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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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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입학을 앞두고 선행학습 등에 열을 올리는 엄마들과 이야기 나누다보면, 사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의 학습능력이 아니라 친구 문제라고 털어놓는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문제는 곧 학교에 적응을 했느냐 안했느냐와 관계가 깊기때문이다. '우리 아이는 형제가 없어서 혹은 고집이 세서, 우리집 애는 자기 말만 하는 경향이 있어서.. ' 하면서 아이가 활동적이던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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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입학을 앞두고 선행학습 등에 열을 올리는 엄마들과 이야기 나누다보면, 사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의 학습능력이 아니라 친구 문제라고 털어놓는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문제는 곧 학교에 적응을 했느냐 안했느냐와 관계가 깊기때문이다.

'우리 아이는 형제가 없어서 혹은 고집이 세서, 우리집 애는 자기 말만 하는 경향이 있어서.. ' 하면서 아이가 활동적이던 그렇지 않던 뉴스 및 각종 매체에서 종종 아니 자주 흘러나오는 왕따문제와 폭력문제 앞에서는 요즘 어떤 부모도 마음을 놓는 경우가 없는것같다.

사실 내가 학창시절때만해도 폭력과 왕따가 없었던것은 아니다. 그 유명한 칠공주가 우리 학교에도 존재했고, 조금 지능이 떨어지던 아이가 한반이였을때는 어느 누구도 그 아이와 말을 섞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살같은 극단적인 사회문제로 번지는 상황을 고려할때 요즘 학교 문제와 그것을 비교하기란 참 먼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고, 하지만 손쓰기 두려운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저자는 그 해결의 열쇠가 공감력에 있다고 말한다. 공감이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을 말하는데, 공감력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 공감력이 사회성 발달, 자존감 형성, 친구관계형성, 위기극복 등에 핵심적 역활이 된다.

(책을 읽으며, 과도하게 사회 문제만 줄줄이 늘어놓으면 어쩌나 했는데 내가 원하는 해결방법이나 조언들이 담겨있어서, 평소에 책을 읽을때는 밑줄치며 읽는 법이 절대 없는데 이 책은 여기저기 줄을 긋게 했다.)

 

갑자기 학기초 아이들은 엄청 싸운다는 선생님 말씀이 문득 생각났다. 그것은 아이들의 본능적인(?) 기선제압인것이다.

특히 힘이 비슷비슷한 어린나이일수록 결판(?)이 나지 않기때문에 오늘 싸움에 진것을 잊고 내일 또 싸움을 거는 일이 많단다.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공감력이 낮다는 책의 말에는 동의할수 없지만, 확실히 폭력적인 성향이 높은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폭력을 방지하려면,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고 이야기하기'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렇게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를 정신적 신체적으로 먼저 이해를 하고, 공감대화법과 다양한 교육법을 통해 공감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친구관계를 푸는 또 하나의 열쇠인 자존감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강조한 바가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자신 스스로를 가치있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남을 상하게 하거나 관계가 틀어지는 행동을 하지 않기때문인것같다.

 

부모가 자신이 사귀고 있는 친구를 싫어하면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낀다. 그렇게되면 부모와의 사이에 담을 쌓고 어떤친구와 사귀고 무엇을 하며 노는지 숨기기 시작한다. -P.43

 

아이를 대할떄는 장점을 먼저 생각하고 북돋아주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단점 때문에 힘들어하더라도 "너에게는 그 단점을 덮을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어. 그 장점으로 단점을 조금씩 보완하면 될 거야"하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P.112

 

하루30분, 무장해재된 대회시간이 필요하다. 옆집 엄마와 만나 수다를 떨 듯이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해보자. 그래야 대화를 통해 감정이 정리되고 좋은 해결책도 얻을 수 있다.-P.164

 

책속에서 친구관계의 위기를 넘기는 방법들이나 똑똑한 왕따 극복법등은 실제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좋을것같다.

아이들에게 사전에 미리 방지하는 방법과 혹시라도 그런 불행한 일이 닥쳤을때 혼자 고민하게 하지말고 우선 부모에게 알리려면 평상시 부모와의 유대감과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지금은 아이의 나이가 어려서, 붙잡고 이야기하면 이야기하고자 하는 뜻이 전해진다. 하지만, 사춘기가 되면 아이가 또 어떻게 바뀔지 우리아이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우려되는 점이 많다. 그래도 이런 걱정하는 시간보다 부모가 먼저 공감해주고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어주면 아이의 좌절이나 반항도 그리 멀리 가지않아 돌아올것이라 믿는다.

