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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26 _ 찰리가 온 첫날 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26 _ 찰리가 온 첫날 밤" 내용보기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찰리가 온 첫날 밤, 영국, 단행본     글 : 에이미 헤스트  / 그림 : 헬린 옥슨버리 / 옮김 : 홍연미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 영국편       9세, 7세 두아이는 동물들을 선뜻~ 만지지를 못합니다. 무서워서^^.. 그러면서도 강아지, 고양이등 키우고 싶다는 소리를 하지요.  마트의 애완견샵은 꼭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26 _ 찰리가 온 첫날 밤" 내용보기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찰리가 온 첫날 밤, 영국, 단행본

 

 

글 : 에이미 헤스트  / 그림 : 헬린 옥슨버리 / 옮김 : 홍연미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 영국편

 

 

 

9세, 7세 두아이는 동물들을 선뜻~ 만지지를 못합니다. 무서워서^^..

그러면서도 강아지, 고양이등 키우고 싶다는 소리를 하지요.  마트의 애완견샵은 꼭~ 들려와요.

커다란 유리앞에 착 달라붙어... 꼼지락꼼지락대는 작은 강아지, 고양이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귀여워~   엄마 강아지(또는 고양이) 키우고 싶어~" 라는 말은 꼭~ 빠트리지 않죠^^

 

하지만... 가족들이 알러지 비염등있다보니 털있는 동물들 집안에서 키울수 없고..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 그때 키우자..했더니... 이후 언제 주택으로 이사가냐~ 묻곤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동물을 키우는걸 포기할 수 없는 두아이... 햄스터, 장수풍뎅이등... 지금 키우는중... ^^;;

한번씩 놀이터에서 놀다가 개미를 잡아와 키운다고 하기도 하죠...

 

천식, 알러지등으로 키우지 못한다는걸 어느정도 받아들여서인지... 키우고 싶다고 떼쓰지는 않는데

다른집 고양이, 개를 보면... 눈길을 떼지 못해요^^  산책하는 강아지 보면 쪼르르 달려가고..

아파트내 집없는 고양이가 제법 있거든요. 그 고양이들 볼때마다 "고양이다~" 하며 쪼르르 달려간답니다.^^

 

아이들 대부분 이렇게 강아지, 고양이등 동물을 좋아하죠.  직접 키우는 아이들도 있고 우리 아이들처럼

이런 저런 이유때문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보았을때 보여지는  반응은 비슷~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마음을 잘 표현한 '찰리가 온 첫날 밤' 을 만났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찰리가 온 첫날 밤' 을 보자마자 좋아하는 둘째..

"엄마, 강아지 맞지??? 아기처럼 안고 가네.. 아기 강아지 인가??"

표지 그림을 보며 호기심 가득~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란 말까지 빼놓기 않고 읖조리듯 말하네요..ㅎㅎ

 

 

 

 

눈이 내리는 밤... 강아지 찰리를 만났어요.

"여기도 겨울이네~ 우리도 지금 겨울이잖아.  눈내려서 너무 좋아.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또 놀고 싶다~"  둘째는 나풀나풀 눈이 내리는 그림을 보며 며칠전 함박눈 내려 누나와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때를 떠올리며 또 그렇게 눈이 내렸음 하더라구요.^^

 

강아지 찰리와의 첫만남을 이렇게 담담하게 그려가는 이야기..

찰리는 어떤 강아지인지.. 어떻게 만났는지 구체적인 말은 없지만....아이가 상상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

 

 

 

아기때 쓰던 낡은 담요로 강아지를 감싸 안고 조심조심 걸어가는 소년...

서로 바라보는 표정이 따스하네요^^... 강아지 이름이 처음부터 찰리였던건 아니에요.

소년이 생각해 낸 이름이랍니다. 소년의 이름은 헨리 콘, 강아지 이름은 찰리 콘.

 

집에 와서 여기저기 구경을 시켜주는 헨리.  포장되어 있는 선물을 보던 둘째..

"엄마, 이건 오토바이 아닐까??"

어떻게 알아? 하고 물었더니.. 모양이 그렇게 생겼잖아~ 해서 살펴보니..

