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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리뷰에 앞서서, 이 책을 써낸 '인포비주얼연구소'에 대해 잠깐 언급을 해본다. 그동안 펴낸 책의 목록이 이 책을 비롯해서 여러 권의 'inforgraphic(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한 안내서)'책을 출간했으며, <그래서 잘 팔렸다!> <미사일 구조 교과서>(현재 '보누스 출판사'에서 출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14세부터 배우는 인류의 뇌과학, 그 현재와 미래> <그림으로 이해하는 14세부터 배우는 영향과 연쇄의 전세계사> <그림으로 이해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비밀> <그림으로 이해하는 14세부터 배우는 돈 설명서> 등, 그림을 통해 정보의 개념을 대중에게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는 연구소란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선보인 연구소이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책'이다. 그런 까닭에 세계적인 연구(이 책에서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일본이 이룬 업적) 속에서 일본이 끼친 영향이 겁나 많다는 점을 심도 깊게 다루고 있는 '자랑질'이 은근히 배여 있는 책이다. 이렇게 편집된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자랑스런 일본'이라는 생각을 쌓게 되고, 특히 14세 일본 청소년들에게 '일본 최고'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는 방향으로 편집되어 있어서, 정작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는 그닥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음을 걱정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과학(학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생각이 앞서므로 '일본과학책'이라는 '색깔'을 살포시 걸러내고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다.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일본 색채'를 걸려내는 '편집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림과 도표가 장점인 책이라서 어찌할 수 없다 하더라도 말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이 책은 '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개발 발자취'부터 '인공지능 개발로 인한 '직업의 세계'와 '인류의 미래'까지 총망라한 책이다. 흔히 말하는 '백과사전'이라고 여겨도 상관없지만, 한장을 넘길 때마다 수록된 내용을 '한 폭의 그림과 도표'로 간략히 보여주는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책의 내용'을 하나도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세밀하고 꼼꼼하게 작성하였기 때문에 더욱 감동을 받을지도 모른다.
각설하고, 인류가 오래전부터 꿈꾸던 '스스로 생각하는 로봇'(이하 '인공지능 로봇')을 완성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동안은 여러 문제점들 때문에 쉽사리 개발할 수 없다고 낙담을 하기도 했지만, 그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제시된 순간부터 '인공지능 로봇'은 착착 개발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당면한 문제점은 '사고(생각)의 틀(프레임)'을 한정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컴퓨터는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빠르게 '연산(사고)'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기계의 몸'에 '컴퓨터 두뇌'만 장착을 하면 '인간을 흉내낸 로봇'이 쉽게 완성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컴퓨터'의 치명적 단점이 발견되자 '인공지능 로봇' 개발은 빠르게 침체되었다. 왜냐면 컴퓨터는 '주어진 틀(프레임)' 안에서만 빠르게 연산(사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틀을 벗어나면, 다시 말해, '직관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 그 당시 수준의 '로봇'이었다. 직관적 사고력이란, 인간은 '고양이'를 쉽게 가르칠 수 있지만, 컴퓨터에게 가르칠 때에는 어마어마한 데이타(빅데이타)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인간은 뾰족한 귀, 동그스름한 얼굴, 동그란 눈, 삐쭉나온 수염, 그리고 '야옹~'하고 우는 소리를 '종합'하면 고양이라고 단박에 알아채지만, 컴퓨터에게 '고양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뾰족한 귀'이지만 개하고도 다르며, 사자하고도 다르고, 엘프하고도 다른 점 등등을 일일이 '입력'해주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수많은 정보'을 몽땅 처리하고 나서야 비로소 '고양이'를 인식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점점 개발되면서 애초에 '어려움'이었던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등장을 하자 자연스레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도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로봇의 '외형'이 먼저 발달한 곳은 '일본의 공장'이었다. 