 

n****o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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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서평]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내용보기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또래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생깁니다.   뉴스를 통해 듣게 되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아이들의 세상에 팽배해 있는 어두운 일면들이 그저 일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 치부해버릴 수 없을만큼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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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또래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생깁니다.  

뉴스를 통해 듣게 되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아이들의 세상에 팽배해 있는 어두운 일면들이 그저 일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 치부해버릴 수 없을만큼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마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면 불안감은 더욱 커지게 되고 뭔가 구체적인 대책이 시급하지 않나 조바심마저 듭니다.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님의 현실적, 임상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법과 고통 받는 아이들을 치유하기 위한 치료 방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폭력을 잠재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이 책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청소년기의 뇌변화, 꾸준히 길러야 하는 공감력,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자존감, 친구와의 갈등을 푸는 구체적인 방법들, 이미 따돌림을 경험한 아이들을 위한 극복법, 내버리고 갈 수만은 없는 가해 아이들을 끌어안는 법 등 일곱 개의 주제를 통해 집단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 예시문을 읽으며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줘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 따라 다른 친구 사귀는 법, 공감회로의 발달을 돕는 공감 대화법, 방관하는 것 역시 가해행동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초기 왕따 극복법, 가해학생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극복법 등 상황에 따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어 많은 부모들이 읽고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공감력이 높은 아이는 상황 판단이 빠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 보다 더 유연하게 잘 대처할 수 있고 긍정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공감력을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겠지요. 아이들의 공감력을 키워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어른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인간관계 맺음을 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굳건하게 다져주어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b*******8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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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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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어 안타까워도 해보고 부모입장에서 교육을 잘못 시킨것 같아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며 나 또한 변화된 아이의 행동에 갈팡질팡 어쩔줄 몰라 많이 당황하고 힘들어 하고 있던 찰라였다.   그저 사춘기 성장통이라 치부하기엔 우리때를 생각하면 너무 지나친 행동과 말투에 화도 나고 용납도 안되어 야단치고 혼내고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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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어 안타까워도 해보고 부모입장에서 교육을 잘못 시킨것 같아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며 나 또한 변화된 아이의 행동에 갈팡질팡 어쩔줄 몰라 많이 당황하고 힘들어 하고 있던 찰라였다.

 

그저 사춘기 성장통이라 치부하기엔 우리때를 생각하면 너무 지나친 행동과 말투에 화도 나고 용납도 안되어 야단치고 혼내고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다.  

 가정에서의 말투나 행동을 미루어 볼때 가슴 한구석 당연히 따라오는 걱정은 학교생활의 원만하지 않을것 같은 교우관계이다.

 

요즘 한창 이슈 아닌 이슈가 되고 있는 심각한 왕따 문제가 톡톡 튀는 말투와 행동이 다른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원인이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곤 한다.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좌우하는건 단연코 원만한 친구관계일텐데....

 

 내 아이가 왕따문제의 피해학생이 될 수도 있고 가해학생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 피해학생일 경우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고민하며 평생 상처로 가슴에 남아 있지만, 책 속의 7개의 key를 하나씩 살펴보면 청소년 왕따와 관련된 모든것에 관한 해답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기술되어 있다.

 

막연한 걱정보다는 구체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동 변화와 표현 방식의 변화 등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젠 예전만큼 당황하지 않고 변화된 우리 아이를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소통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




 

p****6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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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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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점점 평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지, 혹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거든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럼지 몰라도 공부를 잘 하느냐보다는 친구관계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올해 이사를 하고 나서 놀이터에 가서 아이가 놀이에 끼지 못하고 놀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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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점점 평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지, 혹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거든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럼지 몰라도 공부를 잘 하느냐보다는 친구관계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올해 이사를 하고 나서 놀이터에 가서 아이가 놀이에 끼지 못하고 놀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속상하였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라는 책을 보게 된 이유도 아이의 친구관계를 이해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우리 때는 이런 책 없이도 스스로 무리에 끼어서 놀았던 것 같아요. 물론 때로는 서로 싸우기도 하고, 시기질투로 잠시 말을 하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다른 친구들과 놀수도 있었기 때문에 친구문제로 아주 특별하게 고민을 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친구관계는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성장통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랍니다. 이 아이들은 가족 중심에서 또래 중심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친구관계가 인생의 전부린 시기랍니다.

