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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8. 그건 내 모자야는 꼬마 눈사람 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1편의 리뷰는 http://blog.naver.com/goodmother11/30126803626
얼음나라에는 다양한 눈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작은 눈사람, 큰 눈사람...빗자루를 든 눈사람, 목도리를 두른 눈사람. 차림새는 달라도 눈사람들이 모자는 꼭 쓰고 있어요. 다양한 눈사람만큼이나..눈사람들이 쓰고 있는 모자 또한 다양하답니다.
5월의 어느 날.. 아무런 모자도 쓰지 않은 눈사람이 얼음나라에 왔어요. 눈사람의 이름은 '드미트리' 이며, 동쪽나라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여행하는 도중에 끔찍한 눈보라를 만나서 쓰고 있던 모자는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고 합니다.
스탄은 드미트리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며칠 동안 내 모자를 써도 좋아." 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자를 벗어서 드미트리에게 줍니다.
며칠이 지나자 스탄은 모자를 쓰지 않는 것이 좀 이상했어요. 자기가 아닌 다른 눈사람이 된 것 같았지요. 하지만 곧 불쌍한 드미트리를 생각했어요. 모자가 날아가 버렸으니 얼마나 불쌍한가요. 딱 며칠만 참으면 스탄은 자기 모자를 돌려받을 거예요.
열흘쯤 지나자 스탄은 모자가 몹시도 그리워지기 시작했지요. 드미트리를 찾아가서 모자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미트리는 "네 모자? 그건 좀 어려운데, 꼬마친구. 모자가 없으면 발가벗은 것 같아서." 라고 말합니다.
은비군은 빌려준 것인데 돌려주지 않는 드미트리는 나쁘다고 합니다.
스탄은 풀이 죽은 채로 알프레드 할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그간의 야기를 알프레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며칠만 빌려 주는 걸로 생각했지만, 드미트리는 돌려주려 하지 않아요." 라고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얼음나라의 모든 눈사람들을 얼음 대광장에 모이게 한 후 눈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말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얼음나라의 모든 눈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스탄이 모자를 쓰지 않고 지내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다들 스탄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게." 알프레드 할아버지가 눈사람들에게 물었고, 눈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말해주어요. 하지만,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실망합니다. 이때! 스탄이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우리가 모자를 돌아가면서 써 보면 어떨까요?" 라고 말이지요.
"좋은 생각이야. 한 번씩 돌아가면서 모자를 써 보는 거야! 모자가 없는 눈사람에게 하루씩 모자를 빌려 주는 거지. 모자가 없는 것을 하루만 참으면, 우리 모두가 모자를 가질 수 있어." 알프레드 할아버지도 맞장구를 쳤어요.
이렇게 해서..얼음나라 눈사람들은 매일 하루씩 모자를 빌려주고, 빌려쓰게 되었답니다.
은비군은 자기가 스탄의 모자를 그려주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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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까만색의 마술모자를 쓴 스탄이랍니다. 키큰 눈사람은 알프레드 할아버지라고 하네요.
모자가 없는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빌려준 스탄의 마음을 통해서 제 아이도 나눔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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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18번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랍니다. 오늘 눈이 내렸는데요. 그 눈을 보며 오늘도 아이들은 이 책을 읽었답니다. 집에 있는 겨울에 어울리는 책을 모아서 함께 읽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 그건 내 모자야>도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따스한 내용을 담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히도 반 헤네흐텐의 현북스 발간 두번째 그림책으로 <꼬마 눈사람 스탄>에 이은 책이랍니다. 이미 <꼬마 눈사람 스탄>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은 이 책도 같은 주인공이라면서 반가워 하며 읽더라구요.