음...또 그리보니 오토바이처럼 생겼네요^^

 

 

 

 

헨리의 부모님은 강아지 키우는거 안된다고 하시지는 않네요^^

대신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대해 해야할 일... 책임이 있다는걸 헨리에게 말해주시네요.

산책하는것, 먹이를 주는것, 찰리는 어디서 자야하는 지 등등...

 

헨리는 찰리와 함께 침대에서 자고 싶었는데...부모님은 그건 안된다고 하시죠.

찰리가 무섭고 외로울까봐... 콩닥콩닥 가슴 뛰는 소리처럼 들리는 빨간 시계를 옆에 놔두고..

찰리가 잠들때까지 옆에 누워 기다렸답니다.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면 재워줄꺼야~" 하는 둘째...^^

최근 두어달 동안 알러지 때문 고생했던 둘째인지라..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 면역력 기른후....

강아지 키우는건... 생각해보자~ 했어요^^

   

헨리는 부엌에 홀로 남겨진 찰리 때문 쉽게 잠들지 못하고 무슨 소리 들리나 귀를 기울려

무슨 소리가 나면 후다닥 뛰어가죠. 결국 찰리를 자신의 방까지 데리고 온 헨리~

  

 

"엄마, 나도 강아지 있어~ " 하며 가져온 강아지 인형^^

2~3년전에 산듯 싶은데..한번씩 꺼내 인형놀이 하는 아이랍니다~

 

 

  

   

 

따듯하게 담요를 덮어주고...

가슴에 안고 토닥토닥~  "우리집에 가자!!"

"봐~ 여기 찰리도 헨리네 집에 갔대~ 너두 우리집에 가서 놀자~"
 

 

그때 옆에 있던 큰아이가.. "내 강아지도 있어~" 하며 강아지인형 하나를 더 가져오네요.

강아지 인형 하나 사서..둘이 같이 놀았음 했는데..절대~ 그럴수 없다... 내꺼, 니꺼...하는 바람에

결국 두개를 샀던 기억이..ㅎㅎ

 

담요 하나 더 가져와서 다른 강아지도 포근히 감싸~주고... "그래도 내 강아지가 더 귀여워~" 하며

부비부비~ ^^

자~ 이제 잠잘까?  조심조심 안고 이동... 베개에 누워 둘이 함께 코~ ^^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리던 날...헨리가 찰리를 처음 만난 날이랍니다.

찰리가 어떻게 혼자 남겨졌는지 설명은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 강아지 찰리가 헨리를

만났는지는 아이들 상상에 맡기고 있답니다^^

울둘째는 키우다가 누가 버렸대요..^^;;  일요일이면 꼭~ 챙겨보는 ebs 동물농장을 챙겨보는

두아이거든요.  유기견 이야기가 곧잘 나와서... 둘째는 바로..누가 버렸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찰리라고 이름 지어준것도 소년 헨리... 성까지 붙여주며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포근~

울아이들도 물건이나 동물에 이름을 곧잘 붙여주고 있어서인지 헨리에게 공감대 형성이 되는 모양이에요.

 

그렇게 헨리와 강아지 찰리가 가족으로 함께하는 모습, 따듯한 관계가 되어 가는 이야기..

그 감정을 잘 표현, 담아낸 그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따듯함을 안겨주는 셈서, 표현력이

좋은 '찰리가 온 첫날 밤' 이랍니다~

 

m*******1 2012.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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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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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사주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제 슬슬 글밥 많은 책을 읽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는데, 글씨가 너무 많아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너무 적어 심심하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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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사주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제 슬슬 글밥 많은 책을 읽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는데, 글씨가 너무 많아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너무 적어 심심하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a******5 201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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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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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 옥슨버리님의 그림 <곰 사냥을 떠나자>를 워낙 좋아해서 그녀의 신작을 만나보고 싶었어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배경이어서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았답니다. 역시나 넘 귀엽고 따뜻한 그림... 우리집 두 아이들이 보기엔 글밥이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 내용이 넘 따뜻해서 종종 책을 함께 보곤 한답니다. 길 잃은 강아지 찰리를 집으로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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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 옥슨버리님의 그림 <곰 사냥을 떠나자>를 워낙 좋아해서 그녀의 신작을 만나보고 싶었어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배경이어서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았답니다.

