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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시대에서 살아 남고 발전할 수 있는 7가지 법칙
"속도전 시대에서 살아 남고 발전할 수 있는 7가지 법칙" 내용보기
현시대를 지칭하는 말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속도전쟁의 시대'라는 말은 너무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과장을 조금 섞어서 말한다면,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피드하게 변하고 있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한층 높은 차원의 스피드 경영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가는 것은 변화의 속도에 편승하지를 못했기
"속도전 시대에서 살아 남고 발전할 수 있는 7가지 법칙" 내용보기

현시대를 지칭하는 말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속도전쟁의 시대'라는 말은 너무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과장을 조금 섞어서 말한다면,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피드하게 변하고 있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한층 높은 차원의 스피드 경영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가는 것은 변화의 속도에 편승하지를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 부사장 '스테판 올렌더'와 세계 최대 디지털 에이전시인 AKQA의 회장 '아자즈 아메드'는 그들이 기업현장에서 경험하고 얻은 경영전략, 신제품전략, 광고전략의 교훈과 깨달음을 이 책에서 풀어 놓는다.

새로움과 경이로움으로 넘쳐 나는 변화의 시대에서 디지털 혁명은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된다는 생각이 지금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두 명의 공동저자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고, 경험도 달랐지만, 그들의 처음 만남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에 대한 통찰력과 관찰, 열정만 같았다.

이들은 이 책에서 그런 이야기를 대담형식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전해준다.

속도전의 시대에서 기업이 살아 남고 발전할 수 있는 영원불멸의 7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속도전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는 코닥, 폴라로이드, 블록버스터(비디오 대여점 체인업), 소니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서점체인 중에는 보더스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온라인을 포기하는 순간 소비자와의 연결을 잃게 되었고, 그것은 보더스를 무너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비하여 아마존은 고객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기 위해 분석하고 그를 활용하여 지금도 서점업계에서 굳건히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기업들에게 있어서 가장 금기시해야 할 점으로는 정점에 올라간 순간, 현실에 안주하다보면 몰락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려면 남들과는 현격하게 다른 경험이 필요하고, 이것은 관습으로부터 탈피하는 최선의 길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의 사례를 들어 보아도, 서비스 제품이 출시되면서 이런 저런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엄청난 규모의 가입자를 다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확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오늘날 처럼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 페이스북은 돈을 벌 목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보다 훌륭한 서비스를 제곡하기 위해서 입니다. " (p. 60)

애플리케이션 나이키 플러스 러닝 등의 개발 이야기는 숨겨졌던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었기에 그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한다.

성공한 기업은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초창기 점포 정신을 잊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 책 속에는 기업의 성공신화와 실패한 기업의 원인 분석이 함께 담겨 있다.

랜스 암스트롱 재단을 후원하는 노란 리브스트롱 팔찌의 이야기는 불가능할 것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든 이야기이다. 6백만 개를 제작하여 1달러에 판매하려고 했을 때에 아무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7천만 개를 판매하였으며, 그 판매 금액은 암투병 환자들에게 1억 달러가 돌아갔으니...

이 책 속에 담겨진 글 중에 가장 인상깊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은,

"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3장의 주제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기술이 아닙니다. 상상력입니다. "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 '속도전의 시대에서 기업이 살아 남고 발전할 수 있는 영원불멸의 7가지 법칙'을 하나의 법칙을 한 장에서 다루면서 그 장이 끝날 때는 ' IN SUMMARY'로 요약해 놓았기에, 한 번 읽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간추린 내용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아도 좋을 것같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마케팅 전략은 이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n******5 2013.05.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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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책리뷰]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내용보기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95점입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혁명의 시대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에서 이미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애플의 아이폰3gs가 들어오고 (그렇다! KT로 처음 국내 들어온 아이폰3GS는 미국시장에서 이미 출시된지 2년쯤 된 제품이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놀라운 스마트폰
"[책리뷰]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내용보기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95점입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혁명의 시대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에서 이미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애플의 아이폰3gs가 들어오고

(그렇다! KT로 처음 국내 들어온 아이폰3GS는 미국시장에서 이미 출시된지 2년쯤 된 제품이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놀라운 스마트폰이다. 지금 당신에게 2년전에 출시된 핸드폰을 쓰라고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야말로 1년도 안되어서 국내 디지털 산업 및 문화가 급격하게 바뀌었다. 이제는 피처폰을 쓰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세상이 점점 이렇게 빠르게 벨로시티(속도전)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과연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하고 있을까?

