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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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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는 아이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주가 있는 법이란다. 단지 너희들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뿜이야.”교장 선생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그러고 보면 나는 운이 아주 좋은 편이다. 나는 이미 내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p.8)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음식을 골라 줄 수 있는 ‘메뉴판의 신’, ‘매점의 전설’인 매튜는 뚱뚱하고 외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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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는 아이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주가 있는 법이란다. 단지 너희들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뿜이야.”

교장 선생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고 보면 나는 운이 아주 좋은 편이다. 나는 이미 내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p.8)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음식을 골라 줄 수 있는 메뉴판의 신’, ‘매점의 전설인 매튜는 뚱뚱하고 외톨이긴 하지만 속깊고 선한 아이다. 그런 매튜의 참 모습을 알고 초코 우유 당첨 기운을 장착시켜주는 매점의 젠 누나, 매튜의 마음씨를 알고 매번 다가와주는 케일라, 직장일 때문에 바쁘고 힘들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아들을 보살피는 엄마가 있다. 그래서였을까. 매튜는 누구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왔지만 스스로 변하겠다는 의지로 용기를 냈다.

 

아주 힘든 일이라도 꼭 해내고 말겠다는 용기를 칭찬해 주고 싶다.”

축하한다, 매튜.”

선생님이 내 손을 잡고 악수를 했다.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사실 나는 너무 숨이 차서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p.88)

 

 

지금껏 내게 갈망이란 맛있는 음식에 대한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가 느낀 것은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 바로 그것이었다.(p.123)

 

 

나는 성장 동화가 참 좋다.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갈등을 경험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결국 어떤 길에 닿는 과정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함께 호흡이 가빠지지만 결국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게 좋다. 모든 이야기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성장 동화의 결말은 대부분 행복하다. 책장을 덮는 순간 잘 됐다’, ‘이것으로 됐다라는 안도감이 스며든다. <매일 밥 사 먹는 아이는 외모에 대한 편견과 다름에 대한 배척, 가족이나 친구 관계에서의 갈등 및 회복, 그리고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재, 등장인물들.(중학년 이상 권장) 사려깊은 아이의 시선에서 적당히 담담한 필체로 써내려간 적당히 유쾌하고 적당히 짠한(?!) 이야기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진정한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관계에 대해 진지한 깨달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책의 뒷표지에 쓰인 매튜의 말도 많은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자리할 것 같다.

 

이 글을 나의 소감 네 글자로 마무리하련다.

강력추천 ^^

 

날씬해졌다는 뜻은 아니야. 여전히 나는 이 학교에서 가장 뚱뚱하고 배가 나왔지. 그리고 지금도 나는 최대 행복을 너희에게 선물하는 매점의 전설이고, 앞으로도 너희에게 행복을 줄 거야. 달라진 것 내가 먹는 것 말고도 좋아하고 바라는 것이 생겼다는 거야. 우리 모두가 그런 것처럼 말이야.(뒷표지 글 중에서)

m****9 2018.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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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 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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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쉬는 시간만 되면 무조건 매점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간식 사먹는 재미로 하루를 보냈던 그 때가 말이다.운동량은 부족하고 단 음식들을 입에 달고 있었기 때문에 몸무게도 가장 많이 나갔었고반대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바닥을 찍었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건강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식단조절을 하고, 내 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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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쉬는 시간만 되면 무조건 매점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간식 사먹는 재미로 하루를 보냈던 그 때가 말이다.

운동량은 부족하고 단 음식들을 입에 달고 있었기 때문에 몸무게도 가장 많이 나갔었고

반대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바닥을 찍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건강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식단조절을 하고, 내 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주인공의 모습이 그런 나의 모습을 딱 닮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때론 공감을, 때론 반성을 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충고가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이다.

또 노력하면 누구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수 있다는 자심감도 느꼈으면 좋겠다.

m******0 2018.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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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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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은 아이 - 팻 플린 매튜는 매점의 전설이다. 점심시간마다 아이들에게 돈에 알맞은 메뉴를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 사이가 벌어져 놀림을 받고 있고, 친구들에게도 일상처럼 놀림을 받고 있는 매튜다. 그러던 중 매튜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에 쓰러진다. 바쁜 엄마는 매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진찰 결과는 당뇬병이다. 의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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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은 아이

- 팻 플린

매튜는 매점의 전설이다. 점심시간마다 아이들에게 돈에 알맞은 메뉴를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 사이가 벌어져 놀림을 받고 있고, 친구들에게도 일상처럼 놀림을 받고 있는 매튜다.

그러던 중 매튜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에 쓰러진다. 바쁜 엄마는 매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진찰 결과는 당뇬병이다. 의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골라주고, 운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물론 가벼운 운동으로 권했다.

엄마는 매튜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고, 공원에서 함께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매튜에게 초코우유 당첨이라는 변화가 찾아왔다. 이로 인해 친구들의 인정을 받디고 하고, 좋아하는 친구 케일라 에게 넌 정말 최고야라는 쪽지도 받게 된다.

매튜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직장을 그만 둔 엄마 때문일까? 매튜는 그 토록 싫어하던 운동을 하겠다고 선생님께 말씀 드렸다. 끝까지 완주하는 매튜의 모습을 친구들은 응원으로 답했다.

검사 결과 당뇨병이 아니였다는 결과를 들은 매튜는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바람직한 싸이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케일라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이 꼭 음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비만인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친구들도 학교에서 매튜처럼 놀림을 받거나, 건강하지 않은 삶을 살 수 도 있다. 매튜의 이야기를 학생들과 함께 읽어간다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다.

