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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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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아이 ***  오드랑 글/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역/책속 물고기     이 책을 읽으며 어릴적 풋풋하고 순진무구했던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에 대한 가슴 떨렸던 기억들이 어렴풋이 기억되게 하는 예쁜 책이다. 사랑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감정...이런 감정을 느낄만한 나이가 되는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어떤 감동과 느낌을 가질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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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아이 *** 

오드랑 글/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역/책속 물고기

 

 

이 책을 읽으며 어릴적 풋풋하고 순진무구했던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에 대한

가슴 떨렸던 기억들이 어렴풋이 기억되게 하는 예쁜 책이다.

사랑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감정...이런 감정을 느낄만한 나이가

되는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어떤 감동과 느낌을 가질까 궁금하다.

약간은 철학적인면이 있어서 초등 3학년 딸아이에게는 조금 어렵게 다가갈수도

있겠다 걱정을 했지만 자신이 폴의 친구가 된것처럼 책을 읽고 폴에게

편지를 쓰기까지 한다.

독특한 이야기전개방식이 새롭게 다가올수 있는 책이며 그림  또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줄수 있는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을때 난 어릴적 어땠지? 즐거운 상상을 할수있는

책이며, 딸아이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사랑이란 감정이 그 자체에 중요성을 가져야지

그 주위의 배경이나 조건을 따지면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해 주었으면 한다.

제대로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읽고, 진심으로 이해할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수 있듯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게해주는 예쁜 사랑이야기이다.

"테오핑이 네가 소시지 문제로 이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를 몰래 따라왔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 네가 그동안 왜

이상하게 굴었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리종이 폴에게 써 준 편지 -

초등 3학년 딸아이가 폴에게 쓴 편지가 귀엽다..

 




 

s*****1 2012.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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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사랑에 대한 사랑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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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더 깊은 사랑을 만드는 법에 대한 동화입니다.아이의 눈높이에서 말하기 때문에 에두르지 않고 더 명확하게 주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짧은 내용 속에 타인을 향한 사랑, 배려, 책임감 등이 모두 버무려져 있습니다.어쩌면 아이보다는 어른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책이라고 봐도 좋을
"[내가 좋아하는 아이]사랑에 대한 사랑스러운 책" 내용보기

쉽사리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더 깊은 사랑을 만드는 법에 대한 동화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하기 때문에 에두르지 않고 더 명확하게 주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짧은 내용 속에 타인을 향한 사랑, 배려, 책임감 등이 모두 버무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보다는 어른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책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c*********7 2013.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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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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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귀엽고 사랑스런 책을 만났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 제목도 내용도 그림도 그 어울림이 너무나 훌륭한 책이네요. 리종을 좋아하는 폴은 이다음에 부모님의 햄가게를 물려받아 리종과 함께 꾸려 갈 상상에 행복해하다, 어느날 점심시간에 리종이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큰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리종과 햄가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에 매일같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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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귀엽고 사랑스런 책을 만났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

제목도 내용도 그림도 그 어울림이 너무나 훌륭한 책이네요.

리종을 좋아하는 폴은 이다음에 부모님의 햄가게를 물려받아 리종과 함께 꾸려 갈 상상에 행복해하다, 어느날 점심시간에 리종이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큰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리종과 햄가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에 매일같이 고민하는 폴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어요.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웃음이 자주 나왔답니다.

폴의 행동과 고민까지도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서요..

새로운 여자친구를 찾으려 해도 리종처럼 예쁜 친구는 찾을 수가 없었어요.

리종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웃긴 영화를 봤지만 그것도 소용이 없었지요.

하지만, 그 모든 고민도 리종이 남긴 편지 한통을 통해서 다 해결이 된답니다.

리종이 있는 그대로의 폴을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이지요.

