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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가 가고, 2020년도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지표 중 하나가 내년 트랜드가 무엇일지에 대해 정리한 책, 세미나 같은 것이다.
대한민국 트렌드가 트렌드 모니터로 리뉴얼해서 나왔다고 한다. 올해(2019년) 너도나도 배우고자 했던 밀레니얼 세대인 Z세대에 대한 탐구를 한 스페셜 섹션부터 주문형 콘텐츠, 취향에 따른 문화 소비, 외로움, 맞춤형 공정성까지 5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모든 내용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고, 그에 대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근거 데이터가 풍부하고 설명도 다체롭다. 각 쳅터마다 시사점과 전망을 정리해주고 있어 훨씬 정리된 느낌으로 한 챕터를 끝낼 수 있다. 또한 연관검색어를 소개해 주제와 함께 검색되는 단어들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했고 몇 년 동안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을 비교해서 보여 주기에 연구보고서 같지만 그렇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 흐름에 따른 인식의 변화도 볼 수 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는 재미도 있다. 사회 현상을 이해하려면, 구성원이 갖고 있는 사고와 행동 양식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구성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에서 이 책에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기준점이 되는 z세대를 중심으로, 세대별 시차를 보여주고 있어 마케팅 타켓팅을 할 때도 유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몇 가지 눈에 띄는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취향은 잘 드러내지 않는. - 취향 소비 - 인맥을 위한 모임보다는 본인의 가치관과 취미를 위한 모임을 더 중요시 - 이제는 외로움도 관리가 필요할 때 - 자신의 이해관계에 대해 공정함 필요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일>인데 기획자에게 꼭 필요한 스킬이 아닐 수 없다. 똑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그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해서 나의 목적과 아이디어에 접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내 취향을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Z세대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다고 하니 2020년도 첫 트렌드 책으로 스타트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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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모니터
세대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것은 누가나 안다. 그러나 왜 차이가 나는 것인지? 또 그러한 변화가 어떤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인지? 그럼으로써 나타나는 특정 세대의 특징이 어떤 것인지를 분석하고 설명하는 접근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점이 내게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다양한 조사 자료와 분석을 통해 제시되는 논리의 근거들과 그것들을 통해 전제된 가설을 하나 하나 입증하듯 제시되는 설명은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설득력도 상당했다.
특히 자주 접하지 못했던 Z세대에 대한 여러 가지 특징을 이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 책을 펼쳐보기 전 까지는 최신 트렌드에 대한 어떤 정돈된 설명과 또 이러한 형식이 어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는 무미건조한 단순 나열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한 페이지씩 넘겨 가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고 능숙한 강사가 강의하는 재미있는 주제를 듣는 것 같이 따분함을 느낄 여지가 전혀 없이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2020 트렌드… 좀 더 넓은 범위에선 Z세대에 대한 분석과 이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요 키워드가 2020년을 대표한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마케팅 관련 서적으로 이렇게 따끈 따끈한 신간을 읽어 본 것도 참 오랜만이다.
보통 접하는 마케팅 서적은 아무리 최신이라 하더라도 몇 년 지난 논리나 학설을 중심으로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라 더 신선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다 일고 나서 다시 이 책에서 강조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누어진 단락의 첫 페이지들을 펼쳐 보았다. 왠지 더 준비되어 무장된 듯한 든든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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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020 타이틀을 붙인 책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곧 2020년이 다가오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또 올해와는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저 역시도 이 책을 보면서 내년에는 어떤 사회적인 변화가 있을까 궁금했답니다.
그리고 작가가 4명이나 되어서 놀랐는데요.
그래서 더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처음 서문을 보면 소비자들의 태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성이 강조된 새로운 Z 세대라는 개념이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중에 대한 흐름을 읽고, 2020년을 전망한답니다.
처음 시작부분은 바로 Z세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Z세대들의 특징과 선호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답니다.
Z세대라고 하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의미한답니다.
그리고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환경을 접하고 자란 세대이지요.
새로운 세대에 대한 생각과 함께 그럼 사회는 어떻게 변화 하고 있는지 그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답니다.
처음에 Z세대 이야기가 등장했다고 해서 나와는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를 예측해볼 수 있답니다.
소비를 할 때 변화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그리고 마음의 병.
공정한 사회.