역시나 넘 귀엽고 따뜻한 그림... 우리집 두 아이들이 보기엔 글밥이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 내용이 넘 따뜻해서 종종 책을 함께 보곤 한답니다.

길 잃은 강아지 찰리를 집으로 데리고 오던 날, 부모님들은 찰리를 돌볼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 주었어요. 낯선 장소에서 잠 못드는 찰리에게 집안 구석구석을 보여주고,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낸답니다.

마음 착한 주인공은 길가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주워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강아지의 이름을 지어주어요. 그리고 부모님은 강아지 돌보는 것을 주인공이 직접 하게 하네요.

찰리가 보내는 첫날 밤, 낯선 환경 때문인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찰리의 잠자리도 봐 주고, 찰리의 울음소리를 듣고 잠이 깨어 찰리를 안고 집안을 천천히 돌며 안정시키고 재우는 모습은 아이라기보단 어른스러움이 듬뿍 묻어 났어요. 엄마, 아빠가 침대에서 함께 자면 안된다고 했지만 찰리와 함께 침대에서 잠드는 모습은 아이다움이 느껴졌어요. 순수함과 동심.. 그리고 따스함...

어쩌면 우리집 두 꼬마들도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엄마가 자신 없어서 집에서 동물 기르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찰리가 온 첫날밤>을 보면서 어쩌면 동물을 기르게 해 주면, 아이가 책임감과 배려심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났네요..*^^*

s*******h 201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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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한 뼘 자라던 날 ^-^
"헨리가 한 뼘 자라던 날 ^-^" 내용보기
작은 강아지와 소년, 그리고 눈이 쌓인 광경이 따뜻하게 느껴지던 그림동화책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에, 꼬마 아이가 자라는 집에 선물을 하려고 샀던 책이예요.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을 보면서 ‘아, 갖고 싶다’는 기분과 ‘포근하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눈길이 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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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와 소년, 그리고 눈이 쌓인 광경이 따뜻하게 느껴지던 그림동화책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에, 꼬마 아이가 자라는 집에 선물을 하려고 샀던 책이예요.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을 보면서 ‘아, 갖고 싶다’는 기분과 ‘포근하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눈길이 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헨리 콘이란 아이는 눈이 내리던 날,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납니다.

보는 즉시 자기와 함께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몸과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품에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자신의 이름을 쏙 빼닮은 ‘찰리 콘’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부모님께선 헨리가 데려온 찰리를 보곤 놀라십니다.

부모님께선 찰리와 함께 살기 위해선, 헨리가 산책이며 먹이주기를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해주시죠.

놀랍게도 헨리는 그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찰리가 함께 지내는 동안, 영원토록 늘 보살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꽤나 의젓한 꼬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찰리 콘’이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우리의 헨리는 어른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헨리는 낯선 잠자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찰리에게, 헨리가 지금껏 부모님께서 해주신 모든 것들을 그대로 해줘요.

무서울까봐 배려해주고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말들도 속삭여줘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전 감탄을 하였답니다.

아이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의식하건 의식하지 못했건 이미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얼마나 놀라웠던지요.

돌이켜보면 인형놀이를 하던 꼬마시절, 저도 인형에게 말을 걸고 놀아주는 방식 모두가 결국은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사랑’의 또 다른 얼굴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끙끙거리며 잠을 청할 수 없어하던 찰리를 살피러 뛰어온 헨리를 보셨나요?

헨리는 찰리를 품에 안고 창가에 가만히 서 있어요.

“달님이 너를 위해서 달빛을 비춰주는 거야.” 라고 헨리는 속삭이죠. 

따뜻한 체온이 서로에게 전해진다는 걸, 멀리서 바라보면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헨리의 뒷모습엔 무대의 조명처럼 달빛이 드리워져 있어요.

두 사람이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사랑을 받고 자란 헨리는. 사랑을 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아이랍니다.

둘의 공감이 그림 속에서도 들리는 듯 했어요.

