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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다시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
"딸을 다시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 " 내용보기
#도서리뷰 #녹색일기장책은 두껍지 않고 사이즈도 아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가족여행이였던, 5박6일의 중국 고구려 유적 탐방. 아빠가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어쩔수 없이 중2소녀와 그녀의 엄마 둘이서 여행을 하게 된다. 화자로 등장하는 중2소녀 연주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친한친구들과 떨어지고 아는 친구 없이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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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녹색일기장

책은 두껍지 않고 사이즈도 아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가족여행이였던, 5박6일의 중국 고구려 유적 탐방. 아빠가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어쩔수 없이 중2소녀와 그녀의 엄마 둘이서 여행을 하게 된다.

화자로 등장하는 중2소녀 연주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친한친구들과 떨어지고 아는 친구 없이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친구를 사귀려는 노력도 해 보았지만, 서로 미리 알고 있던 친구들 사이에 끼지는 못했다.
그러다 승미라는 아이와 친구를 하게되면서 수아, 민지도 같이 친구가 되었다.
넷은 날라리 클럽의 회원이다. 이름은 이상하지만, 날라리클럽은 ‘날마다 나를 리드하라’라는 말을 줄인 멋진 클럽이다.

연주는 날라리클럽 친구들을 사귀며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위대한 의식의 순간을 맞게 된다. 항상 엄마의 말만 듣고 학교, 학원 그렇게만 움직이며 공부를 해왔는데, 꿈도 없이 엄마에게만 의지하며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한심스러워 보였던 것이다. 연주에게는 이 순간이 정말로 소중하고 귀한 순간이었지만, 엄마에게는 이 순간이 딸과 문제가 생긴 날이였다..

그렇게 딸과 엄마는 사이가 어색하게 멀어지는 듯 생활해 왔다. 딸은 엄마를 이해할수 없고, 엄마는 말을 듣지 않는 딸이 문제의 딸로만 여겨졌다.

이번 여행기간동안 엄마는 다시 한번 마음을 먹고 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중국으로 가는 배 안에서 엄마는 딸에게 일기장 하나를 주며 일기장을 읽을때마다 느낀점을 적어 달라 한다. 그러면 뺏었던 핸드폰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딸은 그러겠노라 약속하고 여행 기간동안 엄마가 준 일기장을 읽어 나간다.

여행이 끝나갈쯤 자신이 읽었던 일기장의 주인이 엄마임을 깨닫고, 일기장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이 복받쳐 올랐다. 자신과 나이가 같은 일기장의 주인 깡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엄마가 없는 상황속에서도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깡순이. 그리고 그런 상황속에서도 삐뚤어지지 않고, 너무 잘 자라준 깡순이의 모습이.. 훗날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정말 잘해주고 싶다는 그 사랑의 마음까지..
딸은 엄마의 마음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여행이 모두 끝나고 돌아오는 배에서 딸과 엄마는 해돋이를 같이 보며 대화를 나눈다. 엄마는 딸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한다. 자신이 딸에게 만큼은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욱한 안개속에 빠진 기분이였다고, 왜 사는지, 뭘 위해 살아가는지 모든게 혼란스러웠다고.. 그 모든게 딸 때문에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제 엄마는 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할거고, 딸의 말을 좀더 들어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딸은 엄마의 마음을 더 읽으려고 노력하겠지. 이 둘의 관계는 지금보다 좋아지겠지만, 또 흔들리며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관계회복이 될것 같다.
사람 대 사람으로, 인격 대 인격으로..
사춘기를 접어드는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는 그렇게 조금씩 변하며 노력하며 지내야 하는것 같다.

나의 아이들이 자라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할수 있다 자신 할순 없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의 확신이 든다.

