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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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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넓고, 가장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 우림이다. 우리나라 넓이의 70배 정도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넓은지 그 넓이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은 안가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다.아마존은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약 1/3 정도를 생산해 내는 곳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며 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예전에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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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넓고, 가장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 우림이다.

우리나라 넓이의 70배 정도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넓은지 그 넓이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은 안가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아마존은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약 1/3 정도를 생산해 내는 곳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며 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로 한 번 아마존에 대한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원주민들이 생활하는곳이 있어서 외부인이 오면 활을 쏘거나 경계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곳은 다른 사람들의 터전일테니 외부에서 자꾸 아마존을 개발하려고 하는 모습때문에 꽤나 골머리를 앓는것 같았다.

아마존을 개발하면 아마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그곳에 사는 식물이나 동물들이 멸종될일이 생긴다면 정말 안타까울일이다.

탐험이나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마존은 더할 나위없이 궁금한 존재이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일것이다.

나도 아마존이 궁금해서 한 번은 꼭 방문해 보고 싶다. 낯선 곳이고 정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식물들과 동물들이 있으니 야생의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라고 본다. 물론 무서운 곤충이나 동물들도 나타나겠지만 미지의 장소에서 보는 낯선 환경은

꿈꾸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것같다. 열정 가득한 청년의 아마존 탐사기록을 보고 있으면 내가 꼭 그곳에 가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생생한 경험을 책으로 담아내어 다양한 곤충,식물,나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책이다.

아마존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비로워서 그런지 그 장소에도 참 신기하고 처음보는 낯선 생명체들이 가득하다.

정말 아마존에 어울리는 식물들과 동물들로만 가득가득 채워져 있는 기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곤충과 동물들이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가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게 낯설기도 하면서 신기하다.

이 책을 읽으면 아마존에 가 있는듯한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s*****1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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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 한국인 청년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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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라니.. 10년 전의 내가 본다면 피식 웃을 일이다 난 원래 이런 자연과 미지의 땅, 야생의 땅을 좋아하지 않는다콘크리트 빌딩과 아파트가 체질인 사람이란 말이지~근데 모험과 탐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나도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 가족들과 몇 달 전에 예술의 전당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전시된 사진들은 모두 아름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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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라니.. 10년 전의 내가 본다면 피식 웃을 일이다

난 원래 이런 자연과 미지의 땅, 야생의 땅을 좋아하지 않는다

콘크리트 빌딩과 아파트가 체질인 사람이란 말이지~


근데 모험과 탐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나도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


가족들과 몇 달 전에 예술의 전당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

전시된 사진들은 모두 아름다우며 신비로웠고 경이롭기까지 했다

기적적으로 얻어낸 컷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이 한 컷을 위해 사진작가들이 사서 고생을 했으리라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나로선 도통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 이 책을 pick 하기는 했으나

아마존을 대체 왜 가는 것인지 가슴으로 이해하긴 힘들었다

책을 읽으면 그 열정과 도전의 근원이 어딘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마존 탐사기 / 전종윤 / 지오북


야생을 지키는 꿈을 좇아 미지의 열대우림으로

열정 가득 20대 청년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




어릴 때 꿈을 커서도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

지은이는 보전생물학자의 꿈을 좇아 2018년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어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6주간

양서파충류의 유토피아 아마존으로 탐사 여행을 떠나고,


아마존에서 양서파충류 조사를 수행하며 양서파충류는 물론,
가능한 한 많은 생물을 만나고 직접 관찰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사진으로 남겼고 이는 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은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몹시 흥분하며 이 책을 봤지만

사실 곤충과 양서류 등 동물과 그리 친하지 않은 나는 조금 힘들었다

책을 펼쳐들고 엄마도 보라고 달려드는 아이들 앞에서 안 그런척하느라 진땀 났다

그런 건 엄마한테 일일이 확인 안 시켜줘도 된다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내가 고른 책이니 어쩔 수 없지.. 내가 내 무덤을 팠지..