스탄이 살고 있는 얼음 나라는 일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아요. 얼음 나라엔 다양한 눈사람이 살고 있어요. 덩치도 다르고 차림새도 다 다르지만 모두 모자를 쓰고 있답니다. 스탄은 파란 바둑판 무늬 모자를 쓰고 있지요. 그런데 5월의 어느날, 모자를 쓰지 않은 눈사람 드미트리가 나타났어요. 얼음나라 눈사람들은 드미트리가 모자를 쓰지 않은게 궁금했어요.
드미트리는 까맣고 보송보송한 모자가 있었지만 여행중에 만난 난폭한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 버렸다고 했어요.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다는 말을 들은 스탄은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스탄은 며칠동안 자신의 모자를 드미트리에게 빌려 주기로 했어요. 드미트리는 스탄의 모자가 마음에 들었어요.
며칠이 지나자 스탄은 모자를 쓰지 않은게 이상했지만 며칠만 참으면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돌려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드미트리는 며칠이 지나도 스탄의 모자를 돌려주지 않았어요. 스탄은 모자를 돌려달라고 했지만 드미트리는 모자를 돌려주지 않겠다고 했어요. 스탄은 풀이 죽어 알프레드 할아버지를 찾아갔고 드미트리와 모자에 대해 이야기 했지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스탄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이 잘 될거라고 스탄을 안심시켰어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얼음나라의 눈사람들을 모두 모이게 했고 스탄의 모자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스탄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눈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스탄도 자신의 의견을 말했어요. 모자를 돌아가면서 써보자구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스탄의 의견에 맞장구쳤고 자신의 모자를 벗어 바로 스탄 머리에 씌워 주었어요. 그날 부터 얼음 나라의 눈사람들은 서로의 모자를 돌려가며 쓰기 시작했어요. 눈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졌어요. 모자없이 하루쯤 지내는건 문제 없으니까요.
스탄의 예쁜 마음을 이기적인 모습으로 대하는 드미트리가 참 보기 언짢았는데 이런 모습은 사실 우리들이 자주 볼수 있는 모습인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수 있는 책이었구요. 아이도 그런 드미트리가 굉장히 얄미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은 이런 모습의 친구가 되지 말아야 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자를 서로 빌려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스탄의 고통을 함께 조금씩 나누자 모두가 행복해 졌잖아요. 진정한 친구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잘 알려준 내용인것 같아요. 그리고 스탄의 마음씀씀이와 지혜도 우리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스탄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스탄처럼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나눌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그건 내 모자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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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는 <꼬마 눈사람 스탄> 꼬마 눈사람 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 < 그건 내 모자야 > 입니다. 올 겨울에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겨울이 오면 아이들이 눈을 뭉쳐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즐거운 추억만들면서 꼬마 눈사람 스탄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모두 모자를 쓰고 있는 얼음나라 친구들에 반해 혼자만 모자를 쓰지 않은 드미트리. 여행하는 도중 끔찍한 눈보라를 만나 바람때문에 모자를 잃어 버린 드미트리.
스탄은 모자가 없는 드미트리를 위해 자신의 모자를 선뜻 빌려주는데... 다시 돌려받기를 기다리지만,,,돌려줄 생각이 없는 드미트리. 스탄의 제안으로 눈사람들끼리 모자 없는 눈사람을 위해 모자를 하루 하루 빌려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서로 나누기로 합니다. 추운 겨울 모자 없는 친구를 생각하면서 하루 추위를 느껴보면서 모자의 소중함도 알고. 다른 친구에게 따뜻한 모자를 빌려주면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우리아이 스탄이야기를 읽고 바로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그사이 여자친구가 생긴 스탄은 아기도 있네요.. 모자도 회색, 파랑 모자를 그려주었네요.. 올 겨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이웃과 나눈다면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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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일이 참 많다. 하얀 눈이 제법 많이 왔던 이번 겨울에는 초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얀 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 눈을 뭉쳐서 친구와 신나게 눈싸움도 해보고 말이다. 지난번 내린 눈은 이미 다 사라졌지만, 아직 눈이 올 날이 많다며 신나하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졌다. 어른들이라면 눈 치우는 일과 길 미끄럽다고 걱정하기 마련이지만, 동심을 가진 아이들 눈에는 하얗게 온 세상을 덮는 눈이 참 좋아보이는 것 같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겨울 선물과도 같은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면 어떨까. 지난번 내린 눈으로 눈사람은 못 만들어보았지만, 책을 뒤늦게 보고 눈사람을 만들어볼 걸 그랬다며 살짝 후회를 하는 아이의 모습처럼 이 그림책 속 눈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눈사람을 만들어보고픈 충동을 느낄만큼 사랑스러운 눈사람들에 참 눈길이 갔다.
