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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삶에서 중요한 성, 돈, 행복, 죽음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다.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이론서에만 갇히고 고정화된 패턴만 분석했던 나를 반성했다. 조직구성원의 내면세계를 구성하는 독특하고 비합리적인 인성을 고려해야 조직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관계(만남)'이고 변화를 일으키며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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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독특한 점은 미국의 경영대학원의 리더십 담당 교수가 경영성과나 효율 등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자는 “지위는 추구하기 어려운 것이고 인기란 우연처럼 얻어지는 것이며 부(富)는 변덕스러운 것이다. 오직 개성만이 오래 지속된다.” 라는 메시지를 경영자들에게 전달하며 권력과 지위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경영자라면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남을 수 있는 것, 오랫동안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철학적인’ 주장은 저자가 임상학자이자 정신분석가를 겸하고 있는 원숙한 경영학자이기 때문에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듯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일과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를 위해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구성된 책의 목차에 따라 성, 돈, 행복, 죽음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성에 대한 주제에 대해 그는 남녀의 차이와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욕망의 정체를 파악하고 성과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의미를 파악하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한국 국민들이 교육적 성과와 경제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동안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사회적 신뢰, 행복 그리고 가족의 화합이나 일과 여가의 균형 같은 중요한 사회 지표에 대한 관심을 놓쳐왔다고 지적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시간이나 저출산 그리고 최저 행복지수를 맞이해서 이제 한국 사회에서도 그러한 가치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효율과 사익을 초월한 사회적 가치인 ‘행복의 추구’를 우선시하는 것 역시 경제적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행복의 경제적 관점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돈에 대해서는 사람을 판단할 때는 단순히 재산의 많고 적음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주었는가로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행복과 죽음의 정체에 대해서도 한걸음 떨어져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고 후회 없이 살아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되었고 2015년에 2판이 만들어진 책입니다. 10여 년 전에 초판이 나온 책이지만 지금에도 전혀 시대에 뒤처지거나 손색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시대에 더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어판 서문의 내용은 경청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단순히 경영이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 대한 스토리를 읽고 일과 인생의 균형을 위한 진정성 리더십과 인간의 조건에 대해서 배워보려는 분들이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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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Money, Happiness & Death... 이 책은 진정성 있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 돈, 행복, 죽음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진정 현명한 리더는 그들이 속한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폭포효과를 미침으로써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데 일조해야 하는데 이러한 변화는 사실 리더의 내면에서 시작된 것이 외연까지 확장된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리더십 전문가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이러한 진정성 있는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이 책에 인생의 4분면에 대한 깊이있는 지혜를 전달해 준다. 우리가 사는 현실 속의 리더들은 사실 용기있고 유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보다는 개인적 영달을 우선시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성, 돈, 행복, 죽음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넘어 그 안에서 이타적 동기를 찾아내고 이를 전파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책의 곳곳에 묻어난다. 비단 리더 뿐만 아니라 이 시대 이기적인 사상에 사로잡혀 있는 많은 이들이 읽는다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만한 유용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달해 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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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것이라 불리는 성, 돈, 행복, 죽음에 관해 탐구한 이 책은 심리학과 경영학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가진 맨프레드의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에서 수천 명을 가르치고 수많은 리더를 길러내며 이론과 실전의 간극을 최소화한 실천 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리더들과 경영자들과의 상담에서 얻은 이야기 중 감명을 주었던 것들로 구성된 내용으로 단순한 경영적인 문제가 아닌 인간의 조건에 관한 것들이라고 한다.