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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 2차 (서울) 준비를 하면서 사서 봐야겠다고 결심한 책이다. 그 배경에는 학교 교수님의 추천과, 역자 함영기씨가 현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님이기 때문에(!) 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 대로, 반쯤은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실 대학 공부하면서 여러 교육학자의 이름을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데다가 발음도 어려운 바실리 수호믈린스키는 소련 사람이었다.
놀라웠던 것은 그가 행했던 교육적 일들이 바로 오늘날 유사한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의 파블리시 학교를 들여다 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받았던 느낌은 학교가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발전한다는 점이었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혁신학교의 방향과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시 공산주의 국가에서 이를 연구했던 그의 사상과 업적을 보면서 교육자는 이념을 초월하고 순수하게 교육의 목적을 볼때 뜻이 통할 수 있음을 느꼈다.
교육에 정치가 개입하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작금의 교육정책을 떠올려보면 왠지 서글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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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속시원해진다 「아이들이 한명 한명 빛나려면, 아이들의 환경인 교사도 부모도 한명 한명 빛나야 하며, 개개인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여야ㅡ 내 아이도 빛난다. 빛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도록~ 혼자 빛나는 태양이기보다는, 밤하늘의 별처럼..그렇게 반짝반짝하길~」요건 책 읽고 난 후 드는 생각... 나 혼자 읽을 책이 아닌, 널리 두루 읽혀얄 할 책!! 교사는 교사여서 꼭 읽어봐야하고 부모는 아이의 평생 담임이니 더 읽어봐야할 책♥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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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서울에서 만나 보아요. 작은 선물도 준비하겠습니다. <옮긴이의 말> - 11월 16일 책 이야기 준비하면서 책에는 싣지 않은 우리 혁신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정리하고 있다. <파블리시>는 러시아 변방의 <자생적 혁신학교>라 할 수 있다. 혁신교육 10년째 중간 점검과 이후 상상을 고민해야 하는 우리 사정에서 어떤 시사점을 찾아야 할까. - 학교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학교장의 전문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다. 이것이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가 우리 교육에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이다. 공부하는 교장이라야 학교를 학습조직으로 이끌 수 있다. - 학교장의 교육철학은 학교 안 민주적 공동체 형성과 동료성 구축, 지역사회와 결합방식, 학부모에 대한 민주적이고 전문적인 권위 확보에 큰 영향을 준다. 파블리시에서는 학생이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250시간 이상의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학, 심리학을 포함하는 방대한 과정이었다. - 수호믈린스키는 실천가로 부각됐지만 사실은 이론과 실천을 끊임없이 통합한 사람이다. 그는 칸디다트(서방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최신 교육경향을 늘 살폈으며, 집필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교사와 교장의 직무를 동시에 수행했고, 그 자신 스스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의 평가를 받았다. 그 후에 교사들에게 <당신들도 공부하라!>라고 요구한다. - 깊은 사유 없이 방법과 절차에만 몰두하는 교사들에게는 가차없이 경종을 울렸다. 필요할 땐 언제든 교사들과 계급장을 떼고 토론을 벌였다. 인간적으로는 한없이 자애로왔지만, 엄격한 자기규율을 바탕으로 학교가 민주적 통제 상황에 놓이도록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함영기와 함께 하는 책 이야기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주말에 만나는 3시간의 특별한 경험에 벗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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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믈리스키의 삶과 파블리시 학교의 교육 방법이 너무 궁금하다! '지극히 일반적이 교육이란 소리를 지르지 않는 고육이며 협박하지 않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처벌없는 교육이 아닌 처벌할 필요가 없는 교육을 의미하는 것' 아이에게 나 자신이 인지하지 못한 채 미래를 준비해야한다는 미명하에 조용히 협박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교육이란 수업과 수업 외에 다양한 관심계발, 집단 내 학생들 간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소중하다.' '광범위한 의미의 학습은 우리가 교육이라고 부르는 꽃잎들 중 하나이다' 학교와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의 사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