신비한 얼음나라에 살고 있는 눈사람들, 다양한 눈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곳에 꼬마 눈사람 스턴이 살고 있다. 스턴은 많은 친구들과 사귀었고,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눈사람들의 생동감있는 그림이 참 예쁘고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그림책을 읽는 내내 흐믓하게 미소짓게 만든다. 게다가 내용도 참 따스하고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안겨준다.
눈이 내려 쌓인다면 꼬마 눈사람을 만들어보면 더 즐거운 활동이 될 것 같다. 이 그림책 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이야기지만, 책 소제목에 두번째 이야기라고 하는데, 첫번째 이야기도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꼬마 스턴의 다음 이야기도 나올 것 같은 기대감으로 기다려보아야겠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 그림책처럼 신나고, 따스한 눈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따스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많은 겨울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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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모자야 히도 반 헤네흐텐 글 / 그림 , 황재연 옮김
저번주에 눈이 참 많이 내려서 이제 겨울이구나! 아이들은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에 겨울이 왔음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눈위를 뛰어다니면서 정말 좋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눈썰매타고, 눈싸움도 하면서 눈사람도 만드는 걸 잊지 않았죠. 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겨울!! 아이들과 또다른 겨울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꼬마 눈사람 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을 만나게 되었어요. 눈이 오던 날 만난 책이라서 그런지 책이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일 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얼음나라에 사는 스탄!! 얼음나라는 작은 눈사람, 큰 눈사람, 뚱뚱한 눈사람,마른 눈사람, 빗자루를 든 눈사람등등 다양한 눈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차림새는 달라도 눈사람들은 모자를 꼭 쓰고 있어요. 눈사람들의 모자는 하나의 패션인 듯 보이네요. 그러던 어느날 아무런 모자도 쓰지 않은 드미트리가 얼음나라에 왔어요. 여행하는 도중에 눈보라를 만나 모자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스탄은 마음이 아팠어요. 스탄은 자신의 모자를 며칠동안 드미트리에게 빌려주기로 하고 줬지만, 드미트리는 모자가 없으면 발가벗은 것 같다고 하면서 모자를 돌려주지 않았어요.
스탄은 알프레드 할아버지를 만나 드미트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 했어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스탄을 안심시키고, 얼음나라의 모든 눈사람을 모이게 하고, 스탄의 입장이 되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모두 제각각 다른 의견을 내놓았고, 그때 스탄이 모자를 돌아가면서 써보자고 제안을 하는데...
