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8.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용보기
제목에 끌려 집어든 책. 창업기인가 싶어 가볍게 넘겨봤는데, 차근차근 자기 자신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어느 샌가 집중해서 읽을 자리를 찾게 되더라. 읽을수록 책바의 소파가 더 생각나더라. 왜 이런 바를 만들게 됐는지, 손님들과 어떻게 교류하고 어떤 선순환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소망이 인상적이었다. 내 일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식을 갖고 꾸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용보기

제목에 끌려 집어든 책. 창업기인가 싶어 가볍게 넘겨봤는데, 차근차근 자기 자신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어느 샌가 집중해서 읽을 자리를 찾게 되더라. 읽을수록 책바의 소파가 더 생각나더라. 왜 이런 바를 만들게 됐는지, 손님들과 어떻게 교류하고 어떤 선순환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소망이 인상적이었다. 내 일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식을 갖고 꾸준히 나아가려는 의지가 와 닿았다.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는 창업기인 건 맞지만, 책바 창업기라기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창업기라고 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게 한다. 사실 나는 저자처럼 내 일터를 내가 만들기보다는 어딘가의 일원이 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긴다. 하지만 일하는 환경에 신중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들 그렇듯 나도 여러 직업과 직장을 거치면서 ‘이 회사, 이 사람들과 잘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기 때문이다. 읽다 보니 자연히 그 고민들이 다시 떠올라, 나도 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찾고 있었구나 싶어 지금까지의 일들을 돌아보게 됐다. 그저 진로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국 나의 행복과 무관하지 않았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깨달음과 함께.


직장을 찾는 사람이건, 일터를 만드는 사람이건 내 일을 평생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시대다. 저자가 좋아하는 것에서 자기 일을 찾았듯, 내 고민 또한 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곳에 대한 탐색이었듯, 조금씩 기억해내고 조심스레 뒤지다 보면 실마리 하나쯤은 도르르 굴러나오지 않을까. 책 속에 차곡차곡 쌓인 고민과 성찰을 꼭꼭 씹다 보니, ‘혼자만의 호사스러운 시간’이 절로 간절해진다. 술은 못 하니, 아쉬운 대로 오늘 밤엔 제일 좋아하는 차를 마셔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k 2019.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용보기
읽는 동안 재밌었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나아가며 좋아하는 일을 놓지 않고 함께 가져가는 낭만을 엿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알지 못했던 직업과 가게의 경험이 신비롭게 다가와 집중하며 읽은 것 같다. 술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독특한 가게를 후에 방문해보고 싶다.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용보기
읽는 동안 재밌었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나아가며 좋아하는 일을 놓지 않고 함께 가져가는 낭만을 엿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알지 못했던 직업과 가게의 경험이 신비롭게 다가와 집중하며 읽은 것 같다. 술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독특한 가게를 후에 방문해보고 싶다. 
a********s 2024.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