일명 '로봇 팔'이 미국에서 먼저 선보였지만,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서양의 비관적 미래관'이란 벽에 막혀서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동양의 낙관적 미래관' 덕분에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것에 큰 반감이 없었고, 오히려 '사람의 일손'을 도와주는 이미지가 더욱 가미된 덕에 발빠르게 성장한 것이 오늘날에서는 '일본의 2족형 로봇(아시모)'이 등장하여 로봇 개발의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거라고 덧붙이고 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꼭 두 다리로 걷는 로봇'은 필요없다면서 '바퀴로 이동하는 로봇'과 '여러 다리로 이동하는 로봇'을 개발하며 '화성탐사 로봇'과 같은 곳에 활용하였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는 모두 쓸모 없었다. 모든 것이 파괴되어 울퉁불퉁한 사고현장에서는 '인간처럼 완벽한 로봇'이 아니고서는 현장 속으로 진입하는 것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를 테면, 건물내부의 찌그러진 문을 '스스로 생각'해서 열고, 사다리와 계단과 같은 험난한(?) 이동통로를 효율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원격조정'으로만으로는 모두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인공지능 로봇'은 '바디(몸체)'보다도 '두뇌(인공지능)'를 먼저 개발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는 셈이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인공지능 두뇌(AI)'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그 개발의 성과를 어느 정도 얻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라고 감히 말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미 '자율주행자동차'와 'IoT 주거환경' 등과 같은 '인공지능 로봇'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속도로 개발이 된다면, '인공지능'이 사람의 두뇌보다 더 똑똑하고 일처리도 더 깔끔하며 완벽하게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이른바 '싱귤레러티(특이점)'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특이점'을 통과한 세상은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사람을 완벽하게 '대신'할 수 있으며 오히려 사람보다 더 똑똑해서 도리어 사람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한다면, 과연 인류가 맞이할 미래는 어떤 세상일까? 그리고 인간은 그런 세상을 '감당'할 수 있을까?
여기서 고민해볼 문제가 등장한다.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라는 문제 말이다. '인공지능'은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강한 AI>와 <약한 AI>로 말이다. '강한 AI'라는 것은 한마디로 인간을 완벽히 대신함과 동시에 인간보다 더 뛰어나서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인간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말한다. '인공지능'의 도움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한 인류는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인류말살'이라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고 '대학살'을 시작하지 않을까? 이런 '미래관'은 <터미네이터>와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미리 본 셈이다. 굉장히 비관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거란 보장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나 '강한 AI'를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지식인들'이 꽤나 많다. 대표적인 사람이 얼마전에 타개한 '스티븐 호킹'박사가 '인공지능 개발'을 멈추라고 조언하였으며, 마이크크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도 그와 비슷한 말을 여러 차례 하였다. 반면에 페이스북 개발자인 마크 주크버거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생각하게 놔두지 않으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거라면서 '스스로 생각'하도록 냅두라고도 하였다. 어느 생각이 맞는지는 지금 현재로서는 결정 내릴 수 없을 따름이다.
반면에 '약한 AI'는 사람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정도까지만 개발하는 것이다. 로봇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만큼 '스스로 판단하여 인류에게 명령'을 내릴 정도로 개발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관점이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최종 결정권'은 인간에게만 주어지고 그밖에 '인간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만 적용하는 '인공지능 로봇'인 셈이다. 하지만 개발이라는 것이 '딱 여기까지만'이라고 해서 멈출 수 있을까? 그리고 '인공지능 로봇'을 해킹해서 악용할 수 있는 만큼 여기까지만 해도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인류는 전쟁을 통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특히 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인류를 40번 멸망시키고도 남을 정도의 '핵무기'를 이미 만들어놓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인류에게 명령까지' 내릴 인공지능 로봇이 '관리'하는 세상은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말미에 조그만 희망을 심어놓았다. 우리나라에는 출간된 적이 없는 소설책 한 권을 소개하고 있다. 1982년 제임스 P. 호건이라는 작가가 쓴 <과거로부터의 여행>이라는 책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는 '사고실험'을 상세히 설명한 부분이다.