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는 흔히 3가지로 정의하는데 식욕, 성욕, 수면욕이 그것이다. 그래서인지 성적 욕망을 다루는 1부가 가장 길게 서술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섹스는 결혼제도 아래에서 출산을 목표로 즐기는 신성한 행위로 알고 있다. 하지만, 피임법의 등장으로 인해 종족보존이 아닌 쾌락만을 위한 행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어느 때보다 쉽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회에 살게 되었다. 인간은 동물과는 다르게 섹스라는 행위 그 이상을 욕망하는 존재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사랑받고 싶고, 보살핌 받고 싶고, 한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성욕으로 대체할 수 있다. 낭만적인 사랑은 애정과 성욕의 결합이며 성적인 욕망이 제한되는 동안 지속되는 절충적인 형태라고 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랑은 안정적인 기반으로서 세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2부는 돈을 다룬다. 경영한다는 것은 돈을 다루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투자를 받고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이기에 경영자들은 돈을 얻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모른다. 돈은 자유를 주지만 동시에 돈을 추구하는 자들을 감금한다. 더 많은 돈을 추구하는 과정 속에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말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욕구를 절제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여기고 탐욕적으로 남의 것을 빼앗고 사기를 쳐서라도 자신의 욕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양산했다고 본다. 우리는 재산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재산으로 무엇을 했는가 또는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는가에 따라 평가받게 된다. 부는 마음의 상태이기에 풍요로운 생각을 하고 스스로 번창할 것이라고 주문을 외우면 인생의 기쁨을 찾으면서 매 순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부는 행복이다. 행복해지는 방식이 포커스에 맞춰져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비교다. 부족했던 과거와 더 나아진 현재를 비교하여 사기를 북돋게 하고 미래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계획할 수 있다. 낙관적인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웃음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필수요소이다. 마지막은 죽음이다. 태어난 모든 존재는 죽음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암울하고 절망적이지만 말이다. 인간으로서 무엇보다도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타주의를 기조로 삼고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믿고 끝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불안, 지루함, 절망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것이다. 리더도 한 명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누구보다 충실히 설명한 책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기에 리더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단언컨대, 남은 인생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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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 돈, 행복, 죽음과 관련된 주제들은 끊임없이 따라온다. 살면서 문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이 들 때쯤 내게 질문을 던지고는 한다. 성, 돈, 행복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요소이며, 태어나는 그 시작점부터 죽음은 필연적으로 우리의 종착점이 된다. '삶의 진정성'은 주제마다 무게를 갖고 있어서 심오하며 방대한 철학으로 다룰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그와 반대로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 좋았던 책이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사례로 풀어내서 귀에 쏙쏙 박힌다고 해야 할 만큼 글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책을 읽는 순간부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와 통찰력 둘 다 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인생을 다루는 책 가운데 있어서 실질적이고 행동과 생각을 바꿀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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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성』은 두 번째 개정판으로 저자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한국어판 서문은 읽고 이 책은 경영자, 리더들만의 필독서이기도 하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도서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삶의 진정성』에서 성, 돈, 행복, 죽임이라는 네 개의 큰 카데고리로 삶의 진정성의 추구를 논했다.
저자는 철학자나 경역학의 이론적인 이야기로 인간의 출생에서부터 죽음까지 겪는 일련의 기나긴 삶의 이야기를 편하게 이해를 할수 있게 작은 제목으로 구성하여 통찰력있게 풀어나간다.
많은 명언과 겪언의 깊이는 읽는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만 실제 우리 실생활에 활용을 하거나,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도움이 될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다.