얼음나라에서 사는 눈사람들은 하나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를 꼭 쓰고 다니는데요. 커다란 모자, 밀짚모자, 양동이, 화분, 빈 깡통 등등 귀엽고 깜찍한 모자들이 많네요. 그런 모자를 드미트리에게 빌려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스탄이 대견스러워요.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말해요. 스탄의 마음이 따뜻해서 몸이 녹는 거 아니냐고요~ 스탄에게 본인들이 멋진 모자를 만들어줄꺼라고 하네요. 어떤 모자를 만들어줄껀지 기대되네요.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동화였어요. 아이들과 쌀쌀한 겨울인 지금 따뜻한 방에 앉아 도란도란 앉아서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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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8 꼬마 눈사람 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
![]()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황재연 옮김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로 유명한 히도 반 헤네흐텐의 책이네요. 마침 얼마전 눈이 왔을 때 쯤해서 책을 받아서 책읽고는 눈사람 만들어 모자도 씌어보고 했어요. ![]() 두 번째 이야기라고 하니 첫 번째가 안궁금할 수 없죠. ^^ 꼬마 눈사람 스탄, 눈사람 시리즈의 주인공은 스탄이라는 꼬마 눈사람이에요... 겨울이면 늘 생각날 것 같은 귀여운 캐릭터의 그림책이네요. ![]() 이런 배경만 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뽀통령이죠. ^^ 뽀로로가 함께 살 것 같은 얼음나라 눈사람들은 모자 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 커다란 모자, 밀짚모자, 양동이, 화분, 빈 깡통등 어떤 모자든 상관 없지만 꼭 쓰고 있다는 거죠. ![]() 그런데 아무런 모자도 쓰지 않은 눈사람이 얼음나라에 왔어요. 드미트리는 여행 중 끔찍한 눈보라를 만나 모자를 잃어버렸다네요. ![]() 귀여운 꼬마 눈사람 스탄은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며칠만 빌려주기로 해요. 귀여운 스탄, 마음씨도 착하죠. ^^ ![]() 하지만 드미트리는 모자를 돌려주려 하지 않고 마음이 상한 스탄은 알프레드 할아버지에게 얘기를 해요. ![]()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얼음 대광장에 눈사람들을 모이게 하고는 스탄의 모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눈사람들의 생각을 물어요. 하지만 괜찮은 의견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때 스탄이 조심스럽게 모자를 돌아가면서 써 보자는 의견을 말하죠. ![]() 눈사람들에게 모자는 중요하지만 하루쯤은 모자없이 지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 눈사람들은 모자가 없는 눈사람에게 하루씩 모자를 빌려주기로 했어요. 눈사람들 모두 행복할 수 있었죠.^^ ![]() 눈오던 날, 둘째가 콧물이 심해서 나가지는 못하고 집에 눈을 담아와서 목욕탕에서 놀았어요. 미니 눈사람도 만들고^^ 애벌레 인형의 고리를 씌워주기도 하구요. ![]() 뽑기로 얻은 반지를 올려주며 공주 눈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야구모자를 씌워주기도 했어요. ^^ 얼음나라 눈사람들이 꼭 모자를 써야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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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고 난 후 정말 소복히 쌓인 하얀 눈을 볼 수 있었답니다. <꼬마 눈사람 스탄>을 넘 좋아하는 율이어서 눈이 내리니 스탄 같은 눈사람 만들어야 한다며 대문앞에 아빠랑 가족 눈사람 네 명을 만들었었답니다.
그리고 <꼬마 눈사람 스탄>의 또 다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를 만났네요.. 요즘 날이 넘 추워져서 어린이집 갈 때 눌 모자와 목도리로 칭칭 싸매 완전 무장을 하고 밖에 나가는 율이..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나면 얼굴을 만들어 주고, 양 손을 만들어 주고, 모자를 씌우기도 하고 목도리를 둘러 주기도 하죠.. <꼬마 눈사람 스탄>은 파란 모자를 쓰고 있던 꼬마 눈사람이었어요.