지은이가 40여 일 동안 아마존에서 지내며 남긴 일기와 사진들..

젊음과 열정으로 버텨낸 기록이 바로 '아마존 탐사기'이다


현장의 경험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무조건 현장만을 외치지 않고

야생 탐사 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아낸 것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외국인의 쓴 언어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 아니라

한국인이 쓴 여행 탐사기라 생생한 묘사, 의미 전달은 최고이다


아이들은 '아마존 탐사기'를 읽으며 미지의 땅에 대한 꿈을 키우고

난 이 책을 보며 젊음과 같이 사그라진 열정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m*********n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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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 (#생명과학, #아마존탐사기)
"아마존 탐사기 (#생명과학, #아마존탐사기)" 내용보기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는 아직도 원시 상태 그대로 살아가는 부족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정말 몸의 일부만 가린채 작살을 들고 물고기를 잡거나 사냥을 하네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작은 길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아직도 수십만년 전과 동일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아마존에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
"아마존 탐사기 (#생명과학, #아마존탐사기)" 내용보기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는 아직도 원시 상태 그대로 살아가는 부족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정말 몸의 일부만 가린채 작살을 들고 물고기를 잡거나 사냥을 하네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작은 길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아직도 수십만년 전과 동일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아마존에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들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동식물이나 곤충의 종류도 매우 많네요.

생물학과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아마존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가는데만 해도 꼬박 하루가 걸리고,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네요. '아마존 탐사기' 는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한달여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 연구 단체의 인턴으로 머물면서 했던 생생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아마존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가디고 있다가 '지금은 왜 못 가?' 라는 친구의 말 한마디에 아마존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친구 덕분에 정말 아마존에 갈 수 있게 되었는데 향후 연구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 것 같네요.

아마존에서는 당연히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고 전기를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도시에서는 손가락 몇 번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아마존에서는 무척 어렵네요. 하지만 문명과 떨어지는 만큼 자연과는 가까워집니다. 저자의 연구 분야는 양서류인데 덫을 설치해서 잡거나 길을 가다 우연히 발견해 조사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다시 원래의 장소에서 돌려 보냅니다. 그동안 책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을텐데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서 책에 실은 것을 보면 정말 애정이 느껴지네요. 뱀이나 두꺼비 등 처음에는 징그러웠지만 계속 보니 예쁘기도 합니다.

캠프에는 전세계에서 연구자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언어나 문화도 다양한데 서로 비슷한 나이대에 관심사가 동일하다 보니 금방 친해지네요. 갈등이 있기도 하지만 인턴 기간이 끝나 한명씩 떠날 때마다 그동안 쌓인 정 때문에 아쉬워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과정을 같이 겪으면서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남지 않을까요.

책에 나오는 동식물은 거의 대부분이 처음 보는데 지구는 지구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 공동의 것이라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게 많은데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살아있는 아마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p***s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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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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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유는 정보습득, 글자를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기, 체험해보지못한 것 간접적으로나마글로서 생생히 간접체험하기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아마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저는 남편이 티비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자기도 저런곳에 가서 저런 체험을 해보고싶다고한적이 있었어요. 아마존탐사기라는 책을 보는 순간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서 남편에게 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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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유는 정보습득, 글자를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기, 체험해보지못한 것 간접적으로나마

글로서 생생히 간접체험하기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아마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남편이 티비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자기도 저런곳에 가서 저런 체험을 해보고싶다고

한적이 있었어요. 아마존탐사기라는 책을 보는 순간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서 남편에게 책 선물을 했답니다.

아이도 한참 여러가지에 대해서 호기심도 갖고 우리주변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책으로나마

많이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서 아이에게도 보여주고요. ^^

책이 온 날 남편이 하루종일 이 책을 다 봤네요. ㅎㅎ 아이랑도 생전 처음 보는 아마존에 있는

괴물 개구리, 휘는 목 거북이, 흰카이만악어, 수리남뿔개구리, 아마존나무보아뱀 등 여러 파충류를

책에 있는 사진으로 구경하고 놀았답니다. 아마존탐사지도라는 것도 있어서 마치 제가 여행갈 곳의

지도를 미리보는 기분으로 구경했어요. 게다가 어느 구역에 어떤 동물과 어떤 파충류들이 있는지

나와서 공부도 되었어요. 저자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어나가고 있는중이라고 해요.