그러니 이 무렵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이 가장 무서운 시기라고 하는데 이는 소위 '짱'이 있고 서열이 정리되고 힘과 권력을 가진 아이들이 생기면서 따돌림과 학교폭력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겪는 문제가 그저 사소한 친구들의 싸움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읽으면서 겁이 났습니다.

다양한 예를 설명해 주는데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우리 사회가 경쟁사회이고 경쟁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생각에 우리 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에 최고를 요구하고 친구를 경쟁상대로만 바라보게 합니다.

자연히 아이들은 성적이 좋은 아이, 잘생긴아이를 질투하고 미워하게 되니 친구관계는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부모가 변하지 않으면 학교 폭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공감력, 정서지능을 높인다고 하더라도 우리 사회가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게 만든다면 친구관계는 더이상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관계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가 현명하게 처신하고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의 인성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참 중요합니다.

성적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라고 말만 하지말고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협동을 중요시하고, 배려, 책임 등 여러가지 인성들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교육, 학교에서의 교육, 사회의 공동체의식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q****a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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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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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핵가족이면서 한 가정에 자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사회성을 부모들은 많이 걱정한다. 내 주변에도 집에서만 있으면 사회성이 부족할까봐 조금 일찍 어린이집을 하루에 2~3시간이라도 보낸다는 분들이 꽤 많다. 더 나아가서는 학교에서의 왕따문제가 우리가 다니던 학교생활과는 다르게 심각하다는 주변의 이야기와 뉴스는 더욱 부모에게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고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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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핵가족이면서 한 가정에 자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사회성을 부모들은 많이 걱정한다. 내 주변에도 집에서만 있으면 사회성이 부족할까봐 조금 일찍 어린이집을 하루에 2~3시간이라도 보낸다는 분들이 꽤 많다. 더 나아가서는 학교에서의 왕따문제가 우리가 다니던 학교생활과는 다르게 심각하다는 주변의 이야기와 뉴스는 더욱 부모에게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고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까란 생각에 걱정과 답답함이 심각하다.

 

이 책은 우선 왕따문제는 친구를 사귀면서 겪는 일련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너무 지나친 부모의 걱정도 안된다. 아이는 친구들과 친했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는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성장통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그런 일들을 너무 안일하게 봐서도 안된다. 예전에 우리들 세대와 아이들은 다르다. 우리아이들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또한, 책 제목에서처럼 글쓴이는 친구관계의 답을 공감력에서 찾고 있었다. 아이의 뇌발달과 관련하여 과학적으로 왜 공감력에서 찾아야 하는지 이야기 한다. 친구와 소통을 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알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형성을 잘한다는 것이다. 공감력이 좋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기 때문에 친구도 존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공감력이 좋은 아이로의 성장을 위해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여러 책을 읽었지만 공통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는 부모의 공감력이 좋아야 한다. 진심으로 아이와 소통하려는 부모의 마음이 전해질 때 우리아이도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고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 말이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부모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좋은 점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이면서 이런 부분에 치료와 연구를 계속하는 분이라고 한다. 글 속에서도 이미 아이가 아파하고 있을 때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상세히 다루어져 있다. 소심한 아이, 충동적 아이는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소제목으로 소심한 아이는 모임활동을 격려하라는 것과 충동적인 아이는 집에서 친구와 놀게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세히 조언해 준다.그리고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도움이 필요한 아이임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부모가 언제 개입해야하는지 아이들 문제 해결에 담임선생님의 중요한 역할을 정말 자세히 다룬다. 구체적인 내용에 꼼꼼히 읽어 내려갔다. 읽을 때의 느낌이 담백한 두부를 먹는 느낌이었다. 글쓴이가 부모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들을 전해주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었다. “우리아이가 착했었는데 갑자기 변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너무 많이 변했다.” 라는 말을 부모들이 많이 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계속 성장 중에 있고 뇌도 열심히 성장 중 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계속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변화하는 아이를 이해하고 또 사랑해야한다.