너무 귀한 책을 접한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해주고 싶다..
j****a 202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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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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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학 ③「녹색 일기장」주인공 연주가 마치 내 딸 아이인듯 느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늦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나의 큰 딸 아이의 모습들이 떠올라 마치 내 아이의 이야기인듯 책에 푹 빠져 들었다. 엄마말이 법인듯 따르는걸 당연하게 여기며 지내던 중학생 연주에게 개성뚜렷한 친구들이 생겼다. 네일아트 짱을 꿈꾸는 네짱 민지, 만화가 짱을 꿈꾸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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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학 ③


녹색 일기장

주인공 연주가 마치 내 딸 아이인듯 느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늦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나의 큰 딸 아이의 모습들이 떠올라 마치 내 아이의 이야기인듯 책에 푹 빠져 들었다. 엄마말이 법인듯 따르는걸 당연하게 여기며 지내던 중학생 연주에게 개성뚜렷한 친구들이 생겼다. 네일아트 짱을 꿈꾸는 네짱 민지, 만화가 짱을 꿈꾸는 만짱 승미, 연예인이 되고싶은 연짱 수아. '날라리(날마다 나를 리드하라 의 줄임말) 클럽' 의 세 멤버와 친해질수록 연주는 자신의 생활에 대한 불만들이 커져가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려는 시도들을 하게된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은 늘 엄마에겐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라 느껴졌고, 연주의 생각이 강해질수록 엄마와 연주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간다.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중국 여행을 가기로 한 연주는 비행기를 타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그런데 출국 이틀 전 아빠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첫번째,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베이징이 아닌 만주 벌판의 요동이다. 두번째, 비행기가 아닌 배로 열다섯시간을 타고 가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아빠는 휴가 계획이 틀어져 함께 할 수 없어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너무 늦어 취소 조차 할 수 없게된 여행을 가게된 연주는 모든게 불만스럽지만 엄마가 자신을 위해 무언가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아빠로부터 듣게되고, 해지된 자신의 휴대폰이 다시 개통될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갖게 된다.


여행이 시작되고 엄마는 녹색 일기장을 딸 아이에게 건낸다. 5박6일의 여행기간동안 일기를 모두 읽고 연주의 생각을 기록해 둔다면 핸드폰을 다시 개통해 주겠다며 제안을 하고, 연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엄마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읽게 된 남의 일기장!! 일기장의 주인공의 별명은 '깡순이' 였다. 연주와 같은 또래의 깡순이는 너무 가난한 집안의 첫째딸 이었다. 동갑내기 친구의 일기장을 보며 자신의 생각들을 기록하던 연주는 점점 깡쑨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면서 모든게 불만스럽던 엄마에 대한 생각들이 점점 바뀌게 된다. 여행을 하며 연주는 엄마와 다투기도 하고, 일기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짐작하게 되면서 잔잔한 감정의 변화들을 느끼게 된다.


연주 엄마를 보며 난 어떤 엄마인지 고민도 해보고, 연주를 보며 내 딸 아이의 현재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딸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나의 발악은 계속 될 것이다. 그런 과정속에 오해도 생기고 서로 다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면 사춘기 딸 아이와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d******5 2019.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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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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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는 본인들의 가치관을 붙들어 맨 채 아이들을 키우려 한다. 그러다 보니 사춘기가 되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데 이 책도 그런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흔들리는 모녀관계를 바라보면서 좀 더 객관적이고 신중해질 수 있기에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연주는 엄마와 중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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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는 본인들의 가치관을 붙들어 맨 채 아이들을 키우려 한다. 그러다 보니 사춘기가 되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데 이 책도 그런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흔들리는 모녀관계를 바라보면서 좀 더 객관적이고 신중해질 수 있기에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연주는 엄마와 중국 여행이 잡혀있다. 가족 모두 함께 떠나기로 한 여행이었지만 회사일 때문에 아빠가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모녀 사이가 심상찮다. 엄마도 딸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으르렁거린 시간이 길어 보인다. 연주는 가고 싶지 않은 여행길이었지만 5박 6일을 잘만 참아내면 다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었기에 불편한 심기를 눌러보기로 한다.

