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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현장에서는 린(Lean)이란 개념이 상당히 많은 분야에 반영된다. 에릭 리스가 주창한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시작된것 같다. O'reilly 출판사에서 펴낸 린스타트업 시리즈(감수자: 에릭 리스)에서도 기업활동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린(Lean)개념의 도입을 주장한다.
린(Lean)이란, 사전을 찾아보면 "얇다"는 의미로 해석 되는데... 기업경영에서는 낭비를 없앤다는 의미한다.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란, 애자일 개발방법론과 고객개발 방법론을 접목시켜 제품이나 시장을 성장시키는 방법론이라고 어렵게 설명하고 있는데... 내 스타일대로 쉽게 설명하면,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의 개념은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자원(돈)이 부족하니 쓸데없이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업의 가장 중요한 기능만을 가진 제품(MVP)을 만들어, 고객에게 (빨리) 테스트해보고(측정),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학습)을 되풀이하여, 고객이 (진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린(Lean)개념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더욱 유용한 듯하다. 그래선지 요즈음 대부분의 기업들도 린(Lean)개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브랜딩의 개념에 린(Lean)개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책에서는 제레마이어 가드너의 린 브랜드(Lean Brand)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이 책의 저자들이 번역한 책이기도 하다) 제레마이어 가드너의 린 브랜드란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개념자체는 린(Lean)개념을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 책을 읽어보기로한 계기는... 브랜딩 성공사례 수집을 위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사례는 내가 몰랐던... 어찌보면 관심이 없었던 사례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저자들이 운영하는 Be my B;라는 커뮤니티에서 다뤘던 사례를 책으로 엮은 것들이다. 저자들의 인터뷰 또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나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쉬운 구성이었다. 마치 성공한 기업가가 담담히 자신의 성공비결을 읊조리는 듯한 느낌이다. 내용 면에서는 브랜드가 성장하기까지 거쳐왔던 과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뷰 형식의 서적에선, 사례를 냉철히 분석하는 저자의 시각이 보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도 저자의 시각이나 분석 부분이 부족한 느낌이다. 즉, 인터뷰이의 주장에만 근거해 글이 씌여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목차 구성은 퍼스널브랜드, 공간브랜드, 장수브랜드, Z세대브랜드로 나누었는데... 아마 책에 담을 브랜드를 먼저 선정해 놓고 나중에 분류한 느낌이 드는데 나름 신선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품브랜드, 서비스브랜드, 휴먼브랜드로 나누는데... 이런 식으로 다른 관점을 통해 사례유형을 나눠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하나의 브랜드를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 ◈ ◈ ◈ ◈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의 공통점을 보면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 일관성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브랜드가 3가지를 전부 갖추고 있지만... 최인아책방, 프레임몬타나, 핑크퐁, 매거진B 등은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를, 플레이스 캠프, 성수연방, 모카골드, 태극당 등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고... 꾸준히 지속하는 일관성이 있었기에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실행하는 방법론은 브랜드 별로 다를 수 있지만... 지향점은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저자도 "브랜드란 '자기다움'에 대한 것"이라고 이야기 했을 것이다. "자기다움"을 찾는 방법론은 다를지라도, 결국 "자신만의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브랜딩이기 때문이니까... 그런데... 리뷰를 쓰다보니... 이 책에 "린 브랜드" 개념이 담겨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태용(EO)이나 프레임몬타나의 경우는 린(Lean)개념을 반영한 창업과 브랜딩으로 볼 수 있는데... 모카골드나 태극당의 경우는 (물론 고객만족을 목적으로 하지만...) 투자를 먼저 한 점으로 볼 때, 린(Lean)개념은 아닌듯 하다. 매거진 B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고객검증보다는 자신의 고집으로 콘셉트를 고수한 잡지로 보이는데... 의도를 모르겠다.... 그리 두껍지는 않은 책이니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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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가는 과정이 브랜딩. ?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10개의 브랜드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최인아 책방, 프레임 몬타나, 성수연방, 태극당, 여행에미치다, 매거진B……. 이들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던 책. 특히 최인아 대표가 책방을 열기까지의 이야기와(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차리는게 중요하다) 모카골드의 프로젝트 이야기(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가 기억에 남는다. ? 브랜딩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진정성이다. 순간을 반짝 하고 사라지는 브랜드와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를 가르는 지점. 초심을 잃지 않는 것,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기본 중 기본임은 분명해보인다. 이는 개인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결국 브랜드는 유기체다. ? (BE MY B가 만난 더 많은 브랜드들의 이야기는 중앙일보가 론칭한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에서 읽을 수 있다고.) ? ? www.instagram.com/vivian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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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서 거창하고 요란하게 '그랜드 오픈'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을 시작했던 "옛날 브랜딩". 이제는 그런 대규모 '그랜드 오픈' 행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규모 마케팅이 없어도 한 번 알게된 고객은 다시 그 곳을 찾게 된다. 그리고 SNS 등으로 응원하고 입소문을 내고 주위에 소개도 해준다. 그리고.. '스스로 그 서비스의 이용자임을 자랑한다.' 말 그대로 요즘 브랜딩.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궁금해서 펼쳐보게 된 책이다.