책의 시작은 2080년 알파 센타우리 계열의 지구형 행성인 '케이런'이란 곳이다. 케이런에는 10만 명의 케이런 출신 '인간'이 살고 있다. 그들은 60년 전에 벌어진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무인 탐서선에 실어 보낸 '인류의 유전자'로 태어난 지구의 자손들이다.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인공적으로 태어난 사람들인 그들은 왕성한 생식력으로 벌써 4대째를 맞이 했다. 한편, 지구에서는 '메이플라워 2세호'를 발사해서 케이런 행성을 향해 출발한다. 이들은 '지구의 자손'이 번창하는 곳이라면 '지구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에 다다르자 무궁무진한 자원을 가진 '케이런 행성'을 식민지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메이플라워호' 선장은 케이런 행성주민들에게 이러한 내용의 통신을 보내며 "그곳의 대표와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그러나 케이런에서는 '지구의 인습' 따위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는 그런 사람 없다. 오고 싶으면 마음대로 와라"하고 대답할 뿐이다. 다시 말해, 무한한 자원과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완벽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케이런 주민들에게 '신분과 계급, 차별과 종교, 경제의 통제'따위의 지구인 습성이 불필요했기에 '대표' 따위는 두지도 않고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가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메이플라워호'의 사람들은 '오고 싶으면 마음대로 와라'는 대답을 '어디 공격해볼테면 공격해보아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뿐이었다.
막상, 케이런 행성에 도착한 '메이플라워호' 사람들은 케이런 사람들의 '무시'를 받으며 적잖이 당황한다. 엄청난 파괴의 무기를 앞세워서 거리를 '군사퍼레이드'까지 벌이며 위협을 하지만 케이런 사람들은 "저 사람들은 왜 다리를 높게 들고 걷는거야?"라며 무시하기 일쑤다. 지구인들은 케이런 사람들에게 '부의 독점과 권리행세'를 가르치지만 케이런 사람들은 '이 별에선 모두 공짜'라고 응수하고, 에너지를 관리하라고 충고해도 원래부터 남아도는 걸 왜 통제하느냐고 대꾸하며, 종교를 믿으라고 강요하지만 '신의 존재'부터 증명하고서 믿으라고 권유하라고 맞받아칠 뿐이다. 결국 자신들의 통제를 따르지 않겠다는 케이런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지만 오히려 '지구인'들이 앞다퉈 풍요롭고 평화로운 케이런으로 항복을 하는 일이 벌어지며 '메이플라워호의 쿠데타'는 진압되고 마는 것으로 소설은 끝을 맺는단다.
꽤나 해피엔딩인 셈이다. 그러나 지구가 아닌 색다른 환경에서 새롭게 '포멧'된 환경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지구를 '리셋'해야 하는 처지에서는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또,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지구환경을 제공할지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낙관적인 상상'부터 하라고 밀어붙일 수는 더더욱 없을 테니 말이다. 암튼 1982년에 이런 소설이 있었다는 것으로도 참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없는 책이라서 더욱 궁금하고 말이다.