 

 

벨로시티(책)는

나이키 디지털팀의 부사장 스테판과 미국 최고의 마케팅 에이젼시 AKQA의 아자즈 회장의 다양한 경험과 내공을 통해

우리에게 재정의된 벨로시티(속도전)에 대응하는 방법과 전략을 알려준다. 7개의 장들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책의 편집과 구성도 상당히 맘에 들고, 두명의 깊은 내공을 가진 고수들이 주고받는 대담 내용도 매우 impresive했다.  

다양한 사례도(실제 자신들이 경험한 프로젝트와 더불어)고수의 의견과 주장을 뒷받침해주었다.

그리고 정말 애플스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뒤에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너무 인상깊었던 메모들이 많아서 다 열거하지는 못하겠으나, 각 장별로 1가지씩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의역한 부분이 다소 납득이 안가는 챕터도 있으나...)

챕터마다 소주제가 3개씩 들어있어서 다소 챕터 문장과 내 리뷰가 크게 일치하지 않는 내용도 있음

 

 

 

1장. 속도전의 시대, 혁신에 정교함을 더하라

 

      (A Smith & Wesson beats four aces)
 

      "소비자와의 상호 작용을 관리하고 활성화하는 플랫폼이 없는 기업은 척추가 없는 기업이다."

           

      아마존이 보더스를(한때 미국 최고의 도서,음반 오프라인 체인점, 2011년 파산신청) 누르고 최고의 온라인 서점으로

      성장하게 된 사례를 들며 최소한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관리하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아자즈가 핵심 역량으로 키워야 할 기능을 아웃소싱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하는데

      이건 정말로 현재 내가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용에 너무 너무 적합한 말이라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내가 다니는 기업에서는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활성화하는 SNS를 외주대행으로 할 것이냐

       내부조직으로 구성할 것이냐를 두고 윗분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물론 나의 주장은 내부조직 구성이다.)

 

     

 

 

2장. 더 쉽고 과감하게,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It’s easier done than said)

    

      "페이스북은 돈을 벌 목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보다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마크 주커버그"

 

       많은 기업들이 주객이 전도된 경영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어떻게든 이익을 벌어놓고 그 돈을 통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려고 한다. 기업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 가치에 먼저

       집중한다면, 이익(profit)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인데, 소비자의 이익보다는 기업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다.

       (말은 쉬우나, 현실적으로 이렇게 경영하기는 매우 어렵고, 경영진의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기업이 주객전도 전략을 쓴다)

 

       혹시라도 2013년도 경영 목표를 매출 00억, 영업이익 00% 달성  등으로만! 잡은 기업이라면 한번씩 고민해봐야할 듯...

       내년에는 우리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지를...

 

 

 

3장.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

      (The best advertising isn’t advertising)

      "광고라는 수단으로 불쑥 끼어들어 다가가지 않고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브랜드를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맞춤형 운동화 주문사이트 나이키아이디NikeID에 대해 말하면서

 

       작년에 뉴욕으로 시장조사 출장을 갔었을 때, 맨해튼의 나이키타운(약 5층짜리 건물로 된 플래그쉽스토어)을 갔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나이키아이디NikeID 조닝을 보았다. 너무나도 개성있고 독특한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단순히 제품 무늬나 컬러, 패턴 뿐만 아니라 신발의 모양과 스타일, 부자재등도 마음대로 맞춤형 주문이 가능했다.)

       맞춤 주문은 약 2주 정도가 걸리고,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3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보기도 싫고 귀찮은 스팸 느낌의 주입식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의 needs와 demands를 도와주고 해결해줘서

       충성도를 획득하는 것이 나이키의 목표이자 차별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중의 시선을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쫓아오게 만드는 것! 아...정말 나이키다...