<꼬마 눈사람 스탄>은 이제 얼음나라에서 살아요. 5월인데도 얼음나라는 하얀 눈으로 가득하죠. 5월 얼음나라에 드미트리라는 눈사람이 왔어요. 드미트리는 여행하는 동안 끔찍한 눈보라를 만나 모자를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그래서 스탄이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빌려 줬어요. 그렇게 몇 일이 지나 모자를 돌려 받으려고 했는데, 드미트리가 모자를 돌려 주지 않는다네요. 스탄은 알프레드 할아버지를 찾아가게 되고, 얼음 나라 눈사람들이 다 모인 곳에서 스탄이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빌려 준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의견을 물었어요. 그리고 모자를 돌아가면서 쓰자는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너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스탄.. 그래서 울 율이가 스탄을 좋아하나 봐요...ㅎㅎ 그런데 드미트리와 오해가 생겼죠? 그래서 슬퍼진 스탄.. 울 율이 완전 스탄에 감정몰입.. 너무 슬퍼하네요.. 알프레드 할아버지를 찾아간 스탄은 모자를 돌아가면서 쓰자는 의견을 내죠. 문제가 발생했을 땐 당황스럽고 슬프지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거 같아요. 울 율이에게도 알프레드 할아버지 같은 분이 계셨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너무나 따뜻한 <꼬마 눈사람 스탄> 책을 덮은 후에도 참 맘이 따뜻해지네요..
<그건 내 모자야>를 읽고 옥상에 올라가 눈도 보고, 고드름도 만져 보고,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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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파란체크 모자를 쓴 꼬마 눈사람 스탄을 만났답니다. 한겨울에 딱 맞는 캐릭터였고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는데요, 1년만에 꼬마눈사람 스탄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네요.
현북스 꼬마눈사람 스탄 두번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입니다. 울 두 꼬맹이들도 엇엇하면서 스탄의 새이야기를 반겼지요. 아이들과 함께 스탄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갔답니다.
![]() ![]() ![]() 일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얼음 나라!! 다양한 눈사람들이 살고 모두가 모자는 꼭 쓰고 있어요. 5월 어느날 동쪽에서 아무런 모자를 쓰지 않은 드미트리라는 눈사람이 얼음나라에 왔어요. 모두 따뜻하게 새친구를 반겼고 스탄은 자신의 모자를 며칠동안 빌려주었지요. 며칠이 지나자 스탄은 모자를 쓰지 않는 것이 이상했고 모자가 그리워지기 시작하여 드미트리에게 모자를 돌려받으려 하는데...
이번 스탄의 이야기는 남에 대한 배려와 함께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것 같아요. 스탄은 모자를 잃어버린 드미트리가 불쌍해 모자를 빌려주지만 드미트리는 모자를 돌려주지않으려 해요. 드미트리는 욕심과 함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 또래의 모습을 볼수 있었네요. 울 두 아이도 제 것이 있으면서 서로의 것에 대해 욕심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스탄이 빌려준 모자를 보면서 따뜻한 배려심에 아이들에게도 스탄의 마음씨를 일러주었어요. 세상은 자신의 욕심으로만 살수가 없기에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것과 그것을 위핸 배려심이 필요하다는 걸요, 말이죠. 알프레드 할아버지가 모두를 불러 스탄의 모자에 대한 의견을 모두에게 물어 해결했듯이 어려운 일이 있을땐 혼자 해결하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도 이야기했어요. 조금씩 욕심을 버리고 남의 입장에 생각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울 아이들도 이책을 통해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꼬마 눈사람 스탄의 시원한 이야기!! 내년 겨울(?) 혹시 또 찾아올 꼬마눈사람 스탄의 세번째가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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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내 모자야 ] 슬기롭게 문제에 대처하는 꼬마눈사람 스탄의 두번째 이야기 ~
현북스에서 스탄시리즈의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
꼬마눈사람 스탄은 전작인 '꼬마눈사람 스탄' 책의 주인공으로, 눈사람이랍니다! 겨울철에 딱 맞는 주인공이기도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라서 좋아요 ^^
글과 그린 작가는 히도 반 헤네흐텐이라는 작가입니다.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손꼽히며 이번에 현북스를 통해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알려지고 있지요. '리키'라는 토끼그림을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꼬마눈사람 스탄이 먼저 소개되었네요~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파란목도리에 파란체크무늬모자를 쓴 눈사람이 주인공인 '스탄' 이에요! 전작에서 스탄은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눈사람이었다가 자신의 의지로 움직여 결국 눈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눈사람마을에 오게 되지요.
