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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대통령을 다룬 웹툰 '노공이산'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그분이 떠나가신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강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진정한 리더였던 것 같다.
'노공이산' 첫 번째 이야기는 노무현 대통령의 가난했던 유년시절, 연애시절, 초선의원 시절 등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그려놓았다.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한없이 섬김의 자세를 보여주고, 손녀 딸 앞에서는 바보가 되는 것을 마다 하지 않았던 정말 인간적인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권위주의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옆집 아저씨, 할아버지 같은 모습은 역대 대통령 중에 유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한 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특히 예전에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 초선의원 시절 국회에서했던 말을 보고 마음이 뭉클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들어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313~314
故노무현 대통령의 향수가 그리운 사람, 인간 노무현에 대해서 알고싶은 사람 등 그분께서 걸어오신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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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 - 이건 글 /박운음 그림
<사람사는 세상>에서 인기 연재 중인 웹툰 <노공이산>
연재만화를 보며 늘 생각했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걸까 하고.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교...? 책의 제목이기도 하고 앞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명답이지만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은 이 질문의 뜻을 생각할 틈이 없을 것이다.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교...이 제목을 생각할 때마다 SF영화나 소설의 단골 소재가 떠오른다. 폐허가 된 세상. 엄청난 부자 혹은 왕이 지하 벙커에 숨어있다가 기어나오니 세상에 움직이는 생물체라고는 자신 뿐이라면? 그는 과연 사는 게 재미있을까? "우하하하! 바보들... 다 죽고 나만 살았다! 난 능력자다!" ...???
<노공이산>은 정치적인 이야기만 담겨있지 않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거라 그런가. 한 사람이 꿈을 갖고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을 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그려진다. 누구도 국가를 떠나 살 수는 없고 사람이 없는 국가도 있을 수 없다. <노공이산>은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고 그 안에서 보통사람들과 똑같이 행복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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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 절친이 된 유명 만화가 박운음님과 이건님의 <노공이산>! 친필 사인본을 보내주셨네요!
박스를 뜯자 1, 2권 한질씩 총 4권이 들어있었다는....! 그런데 눈 한번 깜짝이는 사이에 2권이 어디론가 스리슬쩍...??? (범인은 엄마! 노무현님의 열혈팬이신 엄마가 달력과 노무현어록까지 번쩍 가져가버리셔서 사진 찍고 준다고 도로 뺏어왔다... "넌 인터넷으로 다 봤다메?"라고 끈덕지게 투덜거리심... "달력이랑 어록은 첨 본당게?!" ...모녀지간 맞나...)
앗! 뜨거. 따끈따끈한 책의 향기...
오옷! 이 훈남들은 모지? 이건, 박운음 작가님들이 설마 이렇게 광난 스타일...? (의심의 눈길...찌링찌링...)
나도 저 말을 늘 입에 달고 살았는데..."지는 핵교 안 다닐랍니더!"
인터넷으로 미처 못 보고 지나간 에피소드를 보는 재미 만큼 두고두고 꺼내보는 재미까지... <노공이산>에는 노무현님의 아기자기한 삶의 이야기부터 우리 사회의 이면과 비전까지... 만화라서 더 섭취속도가 빠른 민주적 교양인의 필수자양분이 듬뿍 들어있다는 사실...!!
두둥~~실~
여왕님 블로그 탄생 이후 최초!! 이벤트 실시!!
<노공이산> 1, 2권 출간을 축하하는 의미로 박운음님의 친필 사인본 한권을 보내드릴게요. 박운음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책 중 한권이랍니다. 요걸 엄청 탐내는 녀석이 있지만 고녀석은 내가 직접 두 세트 사주기로 약속을 하고! 거기에 내 사인을 해주는 걸로 그럭저럭 무마를...(그게 뭐야!!)
흠... 아무튼...... 이 포스트에 덧글 달아주신 분들 중 한 분을 무작위 추첨해서 박운음님 사인본 한 세트를 보내드릴게요! (오늘 하루 뿐! 여왕님 네이버 이웃 한정! 추첨 과정 전격 공개!!ㅎㅎ)
밤 12시 땡하면 마감입니다요. ㅎㅎ 추첨은 내일 혹은 모레... 아니면 글피...(왜케 무책임해!) 내일 할게요...ㅠㅠ
덧글 많이 달아주시고 <노공이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모림의 외톨이별통신(http://kmorim.blog.me)에서 박운음님 사인본 증정 깜짝 이벤트 중입니다!
강모림 블로그 http://kmorim.blog.me 트위터 @kangmo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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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떠나셨을 때 까지만 해도 난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몰랐다. 이런 나에게 어느날 눈에 띈 책이 있었으니 바로 노공이산이다. 웹툰은 대통령으로의 모습도 보여주지만, 많은 이야기가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이기전에 4권의 책이 두껍지 않고 카툰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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