐데, 이 유전자 기술과 재생의학에서 행하는 것들이 막연히 두렵기도 하도. 그래도 유전자를 변형해서 장애가 없는 아이로 바꾸거나, 아니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방향이라면 기대하고 싶다.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유연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덕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명시한다.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고, 새로운 것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 명확한 국제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걱정은 기술의 발전이 분명 이런 도의적인 합의보다 빠를 테니 많은 문제나 사고가 발생할 텐데, 그것들을 유연하고 도의적인 방향으로 잘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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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능력 개발에 관심이 많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다 읽고 나니 더욱 더 해당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련 능력 개발에 힘써야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현재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그 정도를 정확히 체감하기 어려운 듯 합니다. 막연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또 아직은 먼 미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우리가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기술들을 현실화 시키고 있고 한국은 관련 투자나 개발이 미국, 중국, 영국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것 같고 관련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아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직장인으로써 개인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 할 지 감이 잡히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정되어 있는 변화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결국 뒤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공부하고 대응한다면 새로운 시대에서 좀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 및 편집 모두 만족하며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마지막 부분에서는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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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유튜브의 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아침의 재발견, 최강의 인생,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돈의 감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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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년에 사서 ‘2020년이 가기 전에 꼭 다 읽어야지’했다가 결국 해를 넘겨버리고 말았던 아쉬운 책입니다. 왜 아쉬우냐면, '작년에 읽기 시작했을 때 바로 끝을 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을...'싶은 생각이 이 책을 다 읽고서야 들었거든요. 작년엔 바쁘기도 했지만 책 내용이 쉽게 와닿지 않아 책장이 쉬이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살다 보면, 책에서 서술하는 여러 산업이 마치 SF영화처럼 아득한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대학 진학으로 인해 처음 서울에 갔을 때부터 느낀 건데, 서울과 지방은 문화적 격차가 꽤 크더라구요. 그러니 블록체인 커뮤니티 기회특구나, 스마트시티, 시티브레인 프로젝트 같은 얘기는 먼 미래의 모습처럼 상상이 잘 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격변하는 사회에서, 정말 1년이란 세월, 그리고 한 달, 한 주란 세월은 무섭네요. 아마존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한 지도 오래되었고, 구글도 진작부터 썼고, 테슬라도 익숙한 이름인데, 그리고 책에서 거론되는 여러 기술들도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내용인데도, 현실적인 느낌이 들질 않아 낯설기만 하더니 올해엔 느낌이 확 다릅니다. 주식 투자를 위해 조금 신경써서 들여다본 것 때문도 있겠고, 많은 기술이 이제는 그냥 가능성으로서가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걸 깨닫고 있어서겠죠. 작년엔 진도를 못 나가 지지부진하던 책이, 올해 읽으니 흐름이 분명하고 전개가 깔끔해 가독성이 높다고 느껴지다니, 참 사람의 뇌란 게 간사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 책이 2020년 이후의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고 있다거나, 이 책이 제시하는 기술을 전적으로 신봉하고 그 흐름을 좇아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적인 예로 책 서문에서 플라잉 카(flying car)의 발전상에 대해 싣지 못해 아쉽다고 하며 거론한 회사들 중 마지막에 이항(Ehang)이 나오거든요. 만약 제가 이 책을 작년에 사자마자 다 읽고 이항에 투자를 했더라면,...^^; 다만, 저자도 얘기하듯, 이 책은 지금 우리의 기술문명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유의해서 봐야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지, 정보 격차(digital divide)에 의해 계층간의 격차를 더 벌려놓을지는, 그 기술을 운용할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을 테니까요.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는데, 중간중간 쓰이는 용어가 아무래도 부정확하게 보여 원문이 궁금해진다는 것(특히 p.107의 '태양계의 원자 수보다 더 많은 1,060개의 약물 분자 조합'이라는 부분은 숫자가 아무래도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색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의 「차례」를 보면 어디를 봐야할지 대략은 알 수 있지만, 부록으로 실린 「부상 기술 목록」보다는 색인이 더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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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제롬 글렌의 세계미래보고서 2020 이 책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많이 받아서 호기심으로 한번 구매한 책이다. 읽어봤는데 인사이트를 몇 가지 얻을 수 있어서 꽤나 유익했던 것 같다. 2020년이 되면서 기술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5g, 자율주행, 유전자 편집가위 등 미래에 엄청난 정말 엄청난 수익을 불러올 비즈니스 가치를 가진 기술들이 현재 개발되고 상용화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우리가 일하고, 대화하고, 노는 라이프스타일을 매우 새롭게 혁신시킬 예정이다. 전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미래를 위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0에서는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을 위주로 미래에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업들을 굳이 내가 따로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내가 아는 기업도 있고 모르는 기업들이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계의 기술이 정말 놀랍게 빨리 성장, 개발되어지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미래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사람들은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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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그러나 못 따라가고 있는 나. 지금도 충분히 편하고 충분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발전하고 변화하는 데 게으른 내가 내 스스로에게 하는 변명에 불과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더 다양하고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부분이 넘쳐나는 데도 말이다. 빠른 기술 발전을 따라가기도 버겁지만 책 내용 따라가는 것도 버겁다. 근데 진짜 책 읽으면서 막막 설레고 두근거리고 감탄하기도 하는 게 너무 좋다. 이렇게 멋진 세상이라니.. 이 어마무시한 기술들이라니.. 왠지 나만 낙오되어 있는 것 같고 나만 못 따라가는 것 같은.. 하다못해 집에 있는 차도 비교해 보면 이삼 년 출시 갭이 있을 뿐인데 차가 갖춘 기능의 차이는 크다. 가격이 더 낮지만 뒤에 출시된 차의 기능이 더 화려하고 다양하고 편리한..ㅎㅎ 난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 가 아니라 선두에 서지는 못해도 우야든동 따라는 가야 한다는 걸 각오하게 되는. 나만 못 알아 듣고 나만 못 누리고 살면 억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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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미래보고서 2020 - 박영숙, 제롬 글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과연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인간이라면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미래를 그려봤을 것이다. - 과연 내 5년후, 1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하고 말이다. - 그 미래를 그리는데 있어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이지 그렸던 미래를 다시 그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제목은 2020이지만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책. - 과학기술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발전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이 책에 나온 기술들이 모두 그대로만 된다면 정말 2030년은 신세계가 아닐 수 없다. - 질병도 어느정도 극복이되고 AI, 인공지능의 발달로 말미암아 인간은 더욱 편해지게 된다. - 과연 그런 장밋빛 전망뿐일까? - 어두운 그림자는 전혀 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흠... ○ 잘 보관해뒀다가 5년 후에 다시 책을 훑어봐야겠다. - 과연 그 예측이 얼마나 맞았는지 확인해야지..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