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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모리조가 한국에 가 있는 상황이라 아카리랑 어떻게든 이어지려면 문자나 편지나 메일이나 기타등등의 소통방법으로 일본과 한국간의 거리를 뛰어넘어 사랑을 깨닫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리조의 아버님이... 이런 씁쓸한 사건으로 모리조는 일본으로 오게되고 아카리와 얼굴을 마주하게되는데 그놈의 아카리 살!! 살!!! ㅠㅠ 만약에 내가 상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살 때문에.. 저런일 겪었으면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현실오프라인 했을듯 ㅠㅠ 아카리야.. 살... 뺍시다. 안빼도 귀엽고 이쁘지만 실연의 아픔과 함께 찾아온 살이니 모리조와 이어지면 아픈기억과함께 저멀리 보내버리자... 그리고 솔직히 아카리 이직 안했으면 좋겠는데 성장하겠답시고 이직해버릴것 같다...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모리조가 살짝 의아했는데, 워낙 오랫동안 얼굴보는일 없이 살았다면 그럴수도 있었겠다... 싶었다. 그러다가 이젠 정말 다시는 뵐 수 없다는걸 깨닫는순간 그동안 무덤덤해져있던 감정들이 밀어닥친걸까? 아무튼 마지막 장면은 정말 좋았다. 이런것이 바로 순정만화 보는 맛이지! 12건에서 두 사람이 과연 연인으로서 조금이나마 진전해있을지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