큰 용기는 물론 강한 호기심, 도전 정신을 간접적으로 배웠고

저자가 직접 탐사하면서 몸소 겪은 새로운 경험과 감격

일상에서의 즐거운 발견과 동료팀원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기록하여 생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려는 독자들을 아마존의 밀림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는 재미가 있어요.

양서파충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아마존이라는 특유의 밀림지에서 탐사 일지는

야외 보전 생물학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신비감과 그것들을 발견하는

고통과 즐거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해주는 좋은기회라고 본다고해요.

 

 

 

 

 

s*****7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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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아마존 탐사기-양서파충류의 유토피아 아마존
"[리뷰]아마존 탐사기-양서파충류의 유토피아 아마존" 내용보기
[리뷰]아마존 탐사기-양서파충류의 유토피아 아마존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수집한 새들의 아름다운 깃털로 빅토리아식 아름다운 플라이타이를 만들고 싶어 영국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을 턴 도둑이야기 <깃털도둑>을 읽고 다윈의 이론이 발표된 배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단순히 교과서에서 외우던 따분한 이론이 아니었다.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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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아마존 탐사기-양서파충류의 유토피아 아마존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수집한 새들의 아름다운 깃털로 빅토리아식 아름다운 플라이타이를 만들고 싶어 영국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을 턴 도둑이야기 <깃털도둑>을 읽고 다윈의 이론이 발표된 배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단순히 교과서에서 외우던 따분한 이론이 아니었다.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아마존 탐사와 자연탐사를 했던 사람들, 그런 이들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 덕분에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었다.

 


<아마존 탐사기>의 저자도 헨리 월터 베이츠나 앨프리드 러셀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아직 우리에게 낯선 '아마존'의 자연탐사를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이보다 전에 '지오북'이라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사소하지만 중요한 남극동물의 사생활-킹조지섬 편>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이 책을 고를 수 있었다. 저자는 보존생물학자의 꿈을 좇아 양서파충류를 전공하였고 아마존에서는 양서파충류 뿐만 아니라 조류, 포유류, 무척추동물 등 갖가지 동물들을 관찰하였다고 한다. 아마존에서 온갖 고생을 다 했을 텐데 다시 '아마존행'을 꿈꾸는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한번 아마존에 발을 들이면 영원히 그곳에 사로잡힌다.

-루이스 세풀베다, 칠레의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

 

저자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6주 동안 아마존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한국과 달리 자연으로 둘러싸인 그 곳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은 당연히 없고 전기도 드문 그 곳에서 매일같이 자연 속에 녹아들어갔다고 한다. 가끔 도시를 벗어나 시골의 적막한 밤을 그리워 하는 나도 '아마존이 매력적인 곳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가 책을 몇 페이지 펴 보고 바로 접었다. 아마존의 자연은 '안락함'만을 생각하고 가기엔 너무 혹독한 곳이었으니까. 1주차의 제목이 '괴물 메뚜기가 반겨 주는 이곳'이니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자연학자가 쓴 탐사기는 단순히 페루 여행을 하고 온 여행기와 사뭇 달랐다. 한국과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다 정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수두꺼비, 마린 토드, 자이언트 도드 등의 이름과 정보가 줄줄 나온다. 재미있는 여행기를 읽으면서 생생한 자연생태 공부를 하는 느낌이었다. 아마존은 온갖 거미와 독사, 독충들, 위험한 맹수들이 가득한 곳이라서 리더인 브린으로부터 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페니스 피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원래 이름은 칸디루지만 일명 '페니스 피쉬'는 강물에서 소변을 볼 때 소변을 타고 성기에 침투해 닻을 내리는 물고기이다. 첫 날부터 캠프 안에 뱀이 들어오는가 하면(다행히 독은 없었다) 밤에는 헤드랜턴을 이용해야 하고 벌레들이 드글거리는 이 곳에서 저자는 온갖 동물들을 만난다. 올챙이에서 이제 막 개구리로 변태한 페루흰입술개구리, 확록나무도마뱀과 아마존의 살벌한 벌레들, 무지개 보아뱀 등 정말 다양한 아마존의 생명체들을 만나고 관찰하고  조사하는 과정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자연다큐멘터리, 자연과학, 생태 등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입맛에 딱 맞을 뿐 아니라, 연신 감탄하면서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함께 추천하는 책 : <깃털도둑> 커크 월리스 존슨