그 편지를 통해서 폴도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제 아이는 아직 특별히 좋아하는 친구는 없다고 얘기했지만, 언젠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이렇게 폴처럼 작은 문제도 크게 고민하게 될 날이 있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고, 고민하는 과정까지도 한 사람을 좋아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됐어요.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참 귀엽고 사랑스런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b******2 2012.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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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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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에는 다양한 관심과 고민을 안고 있어요. 자신이 생각했던것 하곤 다를때 힘들어 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때가 있어요. 여자친구 리종을 많이 좋아하는 폴은 리종의 얼굴을 보려고 매일아침 서둘러 학교에 가요 리종도 반짝거리는 날개를 가진 잠자리 그림을 선물로 주며 그것을 받은 폴은 행복해 하네요. 폴은 커서 리종과 부모님의 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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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에는 다양한 관심과 고민을 안고 있어요.

자신이 생각했던것 하곤 다를때 힘들어 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때가 있어요.

여자친구 리종을 많이 좋아하는 폴은 리종의 얼굴을 보려고 매일아침 서둘러 학교에 가요

리종도 반짝거리는 날개를 가진 잠자리 그림을 선물로 주며 그것을 받은 폴은 행복해 하네요.

폴은 커서 리종과 부모님의 햄가게를 물려받아 리종과 같이 햄가게의 주인이 되는 상상을해요.

그러던중 학교식당에서 리종이 채식주의자란걸 알고 충격에 빠지게된 폴은 그때부터 리종을 피하며 꽃가루 알레르기 핑계를 대며 학교도 빠지며 괴로워해요. 자신의 행복한 꿈을 포기할수 없다고 생각하며 리종을 잊기위해 재미있는 영화도 보지만 웃기지 않고 리종의 모습만 생각나 힘들어 하네요.  수업시간에 온통 리종 생각뿐인 폴은 선생님이 부르는 소리에 대답 대신 리종이라고 외치며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요. 폴은 리종이냐 햄가게냐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는 모습들이 섬세하게 잘 표현되었네요.

리종이 폴이 왜 그동안 이상하게 행동했는지 알게 되면서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네요.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가 있네요.

학교생활에서의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서 재미있게 그려져서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l*******7 2012.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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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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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점심시간 리종을 본 폴은 조리사 선생님께 채식주의라고 말하는 리종을 보고는 깜짝 놀라 식판을 떨어뜨리고 말아요. 햄가게를 하고 계신 부모님처럼, 폴은 좋아하는 리종과 함께 햄가게의 주인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었기 때문이에요. 폴은 숨쉬기조차 힘들만큼 가슴이 답답해졌어요. 매일매일 리종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일찍 학교에 갔던 폴은 이제 리종에게 자신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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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점심시간 리종을 본 폴은 조리사 선생님께 채식주의라고 말하는

리종을 보고는 깜짝 놀라 식판을 떨어뜨리고 말아요.

햄가게를 하고 계신 부모님처럼, 폴은 좋아하는 리종과 함께 햄가게의

주인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었기 때문이에요.

폴은 숨쉬기조차 힘들만큼 가슴이 답답해졌어요.

매일매일 리종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일찍 학교에 갔던 폴은 이제 리종에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하지 못해요.

리종과 햄 가게에서 괴로워하던 폴은 이제부터 리종에게 말을 걸지 않기로

결심해요.

그리고는 리종을 피한답니다.

새로운 여자친구를 찾으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맘에 드는 여자친구를

고를수가 없어요.

며칠을 쉬고 학교에 가도 리종에게 관심없는 척하는게 너무 힘든 폴.

폴의 가장 친한친구 테오필덕분에 폴이 자신에게 이상하게 굴었던 것을

알게 된 리종은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한다며 폴에게 편지를 보내요.

폴은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를 가지요.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똑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이제 폴은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의 눈물이 나요.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때문에 아파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네요.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할때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것이 필요할듯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순수한 폴의 모습이 진짜 이쁘게 느껴졌어요.

