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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의 미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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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변기라는 생각을 버리고 본다면 저것은 꽤나 아름답게 생긴 물건이 아닌가. 희고 매끈하며 균형 잡힌 굴곡까지 얼핏 보면 도자기 같기도 하고 말이지. 사람들이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기존 제도와 틀에 갇힌 사고방식 탓이야.’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을 읽다보니, 그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미술가하면 흔히 알고 있는 고흐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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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변기라는 생각을 버리고 본다면 저것은 꽤나 아름답게 생긴 물건이 아닌가. 희고 매끈하며 균형 잡힌 굴곡까지 얼핏 보면 도자기 같기도 하고 말이지. 사람들이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기존 제도와 틀에 갇힌 사고방식 탓이야.’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을 읽다보니, 그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미술가하면 흔히 알고 있는 고흐나 피카소 등등의 인물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현대미술은 뒤샹이 어떤 전환점을 준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런 뒤샹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전해줄 마땅한 책이 없었는데요.

그의 일생을 들려줄 수 있는 책이 나와 너무 반갑네요.

 

‘예술가는 영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작품은 그 영혼과 하나가 되어야만 해.’

 

뒤샹이 남긴 말들은 그가 예술에 대한 가치관과 그것이 그의 삶과도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동과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q****8 2012.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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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대든 그 시대의 문화가 있다. 극장에 모여 우와한 클래식음악을 듣는 사람이 교양있는 사람으로 여겼던 시대도 있고, 청바지에 기타를 매고 다녀야 문화를 누리는 사람으로 생각된 시대가 있다. 문화는 시대마다 다르고, 그 시대마다 누군가 개척지가 있기 마련이다.   최초에 불을 발견한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이 가스레인지에 쉽게 불을 사용하거나 불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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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대든 그 시대의 문화가 있다.

극장에 모여 우와한 클래식음악을 듣는 사람이 교양있는 사람으로 여겼던 시대도 있고, 청바지에 기타를 매고 다녀야 문화를 누리는 사람으로 생각된 시대가 있다.

문화는 시대마다 다르고, 그 시대마다 누군가 개척지가 있기 마련이다.

 

최초에 불을 발견한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이 가스레인지에 쉽게 불을 사용하거나 불을 이용한 도구를 만들수 있게 되었고, 바퀴의 발명이 있었기에 자동차,기차와 같은 운송수단이 생겨날수 있었을 것이다.이를 발견하고 발명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시대를 앞서 문화를 개척하는 사람중에는 마르셀 뒤샹(1887~1968)이 있다.뒤샹은 1887년 7월 28일 프랑스 루왕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육남매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성격이 다소 내성적 이었던 그는 당시 프랑스 미술계의 흐름이었던 인상주위,야수주위,입체주위의 길을 걸쳐 세계를 깜짝놀라게 할 작품들을 내놓았다.

                     <그림1>

 

그 작품은 바로 <샘>이다. (그림1 참고)

전시장을 둘러본 사람들은 남성용 소변기에 불과한 <샘>을 당장 갖다 버리라고 호통을 친다.

작품이 불쾌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샹은 매일 먹는 접시보다도 깨끗한 이 작품을 보며

오히려 그들이 미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 목소리는 높인다.

모두들 그림을 감상하려고만 하지 도무지 생각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생각에는 그림이란 의장에 앉아 우와한 음악을 듣듯 감상하는 것이아니다.

그는 그림을 보고 머리를 스스로 움직여 또다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미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그린 작품들을 모두가 우와 신기하다, 멋있다 했었던것은 아니다. 그가 초기에 그린 그림들은 대부분 벽에 걸리지 못하였다. 자신의 고향 프랑스에서는 자신의 작품이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였고 그래서 그는 1995년 자유의 나라로 불리어지는 미국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런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 이 책은 뒤샹의 새로운 도전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들려 주고 있다.

 

뒤샹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아마도 수채화로 그려진 풍경화만 보고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뒤샹이 있었기에 미술관은 재미있는, 생각하는, 이상한 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책을 읽고 생각을 잠시 해보았는데 뒤샹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있었다. 하지만 시대는 그 재능을 받아주지 못하였지만 그는 바꾸었다.

지금은 어떤가? 재능 찾기도 힘이들어 하는 사회.

혹시 누구나 다 재능을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다만 그재능이 뒤샹 처럼 일찍 발견될수 도 있고, 늦게 발견될수도 있고, 그 재능을 찾지 못할수도 있고,

시대와 그의 재능이 맞지 않더라고 그의 재능이 시대를 바꾸어 그 재능이 커질수도 있고.

 

확실한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Birth Chose Dead (태어나고 죽음사이에는 선택이 있다)

 

<뒤샹의 작품들>

 

 

 

 

 



d*******5 2014.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 내용보기
마르셀 뒤샹만큼 잘 알려진 현대 미술가도 없을 듯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온 뒤샹 관련 책들을 그리 많지 않다. 더욱이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책의 거의 전무하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이 현재까지는 거의 유일한 어린이용 마르셀 뒤샹 전기인 듯.   책의 속살을 살펴보면, 마르셀 뒤샹의 탄생과 성장과 좌절과 성공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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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뒤샹만큼 잘 알려진 현대 미술가도 없을 듯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온 뒤샹 관련 책들을 그리 많지 않다. 더욱이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책의 거의 전무하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이 현재까지는 거의 유일한 어린이용 마르셀 뒤샹 전기인 듯.

 

책의 속살을 살펴보면, 마르셀 뒤샹의 탄생과 성장과 좌절과 성공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정보 전달을 위주로 하는 일대기(주입) 식 전기와는 다르게 읽는 재미, 쏠쏠하다.

 

더불어 얼마 전, 양철곰이라는 독특한 그림책을 내셨던 이기훈 작가가 그림작가로 참여해서 예의 세밀한 그림으로 시각적인 부분 역시 잘 살려내고 있다.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이름, 마르셀 뒤샹. 올 겨울, 세상의 모든 편견에 맞섰던 그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눠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j*****7 2012.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