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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육아해요~
"함께 육아해요~" 내용보기
이 책. 뭔가 이상하다. 처음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아빠'가 중심이 된 육아에서 우리 가족이 얻을 수 있는 것들. 긍정적인 효과들, 아이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 등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 하지만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다. '아빠육아'에 대한 이야기지만, 결국은 '육아' 전체에 대한 이야기. 그 주체는 '아이'가 아닌 '엄마'와 '아빠'.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랐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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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뭔가 이상하다.

 

처음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아빠'가 중심이 된 육아에서 우리 가족이 얻을 수 있는 것들. 긍정적인 효과들, 아이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 등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

 

하지만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다. '아빠육아'에 대한 이야기지만, 결국은 '육아' 전체에 대한 이야기. 그 주체는 '아이'가 아닌 '엄마'와 '아빠'.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랐다고 할까.

 

'육아'라는 단어에서 '아이'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대상은 '엄마와 아빠'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엄마와 아빠' 보다는 '아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그 초점을 '육아'의 주체로 돌려주었다. 특히 '엄마' 육아를 당연시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빠'육아도 똑같음을 알려준다.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 예는 내 기준에서는 조금 어색한 내용이긴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시선의 차이라는 부분에서 생각해 보면 재밌게 접근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읽어가면서 이 사람은 도대체 왜 '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하진 않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제목은 분명 '달라지는 것'에 대한 것인데, 내용은 그보다는 '아빠육아'로 깨닫게 된 것들과 '함께 육아'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것들이었다.

아... 이 역시 생각이 차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빠육아'를 통해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일까를 바랬고, 저자는 '아빠육아'를 통해 자신이 변화했던 것들. 생각과 태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저자가 몇 번 이야기했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독자가 바라는 것의 차이다.

하지만 이 둘의 간극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꽤 상쇄되는 면이 많다.

나 역시 '왜 그렇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결국 '엄마'의 독박육아든 '아빠'의 독박육아든 한쪽에 치우친 것은 서로를 좀먹게 한다.

그러니 '함께' 육아를 통해 행복해지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게 내 결론이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을 언급해가며 리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똑같은 내용을 보더라도 다 다른 생각과 느낌을 갖는 것이 사람이라서.

그래서 주로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의문점, 느낌 등에 중점을 두어 리뷰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글의 마지막. 저자가 에필로그에 언급한 펩시 ceo 안드라 누이에 대한 이야기는 한 번 하고 싶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펩시 회장으로 임명받은 날 기쁜에 차서 돌아온 그녀에게 엄마는 나가서 우유를 사오라고 시킨다.

우유를 사서 돌아오며 화가 치밀어 '나는 오늘 펩시 회장이 됐다구요.'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엄마는, 밖에서는 펩시 회장일지라도 집에 돌아오면 아내이자 엄마이며 그 역할은 너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니 그 왕관은 차고 밖에 놓아두고 들어오라고 한다.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역할에 조금 힘겨웠던 요즘이라 이 에필로그나 마음에 꽤 와닿았다.

그래.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은 행복하게 즐겨보자.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7 2019.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추!!!
"강추!!!" 내용보기
요즘 흔히들 독박육아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저 또한 독박 육아 라기보단 어쨌든 혼자 열심히 육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남편이 이것저것 간섭 안 하는 것이 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그리고 남자아이다 보니 아빠의 자리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책이 너무도 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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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들 독박육아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저 또한 독박 육아 라기보단 어쨌든 혼자 열심히 육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남편이 이것저것 간섭 안 하는 것이 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그리고 남자아이다 보니 아빠의 자리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이라는 책이 너무도 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보니
저희 남편이 한없이 미워 지더군요
그리고
무슨 이런 이상적인 아빠가 다 있나 싶어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슬퍼 하기만 한다면 안 되고
우리 아이를 위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
라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습니다