 

h*****e 2012.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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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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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사람을 빨아들이는 문체가 있다. 보통 번역책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려운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번역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읽는동안 두근거리며 책장을 넘겼다. 주인공 폴은 소세지를 좋아하는 고양이이다. 하지만 폴의 여자친구 리종이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며칠간 겪는 마음의 변화와 그 해결과정이 명료하며 진지하게 드러난 책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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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사람을 빨아들이는 문체가 있다.

보통 번역책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려운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번역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읽는동안 두근거리며 책장을 넘겼다.

주인공 폴은 소세지를 좋아하는 고양이이다.

하지만 폴의 여자친구 리종이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며칠간 겪는 마음의 변화와 그 해결과정이 명료하며 진지하게 드러난 책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는 답을 찾아내게 되는 이 책은

초등학교 중학년 아동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짧지만 강렬하게 마음에 남겨지는 메세지를 얻길 바란다.

p*****s 2012.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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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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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랑 <내가 좋아하는 아이> 책속 물고기    큰 아이도 그랬고, 지금 둘째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늘 그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책 제목이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책속 친구와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싶어 신청한 책~     소시지가 내 꿈을 망쳤어!   폴은 리종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리종은 손이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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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랑 <내가 좋아하는 아이> 책속 물고기 

 

큰 아이도 그랬고, 지금 둘째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늘 그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책 제목이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책속 친구와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싶어 신청한 책~

 

 

소시지가 내 꿈을 망쳤어!

 

폴은 리종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리종은 손이 예쁘고, 눈망울이 검고 크며, 코끝에 점이 있는 깜찍한 여자아이다.

폴은 이 다음에 부모님의 햄 가게를 물려받아 리종과 함께 꾸려 갈 상상을 한다.

하지만 폴의 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산산조각 나고 만다.

 

 

'나의 꿈이여 이젠 안녕.'

 

폴은 리종을  향한 마음을 거두어 들이려 하고, 더이상 말도 걸지 않으려 한다.

집에서는 리종 생각뿐.

학교도 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다른 여자아이들?

그렇다고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들도 하나도 없다.

 

이 모든 고민은 리종이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에 시작한다.

 

어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성에게 끌리고 호기심을 갖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른들의 흉내를 내며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한다.

엄마, 아빠처럼 함께 살고 싶은 것.

 

얼마나 리종을 생각했는데 수업시간 폴을 부르는 선생님의 말씀에 

"리종"이라고 대답해 버린다.

 

 

친구 테오필의 도움으로 리종이 폴의 가게까지 따라오게 되고, 폴의 태도를 알아챈 리종은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한다'고 쪽지를 남긴다.

그래서 둘은 채식주의자들이 먹을 수 있는 햄 가게를 열자고 합의 한다.

 

부모님을 의지하던 아이들에게 서서히 친구와의 우정으로 옮아가면서 그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

귀여운 폴~ 

 

 

 



YES마니아 : 로얄 g*******s 201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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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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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19 내가 좋아하는 아이    오드링 글/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이주영 옮김/책속물고기 펴냄/55페이지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책속 물고기에서 펴낸  '곰곰 어린이' 시리즈 중 열아홉번째책입니다.   곰곰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인데  국내외의 창작동화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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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어린이 19

내가 좋아하는 아이 

 

오드링 글/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이주영 옮김/책속물고기 펴냄/55페이지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책속 물고기에서 펴낸  '곰곰 어린이' 시리즈 중 열아홉번째책입니다.   곰곰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인데  국내외의 창작동화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두께도 얇고 작아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하게 만들어졌어요.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대상 연령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입니다.  글밥이 많고 그림이 많지 않아 유아도서는 아니에요.  몇달전 <못생긴 씨앗 하나>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내가 좋아하는 아이>내용이  더욱 궁금했습니다.