 

외로워 보이던 찰리를 헨리는 자기의 침대에 누이고, 서로의 눈빛을 맞춥니다.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을 아주 편안하게 잠들죠.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기억 속에 있는 ‘똘이’가 떠올랐습니다.

세상에 나온지 오래되지 않았던 강아지- ‘똘이’가 처음 왔을 때, 전 꽤나 서툴렀거든요.

엄마가 데려왔던 그 꼬마와 단둘이 있게 된 날, 저는 이 어린 강아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했었죠.

마음을 다해 보듬으려고... 친해지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었거든요.

아기처럼 재우려고 곁에 두었다가 저도 똘이도 이불 위에 나란히 잠이 들었던 그 날,

아마도 똘이와 저는 진짜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폴짝폴짝 저만 보면 반기던 똘이도, 아마 그날 마음을 처음 열었을 거예요.

그리고 사랑을 서툴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도, 조금씩 깨우쳐가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요, 그 시절의 저는 늦은 밤까지도 자료를 준비하고도 이른 아침이면 멀리 출근하던 '교생실습'중이었죠.)

 

어린 아이들과 동물이 함께 지내면,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씩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해봤습니다.

나란히 잠든 꼬마와, 강아지를 보는 제 마음은 그랬어요.

 

제가 선물한 이 책을 보고 자라날, 그 꼬마도 그렇게 마음만은 '든든하고 의젓한' 아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o****2 201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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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슨버리 할머니의 2012신작 그리고 클레이로 찰리 만들기~♬
"옥슨버리 할머니의 2012신작 그리고 클레이로 찰리 만들기~♬" 내용보기
헬린 할머니를 존 할아버지보다 더 좋아하는 1인이에요. 헬린 옥슨버리 작가의 작품들 더 보기 ▶ http://pixelone.blog.me/40176703237 할머니의 팬이 된지는 10년도 더 넘었는데, 2012년작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할머니 앞으로도 많이 많이 그려 주세요~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걸작 그림책 226 - 찰리가 온 첫날 밤 에이미 헤스트 글, 헬
"옥슨버리 할머니의 2012신작 그리고 클레이로 찰리 만들기~♬" 내용보기

헬린 할머니를 존 할아버지보다 더 좋아하는 1인이에요.

헬린 옥슨버리 작가의 작품들 더 보기 ▶ http://pixelone.blog.me/40176703237

할머니의 팬이 된지는 10년도 더 넘었는데, 2012년작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할머니 앞으로도 많이 많이 그려 주세요~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걸작 그림책 226 - 찰리가 온 첫날 밤

에이미 헤스트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할머니의 최신작인 2012년 신간이에요. :)

 

 

 

 

 

눈이 내리는 밤이였어요.

찰리는 나랑 같이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았어요.

길 잃은 강아지일까요? 유기견일까요?

그래도 착한 주인공을 만나서 참 다행이에요.

 



 

그래서 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어요.

나는 아기 때 쓰던 낡은 담요로 강아지를 감싸 안았어요.

강아지 이름을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 곰곰 생각해 보았죠.

'찰리'라는 이름을 생각해 낸 건 바로 나랍니다.

찰리, 찰리 콘. 내 이름은 헨리거든요. 헨리 콘.

표지에서 본 강아지와 따뜻한 눈빛으로 교감하고 있는 주인공 헨리에요.

표지까지는 소녀인 줄 알았는데 소년이였네요. :)

 

 

 

 
 

집에 도착하자 나는 찰리에게 우리집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주었어요.

나는 찰리가 이곳이 자기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얘기하고 또 얘기해 주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누가 찰리를 산책시켜야 할지 분명하게 정해 주셨어요.

누가 찰리에게 먹이를 줘야 하는지도, 어디서 자야 하는지도 확실하게 정해 주셨죠.

헨리의 배려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들은 모두 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아드님 또한 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물고기를 가장 키우고 싶어해요.

저 또한 아드님이 키울 수 있는 나이를 분명히 해서 약속을 했고,

그 때가 되면 헨리의 부모님처럼 역할분담을 확실히 할 예정이에요.

 



 

우리는 부엌 식탁 아래에 커다란 베개를 놓고 찰리의 잠자리를 만들었어요.