암튼,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미래가 '희망적'일지, '절망적'일지는 모두 인간의 몫이다. 빠르면 2029년에 다가올 수도 있으며, 늦어도 2040년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의 일상을 차지하고 있을 거라고 한다. 이렇게나 빠르게 변모하는 세상을 과연 인간은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 싱귤레리티(특이점)의 '빅뱅'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는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인지?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지금'이지만, '무엇'이라도 대비하고 마련해야 한다는 것만큼은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고 있다. 어쩌면 예상한다고 한 것들이 모두 틀릴 '가능성'도 열려 있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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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인공지능(AI)'은 이세돌과 바둑대결을 했던 '알파고'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바둑'이라고 부르는 게임을 일본에서는 '고'라고 부른다. 그런데 '알파바둑'이 아니라 '알파고'로 불린 까닭은, [바둑은 중국이 만들고, 일본이 전세계에 보급하였지만, 한국이 가장 잘 둔다]는 유명한 바둑일화에서 찾을 수 있다. 실력만으로 본다면 한국바둑이 으뜸이고 중국바둑이 그 뒤를 쫓고, 일본바둑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에게 바둑을 '친숙하게' 만들어 준 공로는 오직 '일본바둑'에게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에 낮선 '기원(바둑을 둘 수 있는 곳)'을 열고 바둑을 알리고 '보편화'시킨 것은 일본바둑이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바둑'의 일본어인 '고'가 서양사람들에게는 '일반화'가 되었으며 '바둑 잘 두는 인공지능'의 이름을 '알파고'로 정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이 대결이 '인간이 인공지능을 상대로 거둔 마지막 승리'라는 역사적 사건이 되고 말았다는 점이다. 그전까지 '인간 vs 컴퓨터'의 대결은 종종 있었지만 아무리 잘난 컴퓨터라도 인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꽤나 지난 시절에 '체스 대결'에서 인간이 완패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체스의 '경우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체스게임처럼 '한정된' 프로그램 안에서는 '복잡한 수읽기'라고 하더라도 인간처럼 '창조적인 지능'을 가졌다거나 압도한다는 느낌을 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파고'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딥 러닝(심화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다른 파장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인간인 '이세돌'이 승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까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예상을 깨고 '인간'인 이세돌이 1승을 거둔 것만으로도 참으로 대단한 승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 뒷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바야흐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미래의 문이 열리는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미래'는 어떨까? 아니 '인간을 대신할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세상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인가?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예측'은 가능하다. 그리고 그 예측은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밝은 미래와 어두운 미래 말이다. 밝은 미래라는 것은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힘들고 복잡한 일은 모두 '인공지능'에게 다 맡겨버리고 인간은 '노동'에서 해방되어 안락함만을 누리면 될 거라는 예측이다. 이를 테면, 집집마다 '가정용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있어서 매일매일 반복되는 '가사노동'을 로봇이 대신하는 것이다. 지금도 전기밥솥이 밥하고 전기세탁기가 빨래하고 전기청소기가 청소를 '하고는' 있지만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섬세한 일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인공지능 로봇'은 다를 것이다. '딥 러닝'을 통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기만 하면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주인의 '입맛'에 딱 맞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 '가사일'뿐이겠나 요즘도 "아리야~ 노래 틀어줘"라는 '명령어'만 읊으면 '알아서' 해주는 '인공지능'이 벌써 등장하였다. 좀 더 밝고 가까운 미래에는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이 주인과 '대화'를 하면서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가? 밝은 미래가 상상이 되는가?
반면에 어두운 미래도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보여주듯, 모든 것을 '인공지능'에게 맡겨버린 사회는 도리어 '인공지능의 통제'를 받는 인간 사회라는 암울한 미래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어디 그뿐인가.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인간을 '생체건전지' 취급을 당하는데도 '매트릭스'라는 가상현실이 보여주는 '달콤한 꿈'만을 꾸며 일생을 마치는 미래도 보여주였다. 이런 어두운 미래를 예측하는 까닭은 '인공지능'에게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을 통해서 상상조차 하기 싫은 대답을 들었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 러닝'을 시행하여 유치원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갖게 된 '인공지능 로봇'에게 계속 심화학습을 한 뒤에 질문을 던져보았단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던지자, "말살시켜야 한다"는 대답을 했더란다. 끔찍한 대답에 깜짝 놀라며 그 까닭을 물으니, "하나 뿐인 지구를 파괴하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이어졌단다. 이런 결과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회자를 펼쳤지만 뾰족한 수는 없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원래부터 밝은 생각보다는 쓸데없을 정도로 어두운 생각을 더 많이하는 '의심 많고 걱정 많은 기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쌓아놓은 '인류의 지식'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삼아 내놓은 답이 희망적일리 만무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어디까지 개발할 것인가? 라는 등등의 고민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의 목차에 따르면, 1장에서는 <AI 연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인공지능과 함께 발달한 로봇의 발자취도 엿볼 수 있고, 2장에서는 <AI를 완성하는 컴퓨터 기술>을 알아보며, 인터넷과 슈퍼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을 알아볼 수 있단다. 그리고 3장에서는 <AI가 업무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반대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업계를 소개한다고 하고, 이어지는 4장에서는 <AI 연구의 그늘>을 살펴보며, AI가 왜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라 불리는지, 여러 소설과 영화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엿보고자 한단다.