 

모녀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 건 연주의 친구들 때문이었다. 자신과는 다르게 생각과 행동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표도 분명하다.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서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되고 엄마의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자신이 한심스러워진다. 승미의 조언들은 더욱 그런 자신을 깨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그런 혼란과 자각 후에 네 삶은 분명 달라질 거야. 이제까지와는 다른 네가 될 거란 거지.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했던 일도 스스로 가치를 판단해 가며 선택하고 결정하게 되겠지. 그렇게 되었을 때 진정한 너로 살아가게 된다는 거야. 네가 엄마가 될 수 없듯 엄마도 네가 될 수 없잖아. 네 인생이랑 엄마 인생은 다른 거니까." -p.140

 

연주의 엄마는 일명 헬리콥터 맘이다. 딸아이의 성적뿐 아니라 친구관계까지 간섭하려 든다. 아이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입히기에 급급하다 보니 아이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본인의 인생보다 자식이 곧 자신의 희망이고 미래인 엄마인 셈이다. 그런 엄마에게 연주의 생각과 의견이 통할 리가 없다. 연주의 카톡을 보게 된 엄마는 모든 게 다 친구 탓이라 여기며 전학을 보내려 한다. 정말 나도 엄마지만 어이가 없었다. 게다 친구들에게 전화까지 하며 아이들을 무시했던 일은 어른인 내가 다 창피할 정도였다.

 

암튼 여행 첫날부터 삐걱거리던 모녀는 잠시 휴전하게 된다. 그러면서 엄마가 내민 것이 녹색일기장이었다. 일기를 보고 간단한 코멘트를 다는 것이 숙제였다. 남의 일기 따위를 내가 왜 보냐며 퉁퉁거리던 연주는 일정 동안 일기를 보며 나름의 생각을 적게 된다. 그리고 점점 일기의 주인공인 깡순이의 정체가 의심스러워지는데....

 

녹색일기장이 화해의 카드긴 하였지만 모녀는 여행 중에 더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함께 한 일행 중에 연주는 자신의 또래뿐 아니라 언니들과 대화 속에서 자신을 한 번 더 보게 되고 엄마도 또래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서 조언을 얻게 된다. 게다 엄마는 일흔아홉 할머니의 열의를 보며 자식 바라기를 조금 내려놓으려 한다. 이제부터는 온전히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점만 보아도 여행에서 엄청난 수확을 거둔 셈이다. 그리고 연주도 일기장 때문에 엄마의 입장을 더 이해하게 되면서 엄마와의 거리를 좁히게 된다. 역시 일상을 내려놓고 여행길에 오르면 서로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나 보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아시아 동북공정 사업에 관한 내용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중국 동북공정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정치적 야욕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여 중국과 한반도 경계지점을 야금야금 먹으려는 속셈이 다분한 사업이기에 정말 무서운 것이다. 백두산에서 태극기를 펼칠 수 없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질 노릇이니 우리가 왜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지 느꼈을 것이다.

 

이제 몇 년 뒤면 나도 사춘기 딸과 한바탕 심리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고분고분하던 딸이 튕겨져 나가려 할 때마다 흔들리고 또 흔들릴지도 모른다. 딸이 툭툭 던지는 한마디에 울었다는 지인의 말에 나는 아니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사춘기와 갱년기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 특히 연주 엄마처럼 "너한테 이미 질릴 대로 질렸으니까."라며 비꼬는 말들은 절대 쓰면 안 되겠다. 읽는 나도 기분이 영~~ 별로다.

 

연주 친구 승미의 데미안 패러디가 참 와닿았다.