<최인아 책방> 제일기획의 카피라이터였던 분이 만든 책방. 보통의 서점과는 확연히 다르다. 책방에서 골라주는 책을 읽게 되는 컨셉. 그리고 '내게 주는 선물. 혼자의 서재' 컨셉으로 만든 곳. 바로 최인아 책방이었다. 처음 알게된 곳인데 글로만 보아도 '나도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람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들을 실제로 이루어낸 최인아씨. 내가 생각하는 그 분의 비법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 아니었을까? - "스스로 파워브랜드 되기"... 일하는 사람으로서 저의 목표는 '연봉을 많이 받겠다'가 아니라 제 분야의 파워브랜드가 되겠다는 거였어요. 그걸 북극성처럼 바라보며 일했아요."
<프레임 몬타나> 안경 덕후 최영훈씨의 이야기. 소중한 경험담들이 많았지만 가슴에 확! 와닿은 문장이 있었다!
나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획일화된... 너도 나도 다~ 하는 그런 것 말고.. 나만의 색깔과 브랜드를 고민해 봐야겠다. 그리고 비슷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이야기였지만 가슴에 왜 이렇게 와닿는지....
"공간" 그리고 "경험" 맞다. 나도 퇴직 후에 공방 오픈을 계획중인데 "공간과 경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단지 상품, 작품, 내용물 등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할 수 있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다.
'대규모 자본만 믿고 기존의 공식을 이용해 찍어낸 획일화된 소비공간은 사라지고 소비자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방유당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방유당> - 아버지가 운영하던 방앗간을 로스터리 까페처럼 바꿈! - 중앙에 참기름을 짜는 기계를 전시해서 로스터리 코너를 만들었음. - 직접 짠 참기름으로 한식 전문가가 한식 브런치를 만들어 팜. -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기획. - 방유당이라고 적힌 멋진 병에 참기름을 담아 팜. "브랜딩을 한 것입니다!" (없어서 못 팜)
<핑크퐁> '키즈 콘텐츠는 구매타킷과 소비타깃이 나뉩니다. 물건이나 콘텐츠를 구입하는 사람은 부모예요. 일종의 게이트 키퍼죠. 부모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아요. ... 아직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주기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많아요. ... 방법은 하나예요.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어야하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있어야 해요. p.160 게이트키퍼. 맞다. 나는 게이트 키퍼였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다. 사실 우리 동네에도 핑크퐁 매장이 있는데 딸래미가 어떤 상품에 다가가면 일단 엄마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필요한지, 괜찮은지 생각해보고 사주거나 보류하거나 반대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두 번째이고 부모의 마음을 먼저 끌어야 하는 거였다니 그동안 내가 사왔던 육아용품들도 이런 전략적인 방법으로 판매를 해왔었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너무 내 눈높이에서 선별해서 아이에게 준 것은 아닌지..반성도 하게된다) 내가 그동안 너무 기술 분야, 소설 분야의 책만 읽어왔던 것은 아닐까.. 브랜딩, 마케팅 관련 서적을 어려워하면서 멀리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봤다. 기본적인 이야기들 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몸으로 익혀져서..내가 실전상황(?)에 닥쳤을 때 알고 있는 이야기, 지식들을 써먹을 수 있도록 계속 반복 주입이 필요할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오늘의브랜드내일의브랜딩 책은 요즘 브랜딩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잘 설명을 해놔서 고딩 때 학습서로 비유하자면... '최신 기출 요약본'으로 볼 수 있을 것 갔다. 고이고이 간직했다가 내 기억력이 흐릿해지기 전에 다시 꺼내봐야겠다. 그리고 다음에는 브랜드 네이밍 관련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지. :-) |
![]() 이제 제품이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브랜드가 된 '퍼스널 브랜딩' 이 대세이다. 블로그,인스타그램을 넘어 개인 유튜브 채널로 많은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꾹 눌러주세요"를 외친다. 자신의 컨텐츠를 개발하여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브랜드 강의 및 서적들이 출간되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라는 의미는 아직도 내게는 애매모호하다.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은 실제 자신의 브랜드를 개척해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동서식품의 모카 골드, 유아 부모라면 모를 수가 없는 핑크퐁 등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브랜드가 자리잡기까지 경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시대는 변한다. 디지털 시대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내고 그 변화의 속도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브랜드 또한 어제의 방식만을 추구하기보다 변화에 맞추어 진화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 이 책 제목이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이라 명명해 진 것도 내일의 브랜딩 또한 계속 진화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브랜딩의 고수들이 모인 추천사대로 자신만의 확실한 브랜드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명한 제일기획에서 퇴직 후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최인아책방>을 개업한 최인아 대표, 1인 크리에이터에서 미디어 브랜드로 도약한 EO (태용), 플레이스 제너럴 매니저인 김대우 매니저 등등 다양한 고수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준다. 그들에게는 과연 어떤 성공의 비결이 있을까? 사업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쉽게 지치고, 질려버리는 거예요. 