저자의 이 책은 많은 유명인사와 명언들이 있지만 꼭 리더나 경영자들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에게 꼭 필요한 삶의 안내문같은 역할을 한다.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부부의 소극적인 부분을 보고자란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많이 차있는지, 남자가 생각하는 섹스와 여자가 생각하는 섹스의 다른점은 무엇인지, 인생에서 돈이 인생인지, 인생이 돈인지를 논하는 것, 행복은 어떤 세계관인지, 지금까지 고민해본적이 없는 나의 죽음 등등을 이 책을 통해 더 진실성 있게 고민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요즘들어 우리 사회의 불 안정함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바라보게 된다. 하여, 이 책은 모든 사회 구성인들이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적어도 누군가의 리더로, 혹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인 내 삶의 진정성을 저자의 4개 카데고리로 고민을 해보는 것이 쳇바퀴삶을 스스로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게 할수 있지 않을가 싶다. |
![]() ![]() ![]() 리더들의 교과서 이 책은 성, 돈, 행복, 죽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 세계 40개국 리더들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의 저자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의 이번 신권은 리더들에게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몇 가지 부분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은 2009년에 출판되었다가 2015년에 개정판이 나왔고 이번에 한국어판이
출간 되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성, 돈, 행복, 죽음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과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 하기에 친숙하게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지나칠 정도로 수
많은 인물들의 말들과 예시를 끊임없이 나열한다. 서두에 저자는 자신의 다른 책들과 다른 방식이라고 밝혔던
것은 아무래도 누구나 관심이 가고 한번쯤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주제이기에 자신의 생각만이 아닌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근거를 뒷받침 하고자
한 듯 하다. 특히 1장에 성 부분은 책의 1/3에 해당 될 만큼 공을 들여 쓰여졌다. 그건 저자가 전세계 수 많은 부자들, 리더들을 만나고 대하면서 성
이 아마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로 여기는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리처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이 자꾸 떠오른다. 이 책은 윤리적이거나 기독교색채를 띠고 있지 않지만 돈, 섹스, 권력이 주는 달콤함에 대해서 너무나 적나라 하기에 자꾸만 오버랩이 되었다. 저자는 심리요법, 정신의학, 정신분석을
연구하면서 눈에 보이는 문제가 전부가 아니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클라이언트(client)들을 상대하면서 무의식중에 이뤄지는 행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경영자들로 하여금 권력과 지위의 상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 주고 싶어 한다. 지위는 추구하기 어려운 것이고 인기란 우연처럼 얻어지는 것이며 부는 변덕스러운 것이다. 오직 개성만이 오래 지속된다. 경영자들에게 물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려 노력한다.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변화를 일으키고,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 이야기를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종교와 법, 관습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끌리면서도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그러면서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성적으로 달아오르는 것이 가능한 것은 인간의 욕망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쿨리지 효과라는 것이 있다. [Coolidge effect]성관계를
맺는 파트너를 바꾸었을 때 성(性)적 욕망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연인 관계가 시작될 때 모든 것은 새롭고 흥미롭다. 이때는 서로의
몸을 탐색하는 시간이자 열정의 시간이다. 성적 충동은 불타오른다. 그러나
신나는 정복의 시기는 금세 끝 나버리고 얼마 후 일상이 되어버린다. 얄궂게도 언제든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섹스를 덜 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단 한 명의 특별한 사람을 향해 강렬한 성욕을 가지는 반면에 욕정에 빠진 사람은 여러 사람과
무분별하게 성욕을 충족한다. 남자들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하기 위해 말을 걸고 여자들은 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잠자리를 한다는 냉소적인 말은 꽤 진실에 가깝다. 돈이 최고다. 모든 것을 살 수도 할 수도 있다. 라는 의식 저변에는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팔 수 있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돈은 권력과 통제력의 상징일 뿐 아니라 인생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을 상징한다. 돈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성취 지표다. 돈은 역경과 적들을
이겨냈다는 증거가 된다. 돈이 너무 없어도,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영국 속담 중 ‘풍족한 돈은 어린 아이를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재산을 모으고 관리하느라 바쁜 부모가 심리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죄책감을 선물과 돈으로 무마하려 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선물과 돈이 아닌
부모라는 존재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섹스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돈이 최고다 아니다
라는 이분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성이 무엇이며 어떻게 바라 볼 수 있는지 돈이 주는 것과 빼앗아
가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추상적인 행복이 무엇이고 언젠가는 닥칠 죽음에 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자녀들이나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딱딱하게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통과하는 경험과