ㅡ아이를 키울 때는 무조건 주양육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적어도 아빠의 육아 참여율이 낮고 육아에 모든 책임이 엄마에게 전가되는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 만큼은 엄마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ㅡ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원한다면 육아의 고통에서 나를 지켜야함을 기억해야 한다
양육자가 대우받을 때 진정한 육아가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 자신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라는 것이 지은이의 말입니다

아~ 정말 육아를 하면서 이렇게 철든 아빠가 있다니 정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행복한 시간만 보낼 줄 알고 부러웠던 아내가,? 늘 힘들어하고 투정하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다가 우연히 아빠가 휴직하고 아이를 보게 되고 아내는 다시 일터로 복귀하면서 느낀육아를 쓴 책입니다

지은이도 처음에는 정말 우아하게 한 손에는 유모차를 한 손에는 커피 잔을 들고 다니며 행복하게 시간만 보낼 줄 알았다가 현실을 직시하게 되며 느끼는 좌충우돌 육아일기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다행인 것은
거기서 느낀 많은 것들을 아내와 함께 공유하고 책으로까지 써내며 많은 아빠들에게 육아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부부가 함께 나누는 평등한 육아계획을 읽으면서는 우리 남편에게 좀 늦은 감은 있어도이 책을 살짝 놓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괜시리 설레기도 했습니다
많은 초보 엄마 아빠들이 힘들어합니다 그럴 때 아빠가 따뜻한 말 한 마디만 해 주어도 엄마들은 기운이 나고 힘이 납니다

서로 잘 모르기 때문에 더욱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고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보 아빠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k********4 2019.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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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남편을 위해 신청했고 남편이 읽은 서평을 대신한다.내가 아직은 읽지 않았지만..남편은 이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본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만(이 표현이 정말 싫지만 아직 울 남편은 도와준다는 생각하는 것 같다.)다른 남자들의 육아가 궁금했고 참고하고 싶었던 것 같다.속독을 하고 본인이 이해되지 않은 남편의 이야기는 읽다가 스킵했다.모두 이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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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남편을 위해 신청했고 남편이 읽은 서평을 대신한다.

내가 아직은 읽지 않았지만..

남편은 이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본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만(이 표현이 정말 싫지만 아직 울 남편은 도와준다는 생각하는 것 같다.)

다른 남자들의 육아가 궁금했고 참고하고 싶었던 것 같다.

속독을 하고 본인이 이해되지 않은 남편의 이야기는 읽다가 스킵했다.

모두 이해되지는 않을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슈돌을 보는것 같았다고

슈돌을 보면서 나도 저 연예인처럼 돈주면 혼자 1박2일잘 볼수있다고

이런 사람들의 상황이라면 나도 잘 볼수 있다고

도움받고 생각이 좋게 바뀐부분을 표현을 잘 안했던것 같고

곧 아빠가 될 남동생에게 선물해야겠다.