지치거나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남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속성의 측면에서, 경쟁력의 측면에서도 '나'에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고수들은 '나'를 강조한다. 최인아대표 또한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기업이 시간과 사람을 투입하듯 자신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빈티지 안경 브랜드 '프레임몬타나' 의 최영훈 대표 또한 이 브랜드를 만들게 된 배경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자,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 그들에게는 자신의 본능과 관심에 충실했다. 자신의 소리에 충실하며 '자기다움'을 브랜드에 담아낼 때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결국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낸 사람만이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다. 세 권의 책을 펴내고 책에 관한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민식 PD'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관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아이 육아 후 그림책을 만나 하나의 컨텐츠를 형성해 간 문지애 아나운서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나 자신의 소리를 듣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는 조언은 결국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오랜 시간 듣고 답을 찾아나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차별성과 일관성이라고 생각해요. '일관된 스토리를 어떻게 계속 이어나가고 전달할 수 있는가'가 핑크퐁 비즈니스를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자신이 원하는 일로부터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그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시켜나가는 가는 매우 중요한 숙제이다.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핑크퐁"브랜드 또한 시행착오를 계속해 나갔다. 이제 중장년층에게 더욱 친숙한 모카골드 커피믹스,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이라는 명성은 있지만 만년적자를 면치 못했던 '태극당'이 변화하는 과정에 담긴 이야기들은 계속 머물러 있지 않고 차별화해 나가는 그들의 브랜딩 이야기가 소개된다. 오늘의 브랜드만 지키기보다 내일의 브랜드로도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실패하고 변화해 나가는 그들에게는 자신의 전통은 지키고 유지하되 차별화를 두는 데 주력한다. 지킬 것은 무엇이고 변화할 것은 무엇인가? 태극당의 경우 전통적인 캐릭터 및 가구들을 살림으로 정체성은 지키되 여러 홍보기법은 물론 리모델링, 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를 두어 고객에게 다가간다. 아메리카노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모카골드 또한 색다른 경험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차별을 두되 자신의 주된 고객층 유지에 대한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 책에 소개된 10개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는 결국 '자기다움'으로 종착된다. 무엇보다 '자기'로부터 시작해서 '자기다움'을 지켜내고 '자기다운'차별화를 두는 브랜드만이 살아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글을 읽으며 가수 선미의 인터뷰가 떠올랐다. "내가 내 '덕질'을 해야 대중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것 같다"라는 선미의 말은 최인아대표가 자신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는 인터뷰와도 맥을 함께 한다.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을 읽은 후 내게 또 하나의 숙제가 생겼다. 아니 예전부터 막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는 절박함이 생겼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열심히 찾고 들어야 함을 깨닫는다.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강의를 들은 경험은 없지만 이 책에 수록된 10명의 브랜딩 고수들의 경험을 들음으로 애매모호했던 브랜드의 개념이 조금씩 정립되어간다. 브랜드에 관한 가장 근본은 바로 '나''였다. 브랜딩은 누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남과 다른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지겨울 정도로 꾸준히 키워가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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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한 단계 성장한 내일을 꿈꾸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마케팅 언저리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브랜딩 전문가들이 말하는 브랜딩 이야기는 언제나 궁금하다. 이번에 나의 시선을 끌었던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책은 브랜딩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봤을만한 요즘 핫한 브랜드 매니저들이 모였다. '최인아 책방'부터 '매거진 B'까지 10개의 브랜드 이야기. Be my B.의 우승우, 차상우 대표는 요즘 브랜딩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요즘 브랜드들은 오랜 계획기간과 많은 예산을 쏟아붇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취향으로 세분화되고 세분화된 마이크로 마켓에서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소수의 고객이지만 Fan이 되게 하고 그들과 함께 브랜드를 브랜딩 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우승우, 차상우씨는 이 브랜딩 방식을 '린 브랜드'라고 말하는데 IT산업에서 활용되던 린개발 방법론을 브랜딩에 적용한 개념이다. 