  

  *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 

k*******5 2018.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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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사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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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는 매점의 전설이다.갖고 있는 돈에 맞추어 가장 맛있는 음식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은 매튜에게 음식 추천을 부탁한다. 하지만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매튜는 살찐 몸 때문에 놀림감이 되곤 한다. 심지어 친구들은 매튜를 뚱보 괴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던 어느날 매튜에게 신기한 능력이 생기는데....과연 매튜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는 어떤 을 갈망하며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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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는 매점의 전설이다.

갖고 있는 돈에 맞추어 가장 맛있는 음식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은 매튜에게 음식 추천을 부탁한다.

하지만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매튜는 살찐 몸 때문에 놀림감이 되곤 한다. 

심지어 친구들은 매튜를 뚱보 괴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던 어느날 매튜에게 신기한 능력이 생기는데....

과연 매튜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는 어떤 을 갈망하며 살고 있나?

그것을 성취 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포기하고 수정해야 것은 무엇인가?

가정과 일의 균형은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하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남직한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또, 그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을것 같다.

 

y********o 2018.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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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스스로 존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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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매튜는 뚱뚱하다. 이 외모로 그는 자존감이 낮다. 좋아하는 케일라가 접근해 와도 그녀의 진실을 의심한다. 누가 이렇게 자존감을 낮게 했을까? 그는 뚱뚱하단 이유로 어릴 적부터 놀림을 받아왔다. 어린 시절 지속적으로 놀림을 받는다면 마음에 상처를 쉽게 받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매튜는 자존감이 높다. 그런 놀림을 당당히 맞선다. 그런 말을 들을 때
"우리 모두는 스스로 존귀하다." 내용보기

 

   이 책의 주인공 매튜는 뚱뚱하다. 이 외모로 그는 자존감이 낮다. 좋아하는 케일라가 접근해 와도 그녀의 진실을 의심한다. 누가 이렇게 자존감을 낮게 했을까? 그는 뚱뚱하단 이유로 어릴 적부터 놀림을 받아왔다. 어린 시절 지속적으로 놀림을 받는다면 마음에 상처를 쉽게 받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매튜는 자존감이 높다. 그런 놀림을 당당히 맞선다. 그런 말을 들을 때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을 내가 아니었다.(12p)’라며 응수를 한다. 혹은 놀림을 받는다는 것, 나는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아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레이그만큼은 절대 놀리고 싶지 않았다.(23p)’며 다른 사람의 놀림에 대한 대응도 현명했다.

   그가 자존감이 높을 수 있는 것은 바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있고, 그를 사랑하는 케일라가 있으며,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매점 누나도 있었다. 단 사람! 누군가 응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자존감이 낮은 다른 사람들도 있다. 크레이그는 매튜만큼 뚱뚱하지만 매튜를 놀려대는 아이다. 바로 새로 전학 온 아이와 친하기 위한 작전일 것이다. 남을 놀려서 자기는 놀림을 받지 않으려는 작전을 핀 것이다. 참 어리석은 작전이다.

   모든 사건은 매튜가 운동장을 달리면서 시작된다. 달리기를 하다가 기절을 한 것이다. 이일로 매튜가 싫어하는 건강식을 먹게 되고, 엄마도 변화가 일어난다. 뚱뚱해도 다른 사람의 시선에 개의치 않았지만 건강에 적신호가 오자 계속해서 같은 식단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대부분이 그렇다. 꼭 아파야 건강을 돌보기 시작한다.) 그에게 그런 식단은 고통이고, 슬픔이지만 이겨낸다.

   또 엄마와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다져간다. 일주일 뒤 다시 달리기를 하지만 여러 친구들의 응원으로 무사히 달리기를 마치기도 한다. 선생님은 그런 매튜에게 용기있다며 칭찬을 한다.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사실 나는 너무 숨이 차서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88p)’ 이런 환희를 맛본다면 매튜에게도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뚱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것이 문제이니깐 이렇게 운동해 나간다면 건강도 찾고, 자신감도 얻게 되지 않을까!

   그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케일라와 사귀면서 변화가 일어난다. ‘지금껏 내게 갈망이란 맛있는 음식에 대한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가 느낀 것은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 바로 그것이었다.(123P)’ 멋있는 표현이다.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이라! ‘음식, 게임, TV프로그램과 같은 게 아니라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이라는 것이 어른이 나도 어려운 말일 듯 싶다. 하지만 나도 그렇게 갈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는 호주 작가가 쓴 것이다. 그러니깐 호주의 문화의 단면을 읽을 수 있다. 그중하나가 26쪽에 있는 달리기 이야기다. 여자 아이들이 운동화를 신고 오지 않았다고 하자 선생님은 맨발로 뛰라고 한다. 그런데 여자 아이들은 ,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를 말하고 선생님의 대답에 몹시 만족한 듯 신이 나서 고함을 질렀다.’고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 번 더 생각을 해봤다. 우리나라에서 운동화를 신고 오지 않은 아이에게 맨발로 뛰라고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학부모, 심지어 교장선생님까지 한바탕 날 리가 나지 않을까? 심지어 인권운운하며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내가 뉴질랜드에 여행하면서 겪은 일이다. 그때가 6월 말이어서 그곳은 늦가을의 날씨였다.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는데, 깜짝 놀랄 광경이 있었다. 아이들의 1/3이 맨발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소도시라고 해도 이건 뭐지라는 문화적 충격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얼마나 깨끗했으면, 얼마나 자연과 친화적이었으면 이럴까하는 생각.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솔직히 부러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9 2018.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