 

 

소세지집 아들 폴은 자신이 좋아하는 리종이 소세지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임을 알게된 후 혼자서 가슴 앓이를 합니다. 리종이 채식주의자임을 몰랐을땐 폴은 리종과 함께 예쁜 햄 가게를 꾸려갈 행복한 상상에 젖어있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같은 얘기란 말입니까.   혼자 행복한 상상에 젖어 있던 폴은 그날부터 혼자 끙끙 앓듯하며 지냅니다.  그 과정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사람이 아닌 고양이긴 하지만 연령대를 짐작해보면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일것 같은데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과정에서 "뽀뽀는 해봤니?"  "나는 열세번이나 뽀뽀했다" 등의 이야기가 등장해서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나름 참 재미있기도 했지요. 요즘의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엄마 세대들에서는 조금 상상하기 어려운 문화(?)라 우리의 정서와는  다른 프랑스인들의 다른면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개과정이 귀엽고 발랄하기만 합니다.   속으로 끙끙 앓기만 던 폴은 리종이 힘가게 문 아래에 놓고간 작은 편지로 인해 다시 샘솟는 사랑의 기쁨을 맛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우리는 주인공 폴과 리종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바르게 알지 못하면서 자신만의 편견에 휩싸여 혼자만의  독단적인 판단을 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이 리종이 현명한 행동을 취해주었고 그로 인해 오해가 풀렸고 두 어린이의 사랑에는 다신 훈바람이 불지만  만일 혼자만의 독단으로 힘겹게 사랑의 문을 닫아버렸다면 참 안타깝겠죠.   이는 비단 사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죠.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 세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아니면 어려운 사랑을 시작한 어른들이 읽어도 참 재미있을 책이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써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내용을 통해 읽어둔다면 마치 예방주사를 맞는것과 같은 효과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어려운 사랑 현명하게 대처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책'.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r 2012.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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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내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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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처음으로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을때 기억나시나요? 그 감정이 당혹스럽거나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감정표현이 서툴렀던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기도 했고 그런 감정표현의 시간들이 나의 삶에 큰영향을 끼쳤다는 그런 생각을 지금도 가끔 하곤 한답니다.           그때 좀더 차근차근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저는 좀더 다른 삶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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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처음으로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을때 기억나시나요?

그 감정이 당혹스럽거나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감정표현이 서툴렀던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기도 했고

그런 감정표현의 시간들이 나의 삶에 큰영향을 끼쳤다는

그런 생각을 지금도 가끔 하곤 한답니다.

 

 

 

 

 

그때 좀더 차근차근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저는 좀더 다른 삶과 사랑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처음을 겪는 아이들이

읽어본다면 공감할도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굉장히 감정적으로 성숙해서

누군가를 내가 좋아한다던가

그 아이에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어릴때만해도

내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더 못되게 굴던

서툰 감정표현으로 스스로 괴로워하던

그런 아이들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 도서속의

폴에게는 좋아한다는 사실도

무척이나 낯설고 당혹스러운데

그 소녀가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에 절망합니다.

 

 

 

 

부모님의 햄 가게를 물려받아서

나중에 어른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꾸려나가고 싶은

꿈을 가진 그에게는 정말이지 

천청벽력과도 같은 사실이었기떄문이죠.

 

 

 

 

 

폴은 그뒤로 마음의 방황이 시작됩니다.

좋아하는 여자 친구 리종을 생각하면

이 현실이 너무 괴롭고

그렇다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니

자신은 둘다 모두 소중해서 포기할수가 없는거죠.

 

 

 

 

도서는 아이들에게

조금 생소하고 낯선 단어는

모두 그 페이지 아래에

주석을 달아서 자세하게 설명해두고 있습니다.

 

 

 

폴은 자신의 미래에

더 이상 채식주의자인 리종과는

 함께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괴로워서 일상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고민에 빠져버렸던거죠.

 

 

 

 

 

 

그런 폴이 리종은 의아합니다.

표현도 못하고

끙끙 고민에만 빠져 있는 그가

리종은 이유를 알수 없었던거죠

이야기는 이렇게 말풍선으로

내용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과연 폴은 자신의 고민에서 탈출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랑하는 리종과

함께 행복할수 있을까요?

