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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슴이 답답하다. 업무과중에다 진행하던 계약건이 꼬였기 때문이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결국 선택과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 이 책을 이렇게 곤란한 상황에서 발견한 것이다. 소통을 잘한다면 분명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에서 원만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이 책은 소통이 안되어 괜한 오해를 받아 곤란할 때나 비즈니스상에서 벌어지는 어려움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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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은 핵심만 콕콕 짚어서 누가 봐도 이해하기 쉽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대화할 때 서로 입장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아이나 배우자에게,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에게, 비즈니스 상대에게 대화를 할 때는 서로 입장이 다른 부분이 있다. 이럴 때 “그래, 당신 말을 듣고 보니 내 생각이 틀렸고 당신 말이 맞네.” 하고 말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매일 한이불 덮고 사는 배우자를 설득하는 것도 이렇게 어려운데 하물며 나와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나의 생각을 이해하고 수긍하게 하기 위해서다. 즉, 커뮤니케이션은 대다수의 사람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생각의 이치, 결국 ‘논리’라는 단어의 다른 표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한다.
나는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논리가 설득 단계에서나 필요한 것이라고 오해해왔다. 그러다 보니 아직 상대방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은 단계에서는 허술한 이유와 근거로 내 생각을 수긍할 수 있기를 기대했고, 그러다 상대방이 이를 수긍하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이 정해지고 나면 그제야 논리를 들이대서 상대방의 입장을 바꾸려고 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는 논리적인 설명에 수긍하지만, 일단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나면 논리에 굴복하지 않는다. 힘센 사람이 이기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고 그것도 안 되면 적이 되어 돌아선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 성공하는 사람들이 디테일하게 소통하는 기술이 너무나 소소해 보여 그냥 지나쳐왔다는 것이다. 그것이 성공의 기초자본이라는 것을 놓친 셈이다. 이 책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말하기 능력을 조금 키운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