 

      

 

 

 

4장. 편리함은 올바름의 최대의 적

 

      (Convenient is the enemy of right)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로 제한했더라면 지금의 퓨얼밴드는 태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냥 남들의 시선과 의견에 맞춰서 밴드웨건 효과의 희생양이 되면, 결코 혁신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조직내에서 진실한 논의와 의견이 오고가려면 그에 맞는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는 팀장이나, 실장의 한마디에 내 생각/주장과 다른 내용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그 기업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건설적인 회의와 발전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아는 수평조직문화 기업에 다니는 이는, 수평조직 또한 너무 수평이라 회의가 길어지고 업무 진행이 잘 안된다는 단점을

       말하기도 했다. 윗사람 아랫사람 격식없이 모두 자신의 의견을 free하게 말하다보니....ㅋ)

 

 

 

5장.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라

      (Respect human nature) 

      "소비자를 귀찮게 만들면 실패로 가는 지름길을 택했다고 봐야죠. 저는 3D TV를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그런 이상한 안경을

       얼굴에 붙이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고객경험을 얘기하면서 3D TV의 문제점에 대해서 피력했는데,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으나

       장소와 환경까지 고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술만 생각한 것이 패착이었다.

 

       나도 결혼을 하면서 쌤쑝의 최신형 3D 스마트TV를 구입했으나....

       1년 넘게 단 한번도 3D 안경을 쓰고 영화나 TV를 본 적이 없다...잘 되는지 테스트 딱 한번 해봤을 뿐...

      

 

6장. 신중함이 정답은 아니다

 

      (No good joke survives a committee of six)
 

      "주관성이라는 세계에서 여과장치는 성공으로 가는 길을 매끈하게 닦고 의사결정 과정을 탈정치화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여과장치를 나이키만의 체크리스트(5가지)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그것은 나이키의 기업철학과 가치관에 부합하며

      문제나 아이디어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상하계급간의 회의나 논의에서 정치적 요소의 개입을

      방지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어떤 기업이든 업무 프로세스가 참 중요하고, 그것때문에 능력이 있어도 일을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이키는 그런점에서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여과장치(체크리스트) 프로세스가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나이키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7장. 목표는 크고 담대하게

      (Have a purpose larger than yourself)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100% 디지털로만 가능한 도약입니다."
  
     1장에서 나왔던 내용과 비슷한 대목이다. 결국 확장성을 갖춘 고객 플랫폼을 구축한 다음,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접점을
     넘나들며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앞에서 내가 언급했던 "애플스럽다" 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이키는 애플처럼 지금 시대에서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만들었다.  바로 플랫폼이다. (책을 읽다보면 놀랄만한 플랫폼이 많이 나온다)
    
      
     여지껏 애플이(잡스가) create 한 것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이팟? 아이폰? 맥?
     대부분 아이폰이라고 답하겠지만(물론 아이폰도 정말로 정말로 위대한 제품이다)
     애플의 가장 혁신적이고 위대한 제품은 바로....
     App Store(플랫폼)이다!
 
 
     "나이키와 애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답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 (안철수 패러디....)
 
 
 
 
t****x 2012.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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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속도전에서 이긴다 - 벨로시티
"'속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속도전에서 이긴다 - 벨로시티" 내용보기
'속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속도전'에서 이긴다 - 벨로시티 _ 스토리매니악    하루가 다르게 빨라져 가는 세상이다. 오늘 보다 빠른 내일, 또 내일 보단 빠른 모레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움직인다. 그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 또한 빨라져 간다. 기업간의 경쟁이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만 같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이런 경향을 부추기고 있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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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속도전'에서 이긴다 - 벨로시티 _ 스토리매니악 

 

하루가 다르게 빨라져 가는 세상이다. 오늘 보다 빠른 내일, 또 내일 보단 빠른 모레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움직인다. 그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 또한 빨라져 간다. 기업간의 경쟁이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만 같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이런 경향을 부추기고 있다. 지금의 기업들은 무한 속도 경쟁의 한복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져 갔다. 대표적인 기업이 코닥과 노키아다. 변해가는 소비자의 욕구를 읽어내지 못했고, 그에 맞게 재빠르게 변신하지도 못했다. 두 기업은 한 때의 영광을 뒤로 하고 무너져 가고 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한 대가다. 이처럼 명확한 교훈을 목도하고 있는 지금, 기업들이 '속도'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승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 '스테판'과 '아자즈'는 이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무시무시한 변화의 속도를 겪고 있는 오늘날, 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

 

그들은 우선 '속도'라는 의미를 재정의한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속도란 단순히 '빠르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혁신, 창의성, 규율 등'을 동반하는 의미의 '속도'다. 즉, 아무 생각 없이 속도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져 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뛰는 목표와 방향을 정확히 규정하고 고객이라는 기업의 존재 가치를 더할 것을 주문한다. 알맹이 빠진 맹목적인 속도전은 기업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지 않는 점에 대해 상당히 공감이 된다.