예비아빠들에게 권장도서같다.
n****9 2019.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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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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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을 읽었습니다. 곧 아버지가 되는 입장에서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상범씨로 원래 하던 일을 두고 육아휴직을 택한 아버지입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남자의 육아휴직이 허용되는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육아휴직에 대해 이 사회의 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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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을 읽었습니다. 곧 아버지가 되는 입장에서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상범씨로 원래 하던 일을 두고 육아휴직을 택한 아버지입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남자의 육아휴직이 허용되는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육아휴직에 대해 이 사회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육아휴직을 쉽게 쓰지 못하고 육아는 부모님에게 부탁드리거나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낮다고 난리를 치면서도 정작 아이를 낳고 기르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거나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이런 사회가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여튼 이 책의 저자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기 조종사로 근무하던 중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을 선택하고 육아의 최전선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저도 1년 후에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지만, 육아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부터 육아휴직을 하면 조금 쉴 수 있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차분히 이야기하는 육아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육아로 인한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그의 모습을 보며 육아, 그리고 가사 노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누구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공감해주고 배려해주고 상대방을 이해할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글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 대한 스킬을 이야기하기보다 육아를 하는 양육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기를 키우려다가 부모가 다치거나 상하면 안되지않습니까?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이해하면서 건강하게 육아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이 육아의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책임을 나누고 각자가 지는 부담을 줄일 것을 제안합니다. 그런 그의 글을 읽으며 꼭 실천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파일럿대디의 육아도움이라는 짧은 글 코너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미처 챙기지 못했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가지 내용을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하면서 가지고 오는데 굳이 그 부분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대신 저자의 경험을 좀 더 많이 실었으면 조금 더 공감이 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육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l 2019.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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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언제나 진행형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아이는 '내가 알고 있던 아이'에서 '새로운 아이'로 자라나 이전과 다른 '육아'를 요구하죠. 내가 알던 어제의 아이는 사라지고 내일은 또다시 새로운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내일의 아이'는 우는 이유도 달라지고, 요구하는 것도 점점 많아지며 부모를 곤경에 빠뜨리죠.54. 아이가 잠에서 깨면 '전쟁'은 다시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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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언제나 진행형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아이는 '내가 알고 있던 아이'에서 '새로운 아이'로 자라나 이전과 다른 '육아'를 요구하죠. 내가 알던 어제의 아이는 사라지고 내일은 또다시 새로운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내일의 아이'는 우는 이유도 달라지고, 요구하는 것도 점점 많아지며 부모를 곤경에 빠뜨리죠.

54. 아이가 잠에서 깨면 '전쟁'은 다시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런 날들이 계속되다간 저도, 아이도 다 미쳐버릴 것 같아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지나고 보면 특별히 화낼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화를 냈다는 게 문제였어요.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다 보니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제가 싫어졌습니다. 나란 인간이 겨우 이 정도였나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죠.

88.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반복되는 우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 어린 한마디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따듯하게 안아주세요.

124. '육아'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 우리는 동등하게 서야 합니다. 더 이상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한 사람'이 감당하기 벅찬 어려움에 빠져 실수와 미안해하는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육아가 '혼자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닌 '부부가 같이 해야 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160. 우리는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하고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직장에서 시달린 남편은 주말에 쉴 권리가 있어요. 학생들도 학업이 끝나면 머리를 식힐 시간이 필요하죠. 육아를 하는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163. 이제부터는 직접 말해야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존재해요. 아프면 아프다고, 피곤하면 쉬고 싶다고 말해야 합니다. 밖에서 힘들게 고생하고 온 사람에게 미안해서 입 밖에 꺼내지 못했던, 그런 착한 마음 때문에 아픈 걸 더는 숨기지 마세요. 말 안 하면 상대방은 결코 내 사정을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건강해야 육아도 계속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주일 30분,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

 

저와 아내는 아이가 낮잠에 든 주말, 차 한 잔을 나누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20분 정도는 말없이 준비한 종이와 펜을 들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힘든 일을 차례대로 적습니다. 매주 반복되어도 상관없어요. 반복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것도 없으니까요.

다 적으면 서로 적은 내용을 나눕니다. 개선해야 할 점을 꼬집어주기도 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죠. 그리고 다가올 한 주의 일정을 공유하며 어떻게 육아를 분담할지 의논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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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보다 아이를 더 잘 본다는 '자만심'

쉬고 싶은 마음,

'육아'를 일종의 도피처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보고

육아휴직을 낸 아빠가

힘든 육아의 어려움을 A-Z까지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입니다

우선, 작가님 정말 멋진 아빠&남편이십니다!

---------

 

저는 요즘, 책의 문장을 옮겨왔듯이

매일 밤 우는 이유가 다른 아들 때문에...