생각, 또한 역사, 사실들을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선택은 독자의 몫이지만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서사로 구성 되어 있다. 저자가 책에서 밝혔듯이 섹스가 쾌락이 되어버린 현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에이즈의 급증이라는 모순된 상황이 벌어지고
돈으로 굶주림을 해결하지만 한편으론 굶주림을 만들기도 한다. 행복을 찾기 위해 지금의 불행을 감수해야
하며 죽음이라는 엄중한 현실과 사실을 외면한 채 불로장생을 꿈꾸듯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저자는 담담히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400p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읽히는 건 딱딱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해하고 복잡한 철학처럼 말하지 않고 푸근하고 넉넉한 할아버지의 정감 가는 듯한 이야기로 들리기에 더욱더 설득력이
있는 책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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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위치는 참으로 중요하다. 어느 자리이든지 어떤 리더가 세워지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리더가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것만은 사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바라보고 따라가기 때문에 리더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가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진성성 있는 리더의 모습이 필요한 것이다. 삶의 진정성은 진정성 있는 진짜 리더에게 필요한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경영자들, 리더들과 이야기 하면서 그들이 저자에게 털어 놓은 이야기 중에 울림을 주었던 것들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모두 경영적인 문제가 아닌 그 뒤에 숨은 이야기들이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인간의 조건에 관한 것들이었고, 저자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떠올린 생각들과 경영 리더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했던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이 이 책에 나와 있다. 저자들이 털어 놓았고, 그 뒤에 숨은 이야기들은 바로 리더의 성, 돈, 행복 그리고 죽음에 관한 주제들이다. 사실, 성, 돈, 행복, 죽음에 관한 주제들은 리더들이 아닐지라도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가는 주제이고, 삶의 진정성 측면에서 고민하는 것들이 사실이다. 이 책에는 이론적인 부분들만이 아니라 리더의 실제적인 삶의 모습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서 공감이 가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고, 경영자들의 스토리에 여러 심리학적인 분석과 심리요법들이 첨가되어져서 책에 나와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진정성 있는 삶을 위해서는 성, 돈, 행복, 죽음에 관한 인생 탐구를 해야만 한다는 것처럼 들렸다. 왜냐하면 삶에 부분에서 책에서 말하는 주제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리더의 자리가 아닌 사람이라 할지라도 진정성 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한번쯤 이 책을 통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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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학자, 정신분석가, 경영분석가 등 여러 가지의 직함을 가진 노학자가 리더들에게 전하는 성과 돈, 행복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집입니다. 큰 범위로 보면, 저자가 살아 온 경험에서 터득한 삶과 죽음에 관한 깨달음인데, 삶이라는 카테고리를 성과 돈, 행복이라는 테마로 나누어 설명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단기간에 경제적인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의 현실 이면에는 과도한 근로시간을 예로 들면서, 자살이나 개인적인 삶의 질 저하가 수반되었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이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리더들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되어 개선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6년 전에 출간한 책의 두 번째 개정판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쓴 여러 권의 책 중에서 이 책을 가장 아끼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볼 때, 그만큼 이 책에 대한 긍지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430쪽에 달하는 두툼한 내용의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서문에서 유추해 보면, 초판을 쓸 때는 70세 정도 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제는 75세를 넘는 정도의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70세 정도의 나이에 쓴 내용이라면, 인생의 깊은 통찰이 담겼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책 4부에 있는 ‘죽음’에 관한 고찰은 저자의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책이 출간된 후 101세에 별세하신 아버지의 죽음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과 연결해서 저자는 단순히 이론적이며 형이상학적인 내용이 아닌,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서 진정한 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피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이 책은 고매한 인격의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보내는 진정성 넘치는 인생철학 정도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성과 돈, 행복, 죽음의 역할과 함께 이타적인 동기에 대해 탐구했다(16p)고 저술의 의도를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은 무지한 존재라고 겸손하게 고백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실존적인 길의 선택의 로드맵을 정리하려고 했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깨달음을 피력하는 방식으로 동서양의 현자들의 글과 생각을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이 책에서 전하는 내용들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각이 아니라 고래로 인류문화를 이루어 온 인류공동의 지혜의 산물임을 입증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 번 살다갈 삶과 죽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