 

f*********2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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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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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범죄등의 이야기를 연일 접하다보면 내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이 됩니다. 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는데, 무서워 말을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여자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은따의 대상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등의 걱정으로 말입니다. 마냥 순수하기만 할 것 같은 아이들 사이에서 왜 어른 뺨치는 수준의 범죄(?)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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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범죄등의 이야기를 연일 접하다보면 내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이 됩니다. 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는데, 무서워 말을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여자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은따의 대상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등의 걱정으로 말입니다. 마냥 순수하기만 할 것 같은 아이들 사이에서 왜 어른 뺨치는 수준의 범죄(?)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이러한 일들이 아예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저자는 왕따등 역시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장통들을 잘 겪어내고 내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청소년기의 달라지는 '뇌'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감력,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자존감등을 만드는 방법들, 친구관계의 위기가 왔을때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사회성, 자기표현능력, 도덕성, 예의, 규칙지키기등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저는 아이들의 문제를 '뇌'와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청소년기의 '뇌'는 어떤일이 있을때 어른들이 사용하는 전전두엽이 아닌 편도체를 사용하게 됩니다. 편도체는 우리 뇌에서 공포와 분노등의 감정을 담당하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달시켜온 부분입니다. 여기에 남성호르몬이 급속이 늘어나 예민해지고, 힘의 논리등의 속성이 강화됩니다.그래서 청소년기 아이들은 상황을 이성적으로 보기 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서로 오해하고 충동성과 폭력성을 자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뇌와 호르몬등의 변화를 겪는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품성은 '너그러움'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몰입경험과 독서를 통한 전전두엽의 활성화를 도와주어야 한다합니다.

 

아이들의 폭력에서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이의 공감력을 길러주고,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회성을 발달시켜주는등의 여러 요인들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것들의 발달 역시 부모와의 건전한 관계속에 자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부모의 자리에서 따뜻하게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c*****5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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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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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김붕년(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지음     사춘기는 보통 중학생 1~2학년때 나타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빠르면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조숙한 아이들도 많아졌고, 사회에 많은 노출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에게서 벌어지는 왕따! 그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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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김붕년(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지음

 

 

사춘기는 보통 중학생 1~2학년때 나타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빠르면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조숙한 아이들도 많아졌고, 사회에 많은 노출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에게서 벌어지는 왕따! 그런 불안한 친구관계모습을 알아보고,

사춘기 불안한 친구관계를 푸는 7개의 열쇠가 이 책안에 있어요.

그 7개의 열쇠가 무엇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학교를 다니는 기간이 보통 초등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이렇게 따지면 학교를 다니는 기간이 16년의 기간은 걸린다는 말이다.

그런 학교 생활이 아이들의 행복에 결정적 근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집단 따돌림인 왕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개의 열쇠를 제시한다.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청소년기의 뇌변화, 꾸준히 길러야 하는 공감력,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자존감,

친구와의 갈등을 푸는 구체적인 방법들, 이미 따돌림을 경험한 아이들을 위한 극복법,

내버리고 갈 수 만은 없는 가해아이들을 끌어안는 법 등등

하나의 열쇠만을 해결했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7개의 열쇠를 모두 활용해야

풀릴 수 있는 문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가정폭력과 집안에서의 부모와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는 말은 이미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런 문제들로 인해 아이들이 밖에서 또래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느낀

스트레스와 분노를 풀려고 하면서, 왕따나 폭력을 저지른다고 해요.

가정에서의 폭력! 사실 폭력이라고 하면 약간의 체벌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아이에게 체벌이란 단어로 합리화 시키면서 아이들을 벌을 준적이 꽤 있었는데

책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아직 어린 나이에 엄마의 화난 얼굴과 큰소리,

협박에 가까운 말이 얼마나 상처를 주었을까요?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가 더이상 상처를 받지 않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네요.

부록으로 "책 속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러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공감력은 얼만큼인지 알아보고,

우리 아이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c*****o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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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친구관계는...
"우리 아이의 친구관계는..." 내용보기
초등 고학년, 중학생 아이를 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사실 워낙 경쟁이 치열한 시대이다보니 부모의 모든 코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의 졸업장을 따고, 어떻게 하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에 취직을 하고,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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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중학생 아이를 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사실 워낙 경쟁이 치열한 시대이다보니 부모의 모든 코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의 졸업장을 따고, 어떻게 하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에 취직을 하고, 어떻게 하면 남 부럽지 않게 떵떵거리며 살게 할까.에 맞춰져 있다.

너무 속물처럼 보이는 말을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서 본격적으로 성적으로 아이들의 우위를 가르기 시작하면서 수순처럼 그런 사고의 절차를 밟지 않나 싶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붕년 교수는 말한다.