울음소리에 인내심이 바닥났고

나를 통제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

실수하고 미안해하고의 반복이었는데

이 책으로 위로를 받았어요

그리고 남편이 내년, 육아휴직을 낼 예정이라

간접 경험 삼아 읽기를 권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시기는 지났지만

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아

육아의 참여도가 낮았던 남편이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저 또한 전업으로 육아를 하지 않았기에

남편이 앞으로 겪을 힘듦을

백 프로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해주신 대로

이해하며 함께 행복 육아를 해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8 2019.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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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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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육아서는 엄마가 쓴 경우가 많다. 가끔 아빠가 쓴 육아서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엄마가 육아를 하고 아빠가 육아를 도와주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빠이고, 육아는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분이 처음 육아를 하게 된 것은 예쁜 아이를 하루종일 보고 집에서 조금 쉬고 싶다는 불순한 생각으로 육아휴직을 내고 육아를 시작했다. 와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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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육아서는 엄마가 쓴 경우가 많다. 가끔 아빠가 쓴 육아서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엄마가 육아를 하고 아빠가 육아를 도와주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빠이고, 육아는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분이 처음 육아를 하게 된 것은 예쁜 아이를 하루종일 보고 집에서 조금 쉬고 싶다는 불순한 생각으로 육아휴직을 내고 육아를 시작했다. 와이프는 일을 하러 나가고 남편은 육아휴직으로 아이를 돌보게 되었는데, 처음 일주일은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육아는 현실이라는 것을 직시하며 엄마들이 겪고 있는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겪은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밥을 못 챙겨먹기 일쑤이며, 아이가 잘 때 자라고 하는 사람의 말이 듣기 싫어서 피해다니는 등, 일반적인 육아맘의 고충을 느끼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와이프가 일을 하니 밤에 아이가 울면 아빠가 벌떡 일어나서 아이를 챙기고, 와이프의 식사를 챙기는 등 주부의 일상을,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니 중요성을 알았다고 한다.

육아의 초창기에는 육아서를 사다 읽기도 하고, 책처럼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책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던 저자.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제대로 피력하고 있다. 아직까지 육아는 엄마몫이라는 생각들이 만연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직접 경험했고, 아이를 키우면서 몸소 느꼈던 체험기들이 소개되어 있고, 함께하는 육아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기에 신혼부부에게, 아이를 갓 나은 부부에게 추천하고 싶다. 꼭 남편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아빠육아를 실천하고 사회도 아빠육아를 응원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b****7 2019.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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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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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내만 할 일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고요. 또한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이들에게는 ‘함께하는 육아’가 그 답이 될 것입니다. 154쪽임신은 말할 것도 없고 육아는 직접 일정기간 경험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결코 알 수 없다. 멀리볼 것 없이 내가 그랬다. 조카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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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내만 할 일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고요. 또한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이들에게는 ‘함께하는 육아’가 그 답이 될 것입니다. 154쪽