'자기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 줄 때까지 기다리면 요리감이 된다.' -p.94

z******5 201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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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 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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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나오는 길이지만 어떻게 지나오는냐에 따라 과정의 느낌이 틀려질 것이다.아직 어리기만 한 김양에게 읽게 해주고 싶은 책이다.요즘 아이들이 너무 성숙해서 예전에는 중학교때의 사춘기가 빨라져서 지금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사춘기가 오기에 예전에 나도 그랬던가 하면서 회상을 해본다...줄거리는 이렇다.중학생 딸과 엄마의 중국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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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나오는 길이지만 어떻게 지나오는냐에 따라 과정의 느낌이 틀려질 것이다.
아직 어리기만 한 김양에게 읽게 해주고 싶은 책이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성숙해서 예전에는 중학교때의 사춘기가 빨라져서 지금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사춘기가 오기에 예전에 나도 그랬던가 하면서 회상을 해본다...

줄거리는 이렇다.
중학생 딸과 엄마의 중국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고 오는 여행이야기다.
하지만 그 안에 있는 내용은 아! 하고 느낌을 쏟아낸다.

[또 시작이다. 저런 식으로 말하면 내가 죄책감으로 쪼그라들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한참 잘못 짚었다.  엄마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걸.  엄마의 비꼬며 상처 주는 저 지겨운 방법은 이제 내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는다는 걸. 오히쳐 내 반항심만 키울 뿐이다.  그리고 반항심은 나를 용감하게 만든다.]...........본문중

["그런데 언니, 내 생각엔 언니 엄마도 언니만큼 힘들것 같아요."
"보기보다 속이 깊구나. 당연히 힘들겠지. 하지만 이해하면서도 매번 짜증이 나. 사람이 생각이랑 행동이 일치하면 얼마나 좋겠니. 이상과 현실은 늘 다른 법이잖아. 원래 염색 이렇게까지 튀게 안 하는데 이번에만 그랬어. 여기 따라오는 대신 눈감아 주기로 한 거지."]....본문중

[늘 나를 위해 살아온 엄마, 고맙다. 하지만 부담스럽고 싫기도 하다.  엄마가 내가 아니듯. 내 친구도 엄마 친구가 아니다.  그런데도 내 친구를 따지고 비교해서 선택하려는 엄마.  엄마는 모르는 것 같다. 친구란 따지고 비교해서 내 맘대로 골라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란 걸.]......본문중 

["주희가 작년에 두 번이나 가출했었거든.  이것저것 요구하는 엄마때문에 힘들었나 봐.  상담 선생님이 그러시더라. 사춘기 때는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니 간섭하고 명령하는 대신 한발 물러서설 바라보라고."].......본문중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단다.  자기 자식 잘못되라고 잔소리 하는 엄마 없잔아.  먼저 경험했으니까 조언하고 바로잡아 주면 굳이 힘들게 돌아갈 필요 없으니까. 이왕이면 덜 힘들고 더 나은 길로 갔으면 싶어서.  그래서 자꾸만 간섭하고 닦달하게 되지.  내 자식이니까....엄마도 그러실거야."]..........본문중

그때 나도 그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곧 있으면 김양이도 김군이도 사춘기가 찾아올 것이고 난 여기나온 연주네 엄마와 같은 헬리콥터 맘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에 아이들이 정의 해 놓은 딱 그엄마의 스타일..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학원에 타워다 주고 타워오고 아이가 무얼하는지 하늘에서 모든걸 지켜보며 컨트롤하는 엄마?

엄마들은 주희엄마가 연주에게 했던 말처럼 내가 지나온 길을 아이들이 좀 더 쉽게 갈 수 있게 리드해주고 싶은 마음에 간섭을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해보지 않았는데 경험해보고 싶은데 그것을 막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녹색일기장에는 연주의 엄마의 어릴적 일기를 연주에게 보게 하는 모습이다. 일기를 읽으면서 그 아래 느낌을 적으라고는 내용이 참 인상적이였다.
누구나 내가 처한 상황이 안좋다고만 생각한다. 왜?라는 의문을 남기고 하지만 다른이가 바라보는 상황은 다른다.
각자가 처한 상황이나 느낌은 그 사람만이 안다.
주희, 주희엄마, 연주, 연주엄마, 그리고 녹색일기에 나오는 모든 이들이 겪고 있는 상황은 나를 기준으로 좋다 나쁘다 라고 생각만 할뿐이지 그것을 겪어보지 않는다면 그 상황을 알 수 없다.
주인공 연주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연주야 다 지나가는 과정이야. 연주네 엄마는 사춘기라는 과정을 지나오긴 했지만 너와는 다른 상황이고 달랐어. 그래서 연주에게 더 잘해주고 싶었던 것이 연주에게 부담이 되었나보다. 연주가 어떤지 알았으니까 연주네 엄마에게도 시간을 좀 줘!! 서로 다름을 알아가는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단다.