꼭 필요한 것만으로 작고 빠르게 실행을 해서 시장의 반응을 보고 강화 또는 개선하는 방식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르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세상은, 고객은 너무 빨리 변하니까. 10개의 브랜드 중 최인아 책방과 모카골드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50살이 되면 걷기로 한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서 나도 최인아씨처럼 내 일을, 내 인생을 생각할 수 있을까. 나도 온 몸으로 생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최인아 책방의 ‘혼자만의 서재’라도 가봐야 겠다싶다. 모카골드 이야기에서는 처음 제주 모카다방은 1명의 팬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는 이야기, ‘동서니스’라 불린다는 동서식품의 자기다움과 고객이 주인공으로 모시는 것이 모카골드 브랜드 공간 캠페인의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왠지 부럽게 느껴졌다. 나의 광고주도 좀 그러셨으면~ 한다. ^^ 강한 브랜드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브랜드가 강한 것이라는, 여전히 우리는 '자기다움'을 찾아 살아 남아야 한다는 우승우, 차상우 대표의 말. ‘자기다움’이라... 참 좋다. Be My B 회원가입을 하고 2020 봄,여름 브랜더세터 모집을 기다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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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지식 플랫폼을 표방하며 만든 '폴인'과 스타트업과 젊은 창업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B my B'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책으로 엮여 나왔다.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리브랜딩에 성공한 오래된 브랜드, 퍼스널브랜딩에 성공한 1인기업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창업자의 입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론칭하고, 성공적으로 브랜딩한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다. 비즈니스의 성격별로, 또 상황별로 어떻게 다른 브랜딩 작업이 있었는지, 이것이 대중에게 먹혀들어가는 순간이 언제였는지 함께 경험하는 생생함도 있었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옮긴다.
지치거나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남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장조사를 많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걸 중심으로 접근을 많이 하세요.
제가 23세 떄부터 약 15개 정도의 브랜드를 만들면서느낀 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자기다움'이나 '애정'이 녹아들지 않으면 금세 방한다는 거예요. (EO 김태용 브랜드크리에이터)
진짜 결정적 순간이라면 스스로가 먼저 '아 지금이 바로 결정적 순간이구나'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그걸 붙잡을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저는 금방 알아차렸어요. 제가 가진 안테나는 바깥으로만 향해 있지 않고, 안으로도 향해 있었거든요. 광고 일을 할 때나, 책방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나 제가 항상 첫 번째로 던지는 질문은 '이걸 세상이 어떻게 생각할까'가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지' '나는 이럴 때 어떻게 반응하지'예요. (최인아책방 최인아 대표)
콘텐츠 만드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차별성과 일관성이라고 생각해요. 일관된 스토리를 어떻게 계속 이어나가고 전달할 수 있는가가 핑크퐁 비즈니스를 지택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대표)
일부러 더 젊어지려고 억지로 한 번에 많은 걸 바꾸기보다 '우리는 좀 오래됐어. 하지만 오래됐다고 나쁜 건 아니야.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어.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라는 느낌으로 담담하게 접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OLDIEST BUT GOODIES'라는 테마를 정하게 됐습니다. (모카골드 리브랜딩 담당 김소예 AE)
콘텐츠를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마추어리즘'과 'B급 감성'입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란 의미예요. 누구나 가볍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나 편집이 거친 아마추어적 콘텐츠에는 '나도'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어요. '나도 여행가고 싶다. 나도 이런 거 찍어 줘.' 같은 말들요. 그 댓글을 보면서 '나도'라는 댓글이 달리는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브랜드매니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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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은 국내 최대의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에서 다루었던 10가지 브랜드의 브랜딩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브랜드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다.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니라, 브랜드를 구성하는 수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과거의 브랜드 전략이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엔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활동이 활발 해 지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은 단순히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하면서 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객들의 변화에 따라, 브랜드 전략 역시 다양화 되고 진화하고 있다. 