 

저자는 제대로 된 속도전을 벌이기 위해 기업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설명한다. 속도와 더불어 혁신과 창의성 규율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원칙들을 정리하고, 그 원칙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7개의 장을 통해 이야기 한다. 각 장에는 나이키, 애플, 폭스바겐 같은 유수의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의 소용돌이를 성공적으로 헤쳐 나갔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 사례들을 들여다 보면,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생각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 내용을 보면서 '제대로 된 기업은 생각의 초점 자체가 틀리 구나'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됐다. 이런 부분을 깨달으며 저자가 들려주고자 하는 속도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혁신은 속도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다른 기업과는 다른, 속도를 위한 경영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가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시대가 온 것이다. 흉내만 내는 속도전이 아니라, 자기 기업만의 가치를 담아내는 속도전, 유연함과 정교함까지 갖춘 탄탄한 속도 전략 말이다.

 

저자들은 그 핵심을 제대로 짚고 있다. 7개의 장으로 나누어 두 저자가 인터뷰 형식으로 꾸민 이야기를 읽다 보면, 두 사람이 말하는 바의 요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은 방법론이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핵심을 관통하는 컨셉이 우선이다. 이 책 '벨로시티'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관통하는 '속도'라는 것의 핵심 컨셉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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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스테판 올랜더,이자즈 아메드 지음
"벨로시티 -스테판 올랜더,이자즈 아메드 지음" 내용보기
벨로시티 -스테판 올랜더,이자즈 아메드 지음 아마존은 어떻게 보더스를 누르고 업계 1위가 되었을까?나이키와 애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페이스북은 무엇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스테판 올랜더는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팀 부사장이며, 이자르 아메드는 세계적인 광고회사이자 웹 에어전시 AKQA의 설립자 회장이다. 둘의 대화를 통한 마케팅,전략,리더쉽등으로 배움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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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스테판 올랜더,이자즈 아메드 지음

20121201-113415.jpg
아마존은 어떻게 보더스를 누르고 업계 1위가 되었을까?
나이키와 애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은 무엇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20121201-113652.jpg
스테판 올랜더는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팀 부사장이며, 이자르 아메드는 세계적인 광고회사이자 웹 에어전시 AKQA의 설립자 회장이다.

둘의 대화를 통한 마케팅,전략,리더쉽등으로 배움을 얻을 수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현실적 안주는 곧 도태되는 면을 볼 수 있었다.
“본문중… 중요한 것은 ‘어떻게how to do’가 아니라 ‘무엇을what to do’ 우리는 우리가 배운 것을 공유하는 쉽고 편리한 방법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감동도 주지 못하는 책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잘 알게 때문입니다. 이책은 그런 고민에 대한 답을 안고 고객과 컨설턴트가 의기투합하여 결과물을 만든 첫번째 프로젝트 일 것 입니다”

총 7장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있습니다^^

e****d 201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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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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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즈 성공은 애초에 실패의 씨앗을 품고 있어요. ...(중략)... 성공의 정점에 올랐을 때 무너지기도 가장 쉽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본문 중에서-<벨로시티>는 2012년 읽은 책 가운데서 가장 놀라운 경험과 충고를 던진 책이다.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팀 부사장 스테판 올랜더와 디지털 에이전시 AKQA 설립자 아자즈 아메드 간의 대화를 그대로 옮긴 이 책에는 두 사람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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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즈 성공은 애초에 실패의 씨앗을 품고 있어요. ...(중략)... 성공의 정점에 올랐을 때 무너지기도 가장 쉽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본문 중에서

-<벨로시티>는 2012년 읽은 책 가운데서 가장 놀라운 경험과 충고를 던진 책이다.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팀 부사장 스테판 올랜더와 디지털 에이전시 AKQA 설립자 아자즈 아메드 간의 대화를 그대로 옮긴 이 책에는 두 사람이 디지털 시대에서 경험했고, 평소에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속도가 아닌 속력(SPEED)이 아닌 속도(Velocity)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준비하고 뭘 해야할 지를 알려준다. 그 전달 방식은 명확하고 설득력이 있다.