약간 울컥한 부분도 많았다. 나도 겪어보고 우리 아이도 겪어야 하는 과정인지라 감정이입이 된다.


방학이라고 책은 읽고는 싶으나 독서록 쓰기는 싫어하는 김양이.
억지로 쓴 티가 팍팍나지만 방학이라는 이유로 한번 정도는 넘어가기로 했다.

김양이와 김군이는 아직 사춘기가 아닌지 연주엄마의 일기장에 시선을 많이 두지 않고 중국에서 만나는 우리 유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광개토 태왕비, 철교, 천지등 우리도 기회가 된다면 연주네처럼 배타고 그렇게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한다.

 

 

 

b****8 201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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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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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첨 읽으면서 정말 연주와 연주엄마가 마치요즘의 저와 딸아이를 보는듯한 느낌에소스라치게 놀랄정도였어요..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아이가 한해 한해 커갈수록자기 생각도 강해지고나름 사춘기라는 시기를 보내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들을보여줄때면 저역시도 그런점에 놀라고 당황하고또 그런 저를보며 아이역시 놀라고그런 과정에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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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첨 읽으면서 정말 연주와 연주엄마가 마치

요즘의 저와 딸아이를 보는듯한 느낌에

소스라치게 놀랄정도였어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아이가 한해 한해 커갈수록

자기 생각도 강해지고

나름 사춘기라는 시기를 보내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때면 저역시도 그런점에 놀라고 당황하고

또 그런 저를보며 아이역시 놀라고

그런 과정에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는데

그런 면에서 저희 모녀와 상당부분 유사한 면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던것 같아요..



 

 

저처럼 중학생 딸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책을 잃고 상당부분 공감을 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연주 엄마처럼 헬러콥터 맘 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어느정도의 바운더리 안에서

아이가 움직였으면하는 바람이다보니

가끔은 이런 면에서 사소한 문제로 아이와 자꾸 부딛히고

다시금 그게 감정문제로 번지고 하곤하는데

그래도 나름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또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요즘은 아이와 싸우는 횟수도 많이 줄고

아이도 안정을 찾았네요..

이 책속의 주인공인 연주와 연주엄마도

중국여행을 통해 서로에대해 조금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연주역시 이제는 엄마에게 무조건 의지하지 않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학생.

그리고 연주엄마도 이제는 더이상 가족들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 아닌

자신을 위해 서 좀더 투자하고 즐길 줄 아는

그런 시간을 가지게 될 수 있을것 같아

처음 시작은 서로에게 지옥같은 여행이었지만

여행의 마지막이 화합화 화해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처럼 사춘기 딸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엄마와 딸이 함께 꼬옥 읽어봤음하는 책이에요~!!

 

 

p*******3 201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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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들어보고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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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화내고 싸우고 그리고 다시 화해하고내일이면 또 다시 반복할 사이무슨 붕어머리도 아니고 그런 모습이 반복될까 싶지만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을것 같은 모습가족이기에 더 그렇지 않을까요책을 읽으며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그리고 새삼 아이에게 고맙기도 하구요 ^^;;연주와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저의 이야기가 알일까도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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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화내고 싸우고 그리고 다시 화해하고

내일이면 또 다시 반복할 사이

무슨 붕어머리도 아니고 그런 모습이 반복될까 싶지만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을것 같은 모습

가족이기에 더 그렇지 않을까요

책을 읽으며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새삼 아이에게 고맙기도 하구요 ^^;;