책은 퍼스널 브랜드, 공간 브랜드, 장수 브랜드, Z세대 브랜드로 나누어서, 2년 동안 Be my B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브랜드 중에서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을 대표할 수 있는 10가지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성장과정, 브랜드 전략, 디자인 전략, 방향성과 목표와 함께 차별화 된 컨셉을 잡는 법, 인상적인 스토리와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10개의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통해 전문성과 본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대적인 감각과 꾸준한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브랜드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에서는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야 고객에게 오랫동안 인정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빠르게 시장 반응을 살피고 피드백을 받아서 브랜딩에 적용하는 린브랜딩의 개념과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효과적으로 브랜딩하는 방법,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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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란 '자기다움'에 대한 것이다.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차별화할 때 브랜드는 빛이 난다고 한다. 브랜드적인 삶은 밖으로 보이는 삶과 실제 삶이 일치하는 것이다.자기만의 관점, 자기만의 시선,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브랜드라는 것이 로고나 제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도 하나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사람도 브랜드처럼 한사람한사람 그만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가 있고 그것이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다. 나도 더 빛이나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나 다운 게 뭔지 좀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브랜딩이란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것이다. 예전처럼 규모가 큰 브랜딩보다는 작지만 강하고 빠르지만 꾸준히 사랑받을 다양한 브랜딩이 요즘 트렌드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최소자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린' 브랜딩은 스타트업이나 개인 기업뿐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그 인기는 상상 이상이다. 파워브랜드인 나로 살기,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는 무엇인가? 평생을 살면서 고민해봐야 할 숙제인 것 같다.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이 책에 나온 이야기 중에서 최인아책방의 주인 최인아의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진정한 행복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행복을 찾은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멋지다.
이 책은 Be my B와 폴인이 함께 만든 스토리북에 23개 브랜드 중에서 추려 10개를 선정했다고 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고객 창출에 고심하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쌓은 이들의 그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과정들과 그로 인해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맥심모카골드, 태극당 등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이제 젊은 세대들에게는 구시대 유물 같은 브랜드들이 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음'과 '다름'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이야기다.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면 실패를 거듭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조건이 부족하다. 뭔가 잘될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답이 없어서, 대박을 꿈꾸며 시작하는 이들은 실패를 할 경우의 수가 많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은 브랜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취향이 중요해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다수를 위한 브랜드가 아니라 작지만 개성 있고 철학이 있는 브랜드가 사랑받는다. "강한 브랜드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브랜드가 강한 것이다." |
![]() ![]() ![]() ![]()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이 책은 브랜딩의 여러 성격 중 ‘린 브랜드’ 에 초점을 맞춰 저마다 개성 있는 스토리를 일궈낸 현재 진행형의 실제 케이스를 담은 책이다.(p.5) 잘 짜인 대규모 계획을 세우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화려하게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행하던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린 브랜드는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으로, 작고 빠른 실행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p.16) 주로 스타트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념인데 꼭 스타트업이나 개인 기업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미 있는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Be my B> 또한 린 브랜드 프로세스를 통해 성장했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B라는 키워드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시작했던 모임이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승우, 차상우가 2017년 3월 시작한 오프라인 중심 커뮤니티인 <Be my B>는 책, 맥주, 야구, 콘텐츠 등 일상의 키워드를 새로운 기획과 시선으로 해석하고 제안한다.