나는 찰리의 잠자리에 내가 어릴 때 함께 자던 낡은 곰 인형 보보를 놓아 주었어요.

찰리와 보보 사이에 조그만 빨간 시계도 놓아 주었죠.

나는 그 곁에 누워서 찰리가 잠들기를 기다렸어요.

심장소리처럼 들리는 시계까지 준비해서 찰리를 안심시켜 주려고 노력하네요.

아드님도 헨리같은 따뜻한 마음씨로 자라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내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았어요.

하얀 눈이 내려 소복소복 쌓이고 있었어요.

나는 눈 덮인 공원에서 찰리와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요.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은 깜깜한 한밤 중이였어요.

'' 울지마, 찰리 ! 울지 마 ! ''

나는 부리나케 부엌으로 달려가서 두 팔로 찰리를 꼭 끌어안았어요.

이 부분에서는 무척 뭉클해지네요.

아이 낳고는 작은 소리에도 깨어나게 되던 초보엄마 시절,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되요.

헨리의 마음이 꼭 엄마의 마음 같아요.

 

 


 

우리는 천천히 집 안을 돌아다녔고,

나는 찰리에게 내방과 침대를 다시 보여 주었어요.

곤히 잠들어 계신 엄마랑 아빠도 보여 주었죠.

조금 있다가 나는 찰리를 다시 잠자리에 누이고 배를 쓰다듬어 주었어요.

부엌 창문으로 찰리가 누운 자리까지 환한 달빛이 비쳐 들어왔어요.

'' 잘 자 찰리, 잘 자. ''

채도 낮은 그림까지 따뜻한 색채로 보이게 하는 작가십니다. :)

 



 

한참 뒤, 또다시 울음소리가 들려왔어요.

나는 찰리에게 부엌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을 보여 주었어요.

'' 달님이 너를 위해서 달빛을 비춰 주는 거야. ''

천천히 우리는 또 한번 집안을 돌아다녔고,

나는 찰리에게 다시 한 번 내 방을 보여 주었어요.

찰리가 침대에 내려놓아 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고 나도 침대로 올라오기를 바라는 것 같았어요.

우리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어요.

'' 사랑해, 찰리. ''

잠을 자려던 건 아니였는데 나도 찰리도 그만 잠이 들고 말았고……

헨리의 침대는 참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공간이네요.

모든 사람들이 잠들고 싶어할 침대에서 둘의 교감이 잘 전달되요. :)

 



 

그렇게 우리는 내 침대에서 잠을 잤답니다.

찰리가 온 첫날 밤 내내 말이에요.

이젠 엄마가 조금 양보해야 할 것 같아요. :)

아드님도 몰입해서 봐요.

아드님이 거울에 비친 헨리엄마를 먼저 발견하네요.

아드님 또한 이 책을 읽고 어찌나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하는지 혼났네요. ;;  ㅋ



 

헬린 옥슨버리 작가는 곳곳에 찰리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 넣으셨어요.

사실 자세히 보면 찰리는 혈통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예쁘고 멋진 강아지는 아니네요.

하지만 그녀 특유의 사랑스런 몸짓표현과 다양한 앵글, 따뜻한 채색으로

읽는 내내 마음도 따뜻해져요. :)


 

 

 

 클레이로 찰리를 만들어 볼까 ?

 

 



 

외출복에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집에 있는 클레이를 준비해 보았어요.

아드님만의 찰리, 엄마만의 찰리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항상 그렇듯이 어디 뜻대로 되나요? ㅋ

아드님 클레이도구들을 보더니 신나서는 스파게티 만든대요;; ㅋ

 



 

 

아드님이 주문한 초록으로 곰돌이처럼 찰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드님은 스파게티를 듬뿍듬뿍 담아주고 있구요. ㅋ

찰리 많이 묵으라 ;; ㅋ

 



 

그리고 또 주문하신 분홍색으로 좀 더 강아지처럼,

좀 더 찰리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초록찰리에게 침대도 만들어 주고 재워주었던 아드님 ;;

바로 관심 분홍찰리에게 관심 보이시네요~ ㅋ

 



 

 