                       <말레이제도>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다윈의 섬 갈라파고스> 조홍섭

                       <종의 기원 톺아보기>찰스 다윈, 신현철 역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남극동물의 사생활-킹조지섬 편>

함께 보면 좋은 다큐멘터리 : 넷플릭스 <새들과 춤을>

 
 
 

o****c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아마존 탐사기
"[서평] 아마존 탐사기" 내용보기
유*브 채널 중 희귀 동물 을 기르는 영상들을 좋아하는 5살 아들. 파충류, 곤충들에 대한 호기심이커서자연스럽게 아마존의 생물들에 대해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열정가득한 20대 청년이 직접 아마존 야생을 탐험하며탐사기록을 책으로 만든 아마존 탐사기책.아이와 함께 보고싶어 만나보았습니다.지은이 전종윤 작가님은 어린시절부터 야생 생물들을 보며 야생을 지키기 위한 공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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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 채널 중 희귀 동물 을 기르는 영상들을 좋아하는

5살 아들.

 파충류, 곤충들에 대한 호기심이커서

자연스럽게 아마존의 생물들에 대해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열정가득한 20대 청년이 직접 아마존 야생을 탐험하며

탐사기록을 책으로 만든 아마존 탐사기책.


아이와 함께 보고싶어 만나보았습니다.


지은이 전종윤 작가님은 어린시절부터 야생 생물들을 보며 야생을 지키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하였다고 해요. ^^

현재는 대학교 수의학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운영하는 지구사랑탐사대의 도롱뇽  특별탐사 연구원으로 자연덕후들을

인솔하기도 인솔해왔다는 그.

그를 따라 아마존으로 함께 떠나보기로 했어요.

 


먼저 지은이가 생물탐사를 진행했던 지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탐사 기록을 생생하게 잘 담아놨기에 글을 읽다보면 지도가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구요.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채집한 그.

 


지도를 머리속에 염두해도고 책을 읽어가면 더욱더 재밌을듯해요.

 

'한번 아마존에 발을 들이면 영원히 그곳에 사로잡힌다.'

언제 한번 가볼 수 있을까? 만약 가게되면 어떤 풍경들을 맞이하게 되고

어떤 음식을 먹게되고, 어떤 생활의 어려움, 기쁨들이 있을까?

그가 적은 탐사기록을 읽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상상할 수 있어요.

 


페루 푸에르토말도나도 시내의 광장 사진 부터 시작해서,

캠프 주변의 형형색색의 나비들, 군대개미, 땅콩벌래, 무편전갈부치 사진등 작은 곤충들,

페루흰입술개구리, 아마존채찍꼬리도마뱀,볼리비아 염소개구리, 갈기숲두꺼비, 괴물개구리 등의

파충류들의 생생한 사진들과,  새, 거북이, 원숭이 등의 야생 동물들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캠프의 일상들을 기록들을 보면서, 다양한 아마존의 생물들을 만나보는것도

흥미로웠지만, 그곳에서의 음식이라든지, 만났던 사람들과의 작은 에피소드들이라든지,

주변 환경에 대한 세심한 묘사들도 흥미롭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들..

 


특히, 그들이 핏폴트랩 확인하러 나섰다가 캠프로 돌아갈때쯤, 물이 너무 불어나 발이 닿지 않는

강을 수영으로 건너던 그들.