임신은 말할 것도 없고 육아는 직접 일정기간 경험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결코 알 수 없다. 멀리볼 것 없이 내가 그랬다. 조카가 태어난 후 수면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언니에게 아이가 잠들면 살림하지 말고 같이 자라고 말이다. 아이가 태어난 후 조리원을 나온 뒤에 알았다.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자는 것도 아니고 아기침대에 누워 얌전히 잠드는 것도 아니었다. 책<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의 이상범 저자의 말처럼 조카 몇 시간 봐준걸로 육아가 적당히 쉬어가며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저자역시 동생들을 돌본 경험도 있고 아이에게 화를 내는 아내가 못마땅해 육아휴직을 낸 후 본격적인 독박육아를 시작하고서야 깨달았으니까. 우울증은 물론 양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아이가 보채기 전에 밥을 먹어야하기에 급히 먹다보니 소화제를 달고살게 된다. 참고로 나의 경우는 남편이 퇴근 한 후 아이를 봐주는 저녁 7시에 밥은 물론 복용해야 할 약까지 한꺼번에 세 끼 분량을 먹어치웠다. 완모가 아니기에 젖병세척과 아이옷 세탁 등을 하고나면 어느새 9시. 아침일찍 출근해야 하는 남편을 위해 다시 아이가 내품에 안기면 또다세 육아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결국 병원에 입원해야 할 만큼 내 몸은 망가져버렸다. 몸이 아파 입원했지만 잠만큼은 충분히 잘 수 있어 아프면서도 편하고 동시에 아이를 만날 수 없어 괴로운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서야 조금씩 육아에 적응할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육아를 자신할 수도 남들에게 자랑할 만큼 잘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 부모가 행복할 뿐아니라 몸을 챙겨야한다는 저자의 주장에는 절대적으로 동조한다. 라떼파파를 상상했던 저자의 기대가 깨지고 육아에 지쳐가면서 느끼는 슬픔과 상황은 성별만 다를 뿐 보통의 엄마들에 느끼는 고통과 다르지 않았다. 시월드나 처월드나 내 맘을 몰라주는 건 마찬가지고 배우자의 따뜻한 말한마디와 도와주는 육아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의소중함까지 아빠들이 직접 쓰는 육아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이 책은 그저 육아의 고충만 털어놓은 것 같겠지만 책의 제목에 적힌 것처럼 아빠육아로 달라질 수 있는 점, 즉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등에 대한 조언도 담겨있다.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를 포함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지금 육아중인 부부라면 함께 꼭 읽어보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9.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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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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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요즘 아이를 낳고 육아에 관한 모든 책을 다 섭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하지만 현실에서의 육아는 모든것이 서툰 초보맘이고, 책으로 육아에 관한 지식만을 머리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른바 독박육아를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사실은..몸이 힘든 것보다 마음이 더 힘든때가 많다는 것입니다.매일 녹초가 되어서 '힘들다.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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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요즘 아이를 낳고 육아에 관한 모든 책을 다 섭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육아는 모든것이 서툰 초보맘이고, 책으로 육아에 관한 지식만을 머리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독박육아를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몸이 힘든 것보다 마음이 더 힘든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매일 녹초가 되어서 '힘들다. 힘들다'를 연발하는 저에게

남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내가 육아휴직할게. 복직해. 내가 하면 모든것들을 다 할 수 있어"


정말 그러고 싶었습니다. 차라리 일을 하러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발목을 잡는게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갓난 아이 옆에서 휴대폰게임을 하고, 티비를 보는 남편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빠 육아를 실제로 한 사람들이 펴낸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나의 손에 들어온 책이 이 "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육아에 대한 기본 마인드와 생각이 너무 좋았고,

아빠육아를 통해 엄마들이 하는 독박육아의 어려움들..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를 세밀하게 공감해줘서 너무 감사한 책이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나 육아의 방법적 측면보다는

엄마들이 독박육아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아빠가 겪어보고 아빠의 입장에서 전달해주다보니

아빠육아를 꿈꾸는 아빠들이, 그리고 육아가 뭐 힘들다고 투정부리냐는 생각을 가진 남편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는 말과

아이를 키울 때는 무조건 주양육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말을 통해 정말 이 저자는 사랑한다면 함께 육아하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육아하며

어느순간 '아이가 우선시 되고 있는 삶'을 살아가며 '힘들다. 지친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c********1 2019.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 사랑한다면 함께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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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육아'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엄마'를 떠올릴 것이다.[육아=엄마]라는 공식을 깨는 아빠 육아를 체험한 저자가 나타났다!<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요즘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하는 거라고 인식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얼마 전 본 영화인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의 남편 역할로 나오는 공유가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장면들에 좋은 시선은 없었다. 휴직 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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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육아'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엄마'를 떠올릴 것이다.

[육아=엄마]라는 공식을 깨는 아빠 육아를 체험한 저자가 나타났다!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요즘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하는 거라고 인식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얼마 전 본 영화인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의 남편 역할로 나오는 공유가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장면들에 좋은 시선은 없었다. 휴직 후 회사 복직이나 진급,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내보다 남편이 급여가 높은 가정이 많고, 이런 육아휴직 제도를 모든 회사에서 눈치 보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보니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아빠 육아, 남성의 육아휴직 제도가 조금은 생소하면서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다는 걸 느꼈다.