손에 올려서 쫑알쫑알 이야기 하면서~

초록찰리 치우고 침대에 재워줘요~ ㅋ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말에 같이 별쿠키도 나눠주기도 하지만~

초록찰리의 별쿠키는 뺏어 분홍찰리에게 더 주는 아드님~

그래놓고 좋타고;; ㅋ

 



 

 

찰리를 만들어 주었을 뿐인데,

헨리처럼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좋아해 주네요. :)

 

 

 

 

아드님 빨리 크세요~

우리도 나중에 물고기도 키우고, 개구리도 키우고, 소라게도 키워요~ :)

 

 

 

 

YES마니아 : 로얄 p******e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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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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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추운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딸아이에게 찾아온 특별한 선물. 밖에는 하얀눈이 내린 날이었다. 올 겨울 눈소식이 잦아서 어쩜 하얗게 내리는 눈과 잘 어울릴법한 이야기. 딸 아이 역시 그런다. 밖에도 눈이 내리는데 책 속에도 눈이 내린다고 좋아했다. 두툼한 외투를 입고 털부츠를 신고 장갑에 알록달록 목도리까지 겨울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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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추운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딸아이에게 찾아온 특별한 선물. 밖에는 하얀눈이 내린 날이었다. 올 겨울 눈소식이 잦아서 어쩜 하얗게 내리는 눈과 잘 어울릴법한 이야기. 딸 아이 역시 그런다. 밖에도 눈이 내리는데 책 속에도 눈이 내린다고 좋아했다. 두툼한 외투를 입고 털부츠를 신고 장갑에 알록달록 목도리까지 겨울채비를 단단히 한것 같다. 추운 날씨, 눈까지 내려 아이에겐 발걸음 조차 떼기 힘들텐데 품에 안은 작은 강아지 한마리로 추위를 잊은 듯하다. 보는 사람마저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동물과 사람. 강아지와 어린소년. 사실 요즘시대엔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 어린 아이를 양육하듯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외출시 함께 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어린 소년 역시 친동생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어준다.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보면 소년의 순수한 마음,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잠을 재우는 모습은 마침 엄마가 아기를 재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듯하다. 배를 쓰다듬어주고 토닥거려주고 금방 잠들지 않고 칭얼대면 업고 노래도 불러주고 환한 달님도 구경시켜주는 작은 모습까지 그러다 엄마도 옆에서 함께 잠이들고...잠들기 전까지의 교감하는 모습. 작은부분 하나하나까지도 섬세하게 마음을 전한다. 행여 누구에게 서로의 이야기가 들킬까봐 조근조근 그들만의 비밀이야기인것 처럼 조심스럽게 나누는 대화모습 또한 함께 하는 사람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소년에겐 찰리를 만난 날 마저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날, 정말 하얀 눈처럼 순수한고 맑은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에 흠뻑 젖었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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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별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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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눈이 자주오는 날 어울리는 <찰리가 온 첫날 밤> 동화책을 우리 예인이에게 소개시켜줬답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헨리 콘은 길 잃은 강아지에게 자기 성을 딴 '찰리 콘'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집으로 데려오게 되요. 찰리 콘을 안고 집에 데려 오면서 찰리에게 느끼는 감정과 처음 집에 오던 날 하루룰 찰리와 보내며 무한한 애정을 쏟는 헨리의 마음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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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눈이 자주오는 날

어울리는 <찰리가 온 첫날 밤> 동화책을 우리 예인이에게 소개시켜줬답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헨리 콘은 길 잃은 강아지에게 자기 성을 딴 '찰리 콘'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집으로 데려오게 되요.

찰리 콘을 안고 집에 데려 오면서 찰리에게 느끼는 감정과

처음 집에 오던 날 하루룰 찰리와 보내며 무한한 애정을 쏟는 헨리의

마음을 200% 느낄 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부드럽게 그려지고 따뜻한 색으로 표현 된 그림책인데

우리 어린 예인의의 눈에도 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을 느꼈을까요?

 

헨리가 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정말 저 길 잃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도 하는 그림들이었어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라서 그런지 찰리 그림만 나오면

손가락을 집어가며 눈을 떼지를 못하네요.