YES마니아 : 골드 y**n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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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 목표를 향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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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짧은 관계로 책 제목인 벨로시티를 보고서는 도시와 같은 것을 생각했다. 그런데, 보니 그게 아니였다. 그런데, 이게 결코 쉬운 단어가 아니다. speed와 비슷한 의미라는 거다. 좀 더 찾아보니 벨로시티는 어떤 방향을 설정한 후에 나오는 속도라고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나아가는 속도와 달리말이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파악했지만 여전히 명쾌하게 머리속에 정리되지
"벨로시티 - 목표를 향한 속도" 내용보기

 

영어가 짧은 관계로 책 제목인 벨로시티를 보고서는 도시와 같은 것을 생각했다. 그런데, 보니 그게 아니였다. 그런데, 이게 결코 쉬운 단어가 아니다. speed와 비슷한 의미라는 거다. 좀 더 찾아보니 벨로시티는 어떤 방향을 설정한 후에 나오는 속도라고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나아가는 속도와 달리말이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파악했지만 여전히 명쾌하게 머리속에 정리되지는 않았다. 갑자기 단어 하나에 물리가 나오다보니 풀이를 읽으면서도 쉽지 않았다.

 

속도하면 어울리는 분야는 운동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계된 회사들은 운동복이나 운동화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그 중에서도 역시 나이키가 가장 이미지에 부합하는 회사로 각인이 되어있다. 실제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그들이 보여주는 이미지와 이미지들을 볼 때 많은 회사중에 가장 어울리는 회사로 떠오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예전과 달리 갈수록 심플하게 나이키 로고와 'jsut do it'이라는 문구와 함께 벌어지는 마케팅은 코카콜라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가장 인상깊게 알려진 회사라 생각한다. 바로, 그 나이키의 부사장과 함께 광고를 만든 AKQA라는 회사의 회장이 함께 자신들이 지난 세월동안 함께 만든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나눈 대담을 엮은 책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 중에 가장 최첨단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책 답게 한 페이지는 글이 들어가 있지만 다른 페이지는 자신들이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에 대해 한 장 가득히 문구나 관련 내용을 보기 좋게 프린트(??)했다. 그 내용들이 무척 좋아 명언들만 모아 놓은 책들처럼 그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 듯 할 정도다.

 

특히, 옛 성현들의 문구나 명언이 아니라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나 문구라서 잘 기억했다가 그때 그때 꺼내 써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한 기업이나 어느 단체를 이끌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에게 몇 마디의 쓸데없는 자신이 하는 영혼이 없는 훈계보다는 훨씬 더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한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나이키만의 철학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을 했고 참고를 했으며 아무리 사람들과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좋다고 환호를 해도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 - 정확하게는 철학에 부합하지 않는 - 것이라면 단호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이나 온갖 노력을 하고 시간과 자본을 투입했어도 마지막 순간에 아니라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버린다고 하는 이야기는 왜 그들이 그토록 오래도록 나이키라는 이미지를 훌륭하게 가꾸고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사실, 나이키 신발을 신어보거나 옷을 입어보거나 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나이키라는 회사의 이미지는 분명히 긍정적이고 강렬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와 캠페인은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을 우리에게 준다. 마이클 조던과 함께 성장하여 마이클 우즈와 함께 거대해졌으며 이제는 생활속으로 파고 들어가 점차 유행을 선도하는 기업이 된 나이키와 그런 나이키의 이미지를 만든 광고회사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주저리 주저리 잘난체를 하거나 딱딱한 글이 아니라 두 사람이 직접 자신들의 지난 행적에 대해 그러면서 참고한 일들이나 나이키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주목하고 있고 신경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대목은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 유행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유행을 만들고 퍼뜨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더더욱 어떤 식으로 그들이 현재 우리가 알게 모르게 따라하고 따라가고 있는 유행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작은 단초를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에 대해 여러번 자신들이 그와 함께 작업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읽고 있으면 그가 정말로 대단한 천재였다는 생각을 절로 갖게 만든다. 정확하게 핵심을 바라보는 눈은 진정으로 스티브 잡스의 가장 뛰어난 능력이 아닐까 한다.

 

정말로 바쁜 사람들은 이 책을 다 읽을 필요없이 절로 주목받게 만드는 짧은 문구와 명언들만 읽어도 될 듯 하다. 더구나, 영어까지 함께 밑에 실려있어 영어로 외운 후에 사람들 앞에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이 더더욱 주목하며 인상깊게 기억할 수 있어 여러모로 쓸모있게 만들어 줄 듯 하다.