그러나 '인공지능'에 대한 궁극적인 의문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사람과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일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인간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려고 노력해왔지만, 글쎄 딱히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고 할수록 더욱 모르겠다는 결론만 얻게 되는 건 아닐까? '유전자 지도'를 밝혀냈듯이 '인간의 마음'까지 속속들이 밝혀낸다면 엄청난 '과학적 괘거'가 아닐 수 없겠지만, 난 반대다. '인간의 마음'마저 다 밝혀지고 난 뒤의 미래는 더욱 어두울 것만 같기 때문이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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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관심에 비해서 인공지능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이 인간들이 하는 일을 대체하여 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만 늘어난 것 같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달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지는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에 대하여 제대로 알 수 있는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역사에서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미래의 직업이나 인간의 모습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컴퓨터의 발달로 수 많은 데이터를 통해 통계 분석을 하고, 스스로 학습을 하는 딥러닝에 대해서는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일반가정의 IoT나 가정용 로봇 및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간단한 동작이나 응답이 되는 인공지능을 누구나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약한 인공지능은 컴퓨터 능력을 돌파하여 분자, 광, 양자컴퓨터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간처럼 수준 높은 지식을 가진 강한 인공지능은 가까운 미래에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인공지능으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역시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책에서도 인공지능 도입 전과 후를 비교한 제과 회사의 모습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는 직업들을 글과 그림을 통해 분야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직업을 연관시킨다면, 좀 더 사회에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에서는 앞 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의 특이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지만, 단순하게 지구 환경을 지키라는 명령하나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체인 인간을 말살하여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가정은 상상의 이야기 이지만, 섬뜩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 속에서 인공지능의 대략적인 잡지식만 알고 있었던 상태를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지식으로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기에 기존의 책들과 달리 쉽고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하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으며, 성인들이 읽기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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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AI하면 4차산업혁명등등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긴다. 미래에 없어지는 직업등등... 주로 이런 얘기들만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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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인간과 AI의 사물 인지방식의 차이를 도식화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AI와 로봇의 역사, AI에 관한 기초 지식, AI로 달라지는 직업의 세계, 마지막으로 AI와 인간의 미래 를 얘기한다.
내용이 글 보다는 그림이 많아서 읽기보다는 보는 데 시간이 오히려 더 걸렸지만 그림속의 내용이 오히려 더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어서 다시 또 보고 또 보고... 아이와 함께 보면서 얘기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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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와 스티븐 호킹박사의 경고처럼 AI의 발전이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겠지만 위의 그림처럼 고령자 병간호에서 사람이 꺼리는 일에 AI를 활용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 아닐까싶다.
