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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에서 밝혔듯이 청소년들이 베트남에 관한 균형 잡힌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얻으면서도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다. 책 구성은 진짜 베트남, 베트남 이모저모, 베트남의 역사, 베트남의 미래로 나뉘어져 있다. 진짜 베트남에서 베트남의 선입견을 깨는 이야기들로 ‘아,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혹은 ‘아, 내가 베트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구나.’를 느꼈다. 베트남 이모저모에서는 베트남의 지리,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전반적으로 이해하였다. 베트남의 역사에서는 흥미진진한 베트남과 그 주변국들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중간에 멈춰서 지도를 다시 봐가며 북부와 남부, 중부의 도시들을 보며 읽어내는 재미가 있었다. 베트남의 미래 부분을 읽으며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대변동’ 이 생각났다. 개인, 국가: 위기의 전개, 국가와 세계: 현재진행형인 위기들 3부로 구성된 그 책에서도 에필로그로 미래 전망을 내다보았는데, 이 책에서 희망(인구와 노동력, 안정된 정치와 사회, 풍부한 자원)과 난관(부족한 산업 인프라, 부패, 빈부격차, 중국)을 다루면서 지적한 부분들을 읽으며 ‘대변동’에서 읽었던 내용을 떠올렸다. ‘대변동’을 다시 읽어 봐야겠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베트남과 한국의 식민지배 저항의 역사가 재미있었다. 중화사상이라는 것이 결국 내편(중화) 아니면 적(화이)이라는 이분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호찌민, 체 게바라가 혁명적인 위인으로 남는 것은 정권을 차지하기 전에 사망하거나(호찌민), 기득권을 버리고 죽을 때까지 혁명전선에 있었기 때문이(체 게바라) 아닐까 생각했다. 교화, 교조적인 태도 때론 계몽주의도 포함하여 도덕적 우위로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태도가 결국엔 폭력으로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보 응우옌 장군이 “무엇이 사회주의 인가? 인민을 행복하게 해 주면 그게 사회주의다.”라고 말한 부분에선 사회주의란 결국 다수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닐까,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라는 포장을 걷어내고 나면 정치란 다수의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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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 to -반전이 있는 베트남사를 읽고-
베트남이라.. 여러분 베트남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쌀국수, 베트남 전통 모자, 사회주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월남전쟁, 요즘 세대는 떠오르는 개도국 등 여러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 모습들이 베트남을 대표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의 모습도 있다. 음식부터 베트남이 떠오르는 다국적기업의 공장이 많은 이유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베트남에 대해 몰랐던,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볼 것이다.
Have you ever been to Vietnam? 베트남 여행을 가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베트남 여행 혹은 생활 브이로그를 본 적이 있는가? 아마 한 번쯤은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베트남 여행하면 대부분 쌀국수를 생각한다. 베트남 쌀국수의 이름은 퍼(Ph?)라고 한다. 육수에 따라 쇠고기로 육수를 낸 것은 ‘퍼 보' 닭고기로 육수를 낸 것은 ‘퍼 가'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쌀국수의 역사가 프랑스 식민지 시대 중에 생겼다는 것이다. 이것이 월남전쟁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것이다. 쌀국수를 먹다가 고수 때문에 향이 너무 강하다, 베트남은 향신료를 너무 많이 쓴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베트남은 동남아 중에서는 가장 적게 사용한다. 베트남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주변국보다는 적게 사용한다. 베트남은 놀랍게도 엄청난 커피 생산 국가이다. 주로 커피 하면 남미의 나라들을 생각하는데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커피 생산 국가이다. 베트남에서 커피가 경작되기 시작한 것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기인데 즈먹을 받은 것은 최근이다. 1986년 정부가 실시한 도이모이(doi moi)정책을 통해서 베트남 정부는 커피를 수익성이 높은 환금작물로 여겨 개발정책을 추진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에 50만ha(헥타르)에서 182만t을 넘게 생산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베트남은 음식뿐만 아니라 관광지도 유명하다. 아무리 깨끗한 바다라도 주로 파란색을 생각한다. 하지만 할롱베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특이한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하노이, 다낭, 호찌민 등 도시들은 각각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다. 호찌민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프랑스 식민지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유럽풍 건물들이 많다.
