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인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참 묘하다. 신神들 중 보기 드물게 우애를 자랑하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큰 아픔을 주고받았기에 말이다.
악타이온은 테베의 초대 왕인 카드모스와 아폴론의 손자다. 그런 출생 덕분에 그는 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나, 불행하게도 산속에서 우연히 길을 잃었다 *가 목욕하는 모습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사슴이 돼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려죽고 만다. 그런가 하면 오리온은 포세이돈의 아들인 히리에우스(히리아의 왕)의 소원으로 태어났다. 그는 사냥을 아주 잘하는 데다 힘센 거인이다. 히리에우스는 포세이돈, 제우스, 헤르메스를 연회에 초대한다. 그러던 중 그가 아들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하자 융숭한 대접에 보답한다면서 제우스는 갑자기 그에게 소가죽을 가져 오라더니 포세이돈, 헤르메스와 함께 소가죽에 오줌을 누었고, 열 달 동안 땅에 묻어 두었던 그 소가죽에서 오리온이 태어난 것. 세 명의 신들에게서 이런저런 능력을 부여받은 오리온은 인기 절정의 미남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우스의 바람기까지 닮은 탓인지 처녀 신이었던 *의 사랑을 받고도 그녀 몰래 바람을 피우던 현장을 아폴론에게 들키고 마는데... 누나를 지극히 아끼던 아폴론은 바다 멀리 보이는 과녁(오리온)을 쏘아 맞출 수 있는지 *를 자극하고 결국 오리온은 그렇게 죽고 만다. *는 죽은 오리온을 살려달라며 제우스에게 사정해 보지만, 이미 망자가 됐기에 불가능하다며 대신 하늘의 별자리(오리온자리)로 만들어준다.
첫사랑인 오리온이 죽자 영원히 솔로 선언을 한 *. 그녀는 남신 못지않게 응징에 있어서 냉혹하기도 하다. 이를 저자는 남성 중심 사회였던 고대 그리스 여성들이 남녀평등사회를 기원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추측하는데, 과감하고 당당하기까지 한 여신들을 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고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웠을 거라는 대목은 꽤 설득력이 있는 듯하다.
*는 멋진 기사처럼 님프 칼리스토 앞에 짠! 하고 나타나 곰으로부터 그녀를 구해준다. 이 일로 칼리스토는 자신도 솔로로 평생 *를 섬기겠다고 맹세하지만, 제우스 때문에 그 맹세를 어긴 죄로 *에게 쫓겨나 아들 아르카스를 낳는다. 이후 *는 칼리스토의 보호를 포기하고, 이를 기회라 생각한 헤라의 질투와 응징이 이어진다. 헤라가 칼리스토를 암곰으로 변신시켜버리자 제우스는 갓 태어난 아르카스를 칼리스토의 아버지 아르카디아에게 맡긴다. 하지만 헤라가 끝까지 이 모자를 가만두지 않고 아들의 손으로 어미를 죽이려 들자,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는 제우스에게 그들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달라고 울며 간청한다. 큰곰자리(칼리스토)와 작은곰자리(아르카스)는 바로 칼리스토 모자의 별자리다.
**멜레아그로스는 칼리돈 왕국의 오이네우스 왕과 알타이아 왕비의 아들로 그는 분노한 *가 보낸 괴물 멧돼지를 죽이기 위해 외숙들(플렉시포스, 톡세우스)과 그리스 각지의 영웅들을 불러 모은다. 하지만 이 일은 그의 비참한 운명의 서막이었는데, 멧돼지를 죽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탈란타에게 가죽을 주려고 하자 시비가 붙은 외숙들을 죽여버린 것. 오래전 알타이아는 **가 태어난 지 칠 일째 되던 날, 운명의 여신들이 찾아와 해주었던 주의를 잊지 않고 장작을 항아리에 잘 보관해 두었었다. 그런데 아들(**)이 자신의 동생들을 죽였다는 말에 분노한 그녀는 그 장작을 꺼내 불에 던져버린다. 그러자 **도 곧 죽고 마는데, 장작이 바로 그의 목숨 줄이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어머니(자살)와 동생(**)을 한꺼번에 잃은 그의 누이들은 슬피 울다 닭으로 변해 버렸다고 한다.