이 눈사람 마을에서 스탄은 또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다양하게 표현된 눈사람들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배경은 온통 겨울이지만, 그림이 어쩐지 차갑게만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아마도 이 눈사람들의 마음이 누구보다 따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곳에 등장하는 눈사람들은 하나같이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이거든요 ^^ 부드럽게 그려진 선과 색칠기법들도 스탄의 그림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면과 면을 정확하게 선으로 구별하고 있지 않아서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눈사람 나라에 처음 온 드미트리라는 친구에게 모자를 빌려준 스탄은, 그 친구가 모자를 돌려주지 않자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그러나 스탄은 거기서 좌절하거나 울지않고, 그때 알프레드 할아버지에게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이렇듯 친구와 다투거나 의견이 다르거나 하는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어떻게 하면 보다 민주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그런 것에 대한 힌트를 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프레드 할아버지는 모두에게 스탄의 이야기를 알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을 모으게 되는데요, 이런 방식 또한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본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습니다. 결국엔 모두가 조금씩 양보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결론이 나긴 하지만 빌려준 물건을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는 개념에 있어서는 조금 약한 결말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떼를 쓴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하는 방법 대신에 보다 평화롭게 일을 해결했다는 점에 이 이야기의 교훈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그 점을 중점으로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만약에 아이가 드미트리는 왜 빌려간 것을 돌려주지 않아요? 라고 질문한다면, 그 뒷 이야기를 엄마가 만들어서 들려주어도 좋을 것 같네요 ^^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드미트리도 반성하고 스탄에게 모자를 돌려줬을꺼야~ 라던가요 ~~ 아이들은 항상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엄마의 상상력이 늘 필요합니다 ㅎㅎ
눈사람이 움직인다는, 또 눈사람 마을에 움직이는 눈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살아간다는 기본 컨셉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시켜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을 읽은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아! 스탄 책이다!' 라고 말하는 기억력 좋은 아이입니다 ^^ ㅎㅎ
그리고 자기 전에 침대에서 즐겁게 눈사람 나라 스탄의 이야기를 감상했어요 ^^
그림도 부드럽고, 이야기에 교훈도 담겨있는 겨울에 딱 맞는 그림책~ 스탄시리즈~~ 아이에게 장난감 보다도 이런 책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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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놀이]클레이로 눈사람 연필 만들기 <그건 내 모자야>/현북스
눈오는 날~! 딱 맞춰서 온 눈사람 책이네요. 꼬마 눈사람 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 강이랑 재미나게 읽어봤어요.
강이가 요즘 어린이집에서 ♪ 멋진 눈사람 노래를 배웠대요. 책 보자마자 노래 불러 준다고 하네요.
♪ 멋진 눈사람 눈을 굴려서,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자~!
아주 추워서 모자 없이는 지내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눈사람들은 모두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동쪽에서 눈사람이 왔는데, 모자를 쓰고 있지 않았어요. 스탄이 궁금해서 물었더니, 원래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여행 도중에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스탄은 며칠 동안만 자신의 모자를 빌려 주기로 했어요. 며칠 정도는 모자없이 생활 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한 참이 지나도 그 눈사람은 스탄의 모자를 돌려주지 않았어요.
스탄은 할어버지께 의논했어요. 할아버지는 눈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물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자를 다시 찾고, 그 눈사람을 마을에서 쫓아낼까요? 아님... 스탄이 모자를 포기해야할까요?
눈 사람들은 모자를 하루씩 돌아가면서 쓰기로 했어요. 그러면 모두가 모두의 모자를 써 볼 수 있고, 또 하루 정도 모자를 쓰지않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니깐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슬기로운 문제해결력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이었어요.
눈사람 책 읽고~ 눈사람 연필 만들어봤어요. 어제 똥글조조맘님 블로그 갔다가 눈사람 모양 연필 만든 것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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