이렇게 여러가지 사회적인 측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직접적인 소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처음 챕터부분이 제일 읽기가 수월했고요.
사회적인 여러 문제가 등장하는 마지막 챕터가 가장 의미있었답니다.
논란이 되기도 한 '청년 복지', 그리고 인구 절벽을 앞두고 있는 불안함, 도덕성 등 생각해볼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Z세대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사회 현상들이 궁금하다면 그 궁금증에 조금은 답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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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재미있어보여서 선뜻 집었던 이유는 바로 내가 엠브레인이라는 앱을 통해서 설문조사를 하고있기 때문이었다. 하루 잠시 틈이 날때 설문조사를 하고 부정기적으로도 수입이 생겨서 커피라도 사먹을수 있었고 요즘 어떤 이슈를 사람들이 관심있어할까 라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줄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렇게 여러사람이 작성한 설문조사가 통계가 되어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읽을수 있는 책이 되어 나왔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신선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과거에 했던 설문조사가 어떤 식으로 분석되고 데이터가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서는 제품이나 이벤트등을 기획하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시험을 보고 나서 모범 답안지와 다른 사람들의 답지를 훔쳐보는 기분이랄까..
요즘 트렌드를 나타내는 단어들.. 개취존중 착한 소비 취향과 신념 살롱문화 골목식당 노키즈존 공정한 사회 기승전취업 청년복지 셀프부양 자연인 z세대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키워드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할수 있다. 각자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요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비하는지 통계와 분석을 통해서 설명해준 책이다.
기업이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움직이는냐가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설문조사를 하고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업 경영에 이용하는가 아닌가싶다. 기업관계자가 아니라도
요즘 어떤 이슈를 위주로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관한 이야기 참 재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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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현실적으로는 이전 선배세대에 비해 (가지고 있는 돈과 시간)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 세대에 형성된 태도나 취향이 삶의 경로나 태도에 영향력을 상당기간 끼친다. 그래서 Z세대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이 책에서는 이런 Z세대에 대해 빨간국물의 라면, 혼밥을 선호하는 식습관이나 키오스크의 이용, 모바일 쇼핑등 소비특성과 가치관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이들의 특징을 요약하고 시사점 및 전망을 통해 Z세대 읽는 법등을 스페셜 기획을 통해 이야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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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정도 부터 여기서 나온 트렌드 책들도 챙겨보고 있는데 여론조사 전문기관이어서 그런지 직접 수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인 입장에서는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부적인 데이터를 담고 있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다른말로 하면 소비자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정교한 데이터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트렌드 예측이나 좀 더 심도있는 분석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주문형 콘텐츠 소비, 이왕이면 착한 소비, 본방사수보다 넷플릭스 사수(얼마전 시작한 보좌관2를 본방이 아니라 넷플릭스로 보고 있다. 동백꽃도 하도 인기라길래 볼까 말까 고민중),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살롱문화, 노키드 존에 대한 인식, 인구절벽, 긱 워커 등의 키워드가 눈에 띄었던 책. 그러고보니 이 책은 트렌드를 제시하는 책이라기보다는 트렌드 모니터라는 제목처럼 어떤 트렌드에 대한 실제 인식수준을 분석한 책으로 보는 것이 맞을듯. 읽으면서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생각난 부분을 옮겨본다. -지속가능한 '살롱 문화'를 위한 TIP 1.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 : 나이 포함, 호구조사 하면 곧바로 '꼰대' 소리 듣는다. 2. '지금 당장'의 관심사와 대화 소재에 집중한다. : 실제로는 그 주제에 대해 잘 모르면서 딴 얘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꼰대가 되는 지름길이다. '나 때는 말이야(Latte is a horse)'이 워딩은 정말로 안된다. 3. 정해진 모임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간다. :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것도 꼰대들의 특징이다. 4. 정기 모임 중에 '쉬는 달' 또는 '쉬는 분기'를 정하는 것도 좋다. :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려면 시즌제로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5. 모임(살롱)의 장을 정기적으로 바꾼다. : 살롱의 장(호스트 또는 호스티스)이 장기 집권을 하면 필연적으로 권력화가 되고, 사조직화 된다. 그리고 이게 바로 기존 모임들의 '폭망'원인다. 그러니 가능하면 시즌제로 리더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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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트렌드 관련 책이 나오는데 각 잡고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꼰대'라는 단어가 표면 위로 올라와 엄청난 노출로 이뤄지고, '90년생'에 대한 이야기, 더 나아가 'Z세대'가 부상하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이전에야 내가 어렸기 때문에 꼰대라고 부를 수 있었고, 90년생일 수 있었고, 그 세대가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내가 그럴 수 없고, 오히려 당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 오겠지...) 