|
|
친구아이선물로 구입했어요 다른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을 먼저 읽었는데 이책이 더 재미있다고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권수도 더많아 많은내용을 커버해줄꺼라 기대되구요 아이가 이책은 중간에 설명하는 것도없고 그림도 더 멋지다고 하네요 사실 학습만화는 사주고 싶지 않지만 그리스로마신화는 워낙 방대하니 큰맘먹고 구매했네요 그리스로마신화는 보고또보고 하니 소장하길 잘했어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
|
우리 아이가 그리스 로마신화를 좋아해서 읽어보고싶다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라서 앞으로도 계속 주문하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계속 주문하게 되네요 저희아이는 지금까지 거짓말안하고 10번 넘게 읽었는데도 늘 재밌다고 읽고 또읽습니다. 질리지 않을만큼재밌다고 합니다. 초등학교3학년이 보기에도 어렵지않고 너무나도 재밌어 합니다. 아들이 얼마나 자랑을하는지 조카도 읽어보고 싶다면 주문해달라고 하네요 |
|
그리스 로마신화는 어릴적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에 아이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권유하며 1권을 구매해준 후.. 너무 재미있어해서 13권까지 쭉 구매하고 있어요. 13권은 도도한 여신 아르테미스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가 부담없이 읽고 또 읽고 반복하며 읽고 있어요.. 어른도 재미있으니 아이도 당연히 흥미를 느끼고 좋아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그리스로마신화 책은 아직 구매를 안해봤지만.. 제가 보기엔 아울북 그림체가 특히 예전 보던 티비의 만화와 같아서인지,이쁘고 만족합니다. |
|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13, 1권부터 구매하여 어느덧 13권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9권이 최근에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19권까지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림과 글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스 신들의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고 잔인한 면모들을 아이들 수준에서 볼 수 있도록 순화했습니다. 부모의 지도 없이도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캐릭터들의 위트 있는 웃음 포인트도 매력적인 책입니다. |
|
아이가 요즘 그리스로마에 푹빠져 계속 읽고있어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흥미로워요. 아이가 책 읽을때 옆에서 같이 읽게 되요^^ 뒤에 아이에겐 좀 어려운 내용이어도 참 좋은 정보들이 실려있어 좋습니다! 신화와 그림들 별자리 여러가지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에 관련된 구전이야기, 특성 들을 다 한데 모아놓은 종합신화사전같은 느낌이에요. 계속 출판되고 있어서 언제 몇권이 끝일지 아직 모르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계속 살 수밖에 없어요^^ |
|
아이가 요즘 그리스로마에 푹빠져 계속 읽고있어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흥미로워요. 아이가 책 읽을때 옆에서 같이 읽게 되요^^ 뒤에 아이에겐 좀 어려운 내용이어도 참 좋은 정보들이 실려있어 좋습니다! 신화와 그림들 별자리 여러가지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에 관련된 구전이야기, 특성 들을 다 한데 모아놓은 종합신화사전같은 느낌이에요. 계속 출판되고 있어서 언제 몇권이 끝일지 아직 모르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계속 살 수밖에 없어요^^ |
|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하게는 알지 못했던 그리스 로마신화...
제우스,헤라 등등등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카드도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더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어려운 내용일 거라 생각했는데 쉽게 표현한 덕분인지 금방 금방 읽네요. |
|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신이라고 합니다. 아르테미스의 첫번째 이야기는 익타이온과 친구들이 사냥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익타이온이 화살을 쐈는데 아르테미스가 노리던 사슴이어서 익타이온과 화살이 거의 동시에 맞았고 익타이온이 먼저 화살을 뽑고 누구 화살인지 궁금해합니다. 그 화살은 아르테미스의 화살이었습니다. 익타이온이 토끼를 쫓아가다가 아르테미스가 목욕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13권에 나오는 아르테미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까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해주네요ㅋ |
|
자신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봤다는 이유로 사슴으로 변신시켜서 자신이 기른 개에게 목숨을 잃은 악타이온과 신들의 오줌에서 태어난 오리온의 친철함과 정성에 차갑기만 하던 아르테미스는 마음의 문을 열고 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문제는 오리온의 바람기였다. 보다못한 아폴론의 개입으로 자신의 화살에 맞고 죽은 오리온과 진실을 말하지만 오해하고 칼리스토를 자신의 아들에게 죽게 방치하는 모습 그리고 멜레아그로스의 죽음까지 이 모든것들이 아르테미스의 자존심이 빚어낸 참상이다. 허나 그들을 보며 불쌍하게 여기는 이중성을 보이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이런 이중성을 보여주는게 인간과 비슷한 부분이 있구나 상기시켜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