베트남은 빨간색? 베트남의 국기는 빨간색 배경에 별이 있다. 이를 보면 중국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이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이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대체로 민주주의 국가들과 다르게 일당 체제 즉, 한국과 같이 여당 야당이 있는 것이 아닌 공산당 하나뿐이다. 그렇다면 그런 국가들은 정치가 마치 고인 물과 같이 잘 순환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베트남은 정치가 매우 잘 이루어진다.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을 보면 만족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국회 활동 영상 댓글에는 많은 비판이 있는데, 베트남은 일당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살벌한 토론이 오간다.
전쟁과 베트남 ‘미스 사이공’이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는가? 미스 사이공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데, 베트남이 배경이다. 사이공은 남베트남의 수도였다. 현재는 호찌민시이다. 남베트남은 1975년에 망한 국가인데, 북베트남과 전쟁을 했는데, 당시 미국 등 많은 국가가 참전했고, 그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월남 전쟁이다. 월남 전쟁에서 한국 또한 참전했고,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 주인공이 월남 전쟁에 참전했다. 이 전쟁에서 베트남은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강국을 상대로 승리를 하였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세계 강국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였다. 유럽까지 정복한 몽골제국을 상대로도 ‘쩐흥다오’라는 위대한 장군과 함께 자국을 지켜냈고, 프랑스 식민지 당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였다. 베트남은 싸움을 잘하는 것과 같이 역사적으로도 크고 작은 싸움이 있었는데, 이것이 베트남 역사상 긴 통일 왕조가 없는 까닭이다. 사실 베트남의 지도를 보면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 북에서 남 방향으로 길게 있는데 중간을 사이로 남비엣과 참파라는 다른 두 국가였다. 두 국가가 베트남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역사 속에서 서로 침략하고 견제하고 그러한 양상을 이었었다.
앞으로의 베트남 베트남이 코로나 이슈로 자가격리 기간을 4주로 연장한다고 했다. 이는 한국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 삼성등 다양한 기업들의 공장이 베트남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각국의 다국적 기업들도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다. 과거에는 중국이 공장의 메카였지만, 중국의 인건비가 비싸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이다. 베트남의 인구 수는 약 1억명으로 세계 15위 국가이다. 또한 베트남은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서 서술한 ‘도이모이’ 정책을 통해서 더 큰 발전을 이루었다. 베트남은 ‘아세안’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에 가입 했는데,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10개 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그들은 경제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공동체를 이루고 있어, 그들을 하나의 국가로 생각했을 때 인구는 약 6억 5000만명 정도이고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이여서 한국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신 남방정책을 펼쳐 이들과 큰 교류를 하려고 계획 중이다.
평가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있던 지식과 연관되어 그 일의 배경이 되는 내용도 알게 되고, 나의 내용도 탄탄해짐을 느끼고, 꼭 관련 지식이 없더라도 역사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이라는 생각한다.이러한 여러 정보들은 책을 통해 얻은 지식 일부와 그를 얻음으로써 더 탐구하고 싶은 내용들을 약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한 국가를 특정지어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제공하고, 우리가 알기 힘들었던 내용까지 다루어 우리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부분을 깨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책의 지식들을 습득하다보면, 직접 더 탐구하고 싶어지는 내용이 많이 있다. 이 책을 한줄로 요약하면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호기심을 만들어낸다.’ 역사, 문화, 지리. 음식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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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권재원’이라는 분이 쓰셨고 출판은 ‘다른’이다. 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첫 즈낌은 ’쉬움‘이라고 느꼈지만 실제로 책을 계속 읽다보니 쉬운 것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이건 순수 궁금으로 조사했지만 이 책을 쓴 이유는 베트남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두 나라가 같이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바램으로 이 책을 쓰셨다. 이 책은 맘에 드는 부준, 안 드는 부분, 재밌는 부분 등을 찾아내는 것이 흥미롭고 쉽지 않아서 읽는 내내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는다. 때문에 이 책에 대한 점수는 68점이며 만약 이 책을 읽는다고 한다면 나는 이 책은 베트남의 모든 것은 아니여도 대부분의 기본 지식들응 웬만라면 다 담고 있으니 읽어도 후회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