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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통해 책을 접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이 책은 특이하게도 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신문의 신간 서적 소개란에 나오는 숱한 책들 가운데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마 제목이 워낙 도발적이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공감’이라고 하는 선한 이미지의 단어에 따라붙은 ‘배신’이라니... 그렇게 책 소개를 읽기 시작한 저는, 그 소개 내용만으로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껏 ‘공감’이란 것에 대해 우호적이었고 당연히 선(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공감’이 오히려 어리석음과 불공정과 폭력을 부추길 수도 있다니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저는 ‘공감’이 ‘도덕, 친절, 연민의 동의어’이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행위’라고 여기고 있었으니까요.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감동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특정인 - 우리가 공감하는 그 누군가에 대한 특혜일 수도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공감’이 정치에 이용될 경우 어떤 끔찍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지 설명하구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특히 우리나라의 최근 정치상황 때문이기도 합니다. 똑같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성범죄를 일으키더라도, 우리편이면 ‘사법적 판단이 나올 때까지 보류’, ‘피해호소인’ 같은 어이없는 주장을 내세우고, 공감이 가지 않는 상대편이면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작금의 사태를 보며 이젠 ‘공감’이 무조건적 선(善)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법을 바꾸고 근거를 왜곡해서라도 우리편을 비호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공감보다는 이성과 계약을 더 존중하도록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상황을 보면 암담하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공감’을 의심하지 않았던 저같은 사람보다 훨씬 더 깨어있는 이들이 많으니 변화는 이루어질 거라고 믿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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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감정적 공감이 매우 편향적이고, 근시안적이며, 때로는 폭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가까운 이웃이나 눈에 보이는 한 사람의 비극에는 쉽게 공감하지만, 통계 뒤에 숨겨진 수많은 이들의 고통에는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책은 공감이라는 변덕스럽고 좁은 감정에 휩쓸려 그릇된 도덕적 판단을 내리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되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성적 자비심'이 우리 사회에 왜 필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논증하였다. 자극적인 이슈에 휩쓸리지 않고 분별력 있는 태도로 공공의 선에 기여하고 싶다. |
| 우리가 살면서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 오히려 되묻는 내용이라서 신선했습니다. 이 책은 왜 작가가 그렇게 생각 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저도 읽으면서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었네요. |
| 폴 블룸 작가님의 공감의 배신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공감한다면 세상의 비난과 혐오는 사라질 것이라는 통념에 맞서 작가는 공감은 형편없는 도덕지침이며 공감이 없을 때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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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블룸 - 공감의 배신 공감이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날카롭게 분석한 책입니다. 저자는 공감이 편향적이고 근시안적이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 증명하며 이성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기존의 공감 찬양론에 반박하는 논리가 설득력 있고, 도덕철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
| 페이백으로 읽은 폴 블룸의 <공감의 배신> 리뷰입니다. 공감능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많이 보았지만 그 반대의 의견은 처음이라 무척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진정한 공감이 아닌 그저 친숙한 이를 향한 공감의 이면을 파헤침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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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성자의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리뷰 확인에 주의 바랍니다. 시공사 출판사, 폴 블룸 작가 이은진 역자 <공감의 배신>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 읽어보았습니다. 한 번쯤은 볼만한듯해요 꼭 봐야 하는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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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사이에 공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공감능력이라는것이 100%로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공감을 하는것이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을 유택하게 만들어주면서 사람과의 연을 잊어가는데 있어서 윤활유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불합리한 선택을 강요하기도 하고 강요받기도 하면서 그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것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지는 이가 하나도 없는 현실을 목격하게되고 그런 상황을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이는 공감하는것이 더욱일을 힘들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공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는 주제라서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 시공사 출판사에서 나온 폴 블룸 작가님의 저서 <공감의 배신>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우리는 좋다고 선하다고 여겨지는 범주의 것들을 관성적으로 그렇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감은 전적으로 좋은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공감에 반대한다'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합니다. 관념을 뒤집는 책을 만나는 경험은 항상 즐겁습니다. |
|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더 선한 세상을 위해선 공감하지 말라는 사회적 통념과는 반대되는 저자의 발언에 놀랐습니다. 공감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색달랐고 그 시각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생각할거리를 남겨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