AI와 인간의 미래의 예시를 보면서 오래전 흥미롭게 본 영화들을 다시 떠올려 보았다. 즐겨보던 만화 "아톰"부터 "터미네이터", "에이아이" 가상현실속에 사는 "매트릭스"까지... 영화가 현실이 되는 날이 곧 오겠구나
누군가 이 AI를 악용하지 않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만 활용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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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생활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대라는 이야기다. 더 이상 미래가 아닌 AI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해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AI에 대해 만날 수 있고 진화하는 AI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들을 줄지도 알려준다. 그 전에 AI에 관한 기초지식에 대해 꼼꼼하게 만나볼 수 있고, 무엇보다 AI의 등장으로 인해 달라지는 다양한 직업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전체 직업의 절반이 AI로 대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살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창조성이 필요한 일과 교섭과 설득, 상담과 같은 지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업들은 AI로 대체하기에는 아직 힘들다고 본다. AI의 발달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책에서는 AI와 융합한 다양한 직업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과 직관되는 의료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뿐인가 힘든 농촌 업무를 도와줄 AI의 도입으로 완전 자동화로의 노력은 지금도 꾸준히 연구중이다. 인구감소의 여파로 가장 타격을 입고 있는 농촌의 무인자동화시스템으로 후계자 걱정없이 젊은 세대가 농촌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3D데이터를 이용해 모든 과정을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 건설이 가능하며, 토먹, 건축시 일손부족과 기술 계승을 AI로 해소가 가능해지고 있다.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공장에서도 AI는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노령화 문제로 병간호역시 AI가 크게 활약할수록 끊임없이 연구중이다.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영화에서 그리는 다양한 로봇과 인공지능들이 현실이 되어있듯 앞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 인간의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인공지능의 발달은 언제나 기대된다. 그러나 AI가 군수산업에 무제한 사용되 3차 세계대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고 영화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 스스로 판단하고 공격하는 살인 로봇의 공격!에도 대비는 필요하겠다. ^^;;
미래사회를 이끌갈 우리 청소년들이 AI를 받아들일 마음가짐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책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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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단어들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현재 우리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고, 앞으로 그 영향력을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AI나 인공지능 따위를 '설명할 수 있는가' 하면 그것은 물음표이다. 나 또한 대략적으로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있어도, 그것의 정확한 원리를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긴 어렵다. 왜냐면 내가 그것을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도감>은 제목 그대로 '인공지능'에 대한 개론서이다. '청소년'을 주요 독자층으로 제작된 책이나, 담고 있는 내용은 인공지능이 낯선 초심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 책은 일본의 '인포비주얼 연구소' 라는 곳에서 제작되었는데, 이름 그대로 어떠한 개념을 '인포그래픽 + 비주얼 + 디자인' 으로 전달하는 책을 주로 만드는 팀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는 글은 물론 다양한 사진, 디자인 이미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글과 사진 한 장을 덜렁 주는 게 아니라, 상당히 잘 디자인 된 인포그래픽을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롭고 특이할 만 하다. (쉽게 말해 글은 적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이미지는 많다는 뜻) 제목 그대로 인공지능의 개념을 독자에게 쉽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은 아마 결코 작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점점 커져가는 인공지능의 영향력 앞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는 가장 먼저 그것을 알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첫 걸음을 내딛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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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분야는 아마 'AI (인공지능)' 일 것이다. 인간처럼 지식을 가진 컴퓨터라 불리는 'AI (인공지능)'... 이 번에 만난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도감> 이 책은 청소년 대상으로 쉽게 쓰여진 ,인공 지능에 대한 인포그래피 같은 책이다. 복잡한 내용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전체 흐름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런 도식화 덕분에 'AI'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먼저,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도감> 이 책에서는 AI 연구의 역사부터 시작 해서 AI를 완성하는 컴퓨터 기술, AI 등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각 업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래의 AI와 인간의 문제점등을 단아 내고 있다. 