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제까지 역사에 관련된 책을 참 많이 읽었었다...그런데 이 '역사 신문'은 내가 이때까지 보아왔던 역사책과는 전혀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다...이때까지의 책들은 설명문식이거나 아니면 논설문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하지만 '역사 신문'은 정말 신문처럼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예를 들면, '아! 고려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제목을 가지는 신문 사설 형식, 인물들이 나와서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형식이라던지, 속보 "대장경 다시 만든다", 참여자들의 소감 한마디, 만화로 보는 사건 같은 코너를 통해서 우리가 정말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게 해주는 것이다...이 책의 장점이라면 이제까지의 과거로 서술했던 역사책의 형태를 바로 전의 사건으로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현재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현재 이 시점의 세계사의 큰 사건들도 같이 보게 구성되어 있어 세계사와의 연계를 쉽게 해준다... 난 개인적으로 글자체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아주 반듯한 정자체가 읽기도 쉽고 책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여준다...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장해서 자주 들여다 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