빨라지는 사춘기 처럼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 부모들이 하는 그런 고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친구관계가 그들의 고민의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언론을 통해서도 심심찮게 접하는 학교폭력의 실태들, 그 중에서도 단연코 우리의 이목을 끄는 것은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폭력(왕따)이다. 학교 폭력이라는 것은 결코 물리적인, 신체적인 어떤 행위가 수반되는 것을 일컫는 것만은 아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호르몬에 따른 영향도 있고, 뇌의 작용의 변화에 의한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럼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그들만의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런 폭력들은 교육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지 않을까?

김붕년 교수는 이런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폭력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 방법은 그런 행동이 나타나는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법을 찾아가는 것인데 그것는 순차적으로 일곱가지의 단계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의 한 과정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따이며 청소년기 성장과 함게 뇌에 변화가 생기므로해서 이런 행동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공감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친구관계에 대한 답이될 수 있으며 친구관계를 푸는 열쇠로 자존감을 얘기하고 있다. 자존감은 유전적인 부분도 있으며 뇌의 변화가 자존감의 변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또 친구관계에 닥친 위기를 유연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똑똑하게 왕따에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는 법과 왕따를 주도한 아이를 어떻게 보듬어 주어야 할 것인가하는 방법등을 말하고 있다. 이런 일곱가지 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폭력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리고 무심코 넘기기 쉬운 우리 아이들의 행동들을 체크하여 과연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어떠한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크리스트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우리 아이의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잇는 책이다.

c******6 201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왕따와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왕따와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내용보기
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 말로는 대한민국에는 세개의 성별이 있다고 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중 2'  그러면서 내년에 중2가 되는 자신도 중 2병에 걸릴까봐 겁이 난다나... ㅎㅎㅎ~~ 얘기할 땐 웃어 넘겼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아이들이 바로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란다. 중학교 2학년은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북한이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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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 말로는 대한민국에는 세개의 성별이 있다고 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중 2' 

그러면서 내년에 중2가 되는 자신도 중 2병에 걸릴까봐 겁이 난다나... ㅎㅎㅎ~~

얘기할 땐 웃어 넘겼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아이들이 바로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란다.

중학교 2학년은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북한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오지 못하는 이유가 중학교 2학년들 때문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으니 말이다.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중2는 정말 무서운 아이들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친구관계인 공감력을 기반으로 요즘 사회에서 가장 무섭다는 왕따와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된 왕따나 학교폭력이 사춘기에 접어들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청소년기에 분비되는 호로몬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 청소년기에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청소년기가 끝날 무렵에는 1,000배나 증가한다. 이는 뇌에 영향을 주어 공격성과 분노, 성적 호기심, 영토 의식을 자극한다. 아이들 스스로도 감당하기 힘든 부분을 그렇게 드러내는 것이다.

 

왕따 문제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을 보면 유년기에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다. 상습적으로 매를 맞았거나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마음속에 분노를 가지고 성장한다. 이 분노를 자기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센 어른들에게 풀 수 없기 때문에 만만한 친구들에게 풀려고 한다. 또한 부모가 자신이 잘못했을 때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체벌하는 것으로 문제를 처리했기 때문에 아이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친구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우리 인간들이 겪는 최초의 폭력 경험은 바로 가정에서 일어나는데, 가정에서 폭력이 사라지지 않으면 학교폭력을 없애는 것은 요원한 문제일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정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떠넘기는 것 같지만, 아이들 교육 도서에서 보여지는 대부분의 잘못은 바로 가정에서 시작된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경험과 보여지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도 그런 아이들은 있었지만, 그때는 소위 뒤에서 노는 아이들만 그랬었고, 다른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범위가 커지고 약자를 건드리는 것이 훨씬 더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심각해진 이유가 맞벌이 부모가 늘어나고, 아이들과의 대화가 단절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늘 최고만을 고집하는 경쟁사회에서 최고라는 대접을 받기 위해 소위 말하는 짱이라도 되어 대접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작용한건 아닐까 싶다.

 

오랫동안 학교폭력을 연구해 온 노르웨이 학자 댄 올베우스는 청소년기(초6~중3) 폭력 가해학생의 60%는 24세까지 전과 1범이 되고, 35~40%는 전과 3범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학교'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아이들 역시 가정 환경이 받쳐주질 못하고 있고, 또 다른 곳에서 본 청소년 역시도 아버지의 구타를 친구들에게 푸는걸 본적이 있다.

내 아이가 나쁜 아이가 되길 바라는 부모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무심코 하는 부모들의 행동에 의해 내 아이가 저렇게 된다는 걸 아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아이들은 가정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물들어간다는 걸 알고 아이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편안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내 아이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부모들이다.

k****4 201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