                                                     협찬 받아 읽었습니다

l*****2 2012.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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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벨로시티
"[도서] 벨로시티" 내용보기
"잠시만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전에... 제품은 나왔습니까?" - 본문 중에서 - 나이키 플러스의 사업 설명을 위한 컨셉 설명을 위한 회의에서 잡스의 질문... (잡스니까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사업의 시작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제품이 나왔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물어 보다니...) 그 기운에 이끌려 18 달러 짜리 비누 하나를 구입합니다. 나중에 자산이 비누에 6달러,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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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전에... 제품은 나왔습니까?" - 본문 중에서

- 나이키 플러스의 사업 설명을 위한 컨셉 설명을 위한 회의에서 잡스의 질문...
(잡스니까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사업의 시작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제품이 나왔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물어 보다니...)

그 기운에 이끌려 18 달러 짜리 비누 하나를 구입합니다. 나중에 자산이 비누에 6달러, '쇼핑 경험에 대한 추억에 12달러를 썼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그런데 전혀 후회되지 않는 겁니다. - 본문 중에서

- 우리 나라 사람이 해외 여행에 쓰는 돈은 천문학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여행지에서 진정 보고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여행 비디오 하나를 구해서 보면 편안하게 집안에서 넉넉한 시간에 최고 수준의 나레이터의 친절한 음성을 들으면서, 몇번이고 돌려 볼 수 있다. 효용 기준으로 생각하면.. 여행만큼 바보 같은 경험도 없다.

하지만, 직접 가본다는 것은 누군가가 찍어 놓은 화면을 보는것과는 전혀 다른 감성적 경험을 선물한다. 현대는 품질이 보장되는 시대인 것이다. 감성을 만족한다면 두배, 세배의 비용이라도 아깝지 않다. 그 사실을 이렇게나 명쾌하고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마케팅 기업 나이키와 최고의 광고 에이젼시의 대담 내용이 책 전체의 내용이다.

최신 매체 트랜드에 대해서 기업이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그리고 그 기업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소비자의 반응은 어떠했는지를 정말 속도감 있게 다룬다.

모바일 스마트 폰 시대에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 모은 나이키 플러스, 나이키 운동량 측정 팔찌에 대한 기획부터 실행, 그리고 소비자 반응 측정까지를 길지 않은 호흡으로 다루어 나간다. 뿐만 아니라, 피아트, 폭스바겐, 미슐랭 가이드에 실린 식당의 전략까지 세세히 다루고, 페이스 북에 대한 다른 도서에서 다루지 않은 광고 전문가 측면에서도 다루고 있다.

마케팅과 상품기획 전략 (특히 B2C) 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2013년 6월까지는 한번 꼭 읽어 볼만한 이야기다.

워낙 급변하는 시대의 이야기를 적어 놓은 글이라, 그 이후라면 또 뒤늦은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벨로시티라는 제목과 속도 전쟁의 성공 전략이라는 부제 처럼, 시대를 아우르는 통찰력있는 전략 서적은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

저자 둘다 마케팅이 몸담고 있는 전문가들이라, 광고, 상품 기획에 대부분의 내용이 집중되어 있다.

조직 문화, 인재 육성, 조직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도 싣고는 있지만, 그 위상이 낮고 차지하는 지면도 적다. 또 마케팅이나 상품 기획처럼 절절이 묻어나는 경험 보다는 어느 정도 일반론 적인 이야기에 치우치는 기술이 아쉽다.

조직 전략이나, 인사, 조직 문화를 기대하고 볼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제목은 꼭 그런 것 처럼 적어 두었다.)

그리고 평점에서 별이 반개 빠지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대담 형태의 도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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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벨로시티(velocity)' 디지털 속도전 시대의 생존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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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메이커 나이키는 단순히 운동용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나이키의 이미지는 언제나 창의적이고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마케팅하면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브랜드 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키이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1995년에 설립된 광고회사이자 웹 에이전시 AKQA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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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메이커 나이키는 단순히 운동용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나이키의 이미지는 언제나 창의적이고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마케팅하면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브랜드 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키이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1995년에 설립된 광고회사이자 웹 에이전시 AKQA는 '혁신','서비스','품질','사고'를 가치로 내걸고 디지털 시대 광고시장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로 급성장하였다.

