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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참 특이해서 보게 된 소설.
내용 소개를 보면..
테러리스트들에게 여행객들이 인질로 잡히고 협상 등 구출하려다 폭발로 인질이 전부 사망하게 된다.
사망 후에 어떤 테이프가 알려지게 되는데. 이 녹음 테이프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일반인들이 협상 등으로 구류되어있는 동안
테러리스트와 인질등의 정황을 살피던 군인들이 아지트에서 녹화한 내용의 일부로서
인질들이 각자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유족의 의향에 따라 공개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번 책은 재미적인 면에 있어서는 별로였었던.
각자의 이야기가 예전에 자신에게 있었던 몇년전 또는 어렸을때 의 이야기들을 하는데
솔직히 그냥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으로 끝이 나서
액자식 구조를 가진 단편소설집 정도로 밖에 안느껴지던.
보통 이런 소재에는 나름의 이야기 흐름이 있는데
각자 이야기가 제각각이라 연결되는 것 보다는 가볍게 단편을 읽는 듯한 느낌 뿐이라서 아쉬웠던.
-;;;; 개인적인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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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도 아닌 소설이다. 국가명도 나오지 않는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서 인질로 붙잡힌 9명. 타협하지 않고 범인들을 체포작전을 벌이다 범인도 인질도 사망한다.
뒤늦게 인질들의 녹취록. 레드크로스 음식상자에 몰래 담겨져 아무도 몰래 자동 녹취되고 발견된 이야기. 시간이 남아 각자 자기의 이야긱르 적어 놓았다는 맞은편 철공소 직원이 다쳐서 초딩시절 자기가 나무를 잘라 지팡이를 만들어 주고 10년뒤 교통사고를 당해 그가 자기를 구해주는 듯한 꿈을 궜다는 예기부터, 영세 비스킷 메아리비스킷 공자에 다미녀서 집주인과 겪은 예기 등. 가위개미까지...
소설이라고 써 놨지만 뭔가 감흥이 느껴지지 앟는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별 내용도 없는, 리뷰 쓸거도 없는 뭐 그런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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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14페이지, 19줄, 24자.
이 작가의 다른 글처럼 약간 우울한 분위기의 글들입니다. 글들이라고 함은 얼핏 보기에 하나의 장편 같지만 실제로는 아홉 개의 단편들이 하나의 다른 글에 의해 묶여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머나먼 나라에서 인질이 된 사람들이 오랜 기간(여기서는 100일 이상) 잡혀 있다가 자기들의 이야기를 발표(낭독회라고 표현)하는 걸 접근해서 정황을 살피던 정부군이 녹취한 것입니다. 인질이 여행객 일곱과 가이드 하나로 모두 여덟이고, 마지막은 정부군 병사의 글입니다.
각각은 [지팡이] [메아리 비스킷] [B 담화실] [동면중인 겨울잠쥐] [콩소메의 명인] [창 던지는 청년] [돌아가신 할머니] [꽃다발] [가위개미]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인질들이 구출과정 중에 몰살당했다'는 사실 후에 나오기 때문에 덧없는 인생의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의 단편들은 작가의 글솜씨를 잘 보여줍니다.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이지요. 조금 우울한 분위기만 던져버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콩소메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보여서 어떤 음식인지 찾아보았더니 프랑스 음식이네요. 과연 어떤 맛이 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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