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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 너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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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살살 녹는 삼치회를 먹고 싶었지만 그밤에 삼치회는 고사하고 통조림 참치도 없어 그냥 프라이 두장으로 참아야했던 밤. 흑. tv를 끌까 말까 하다 봤다. 크아~~~ 혼돈이 밀려온다!    으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독특함은 뭐란 말인가! "귀가 세개 달린 고양이"처럼 마력있는 음악이다. 특히, 밤이라는 시간과 어울리는 황보령의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 어둠과 빛
"혼돈이 너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내용보기

입에서 살살 녹는 삼치회를 먹고 싶었지만

그밤에 삼치회는 고사하고 통조림 참치도 없어

그냥 프라이 두장으로 참아야했던 밤. 흑.

tv를 끌까 말까 하다 봤다.

크아~~~

혼돈이 밀려온다!

  

으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독특함은 뭐란 말인가!

"귀가 세개 달린 고양이"처럼 마력있는 음악이다.

특히, 밤이라는 시간과 어울리는 황보령의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 어둠과 빛과 가로등의 그림자까지 연상킨다.

 

 

새벽으로 가라앉는 시간속에

황보령의 음악은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내 이불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세개의 귀를 쫑긋 세우고, 내 모든 소리를 예민하게 의식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음악을 들어야지.

행복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려야지.

행복해지기 위해 세개의 귀를 예민하게 세우고

내 안의 소리를 들어야지.

황보령의 음악은 자칫 위태롭고 아슬아슬하지만

혼란이 때론 변화의 시작일거란 믿음을 준다.

아직도 나는 혼란스럽다. 황보령.

 

이상은 EBS Space 공감을 보고 쓴 리뷰임.



w********k 201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