지은이는 조임끈이 가능한 장화는 수영하기에 괜찮을줄로 알고 입수하였는데

점점더 물이 장화 안으로 흘러들어와,  강 중간 쯤 물속에서 꼼짝할 수 없었던

위험천만한 상황 이야기도 아찔하였어요.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 생명의 은인인 동료 아비로 인해  죽음의 순간을 면할수 있었다고..

 

아마존에서 보내는 마지막날

(아마존에서 마흔째 날.)

간밤에 모기로 인해 잠을 설치고 마지막 하루일과까지

여러 동물들의 동정과 측정을 하던 그.

마지막 짐정리를 마무리하며 한국에서 준비해온 기념 선물들을 나누어주고 아끼느라 입지 않았던 옷가지들을

그들에게 남겨두고(정글에선 모든 물자가 소중하다) 떠날준비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p.310

'이 광대한 자연은, 마지막 날도 어김없이 새로운 동물을 소개해줬다.

이전에 성체를 만나본 바 있었던 무쑤라나 아성체, 아마존나무보아뱀 아성체,

그리고 검은눈원숭이 개구리다.'

 


아마존에서의 경험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아마존 탐사기 책.

꿈만 꾸던 버킷리스트를 바로 실행하여 현실로 만든 그를 보며

도전 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던듯 하네요.

 


아마존의 생물들의 생생한 사진들을 아이와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정 가득 20대 청년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 - 『아마존 탐사기』
"열정 가득 20대 청년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 - 『아마존 탐사기』" 내용보기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티비로는 간간이 보아왔습니다.그 이름, 아! 마! 존!!그곳에 대해 칠레의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였던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한번 아마존에 발을 들이면영원히 그곳에 사로잡힌다."아직 우리의 생태가 살아있는 곳이기에 그 곳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그래서 알고 싶었습니다.그곳을 다녀온
"열정 가득 20대 청년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 - 『아마존 탐사기』" 내용보기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티비로는 간간이 보아왔습니다.

그 이름, 아! 마! 존!!


그곳에 대해 칠레의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였던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한번 아마존에 발을 들이면

영원히 그곳에 사로잡힌다."


아직 우리의 생태가 살아있는 곳이기에 그 곳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고 싶었습니다.

그곳을 다녀온 이의 이야기.

열정 가득 20대 청년인 '전종윤'씨가 전하는 아마존 이야기.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악마의 파라다이스' 아마존,

미지의 열대우림에서 탐사의 열정을 꽃피우다


『아마존 탐사기』

 

그에게 '아마존'은 어렸을 때부터 엘도라도,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꿈의 정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학기를 마치고 졸업식을 치르기 전 아마존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길게 고민하지 않고 떠난 그.


그가 겪은 아마존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고 '지구의 허파' 이상의 '어머니 자연'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의 자연과 생명이 너무나도 소중하였기에 그는 6주간 아마존에서 연구하며 직접 보고 들은 것에 대해 기록하여 우리에게 자연과 생명의 의미에 한 발짝 다가서게 해 주었습니다.


정글에서의 삶.

쉽지 않았습니다.

거미와 독사뿐 아니라 모기, 총알개미, 군대개미, 말벌 등 주변의 곤충들과 아나콘다, 퓨마, 재규어까지 온통 조심해야 할 것이었다. 그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칸디루(일명 '페니스 피쉬')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강물 속에서 절대 소변을 보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무시무시한 물고기는 암모니아 냄새를 맡자마자 성기로 침투해 들어가 그 속에 닻을 내리기 떄문에,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고 다시 빼내기도 쉽지 않단다. 게다가 마침 떠돌이거미는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역시 아마존이었다. - page 29