 

세계적인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스테판 올랜더)와 광고회사의 창업주(아자즈 아메드)가 서로 만나 디지털 속도전(velocity) 시대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주고 받은 대화를 토대로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다. 바로 '벨로시티'라는 책이다. 벨로시티(velocity)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속도를 뜻하는 단어인 speed 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의미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책의 제목처럼 현재 디지털 시대에서 기업이 처한 환경은 한 눈 팔면 코가 베일 정도로 광폭의 속도가 컨텍스트로 자리하고 있다.

 

두 명의 디지털 마케팅 구루의 대화 속에는 뼈 속까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양한 주제에서 나오는데, 현업에서 직접 맞부딪힌 경험을 토대로 나오는 대화라 더욱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내용들이 와닿는다.

 

책의 구성은 크게 7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7단락이 디지털 시대 속도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7가지 법칙을 의미하는데, 1장 속도전의 시대, 혁신에 정교함을 더하라, 2장 더 쉽고 과감하게,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3장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 4장 편리함은 올바름의 최대의 적, 5장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라, 6장 신중함이 정답은 아니다, 7장 목표는 크고 담대하게 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기업 경쟁환경에서 마케팅과 광고분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두 명의 마케팅과 광고 구루들이 대화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방식은 흥미롭다. 다만 모든 내용이 대화로 이루어지다 보니 내용에 다소 집중하기 어렵고 주의가 분산되기도 한다. 그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락이 끝날 때마다 두 사람의 대화내용이 요약,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에서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옮겨 본다.

 

P.23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활성화하는 플랫폼이 없는 기업은 척추가 없는 기업이다. (Without a platform to manage and nuture every interaction with the consumer, a company has no spine.) -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사업의 정의를 내려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하는 의미

 

P.24 데이터 data는 '주다 give' 라는 의미의 라틴어 'dare'에서 파생된 명사 'datum'의 복수형으로 '주어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많은 조직들은 데이터를 '획득한 것 take'으로 취급하죠.

 

P.82 일단 시작하라, 점점 나아지면 된다!

 

고객보다 한 발 앞서 요구를 해결하라 (Figure out what your customers want before they do)

오늘 시험판을 만든 다음, 내일 수정하고 개선하라 (Be beta now and get better tomorrow)

연합전선을 구축한 후 지배하라 (Unite and rule)

말에서 행동으로 재빨리 도약하라 (Make the leap from saying to doing)

 

P.150 변명의 여지는 처음부터 만들지 마라

 

실행에 모든 답이 있다. (Everything is in the execution)

창의성이 분출하고 흘러가는 구조를 만들어라 (Create structure to release and channel creativity)

복잡한 것은 단순하게, 단순한 것은 재미있게 (Make the complicated simple, And simple interesting)

절제하고 집중하라, 그리고 다시 집중하고 절제하라 (Discipline and focus, Focus and discipline)

 

P.161 최선의 방법을 발견하는 데 기여하는 경우에만 기술을 적극 활용하라. 그게 아니라면 아무 경우에나 기술을 적용하여 더 귀찮게 만들지 마라! 지금보다 열 배 이상 더 멋진 경험의 창조를 목표로 삼아라!

 

P.176 2014년이면 20억 대의 TV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거실에서 큰 화면으로 즐기는 서비스가 지금보다 더 늘어난다는 이야기죠.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 편안하고 쉽게 즐기는 '린백 lean-back' 가전제품이 보편화되면 너무 많은 버튼과 결코 직관적이지 않은 복잡한 배치 때문에 사용법을 따로 익혀야 하는 리모컨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중략) 현명한 비서처럼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천하고 일정을 알려주는 기능도 TV의 새로운 경험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P.217 평범함을 거부하고 탁월성을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해 헌신하도록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비전이다.

 

P.238 농담이 아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다면 실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는 일을 하라. 아니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자신의 일에 영혼과 존엄성을 불어넣어라. 애정을 가지고 집착하지 않는다면 고객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사랑하고 몰두한다면 고객도 애착을 가지며, 그 결과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보상을 받을 것이다.

