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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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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처럼나도 문과 출신의 직장인이다.그래서 일까과학(책)에 대한 일종의 로망이 있다.이 책은일반 대중을 대상으로과학에 대한 접근을 도와주는 일종의 개론서로서충분히 잘 만들어진 책이다. (좋은 의미)저자의 그간 읽은 '과학책 300권'으로 큐레이션 된 참고 서적들은,과학책 독서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망망대해의 나침반처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조금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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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처럼

나도 문과 출신의 직장인이다.

그래서 일까

과학(책)에 대한 일종의 로망이 있다.


이 책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접근을 도와주는 일종의 개론서로서

충분히 잘 만들어진 책이다. (좋은 의미)


저자의 그간 읽은 '과학책 300권'으로 

큐레이션 된 참고 서적들은,

과학책 독서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망망대해의 나침반처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종교적 편향?이 도드라지게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제10장)

차라히 최근 '지대넓얕 제로'의 서술 방법처럼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덤덤한 표현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각자의 생각과 신념은 자유니깐

그 또한 존중하는 바이다.


아무튼, 다시 한 번 정독해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추천 !


YES마니아 : 골드 f********s 2020.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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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도서]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내용보기
'과학'이라는 단어가 사실 듣기만 해도 어려워보이긴 한다.그렇긴 때문에 알게 모르게 드는 거부감과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특이나 해당 분야에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저자는 과학이 나와 세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인문학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고 믿는다. 철학과 역사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과학을 먼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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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단어가 사실 듣기만 해도 어려워보이긴 한다.
그렇긴 때문에 알게 모르게 드는 거부감과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특이나 해당 분야에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저자는 과학이 나와 세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인문학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고 믿는다. 철학과 역사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과학을 먼저 공부하자고 권하는 이유다.

저자는 과학을 배우는 일이 나의 위치를 알고 나를 낮추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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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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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이 시를 아시나요? 시인 로버트 프루스트의 '가지 않는 길'이라고 합니다. 제목도, 시인도 난생 처음 접하지만 읽는 순간 온 몸을 관통하는 그 무언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 " 내용보기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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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를 아시나요? 시인 로버트 프루스트의 '가지 않는 길'이라고 합니다. 제목도, 시인도 난생 처음 접하지만 읽는 순간 온 몸을 관통하는 그 무언가를 느끼는데요. 과학책들에 관한 책에서 이렇게 시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누구에게나 살아오면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안고 살아갈텐데요. 저 역시도 그런 길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나는 세월동안 가슴 한쪽에 구멍이 뚫린듯 채워지지 않는 결핍이 되었는데요. 마치 로또 1등 당첨금을 기한 내에 수령하지 않은 기분입니다.

하지만 다중우주론 혹은 평행우주론을 이야기하는 물리학자들은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고 합니다. 다중우주론은 무수히 많은 우주에 나의 아바타가 있고, 그 아바타는 내가 가지 않은 길도 갔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멀티 유니버스', '평행우주','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는 이 다중우주론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네요.

다른 우주에서의 나는 지금 우주의 내가 가지 않은 길을 가보았을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군요. 그는 (나는) 로또 당첨금을 제때에 찾았길 바랍니다.

#과학이_준_치료 #바다출판사 #최준석
YES마니아 : 로얄 j*****n 2019.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