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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꿈이 기자였다. 워낙 어릴때부터 아빠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주셔서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고 기자는 온세상 여행을 다니기만한다 생각하니 부럽다~~했나보다. 크면서 뉴스를 보고 이것저것 알게되는 나이가 되어보니 그게 아닌데... 어린아이의 눈과 시선은 그렇게나 정직했다. 기자는 있는 사실 그대로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느껴왔다. 잊지못할 그리고 잊을 수도 없는 박근혜 정권 그리고 작은 불꽃이 모여 큰 불을 일으킨 촛불시위!! 시민들의 열망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기자와 국민들이 함께했기에 우리의 세상이 바뀌게 되었다. 이 작은 불꽃은 커다란 세상에 우리의 부당함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그 뒤엔 기자들의 진심어린 열망이 담겨있었으리라. 물론 그들중엔 뒤로 이익을 취하며 편파적인 기사를 작성하며 사람들에게 기레기라는 기분 나쁜 별칭으로 불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아니하다 믿고싶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의 저자가 꼽는 기억에 남는 취재현장은 동일본 대지진이라한다. 규모 9.0의 강력한 지진은 2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33만여 명의 삶의 터전을 허물어트렸다. 기자 본인 역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등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었지만 이리 큰 규모의 재난현장을 취재한다는건 보통 기자가 경험할 수 있는 아니었을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종을 가장 먼저 접하고 다루게되는 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얼 전공하고 공부해야 할런지등 앞으로 젊은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선배로서 도움이될 수 있을만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으며 나와같은 궁금증을 가진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해소가능한 내용들이 담겨있지 않았나 싶다. 언젠가는 기쁘고 좋은일이 많은 기사가 넘쳐날 세상을 기대해본다. 아이가 조금 더 자라 꿈을 고민한다면 넌지시 건네줘볼까~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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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기자는 있는 사실 그대로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궁금증을 해소 해 주는 일도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이기도 한다고 작가는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촛불 시위. 대통령 탄액. 언론사들이 앞다퉈 보도 하지 않았으면 촛불 시위 혁명이 일어났을까요??? 기자는 펜과 수첩 그리고 마이크(방송기자)로 세상을 바꾼다고 한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기자들이 하는 일을 좀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고 사회의 약자들을 대변하고 사회를 정의롭게 바꾸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기자라는 직업에 빠져 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 할 수 있는 책. 5학년 아들이 읽고 진로 탐색 할때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고, “하고 싶은 직업, 일, 꿈”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없다고 하니 걱정인데 이런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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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뉴스에서 포탄소리가 나는 사막을 배경으로 상황을 전하던 특파원이 기억납니다. 목숨을 내어놓고 취재하는 모습에 도대체 간이 얼마나 크길래 저럴까하고 놀랐어요. 그렇게 힘들게 취재하는 기자들이 있기에 우리가 뉴스를 통해 다른 세상과 위험한 정보들도 알게 되는 거겠지요. 세상을 바르게 바꾸고 싶다는 사명감과 정의감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는 방법을 기대했습니다. 선배기자의 도움을 받는 막내기자부터 기자가 되어 하는 일을 잘 설명해놓았어요. 경찰서 당직 사건기록을 열람하고 특이한 사건을 취재하거나 국회같은 곳에 찾아가 취재합니다. 저자는 입사 초기에 경찰서를 라인으로 묶어 담당한 경찰서 라인을 찾아가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를 취재했다고 합니다. p.27
기자가 왜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게 되었나도 설명합니다. 예전에는 기사를 잘 써달라고 돈 봉투를 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해요. 그런 촌지를 받고 취재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공정한 기사를 쓰기 힘들겠지요. 그래서 김영란법에 기자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를 하다가 정치인, 법조계 등으로 직업을 바꾼 경우도 많아요. 특히 취재 현장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복잡한 사항을 단순화해 전달하는 힘이 생기고요. 이런 능력이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기자가 필요할까요? 실제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사를 작성하는 인터넷 매체도 있습니다. AI가 쓴 기사가 사람이 쓴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어 놀라게 한답니다. 정치 기사나 사건 기사를 보면 예측과 전망같은 부분은 아직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여전히 기자는 도전해볼만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P.64-65
기자 생활 25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동일본 대지진이었다고 해요. 엄청난 대재앙으로 2만여 명의 목숨이 사라졌고 33만여 명은 삶의 터전을 잃었어요. 당시의 참상은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자는 당시 취재 도중 방사능에 피폭되기도 했어요. P.70-71
기자에게 가장 짜릿한 순간은 세상을 놀라게할 특종을 발표한 거겠지요. 저자는 에티오피아 북한 대사관 직원이 한국으로 망명한 사건, 퇴위한 아키히토 일광이 극비리 방한을 추진해 무령왕릉 답사를 희망한 사건 등의 특종을 알렸습니다. 아깝게 특종을 놓친 적도 있지만 천안함 사건이 큰일이란걸 가장 먼저 감지해 다른 기자들을 독려한 일 등 특종에 대한 감각은 경험을 통해 늘었던 모양입니다. 앵커와 보도국장, 지역기자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어요.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문방송학과 출신일 필요는 없어요. 대개 시험과목 중 공통은 시사상식이고 뉴스를 많이 보는 것이 도움되지만 모든 뉴스를 다볼 필요까지는 아니에요. 인터넷 포털이나 언론사 홈페이지의 주요 뉴스 1-2개를 골라서 일주일에 2-3일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P.183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직접 기사를 써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건의 개요를 알려주고 자신이 쓰는 기사와 실제 사건을 다룬 기사를 비교해 어떤 점을 고쳐야할 지 알 수 있게 해요. 기자의 일과 장래를 비롯해 다양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서 도움이 되고 재밌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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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 딸아이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적성이나 꿈을 고려해야 하지 않겠냐는 너무 뻔한 조언들만 했다. 딸 역시 입시에 대한 부담으로 수시와 정시를 널뛰기하며 힘들어한다. 아이들에게 대입이란 인생을 결정짓는 절체절명의 기로처럼 생각되는 게 안타깝다. 사회학,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딸은 저자처럼 거창하게 세상을 바꾸고 싶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기자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진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서평단에 신청했다. 그나저나 진로에 도움이 되려면 읽어야 할 텐데 딸이 읽기나 할지 모르겠다. 대입을 실패하면 인생이 폭망한다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아이들에게 꿈이나 직업은 어떤 의미일지.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어절 수없이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로 착각하며 사는 게 인생이 아닌가. 아이들에게 조언이 의미나 있을런지 꽤나 많은 생각이 스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로 구성됐다. 그중 기자에 대한 이야기를 현직 보도국장을 통해 기자, 앵커, 특파원 등의 다양한 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토크 형식으로 기자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저자의 현역 시절의 사진도 중간중간 보여주며 경험을 녹여내며 좀 더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의 참혹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고 일본과 관련된 특종에 대한 비하인드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겠다는 기사는 놀라운 내용이다.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언론 고시라 불리는 언론사 시험을 봐야 하며, 신문방송학과 같은 특정한 전공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학과의 전문성도 관계없다는 이야기나 일반 시사상식이나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게 좋다는 실질적 조언을 하고 있다. 또 자신감이 있으되 건방지면 안 되는 면접의 스킬도 빼놓지 않고 잠시 언급한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취준생들이 제일 궁금해할 실질적인 내용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량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기자에 대한 직업적 가이드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기자, 특파원, 앵커, 보도 국장 등 기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좀 더 넓은 기자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