 

마케팅, 광고, 전략, 일을 대하는 마인드 등 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현재의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현업에 종사하는 담당자들을 통해 제시된다. 같은 출판사에서 이전에 출간된 '보스의 탄생'이란 책은 리더십에 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전해주고 있다면 '벨로시티'는 마케팅, 광고, 전략 분야에 관한 실용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y******a 201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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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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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뛰고 있는 세상에서 속도가 아닌, ‘방향성’을 고민해보게 하는 책.   말보다 행동, 신중하기보다 과감하게, 머뭇거리지 않되 기본에 충실할 것...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지라도 생각과 철학이 담긴 정보와 가치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책에서는 힘 있게 전한다.   결국은 소통과 이해, 호소력과 전달력, 그리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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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뛰고 있는 세상에서

속도가 아닌,

‘방향성’을 고민해보게 하는 책.

 

말보다 행동,

신중하기보다 과감하게,

머뭇거리지 않되

기본에 충실할 것...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지라도

생각과 철학이 담긴 정보와 가치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책에서는 힘 있게 전한다.

 

결국은 소통과 이해, 호소력과 전달력,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어떤 분야에서든 영감의 원천이 되며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자신할 수 있다는 것을

구절마다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흐름을 읽어가며,

고전이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 것임을

새삼 깨달았다.

 

목차만으로도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읽어낼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목차가 내용의 전부였다는 느낌도 든다.

p****a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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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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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전쟁, 당신의 멘토가 되는 책! -「벨로시티」를 읽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에서 누군가는 갈피를 잃고 도태될 수도 있다.과거와 다르게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발전으로 속도 전쟁이 시작된 현재! 단순히 안정된 현실 안주에만 급급한 독자에게 다양한 조언과 사례를 통해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주로 스테판과 아자즈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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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전쟁, 당신의 멘토가 되는 책!

-「벨로시티」를 읽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에서 누군가는 갈피를 잃고 도태될 수도 있다.
과거와 다르게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발전으로 속도 전쟁이 시작된 현재!

단순히 안정된 현실 안주에만 급급한 독자에게 다양한 조언과 사례를 통해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주로 스테판과 아자즈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간 책의 구성은 좋은 선택이었다. 인터뷰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공감대를 쉽게 불러일으켰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처럼 경영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교묘하게 배치된 사례와 설명으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조언을 체득할 수 있었다.

대화 형식으로 된 구성이었다. 일방적으로 대화를 지켜보는 느낌이 들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본문 중간에 한 장으로 핵심적인 명언이나 조언을 넣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또한, 각 장이 끝맺음을 할 때마다 주요 조언을 엮어 다시금 환기시켜주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이렇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변화를 받아들이고, 사람을 생각하여 다음 변화를 준비하라."

빠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선 과감한 행동이 필요하다.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서 현재 믿고 있는 가능성을 따라 움직이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행동을 생각하라는 것 같았다. 만약 목표한 일이 성공했다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실패를 한다면 주변에서 말하는 실패 요인을 받아들이고 다시 빠른 속도에 맞춰 진화해 나가면 된다.

스테판과 아자즈는 적절히 밸런스를 맞춰가며 책을 이끌어나가고 있었다. 그들이 이야기해주는 사례와 조언은 대부분 기업경영이나 마케팅 마인드 등에 관한 것이었지만, 보다 넓은 의미로 인생과 같은 다양한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좋은 조언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사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말하고자 하는 것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속도에 대한 이야기일거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을 할 것이다. 특히 프롤로그에 정확한 목적을 적어 놓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속도전velocity'이라고 이름붙인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원칙, '속도velocity'란 무엇인가를 정의내리는 것입니다.

속도전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속력 : 경쟁 시장의 개념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먼저 생각하고 빨리 움직이는 참가자가 승리합니다.

방향성 :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해서 목적지 없이 왔다갔다 두리번거릴 수는 없습니다. 최종 목표와 주요 지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속도 : 속력과 방향성을 갖춘 후 추진력을 높여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기여도를 높여야 합니다.

규율 : 일관된 행동을 통해 확고한 가치, 배움, 실천, 봉사의 조직 문화를 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속도전은 기본적으로 낙관론을 가정합니다. 더 나은 미래 창조에 필요한 도구와 사고 방식을 제공하는 긍정적 힘입니다.

(스테판 올랜더, 아자즈 아메드 지음, 백승빈 옮김, 「벨로시티」,seedpaper,2012년 11월 26일, p.9. )

이 책은 기업 경영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특히, 책 뒷면 소개글에 써있듯이

'아마존은 어떻게 보더스를 누르고 업계 1위가 되었을까?'

'나이키와 애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은 무엇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성공 기업과 실패했다고 볼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사례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a******d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