그들의 심리를 좀 더 알면 세대 간 격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 구성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부터 말하고 싶다. 각 챕터마다 설명의 끝엔 "SO WHAT? 그래서 어쩌라고?" 이라는 부분이 있다. 예로 들자면 이런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한국의 Z세대의 특징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중략) Z세대를 대상으로 '모험적'이고 '일탈'이나 '큰 변화'를 제안하는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은 크게 설득력을 발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창업가나 전문 마케터 등)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막연히 임팩트가 큰 것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안정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공무원과 공공기관 시험에 그렇게들 응시하는 친구와 동생들을 보면서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 외로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부제에서도 얘기하고 있는 '외로움'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로 그 크기가 컸는데 거의 60%에 달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한다. 20대가 6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30대, 40대, 50대 차례대로다. 그리고 20대가 응답한 그 이유가 더욱 충격이었는데 딱히 만날 사람이 없거나 만나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했다 한다. 수많은 SNS를 통해 소통을 맺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20대는 정작 직접적으로 만날 사람이나 여유는 없었던 것이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게 친밀감의 단계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 점이 악순환이 되었던 것 같다. 타인에 대한 경계, 의심, 그리고 경쟁의 상대(부러움과 시기, 질투의 대상)이기 때문에. 또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감정노동이니 그것에서 오는 피로감도 한 몫 했을 것이고. (문득 드는 생각은 외로움과 피로감, 어느 것에 무게가 더 치우쳐질까 하는) 해결책은 어려워 보이지만, 책에서 얘기한 외로움 전담부서는 우리도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거기서부터 한걸음씩 나아가면 길이 좀 보이려나. Z세대의 많은 사례와 심리, 태도 등을 들여다보면서, 그리고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지점은, 그들은 직접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대범함이랄까 그런 것들을 가진 것 같다. 눈치보지 않아도 퇴근하는 그런 태도같은 것들 말이다. 나도 눈치를 별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아직은 과도기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반면에 인내심은 좀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인내심에 대해 좀 더 얘기하자면, 인내심을 풀어서 얘기하면 견뎌내는 마음이다. 보통은 좋은 뜻으로 쓰였지만, '견딘다'라고 얘기하면 뉘앙스가 조금 달라지는데 왜 내가 견뎌야 해? 라는 어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석하면 이 말은 부당한 일에 대한 정당한 분노 혹은 의문 제기를 하지 않고 '참는' 것이 된다. 참으면 홧병만 나겠지. 그러나 이것이 꼭 부당한 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면 (임금체불 부들부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를 존중받길 원하듯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1,2부를 지나 3부에 다다르면서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니 안쓰러웠고, 동시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불안과 불신이 만들어낸 두려움이 점점 더 강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감상이었다. 트렌드 책에서 이런 감정을 느낄 줄이야. 사족이 길어졌지만, 여튼 나는 앞서 말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 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작 버튼이었다. 나아가, 앞으로의 세대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를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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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현재 사회 곳곳에서 변화하고있는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다. 같은 시기에 태어나 살아간 사람은 공감대가 좀 더 쉽게 형성이 되고, 그러다보니 그 시기를 한 세대로 구분 짓게 되고, 세대가 같으면 공감이 쉽고, 나이차이가 심할 수록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세대차이에 대한 문제를 겪게 되는것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해도 부가적으로 도와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특히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자라나는 일명 z세대는 과감하고 자신의 생각을 즉각 표현할줄 아는 세대였다. 이 세대는 공동체보다 개인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이므로 구세대들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었는데,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하고 변화에 민감하고 트렌디하며 생각과 행동이 적극적이고, 소소하지만 자신을 위한 사치는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소비문화에서도 과거의 세대와는 확실히 달랐다. 우리가 주목해야할부분이 이런것이였는데, 이 세대를 이해를해야 지금 급격히 변화하는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기에 책의 앞장에서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많았고 덕분에 충분한 이해로 책을 시작할 수 있었다. z세대는 단어도 쉽게 줄여쓰고, 짧은 웹드라마나 클립영상을 선호하며,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며 대표적 OTT서비스인 넷플릭스를 문화로 여기고 있는 세대였다. 이렇게 모든 새로운것에만 눈돌리는 세대라고 치부하기에는 개인과 타인에 대한 잣대가 있는 세대였는데,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고 이웃과 타인은 같은 개념이 되어버린 시기에 살아가다보니 공동체에 대한 개념이 약해져 우리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개념은 지난 세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중요성도 높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세대였다. 