복잡한 기술적 관계도를 그림으로 수식화 해 놓은 점 때문에 그런지 청소년들도 이해 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읽고 이해 하고 정리 까지 되는 그런 책이다. 인간처럼 생각 하고 행동하는 인조인간을 만들고 싶다는 인간의 오랜 꿈은 1956년무렵 시작 된다. 그리고 현재...사람과 대화하는 스마트폰,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휴머노이드 등 AI가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그리고 가까이 들어와 있다. 스스로 머신 러닝을 반복하면서 딥러닝 시대가 가능 해졌고, 슈퍼 컴퓨터와 빅테이터가 결합하면서 AI 발현이 용이해 지기 시작 했다. 다시 말해서, AI는 빅데이타로 모은 방대한 데이타를 해석하면서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정보를 캐낸다는 것이다. 기술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 빋으며 고작해야 스토리 텔링 능력, 신체의 아름다움과 운동, 창조성, 종교와 예술들 인간만 할수 있는 일자리만 남는다고 한다. 특히, AI와 의료분야는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관계로 빅데이터 집적과 분석력을 가진 AI의 역활이 크게 작용 할수 잇다고 한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지역사회로 변화면서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건설업계의 일손 부족과 기술 계승에도 AI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AI가 산업구조를 바꾸고 우리에게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기도 하지만,'AI 가 인간 능력을 초월한다'는 경고나 혹은 AI가 불러 일으킬 문제들도 깊이 고려해봐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AI 진화에 따른 인간의 대응... AI가 스스로 자기보호 회로를 가동하여 인간에게 칼을 겨누지 않도록 말이다. 암튼,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도감> 이 책은 그림으로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의 이해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컴퓨터 같은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는 기술인 AI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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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 도감 AI
AI 인공지능시대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우리가 살면서 인지하지 못하는 인공지능시대가 산업 전반에 걸쳐 분포되어 있고 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이미 금융서비스, 교육, 건축과 설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시스템은 더욱 공고해지고 단순화되며 발전되었다. 내가 일본과 중국을 언급한 것은 이 책에서 주로 소개하는 나라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AI 때문에 달라지는 변화들
건설 현장에서 드론이 하늘을 날면서 사진을 찍는다. 전송된 사진을 토대로 컴퓨터에서 CAD 작업을 하고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해서 입체적인 도면을 3D프린터로 만들어 낸다. 현장에서 땅을 파는 굴착기에는 사람이 없다. 인공지능 무인 굴착기이다. 높은 타워 크레인이 자재를 올리는 대신에 양팔을 사용하는 다기능 로봇을 이용해 한정된 공간에 자재나 세워진 골조를 쌓아 올린다.
금융서비스는 어떠한가? 금융과 IT를 결합한 핀테크는 사람을 대면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서류작업을 간소화시킨다. 여기에 AI 기술이 도입되므로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자리 잡은 금융업계의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다. 즉, 개인 대출 여신조사, 신용 조사, 주식 유망주 추천, 수출입 외환 절차 등을 간단하게 조사하거나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AI로 대체되는 직업군
은행직원, 여행대리점, 증권회사업무, 약사, 정보분석가, 설계사, 건설기계, 경비원, 변호사, 상담원, 사서, 공무원, 서비스, 사무직 등 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세상이 편해지면 인간의 활동하는 영역 범위가 줄어들기에 수작업을 하며 일하는 세상은 점차 사라질 것이다. 이는 나무를 없애고 도시를 만들면 숲이 사라지는 경우와 같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그런 존재이다. 편리한 세상, 편리한 생활은 결국 인간의 파멸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AI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든 상관없이 우리가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종교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이 하나 있다. 칼을 사용하는 경우에 그 목적에 따라서 도구가 될 것인지, 아니면 흉기가 될 것인지 결정이 난다고 말이다.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나아가되,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도 우리의 몫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AI가 무엇이며 그것이 세상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자세한 도움을 주고 있다. 삽화를 통해 내용을 확실히 정리시켜주고 이해시켜준다. 청소년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에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하며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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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기기들을 바탕으로 인간의 뇌가 수행하는 방법들을 모방하여 다양한 지능 활동들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정의되는 인공지능(AI)는 이제 학술연구의 단계를 넘어 여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른 속로 발전하면서 산업계로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스마트폰이라는 틀에 갇혀있던 인공지능은 이제 그 틀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2016년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의 