우리가 흔히 알던 곤충들의 크기가 가지각색으로, 쉽게 보기 힘든 뱀은 언제든 등장하는 그 곳에서의 생활은 낯설고 긴장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들의 연구 방법은 트랩을 설치하여 동물들을 동정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특히나 그의 전공이 양서파충류였기에 개구리와 관련된 사진이 많이 있었고 도마뱀이나 개미, 뱀, 앵무새 등도 참조출연을 하면서 수많은 동물들의 자연에서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이 모든 고통에 대한 진통제는 역시 강이다. 탐보파타강의 수려함은 나의 모든 고역을 달래 주었다. 조사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노을 지는 강의 모습은 순식간에 내 안을 평안으로 가득 채웠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않고 변화없이, 평화롭게, 유유히 흘러만 가는 강에는 한낱 미미한 존재일 뿐인 내가 알 수 없는 자연의 힘이 있다. 너무나 아름답다. 언제라도 걸리고 싶은 안도의 최면이다.

...

오랜 시간 축적된 진화의 힘으로도, 짧은 기간 폭발한 문명의 힘을 뛰어넘을 재간이 내겐 없는 걸까. 원시의 자연 속에서도 나는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인가 보다. - page 93 ~ 95

 


그의 탐사 기록 중에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트랩 속에 있던 '숲채찍꼬리도마뱀'.

발톱이 날카로워 맨손으로 잡다가는 유혈이 낭자해지기 십상인 이 녀석을 잡아올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

그저 맨손으로 잡아야만 했다. 겁이 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으니 꼬리를 자바아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거칠고 빳빳한 이 녀석의 피부를 생각하면, 피부가 매끄러운 스킹크도마뱀처럼 쉬이 꼬리를 끊어 낼 것 같지도 않았다. 곧이어, 물이 차올라 녀석의 실루엣이 확실히 보이지도 않는 트랩 속에서 녀석을 어찌어찌 건져 올렸다. 그런데 이 녀석의 저항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았다. 허공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이리저리 쉬지 않고 버둥거렸다. 어쩌나, 이래서는 천주머니에 집어넣을 수가 없는데... 녀석이 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끝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좀 얌전해졌나 싶던 녀석이 스스로 꼬리를 잘라 낸 것이다! 자절이 가능한 타입의 꼬리일 것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건만, 순간 나도 모르게 놀라고 말았다. 발톱이 날카롭건 어쩌건, 다시 트랩에 떨어진 녀석을 급히 잡아채 헐레벌떡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냥 내가 조금 아프더라도 애초부터 이렇게 잡아넣었으면 될 것을. 나의 경험 부족과 두려움으로 괜히 녀석에게 고통만 안겨 주고 말았다. 내가 조금 아플 것이 걱정되어서 겁을 먹다가는 동물들이 훨씬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간에게 잠깐 쓰라리고 말 것을 피하려고 주저하는 순간 동물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이렇게 배우게 되었다. 내가 작은 고통조차 양보하지 못해 녀석의 꼬리를 부여잡고 있던 사이 공중에서까지 스스로 꼬리를(잘리지 않을 것만 같던) 포기한 그 녀석은 얼마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던 걸까. - page 258

왠지 저 역시도 반성하게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고군분투하던 아마존에서의 생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 결국 유종의 미를 장식하고 맙니다.

어린 검은눈원숭이개구리와 어린 아마존 나무보아뱀을 놓아주며 동영상을 남기는 것을 끝으로 오늘의 야간 조사, 나의 마지막 야간 조사도 마무리되었다. 마음은 행복했으나 몸은 고생했던 만큼 이 순간이 오면 시원함과 섭섭함이 공존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시원함보다는 섭섭함이 훨씬 큰 마지막이다. 마음 같아서는 더 머무르고만 싶다. 캠프에 돌아오니 며칠째 고장 나 있던 변기도언제 고쳐졌는지 이제는 물이 시원하게 잘 내려갔다. 에리가 만들겠다던 캠프 내 빨래터도 꽤 진척이 있어 보였다. 어째 내가 갈 때가 되니 캠프는 더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내 마음은 아직 이곳을 떠날 준비가 안 되었나 보다. - page 320 ~ 321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마 이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태 관광'에 관한 그의 의견.