 

이렇게 추운날

그림과 글은 전혀 춥지 않았던

<찰리가 온 첫날 밤> 과 우리 큰별 예인이와도

특별한 만남이 되었기를 바래요.

b*******7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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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찰리가 온 첫날 밤'- 헬린 옥슨버리만의 그림의 진가가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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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226번째 이야기 <찰리가 온 첫날 밤>을 만났어요     눈이 소복히 쌓인 밤 강아지를 안고 가는 소년의 모습이 무첫이나 사랑스러워보이는데요 와우~~ 그림작가가 그 유명한 헬린 옥슨버리군요 이름이 좀 낯설다 하더라도 그의 대표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커다란 순무>을 말하면 다들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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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226번째 이야기

<찰리가 온 첫날 밤>을 만났어요

 

 

눈이 소복히 쌓인 밤

강아지를 안고 가는 소년의 모습이 무첫이나 사랑스러워보이는데요

와우~~ 그림작가가 그 유명한 헬린 옥슨버리군요

이름이 좀 낯설다 하더라도

그의 대표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커다란 순무>을 말하면

다들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지 않나요??

사실.. 윤후맘도 글작가 에이미 헤스트는 처음 듣지만

순전히 헬린 옥슨버리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이 무척 크기만 합니다^^

 

 

 

 

이야기는 눈이 내리는 밤.. 강아지 찰리와 '나'라 지칭되는 소년 헨리의 첫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무척이나 서로에게 익숙해 보이는 찰리와 나!!

찰리를 집으로 데리고 온 나는 찰리에게 알려줄게 너무나 많아요

엄마와 아빠가 내게 그랬듯이 나도 찰리에게 똑같이 대해요

찰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면 찰리에게로 달려가 안아주며 달래주지요

어느새 찰리와 난 내침대에서 잠을 자요

찰리가 온 첫날밤 내내 말이에요

 

 

 

왼편으론 이야기가.. 오른편으론 헬린 옥슨버리 특유의 따스한 감각이 묻어나는 그림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나.. 왼편의 이야기박스 안에 들어간 짧은 그림컷은

시선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며

마치 눈앞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듯 실제의 장면이 연상되게 해줍니다

왼편에 주로 담아낸 찰리의 모습은

아마도 찰리를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헨리의 마음 씀씀이를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은

헬린 옥슨버리의 의도가 표출된 거겠죠??^^

정말이지 마치 찰리의 엄마아빠라도 된 것처럼 따스함을 베푸는 헨리를 보고 있노라면

책을 읽는 윤후맘의 마음도 함께 따스해짐이 느껴집니다

 

 

 

윤후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찰리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와서는 꼭 끌어안고

"달님이 너를 위해서 달빛을 비춰주는 거야"라고 말하며

부엌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을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비록 동물이지만 헨리의 사랑이 찰리에게로 그대로 전해졌으리라~~~~~~

 

 

 

계속되는 한파로 유난히도 매섭게 느껴지는 요즈음...

찰리와 헨리의 따스한 우정이야기가 온기를 전해주네요

겨울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으로

<찰리가 온 첫날 밤> 한권 더 강추요*^^*

 

 

i********9 201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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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찰리가 온 첫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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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 더 보고 싶은 책 찰리가 온 첫날 밤이에요.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찰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부모님은 흔쾌히 받아주시고 헨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일러주지요.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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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 더 보고 싶은 책

찰리가 온 첫날 밤이에요.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찰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부모님은 흔쾌히 받아주시고

헨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일러주지요.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헨리.

혼자 잠들 찰리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요.

 

 

 헨리는 결국 쉽게 잠들지 못하는 찰리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와

침대 위에서 잠이 들었답니다.

찰리가 온 첫날 밤 내내 말이에요.

 

이 책은 뛰어난 줄거리나 구성보다는

 두 주인공이 가진 감정의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묘사력과 표현력이

매력적인 작품인데요.

1인칭 시점으로 찰리에 대한 헨리의 배려심과 교감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그림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헨리와 찰리의 따뜻한 우정을 묘사하지요.

 

그리고 인물들의 표정에도 사랑과 애정이 담긴 눈빛 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주변에서 봐왔던 강아지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아이 관심있어하네요.