  

 

 

<아빠 육아로 달리는 것들>의 저자는 공군 조종사로 근무하며 육아 문제로 아내와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 싸움을 벌였고, 결국 아내가 던진 "네 아이니 네가 한번 키워 봐라. 넌 죽었다 깨어나도 이 기분은 절대 모를 거야!"라는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육아휴직을 시작하게 된다.

 

물론 남성의 육아휴직에 대한 편견이나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수월하게 휴직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상사도 그의 휴직을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라테파파(한 손에는 '라테'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모차'를 끄는)를 꿈꾸며, 앞으로 일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늦잠도 자고 나들이도 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으로 휴직을 시작한다.

 

어린 동생들을 케어했던 경험도 있었고, 공군이라는 직업 덕에 체력이 좋은 편이었지만 실제 육아를 경험한 그는 말 그대로 '멘붕'이 온다. 상상했던 것 이상의 힘든 육아를 본인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알려주며 육아는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는 걸 거듭 강조한다.

  

이 책은 어떻게 아이를 키울 건인가를 다룬 책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부모'에 집중하고 '어떻게 육아를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죠.

  

 

 

나는 아직 임신 전이지만 임신과 육아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과 모르고 준비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남편과 둘이서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막연하게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현실은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 어떤 세상인지 모르다 보니 미리 책을 읽고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저자가 표현했듯 단순한 육아책은 아니다.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초점이 맞춰줘있으며 양육자 본인을 우선시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남녀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보며 저자가 실제 육아를 겪어봐서 그런지 양육자를 세심하게 이해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아마 이렇게 느끼는 것도 아직은 육아가 전적으로 엄마의 몫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남성 저자가 쓴 책이라 더 고맙게 느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책 후반에 깨알 같은 육아템이나 육아에 대한 정보도 나와있어서 남편에게 로봇 청소기는 필수라고 임신하면 당장 사야 한다고 어필했다는...ㅋㅋ 거기에 임신이나 육아를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나 신청 방법도 나와있어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리했다.

  

 

이 책은 나처럼 임신 전인 신혼부부, 임산부, 그리고 초보 엄마들이 남편과 함께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갈수록 제도나 인식이 개선되어서 남성 육아휴직 제도나 공동육아에 대한 부분들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오면 좋겠다.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포인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y 2019.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내용보기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육아는 엄마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요즘들어 남성들의 육아휴직이 많이 늘고있는 추세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성의 육아가 압도적이다.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는 공익광고도 많고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이 책의 제목이 그런 사회분위기에 불씨를 지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들어 읽고싶어졌다.나 또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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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육아는 엄마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요즘들어 남성들의 육아휴직이 많이 늘고있는 추세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성의 육아가 압도적이다.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는 공익광고도 많고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이 책의 제목이 그런 사회분위기에 불씨를 지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들어 읽고싶어졌다.

나 또한 6개월째 육아를 하면서 느꼈던 점이 많았는데,

과연 남성의 시각에서 육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다.

저자는 공군파일럿으로 아내보다 아이를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육아가 뭐라고 저렇게 혼자 세상 힘든척 하나 싶은 아니꼬운 생각도 조금 보태 본인이 덜컥 육아휴직을 하게 된다.

첫날부터 육아의 세계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싸움인지를 혹독하게 느끼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육아의 세계는 익히 많이들 상상하는 그 모습이기에 얘기를 뒤로하고,

결론적으로 남자가 육아를 해봄으로 인해 그동안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뒤늦게나마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체력만큼은 자신있는 공군임에도 불구하고 육아로 인해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하물며 본인보다 여리고 힘도 약한 아내가 출산으로 채 회복되지 못한 몸으로 육아를 감당하는게 얼마나 어렵고 버거웠을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애볼래 일할래? 하고 물으면 열이면 열 모두가 일한다고 하는 웃지못할 얘기가 있다.

그만큼 육아는 힘들다.

세상 모든 아빠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육아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실천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단 한가지, 이 책을 읽고 지금 본인의 아내들이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것만 같다.

앞으로는 아빠육아, 엄마육아라는 말 보다 육아는 당연히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m******7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