동물이 주인인 곳을 사람이 주인이 되도록 탈바꿈하지 않고, 동물이 주인인 곳에 사람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식이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생태 관광지나 예전에 여행했던 생태 강국 마다가스카르의 국립공원은 꽤나 현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자연보호지역 내에도 사람을 위한 건축물과 포장도로가 눈에 띄곤 했다. 결국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인공물로 동물의 영역을 훼손한 것과 다름없었다. 그러나 내가 본 이곳은 달랐다. 최소한의 지역에만 인간이 지낼 구조물을 짓고(다만, 스카이타워는 예외다), 그마저도 이곳의 목재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들어서, 동물들 역시 언제든 이를 누릴 수 있게 했다. 포장도로 같은 것은 없다. 그저 장식으로 삼아 통나무 단편들로 몇 군데 길을 이어 놓은 정도다. 인공물로 뒤덮이지 않은 이곳은 어디든 동물들이 찾아와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인간이 머무는 곳과 동물이 살아가는 곳의 경계가 없다는 것이 포인트다. 인간이 머무는 곳조차 '자연'스러운 이상, 그곳 역시 동물들에겐 터전이 되는 것이다. 때론 더 많은 동물을 만나기 위해 인간이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또 때론 강을 찾아 숲 외곽에 자리한 인간의 '임대지'로 동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나는 이것이 생태 '관광'과는 다른, 진정한 '생태' 관광이라고 생각한다. - page 324 ~ 326

동물과 어우러진 삶.

더 이상의 인간의 욕심이 그들의 삶에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에서의 그의 탐사 기록을 읽고 나니 인간의 무한한 이기심이 그들에게 생사를 결정지은 것 같아 한편으론 안타깝고도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위대함은 단연코 최고였다는 점!

잠시나마 회색빛 도시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을 보고나니 힐링이 되는 듯 하였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가 한 번쯤 이 책을 읽으며 일탈을 꿈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6 2019.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젊은 과학도의 열정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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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 출판사 책들은 남극생물학자인 김정훈박사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남극동물의 사생활'로 처음 만난 이래, 생태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충족시켜 주는 좋은 책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탐사기는 보존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20대 석사생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지은이는 페루 지역 푸에르토말도나도의 탐보파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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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 출판사 책들은 남극생물학자인 김정훈박사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남극동물의 사생활'로 처음 만난 이래, 생태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충족시켜 주는 좋은 책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탐사기는 보존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20대 석사생의 아마존 야생 탐사 기록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지은이는 페루 지역 푸에르토말도나도의 탐보파타 지역에서 6주간의 탐사에 대한 기록으로, 본인의 관심사인 양서파충류 외에도, 같이 연구를 수행했던 다른 팀원들의 포유류, 곤충류 등에 대한 관찰 내용도 흥미롭게 서술해 두었습니다.

 

보통 일반 생물학에서 생태학 분야는 가장 뒷쪽에 있었던 것 같고, 시험 문제도 그리 많이 나오는 분야는 아니었던거 같지만 그래도 공부할 때 무엇인가 신비로움을 주는 부분이었는데요.

 


7살 저희 애는 옥터넛 탐험대라는 만화 시리즈에서 아마존이 나온적이 있다고, 이 책을 적극적으로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사진 부분인데요. 생물을 동정하는 방법을 실례를 들어서 하나 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지역의 미기재 종이 발견된 경우 주요 특성을 관찰 하는 순서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사진이 찍혀져 있어요.

 

저는 양서파충류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브르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아주 흥미롭게 사진을 관찰하였네요.

 


역시 열대에 사는 동물들은 그 수도 어마어마하고, 아직 완벽하게 종이 구별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고 해요. 복합종의 경우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정밀하게 종을 구별하는 등 후속 연구도 많이 필요하겠지요.

 

중간 중간 젊은 과학도의 열정이 느껴져서 더 좋았던 책, 아마존 탐사기였습니다.

 


g****a 201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