연주와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저의 이야기가 알일까도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열다섯

흔들리기에 두려운 나이

그리오 그 흔들림으로 성장하는 나이

책에 나오는 말처럼 북한군도 혹은 우스갯 소리로 외계인도 얘메들이 무서워 못 쳐들어 온다는 나이

그런데 정작 아이들 스스로는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네요

엄마와 냉전 중인 연주의 모습을 보며 바로 몇달 전의 아이, 혹은 바로 몇달 뒤의 아이 모습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현실과 치열하게 마주하려 하지만 아직은 그를 보호하려는 엄마와 홀로 서려는 아이의 힘겨루기 같은 거랄까요

어쩌면 연주도 엄마도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보지 못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는 한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고 그 모습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하는 연주와 아이가 항상 아이일것 같고 아이의 소망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잇다고 믿는 엄마

엄마는 연주가 아니고 연주도 엄마가 아닌데 자기가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가 전부일거라고 믿어버리는데서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던건 아닐까요

그런 모녀에게 방학의 중국 여행은 새로운 시선을 선물해 주네요

연주를 설득하기 위해 내밀었던 녹색 일기장은 엄마의 어린 시절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은 엄마에게 다른 시선을 보여주고요

떠나기 전과 조금은 달라져서 돌아오는 모녀

사실은 이 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요

일상으로 돌아온 연주와 엄마는 또 이전처럼 으르렁 싸울지도 모르지만 이전과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연주와 친구들의 관계도 궁금하고 친구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도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본 책 자체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얽힌 다른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t****n 201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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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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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학 시리즈 3번쨰녹색 일기장 편이에요.요즘 친구들과의 문제 때문에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연주는 본의 아니게엄마와 단둘이 중국 역사 탐방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휴대폰을 압수당한 연주는엄마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면다시 휴대폰을 개통해 주겠다는 엄마의 말을 듣게 되지요.그 미션은 그럼 무엇일까요?^^연주 엄마가 저랑 동갑이더라구요.45살불혹이라는 누구의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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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학 시리즈 3번쨰

녹색 일기장 편이에요.


요즘 친구들과의 문제 때문에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연주는 본의 아니게

엄마와 단둘이 중국 역사 탐방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휴대폰을 압수당한 연주는

엄마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면

다시 휴대폰을 개통해 주겠다는 엄마의 말을 듣게 되지요.

그 미션은 그럼 무엇일까요?^^


연주 엄마가 저랑 동갑이더라구요.

45살

불혹이라는 누구의 말과는 달리

여전히 흔들리고 불안한 저의 모습도

연주 엄마에게서 쉬이 찾을 수 있었답니다.

헬리콥터맘까지는 아니다 쉽지만

아이들을 제 손에서 아직은 놓을 수가 없어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하면서도

참 쉽지 않은 과정이네요.

 

연주 엄마가 준 미션은

주인의 허락을 받은 녹색 일기장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적어보는 것인데요.

이 일기장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읽다보면 어느새 알게 된답니다.

연주보다 더 일찍 눈치챌 수 있어요.

돌이켜보면 아이가 겪는 지금을 저 역시 겪어왔고

나 또한 능수능란하지 못했음에도

아이에게는 또 마냥 잘하라고만 하는지도.

그 시절 나의 행동과 말을

엄마도 탐탁지 않아 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읽다보니 연주엄마의 모든 행동들도

다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여행이라는 게 이렇게 서로를 또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인가 봅니다.

 

흔들리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너무나 감사히 느껴졌어요.

아이들 앞에서 견고한 척 하려니 너무 힘들었거든요.

늘 옳아야 하고 늘 정답이어야 할 듯 해서..

아이가 둘이다 보니

일대 일로 시간을 갖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단둘이 여행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이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참 좋겠다 싶어요.