요즘은 인플루언서의 시대이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으로써,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영입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포털이나 sns 업체들은 이들에 핵심 공간을 내주거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면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이 책에서 1인 크리에이터에서 미디어 브랜드로 성장한 김태용님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혼자 일을 하다 여럿이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고 했다. 팀 문화를 넷플릭스의 자율과 책임 이런 느낌보다 조금 더 강한 문화로 만들었다. 스크리닝, 피드백 과정을 최소화하고 스토리 오너가 스토리 완성 및 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태용>이라는 브랜드를 만들며 느낀 건 ‘자기다움’ 이나 ‘애정’ 이 녹아들지 않으면 금세 망한다는 것. 가이드를 만들면 바로 번아웃이 되거나.
이 밖에도 공간 브랜드를 강조한 <플레이스 캠프>나 <성수연방>, 장수 브랜드를 소개한 <모카골드> 와 <태극당>이 제시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난 z세대 브랜드를 소개한 <핑크퐁>을 눈여겨보았다. 상어 가족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유아동 브랜드인 핑크퐁은 올해까지 4천여 편의 동화, 동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EO인 이승규님은 처음 앱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고 한다. 구몬학습이나 빨간펜 같은 교육 콘텐츠를 모바일앱으로 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로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부모들의 심리적 저항에 부딪쳐 사업을 전환했다. 서점에서 ‘보들북’을 보고 아이들에게 cd에 담겨있는 음악을 그냥 들려주기보다, 뮤직비디오 같은 걸 만들어 보여주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핑크퐁의 시작점이었다. 음악, 캐릭터, 가사, 아이들이 춤출 수 있는 율동까지 전부 다 커버할 수 있었던 게 핑크퐁의 성공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성공한 키즈 콘텐츠엔 재미와 의미가 들어있어야 한다고 했다. 최근엔 KCC와 층간소음을 방지할 ‘사뿐걸음송’을 협업하기도 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만든 블리자드와 아기멀록이란 영상 콘텐츠를 만들며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다움을 강조하여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자고 조언한 저자는 경쟁이 아닌 자기다움에 대한 꾸준한 모색을 통해 매력을 창출하자고 이야기했다. 사업가로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브랜딩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는 브랜드 세터의 이야기에 동감이 간다. 더 많은 브랜드 스토리는 지식콘텐츠 플랫폼 폴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니 사람들이 왜 이 브랜드들에 열광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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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이 책의 부제목은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제안하는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입니다.저자는 워터맬론의 공동대표인 우승우,차상우씨가 썼습니다. 서두에 우상우 대표는 브랜드적 삶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밖에서 보이는 삶과 실제 삶이 일치하는 게 브랜드적인 삶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그만큼 진짜 진실된 브랜드란 단순히 남에게 보이는 겉치레 외면적인 것이 아닌 남들이 보는 그 브랜드가 내면에서도 녹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멀리 보면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도 모두 브랜드 입니다.겉과 속이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이 책을 보며 생각이 들었습니다.초반부터 참 깊은 생각을 갖게 해주네요.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되어 있어요.퍼스널 브랜드,공간 브랜드,장수 브랜드,Z세대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각 파트에는 2~3개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예시로 들면서 그 브랜드의 가치와 속성,내면에 대해 자세해 설명을 합니다.최인아 책방을 필두로 프레임몬타나,플레이스캠프,성수연방,모카골드,태극당,핑크퐁,여행에 미치다,매거진B 등이 있습니다.다행히도 이번 책에서는 아는 브랜드들이 있어서 좀 재미있었습니다.물론 모르는 브랜드를 통해서 많은 배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독자적인 빈티지 안경을 만드는 프레임몬타나,1인 크리에이터에서 미디어 브랜드로 성장한 EO,단순한 호텔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도약하고 있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등 정말 독창적이고 기발한 브랜드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기업을 운영하거나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아도 좋을 듯싶네요. 이 책에서 핵심적인 브랜드 방식이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린브랜드라는 것입니다.프롤로그에서 린브랜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브랜딩 기법도 바뀌고 있다. 린 브랜드는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으로 작고 빠른 실행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린 브랜딩은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해야 하는 회사뿐 아니라 이미 구축된 브랜드를 지속해서 알려야 하는 회사라면 규모나 업종과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딩,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 책은 가볍게 읽어 볼만합니다.책 두께도 가벼워서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보기에는 그만인 도서입니다. 이번 주말 책 한 잔 하시는거 어떤가요? 주말에 책읽기!주책맞은 하루! 재미있고 유익합니다.1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