 

 

 

 

물론 도서를 읽어나가면서

채식주의자라서 햄 가게를 같이 운영하지 못하는것이냐는

아이들의 질문을 받고 저도 갑자기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안될것도 없는 사실인데도

현실은

둘이 똑같아야만 서로 좋아해도 되는것은 아니라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장애물이 되기도 하기에

폴의 고민이 이해도 되었던것이죠

 

누군가를 좋아하는 그 마음

그리고 그것을 위한 돌파구는

어쩌면 이 동화에서 나온것처럼

발상의 전환이 있다면

어떤 현실도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t******0 2012.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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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의 라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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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앙증맞게 작은 책이 왔어요. 작가이자 시인이자 작곡가이자 가수인 오스랑이 쓴 <내가 좋아하는 아이>. 아이가 먼저 읽었습니다. "엄마, 저 이 책 무슨 이야기인 줄 알겠어요." "정말?" '사랑'이야기라는데, 여자 친구도 없는 꼬마가 뭘 알았다 말하나 싶어 엄마도 읽어봅니다. 이야, 정말 재미있습니다. 작가
"꼬마들의 라붐" 내용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

 

 

 

 

 

앙증맞게 작은 책이 왔어요. 작가이자 시인이자 작곡가이자 가수인 오스랑이 쓴 <내가 좋아하는 아이>. 아이가 먼저 읽었습니다. "엄마, 저 이 책 무슨 이야기인 줄 알겠어요." "정말?" '사랑'이야기라는데, 여자 친구도 없는 꼬마가 뭘 알았다 말하나 싶어 엄마도 읽어봅니다. 이야, 정말 재미있습니다. 작가 오스랑의 집에는 고양이 칩스터가 있는가보지요? 칩스터가 읽기를 바란다고 쓴 이 동화. 칩스터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킬킬거리며 좋아하겠어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재기발랄하고 경쾌합니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다시 읽어주니 하루 사이 세 번을 읽은 셈이네요.

 


 

 


 

첫 장의 제목은 쨍그랑. 급식 시간에 떨어뜨린 고양이 폴의 식판이 내는 소리. 좋아하는 리종이 소세지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임을 처음 알게된 소세지집 아들 폴의 식판이 떨어지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폴은 "예쁘고 똑똑한"리종과 함께 햄과 소세지를 만드는 상상을 키워왔는데 미래의 신부감이 채식주의자랍니다. 이 때부터 폴의 고뇌, 아니 사랑의 열병이 시작됩니다. 오드랑은 간결한 문체와 10대 소년의 독백체로 <내가 좋아하는 아이>를 경쾌하게 끌어갑니다.

 


 

 



초등학생의 사랑이야기 같은데 "뽀뽀는 해봤니?" "몇 번?" 등의 이야기가 화제로 자주 등장하는 걸 보면, 프랑스 작가의 프랑스 동화답습니다. 30년전 소피 마르소의 영화 <라붐>이 주었던 당혹감을 떠올리게 했네요. 7세 아이에게 읽어줄 때는 일부러 "뽀뽀"페이지는 살짝 넘어갔어요. 눈치빠른 아이는 "엄마, 왜 두 페이지를 그냥 넘기는 거예요?"하네요. 


리종의 직접 잠자리를 그려넣은 편지로도 알 수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해피 엔딩이랍니다. 사랑의 고뇌로 눈퉁퉁 울었던, 폴이 기쁜 나머지 이번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릴 만큼요. 소설 <롤리타>를 읽으며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포코가 실제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이리 사랑의 열병을 묘사했을까  감탄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 역시 꼬마들의 첫 설레는 감정을 이렇게 생생하고도 경쾌하게 묘사하다니, 작가 오드랑에게 찬탄을 보냅니다.  아이와 함께 어른이 읽기에도 아름다운 동화로,추천합니다

y*******a 201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