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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에서 널리 행해지는 위빠사나 양식의 명상이 있다. 위빠사나의 명상 체계는 만물의 운행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재의 본성을 통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통찰명상이라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교철학은 실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이며, 인식 과정 자체에 대한 치밀한 탐색이다. 그것은 불교의 목적이 세상을 보는 우리의 거짓된 방식과 망상의 막을 찢음으로써 궁극 실재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격조 높은 기법이 바로 위빠사나 명상법이다.
'통찰'이라 번역될 수 있는 위빠사나는 일어나는 일을 일어나는 그대로 명료하게 자각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집중' 혹은 '평정'으로 번역될 수 있는 사마타는 마음이 오직 한 물상에만 집중하여 떠돌지 않는 정지 상태에 놓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깊은 고요가 온 몸과 마음에 퍼지게 되는데, 이 평정의 상태를 이해하려면 체험하는 수밖에는 달리 도리가 없다.
위빠사나 명상가는 실재의 생생한 빛을 가로막는 미망의 벽을 자신의 자각으로 허무는 데 있어 집중을 도구로 이용한다. 그것은 실재 자체가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가를 서서히 자각해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리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만 해나간다면 명상가는 어느 날엔가는 반드시 그 벽을 허물고 빛의 현존과 마주치게 된다. 그 비약은 완벽하여 예전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해탈이라고 지칭되는 그 상태는 영구적이다.
법구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지금의 당신 모습은 예전 모습의 결과이고, 내일의 당신 모습은 지금 모습의 결과일 것이다. 사악한 마음의 결과는 소가 끄는 짐수레같이 당신을 따라갈 테지만, 정화된 마음의 결과는 당신 자신의 그림자처럼 당신을 따라올 것이다. 누구라도, 어떤 부모, 어떤 친지, 어떤 친구라도 정화된 마음보다 더 당신을 도와줄 수는 없다. 잘 훈련된 마음은 행복을 가져다준다."
위빠사나는 자각을 닦는 수행이다. 위빠사나는 단순한 수행법이다. 그것은 삶의 사건들에 으레 덧붙곤 하는 선호나 선입견 없이, 그것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체험하는 수행이다. 위빠사나는 순간에서 순간으로 펼쳐지는 삶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것,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놔두는 것이다. 그것은 이처럼 간단하다. 정말로 근본적인 효과가 있으려면 최소한 몇 년은 걸린다. 이것이 우주의 작동 방식이다. 가치 있는 어떤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명상은 장기간의 훈련과 때로는 고통스러운 수행 과정을 요구한다. 참을성이 핵심이다. 인내 말이다. 설사 명상을 통해 다른 건 하나도 배우지 못한다 해도 인내심만은 배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가장 유용하고 값진 교훈 아니겠는가.
위빠사나 명상은 알아차림을 놓고 경쟁하지 않는다. 우리 목표는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묻혀 있는 그 고귀하고 온전한 온갖 자질들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마음을 정화하고, 슬픔과 비탄을 극복하며, 아픔과 고통을 극복하고, 영원한 평화를 얻게 해줄 바른 길을 밞아가며, 그 길을 따르는 데서 행복을 얻는 것이 그것이다. 일단 자세를 잡고 앉으면 정해둔 시간이 끝날 때까지는 자세를 바꾸지 마라. 그렇게 방석에 앉아 이 자세에서 저 자세로 바꾸고 움직이는 데 신경을 쓰다 보면,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정도의 집중에 이르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원래의 자세를 바꾸지 않도록 힘써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우리는 현재에 살지 않는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과거의 기억 속에 사로잡혀 보내거나 온갖 걱정과 계획으로 가득한 미래를 미리 바라보면서 산다. 하지만 숨은 이런 류의 '다른 시간대'가 아니다. 숨을 진짜로 관찰하다 보면, 우리는 저절로 현재에 자리잡게 된다. 우리는 머릿속 상상의 늪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라는 가식 없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숨은 실재의 살아 있는 편린이다. 이런 삶의 축도 자체를 알아차림으로 관찰하는 것은 여타 체험에도 널리 응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다 준다. 명상 대상으로 숨을 이용할 때의 첫 단계는 숨을 찾아내는 것이다.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은 콧구멍을 드나드는 공기에 대한 몸의 감각, 촉각의 느낌이다. 이는 보통 코끝 바로 안쪽에서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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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명상을 알게 된 2024년 #위빠사나 뭔가 도술같은 느낌때문에 2020년 한번 위빠사나 명상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찝찝한 나만의 생각으로 포기했었다 그리고 4년후에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했을걸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으면서 맛을 보게 된 위빠사나 명상을 더 알고 싶어서 구입한 책 책을 너무 많이 사서 특히 명상과 관련된 책을 최근 6개월 이내에 딱 기억나는 것만 5권 이상 구매했다 한꺼번에 몰아읽기 해야할듯 2025년 2월의 원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