동네에 집 없는 개들이 돌아다녀서 전에 운적도 있었거든요.

왜 데리고 왔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왜 여기서 재우냐고도 물어보고

질문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우리 집에도 몇 달 전에

도로 위에 가다가 차에 치일뻔한 고슴도치를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 아들 아직은 어려서 인지

찰리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지는 못하지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더라고요.

 

개는 사람과 교감을 더 잘 하는 동물이라고 하지요.

찰리가 헨리의 보살핌과 배려에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숩도

부모님도 흔쾌히 받아주고 아이가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도

참 인상깊었던 작품이었어요.

m*****1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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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잘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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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느낌이 절로 드는 헬렌 옥슨버리님의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공주니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신간 "찰리가 온 첫날 밤"이에요. 강아지 찰리를 안고 가는 모습이 그려진 이 모습을 보면서 "곰돌이야, 안녕"이라고하는 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았어요. 마침 이 책을 만난 날은 별이가 강아지로 변신했던 날이라 더 몰입이 잘 되었던지 앉은 자리에서 세 번도 넘게 읽어버렸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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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느낌이 절로 드는 헬렌 옥슨버리님의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공주니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신간 "찰리가 온 첫날 밤"이에요. 강아지 찰리를 안고 가는 모습이 그려진 이 모습을 보면서 "곰돌이야, 안녕"이라고하는 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았어요. 마침 이 책을 만난 날은 별이가 강아지로 변신했던 날이라 더 몰입이 잘 되었던지 앉은 자리에서 세 번도 넘게 읽어버렸담니다^^*


별이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엄마가 강아지 공포증이 있어서 집에서 기르질 못한담니다. 그래서인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가 함께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한다는 헨리의 말에 별이는 격하게 공감한담니다.

헨리는 강아지의 이름을 찰리라고 붙여주어요. 별이에게 강아지가 생긴다면 무슨 이름을 붙여줄거냐고 물어봤더니 "자동차를 타고 오는 멍멍이"라고 부를거래요. 너무 길지않냐고 했지만 자기는 항상 그렇게 부를 수 있다며 절~~~~~대 바꾸는 법이 없네요.

집에 온 헨리에게 엄마, 아빠는 찰리를 산책시키는 것도 밥을 주는 것도 모두 찰리의 몫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여기 나오는 엄마, 아빠말인데요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에 나오는 부모님과 너무 닮은 거에요. 물론 별이는 같은 그림작가라는 걸 눈치채지는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잠은 부엌에서 자야한다고 하자 "엄마~ 찰리는 슬프겠다. 방에서 자야되는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헨리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빠는 절대 안된다고 하시네요. 헨리는 말씀대로 부엌아래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잠을 자러 간담니다. 

한밤중, 찰리가 우는 소리가 들려와요. 부리나케 뛰어가는 헨리의 모습에서 제 모습이 오버랩되더라구요. 세상의 부모가 그렇듯이 그리고 그런 부모의 모습을 배우고 자라는 아이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거겠죠? 엄마, 아빠가 자기를 재워주듯이 찰리가 잠들때까지 지켜봐주고 또 찰리가 울때면 이렇게 달려가는 모습이 넘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별이는 찰리가 자동차 타고싶은데 못타서 운대요. 완전 머릿속에 자동차밖에 없는 아이죠...


그렇게 다시 찰리를 재우고 다시 찰리가 깨자 이번엔 침대에 누워서 잠들어버렸어요. "어? 엄마가 침대에서 자면 안된다고 했는데"라는 별이. 그러게요, 안된다고 하셨는데 잠들어 버렸네요^^ 마지막 장면에선 둘이 이쁘게 누워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가 나오는데 바로 누운 걸로 봐서 아마도 엄마가 새로 뉘여주신듯해요. 언제나 따뜻한 눈길을 주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이쁜 장면이었네요.

집에 '곰 사냥을 떠나자'를 비롯해서 헬렌 옥슨버리님의 책이 몇 권 있어요. 주로 그림을 그리시지만 볼때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 '찰리가 온 첫날 밤'도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잘 표현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이 절로 미소짓게 하네요^^*

j*****g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