 

 

7*****u 2019.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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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키다리/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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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 인상적이여서 꼭 읽고 싶었 다녹색 일기장이라... 왠지 자녀가 커가면서 일어날 이야기들을 내 삶과 함께 어우러져 반성과 감동으로 전해질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왠지 모르게 강하게 끌리는 책이였다  글 이경순경남 함양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다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1997년 첫 장편동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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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 인상적이여서 꼭 읽고 싶었 다

녹색 일기장이라... 왠지 자녀가 커가면서 일어날 이야기들을

내 삶과 함께 어우러져 반성과 감동으로 전해질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

왠지 모르게 강하게 끌리는 책이였다

 

 

글 이경순
경남 함양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1997년 첫 장편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넌, 학교 끝나면 뭐해?>,,메주공주와 비밀의 청년 간장>

<호구와 천적>, <사차원 엄마> 등이 있다

 

 

 

 


목차


대인 페리 호를 타고
녹색 일기장
북한군도 무서워하는 것
석성을 오르며
헬리콥터 맘

압록강 철교
벌금입니다
노랑머리 언니
날라리 클럽
깡순이
좋은 엄마
백두산 천지에서
강산이
위대한 의식의 순간
옥팔찌
넌 누구니?
술래잡기
저 붉은 해 때문이다

 

사춘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거센 바람과 사나운 파도처럼 감정의 기복이 심한 시기란 뜻이다

나도 사춘기를 겪어왔고 또 내아이도 자라면서 겪을 일들..


나의 시절은 어찌 견디고 지나갔는지...아득하기만 한데

또 내아이를 생각하면 괜히 불안해 진다

우리 아이는 또 어떻게 사춘기를 지나갈까... 또 어떻게 나와 같이 견디며 헤쳐갈까


작가가 말하는 10대엔 10대만의 고민이 있고 

20대, 30대, 40대 역시 각각의 고민이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이 간다


나이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상황과 고민에 맞닥뜨리고 또 그것을 풀어가며 사는게 인생인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힘겹게 질풍노도의 시기기를 건너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여전히 흔들리며 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어깨 토닥이며 말한다

흔들림은 자연스러운것이며, 그 흔들림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단단해진다고 말이다
우리가 이렇듯 흔들리는 것도 긴 인생 여정 동안 좀 더 나은 삶,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그 흔들림에 속상해 하거나 움츠릴 필요가 없다.

다만 흔들릴 때마다 쓰러지지만 않으면 된다. 파릇하게 다시 일어나 몸을 추스리고 힘차게 부딪히며 이겨나가면 된다

작가의 말처럼 오늘도 다시 힘을 내 본다


곧 다가올 우리아이의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적절히 같이 잘 헤쳐 나가보길 기대해본다

 

 

딸에 화장을 금방 알아차린 엄마

이 부분을 읽고 엄마들은 왜이렇게 눈치가 빠른지..ㅋ

나의 지난 시절도 생각이나고 또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금방 알아차리는것도 신기하긴하다
학생일때 그대로의 얼굴이 젤 이쁘다고 수없이 들었지만, 저 나이땐 그말이 잘 귀에 안들어온다

연주처럼 나또한 그런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들고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 딸을 보니 속상한지

나이든 친정엄마는 나를 보고 화장을 좀 하고 다니라고 한다

왠지..웃기면서도 씁쓸해진다 (나도 늙어가 가고 있음에 ㅜㅜ)
녹색 일기장을 읽으면서 지난 나의 모습들이 회상되며 반성도 하게되고

목에 메이고 그립기도 하고 또 연주나 엄마의 대한 마음들이 깊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사람과의 관계는 늘 힘들지만, 특히나 가족관계는 소통이 참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녹색일기장을 읽고나서 참 많은 생각들이 든다

어렸을때 연주처럼 엄마에게 의지하며 살았던 나또한 이런 내용들이 충분히 공감이 가고

또 지금의 엄마를 보면 참 안타깝고 안쓰럽고 주인공처럼 엄마와 단둘이 여행해 보는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의 엄마와 여행, 또 나의 아이와 여행