하지만 반대로 공유의 개념은 다른 세대보다 높아 카풀이나 에어비앤비에 대한 산업에 대한 성장만 봐도 요즘 세대의 가치관이 과거와는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다만 카카오카풀서비스는 현재 잠정 중단상태다) 이런 z세대는 과거 세대와 다른 의미로 정의를 중시하고있었는데, 불공정함에 대한 분노를 예로 들자면 배달의 민족 쿠폰 배달 사고라던지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과거 우리 사회의 고위 관리층에 대한 거침없는 쓴소리라던지 더럽고 치사한것으로 치부하고 자신의목소리를 거침없이 높히는 지금 이 시기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는 책이여서 재밌게 읽어나갔던것 같다. 확실히 변화가 많은 시기라고 느끼긴했으나 텍스트로 접한 우리사회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복잡했던것 같다. 나이가 먹어감에따라 나도 트렌드한 세대의 뒷편으로 가게 될텐데 그때마다 어떻게 공감하고 이해해야할지, 사회의 일원으로 동화될 수 있을지에 고민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책은 이런 문화에 대해 한번더 고찰하고 생각할 기회를 준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나처럼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
| 대중들 속에 제가 존재해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 포함된 사람들이 어떠한 관심을 갖는지 분석하면서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제가 속해 있는 트렌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소비자인 저도 몰랐던 심리를 꿰뚫어보는 힘을 지녀서 읽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흥미로운 주제마다 이해하기 쉬운 도표와 함께 연관 검색어가 한글로 크게 볼 수 있는 구성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와 '나만의, 모두의 제품은 한 끗 차이'인데요,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과 농식품과 관련이 있어서 더욱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장터플랫폼, 아이디어스, 가취관, 취향, 수제먹거리, 스타트업, 공동체, 프리마켓, 창작물, 유망작가들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예측할 수 있듯이 핸드메이드 제품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과 가취관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과연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에 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항상 먼저 생각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귀농, 귀촌, 도시민, 고령화, 예비, 나홀로귀농,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농업 등의 키워드는 다른 주제들과는 다른게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의 문제점들도 잘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농사를 짓는 초보 농부에게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농어촌 이주 열기가 식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성 있는 정보 제공과 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 책의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트렌드를 만드는 Z세대를 잘 파악할 수 있는 특징들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으며 살롱 문화, 개인 취향 존중, 외루움과 타인, 공정한 사회 등의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했던 트렌드들의 속사정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고 2020년을 맞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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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지금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리고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연말이 되면 새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러나 그 책들은 새로운 이야기 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내용들 바탕으로해서 이미 지나버린 트렌드거나 너무 범위가 넓어서 공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2020 트렌드 모니터' 는 좀 더 대중적인 관점에서 트렌드와 세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책 제목이 바뀌기 전 매년 '대한민국 트렌드' 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책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개인화 된 사회성의 진화가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Z세대에 대해, 주문형 콘텐츠 소비, 단발적 관계의 재구성, 외로운 나, 맞춤형 공정성까지 4개의 Part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최근 각종 언론이나 매체들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Z세대다. Z세대는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Z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Z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20 트렌드 모니터' 를 통해 Z세대의 성향, 특징 뿐 아니라 Z세대들이 우리나라 경제, 문화, 소비 시장 전반을 주도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지, 어떤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소통하는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참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매년 132만 명 소비자 패널을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와 감정을 분석하고,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살피면서 오랫동안 소비 트렌드를 전망 해 온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설문, 연관 검색어 분석, 이슈 분석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수치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2020 트렌드 모니터' 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Z세대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