결과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일반인들에게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궁극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근거없는 비관론으로 흐르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무엇을 잘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명확히 이해한다면 "인간을 보조하고, 함께 협력하는 인공지능"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해부도감>에서는 근 50년 이상의 오랜 침체기를 겪어오던 인공지능이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소불위의 존재로 나타나게 된 배경과 역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본서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장에서는 70여년의 컴퓨터 기술과 함께한 AI 연구의 역사를 통해 초기 기호주의적 인공지능, 엑스퍼트 시스템 그리고 머신러닝(딥러닝)에 이르는 진화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AI를 탑재한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AI Application도 함께 조망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AI를 완성하는 컴퓨터 기술을 소개합니다. AI 머신러닝의 시작으로서의 빅데이터 분류(클러스터링), 인간의 뇌구조를 흉내낸 딥러닝, 음성언어인지, 자율주행차량의 동작원리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AI는 단독 기술이라기 보다 인터넷과 슈퍼컴퓨터의 등장에 영향을 받아 복합적으로 진화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장에서는 AI와 미래일자리 혹은 여러 업무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합니다. AI가 잘하는 부분은 분명 일자리 대체가 급속하게 일어날 것이며, AI가 잘하지 못하는 분야는 인간의 일자리로 남을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인간만이 가진 창조성, 공생과 의사소통, 독창성, 종교와 예술 그리고 신체의 아름다움과 운동의 영역에서는 AI로 대체될 수 없거나 대체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는 AI와 인간 지성의 연대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설정이 필요합니다. 본서에서는 AI와 상호 협력하는 의료서비스, 지방자치단체, AI농업, 스마트 건설, 무인공장(스마트팩토리), 금융서비스, 물류 그리고 보안 산업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마지막 4장에서는 AI 연구의 다소 부정적인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왜 AI가 인류에게 위협을 주는 존재로 여겨지는지' 그 실마리를 추적해 봅니다. 인간을 모방한 인공물에 대한 사람들의 오랜 인식을 들여다 보고, 여러 미디어에서 AI를 다루는 방식과 인간과의 관계를 조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적 특이점(Singularity)'을 넘어선 수퍼 AI를 통한 '포스트 휴먼' 즉, 인간과 한 몸이 되는 AI의 진화 과정을 통해 'AI 연구의 윤리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해부도감이라는 제목과 같이 그림과 도식 그리고 사진 등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인공지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 문제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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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 국민에게 인공지능이란 존재가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온 것은 아마 알파고일 것이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은 전 세계와 우리나라 국민에게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알파고에게 완승을 기대했던 이세돌의 패배는 마치 인간이 패배한 것만큼 실망감을 주었다. 그리고 인간이란 존재의 가벼움, 그리고 인간이 기계에게 질 수 있다는 무기력감을 안겨주었다.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할 것인가, 인공지능을 지배할 것인가, 인공지능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일자리 중 43%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2025년 고용에 위협을 받는 일자리 수는 1,800만 명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세대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하며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앞으로 새로운 시대인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갈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두는 것은 아마 필수적인 공부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존의 혁명 시대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게 개인과 사회 시스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포비주얼연구소라는 일본 크리에이터들이 여럿 모인 연구소에서 책을 펴냈다. 그림을 통해 정보의 개념을 대중에게 쉽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듯하다. 이 책과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출간한 것을 보면. 책은 얇고 쉽게 구성되어있다. AI와 로봇의 역사로부터 시작해서 AI에 대한 기초 지식을 초반에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궁금해할 내용들을 후반에 수록했다.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까? 인류를 멸망시킬까?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등을 그려놓았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맺음말 부분이 인상적이다. AI가 진화할수록 우리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인류가 핵무기로 제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던 것도 마음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AI는 인간 능력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AI는 인간의 마음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다. AI가 폭주하기 전에 안전성을 보장하려는 고민이 필요하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