정말 여행에서 오는 소중한 시간과 그 안에서 나누게 되는 진실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들

우리는 각자 인생에 바빠서 잊고 지냈을지 모르는 여러가지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모든사람들이 한번씩 읽으면 참 좋을 거 같다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m****9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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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기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 볼혹의 나이가 지나도 여전히 흔들기고 있는 자신과 여전히 고민하고 매일 흔들리면서 살고 있는 현실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빠와 함께 하기로한 여행에서 휴가계획이 틀어져 버려 엄마와 연주만 떠나게 된 중국 고구려 유적 탐방 여행 대인 페리 호를 타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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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기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 볼혹의 나이가 지나도 여전히 흔들기고 있는 자신과 여전히 고민하고 매일 흔들리면서 살고 있는 현실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빠와 함께 하기로한 여행에서 휴가계획이 틀어져 버려 엄마와 연주만 떠나게 된 중국 고구려 유적 탐방 여행 대인 페리 호를 타고 둘만의 어색한 여행이 시작되네요. 사이가 좋지 않은 엄마와 연주 사춘기 연주와 엄마의 힘겨루기에서 서로의 입장이 공감이 가면서 한층 성장해 나가는 둘의 모습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네요.

5박 6일간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끔찍 하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녹색 일기장 한권을 읽어보고 빈 공간에 네 생각을 적으라고 말하며 숙제를 내주고 다 하면은 빼앗았던 휴대전화를 다시 주기로 해요.

연주는 내키지 않았지만 휴대전화를 받을 생각에 일기장을 하나씩 읽어나가네요.

고구려유적 탐장에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들 강물이와 강산, 노랑머리언니, 대머리아저씨, 공중할머니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서로 챙겨주는 모습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지네요.

 

날라리 클럽은 "날마다 나를 리드하라"란 말의 줄임말로 노는 날라리가 아닌 멋진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엄마는 겉으로 보이는 상황만을 가지고 연주에게 실망을 하게 되고 연주와 엄마의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지게 된 상황과 연주가 속해있는 날라리 클럽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못마땅한 엄마 연주의 반항을 이해할 수 없고 연주는 친구 승미처럼 독립된 인격체로서 당당해 지고 싶은 욕구가 반항으로 나타나게 되네요. 엄마가 준 녹색 일기장의 주인공인 깡깡이란 별명을 가진 연주와 같은 또래의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주는 자신의 환경과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도 점차 변화를 가져오게 되네요. 가슴 뭉클한 깡깡이의 삶과 엄마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네요. 사춘기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l*******7 2019.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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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녹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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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녹색 일기장지은이 이경순출판사 키다리힘겹게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여전히 흔들리며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어깨 토닥이며 말해 주고 싶었다.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 흔들림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성장하고발전하고 단단해진다고 말이다.녹색 일기는우리의 삶은 그 나이대와 그 시기에 따라오는 고민들 등등을 이야기한다사실 우리는 다 알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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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녹색 일기장


지은이 이경순


출판사 키다리


힘겹게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여전히 흔들리며


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어깨 토닥이며 말해 주고 싶었다.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 흔들림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단단해진다고 말이다.


녹색 일기는


우리의 삶은 그 나이대와 그 시기에 따라


오는 고민들 등등을 이야기한다


사실 우리는 다 알것 같지만 알지 못한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그리고 그 나이가 되지 않으면


이해못하듯이 말이다


어릴때는 성인이 되고 싶었고


성인이 되고 나니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다


그때 그때 힘들고 외롭고 어려움이 있으면


덜 힘들고 덜 어렵지 않은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순간을 벗어나고 싶고


다시 돌아가면 더 잘할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


그것은 삶의 노하우가 쌓여서 그를것이다


나도 또한 한해, 10대 20대 30대 40대가 되면서 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살아가고 다르고 이겨내는 내 모습을 보면서


녹색 일기장을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을 잘 읽어보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l*********0 2019.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