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손에 이끌려 영어학원엘 가지만 발음때문에 늘 울상인 고학년 철이 손에 넣고 싶으면 우아아~~울어버리면 되었지만 강아지만은 허락이 안되 슬펐던 동생 훈이
그런 형제에게 놀이터의 회오리 바람이 불고 뺑뺑이가 빙빙돌면서 마법처럼 엄청난 일이 생긴답니다.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는 정말 많아요. 저또한 그런 아이들의 욕구를 잠재우려고 무진 애를 많이 썼네요. 동물농장보면서 부럽다는듯 샘을 내고 있는 아이를 보면 한번쯤...하다가도 생명을 키우는 문제는 쉽지 않은듯해 거절하곤 하죠.
여기 훈이도 강아지가 너무 갖고 싶었답니다.
동물 알레르기가 있다는 아빠와 엄마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키우게 된 강아지는 공부스트레스를 받는 형아에 의해 구박을 당하게 되요.
뜨아~~ 강아지와 사람의 뒤바뀜.
말못하는 강아지의 설움을 직접 느껴보는 경험은 어떨까요? 훈이에게 일어난 엄청난 일은 생명의 귀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답니다.
반려동물로 이젠 가족의 의미로조차 인식받는 강아지의 존재를 아이들이 그냥 심심풀이로 키우는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하게 해주는 것같네요. 동물들의 불행을 아이들 입장으로 풀어낸 책이랍니다.
놀이터의 회오리 바람과 함께 나타났던 아줌마는 이제 영원히 못 만나는 걸까... 새로운 뺑뺑이가 놀이터에 들어 올것처럼 이젠 아이들은 강아지를 맘껏 사랑하는 맘을 가질거랍니다. 놀이터에서 울려퍼질 훈이, 철이의 웃음소리랑 신나게 뛰어놀 강아지의 웃음소리가 들릴듯하네요.
동물에 대한 사랑은 그 동물을 키우고자 할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알게될거에요
|
|
초등학교 들어갈 때쯤 되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아이와 실갱이를 한 두 번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장수풍뎅이. 달팽이, 햄스터를 키운다고 하다가 다 죽거나 잃어버렸는데 작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고 있어요 집에 아무도 없으니 아이들 정서에도 애완동물과 같이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식사나 보살핌을 잘 해줄 자신은 없고 아이가 한다고 해도 그걸 믿을 수 가 없어서 그냥 안된다고 하고 있네요 놀이터의 회오리 바람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하나의 생명체를 같이 키울 때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단순히 안된다거나 이렇게 하라는 지시가 아닌 스스로 알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애완동물은 우리에게 사랑과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지만 우리의 행동에 따라 우리들처럼 상처 입을 수 도 있는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발음이 항상 부정확해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아 영어학원을 다니기 싫어하는 철이와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하던 훈이가 놀이터의 뺑뺑이를 돌다가 만난 아주머니에게서 사랑으로 보살필 것을 약속 하고 강아지를 얻어요 하지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강아지를 때리는 것으로 풀던 철이가 강아지와 몸이 바뀌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던 아빠, 서툰 발음을 듣고 웃던 친구 서연이, 그리고 훈이가 힘을 합쳐 아슬아슬하게 다시 둘을 바꿔서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철이는 강아지로 있으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느끼게 되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황당한 경험을 통해 이해를 하는 것처럼 확실한 것은 없지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애완동물 키우기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눈치라 그 결과를 기다려 봅니다. 만약 키우게 된다면 책임감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네요 |
|
놀이터의 회오리 바람 김혜연 글 / 이광익 그림 뜨인돌 어린이
애완동물 키우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동물을 키우는 일에는 책임이 따르고..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랑으로 대해야함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네요. 한 가족처럼 키우던 동물들을 내다 버리는 경우나 학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동물들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는 고귀한 존재랍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책이라 아이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고,, 자신의 속마음과도 비슷하여 우리 지원이도 너무 재밌게 읽었지요. 지원이 철이가 영어학원에서 영어발음을 못해서 고민인데... 발음이 웃기다며 재밌어하네요.. 사실 지원이도 원어민 화상채팅을 하는데..선생님께서 지원이 발음을 못 알아들으시고.. 여러번 시키셔서 화난 적이 있었는데..자신의 생각은 못하고...깔깔대더라구요.ㅠ 잘해서 칭찬 받을 수 있는 실력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위축되고..학원에 가기 싫은 철이의 스트레스를 백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죄없는 동물을 괴롭혀서는 안되겠죠?? 철이와 훈이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책속으로 go`go~~
훈이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부모님은 절대 허락을 하지 않네요. 어느날,놀이터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려가 키우겟냐고 묻고.. 그렇게 강아지를 얻게 된 훈이는 날아갈듯 기뻐하지요. 강아지를 키우는데는 3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째, 강아지가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절대 강아지를 구박하거나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것, 둘째, 첫째 원칙이 지켜진다는 전제하에 강아지가 너희를 공격할것 같으면 강아지를 놀이터로 데려올것, 셋째, 키우기 싫어졌다고 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네요. 가까스로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베란다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데.. 훈이와 달리 철이는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TV를 보면서 노는 훈이와 강아지가 부럽기도 하고,,밉기도 하고.. 학습지는 밀리고, 학원에서는 창피당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네요. 그러다 학원선생님을 닮은 강아지에게 화풀이를 하게되지요. 강아지는 많이 아프게 되고,,,급기야 철이를 물고 마는데.. 그로인해 철이는 강아지가 되어 희한한 체험을 하게 되네요.. 과연 철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철이는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과후엔 학원다닐라, 학습지하랴,숙제하랴 바쁘고..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을꺼에요.. 그렇다고 해서..말 못하는 짐승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서는 안되겠죠.. 철이와 훈이를 통해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은 책임감과 사랑이 꼭 필요한 일이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겨,,진지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할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어요.
|
|
주인공 철이는 영어 학원에 다니는것을 힘들어 합니다. 철이는 친구들과 발음이 왜 다른지, 왜 선생님은 철이에게 발음이 이상하다고 하는지... 하여튼..... 철이는 영어학원을 그만다니고 싶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철이 동생 훈이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한답니다. 항상 애견 센터 진열장으로 뛰어가서 강아지를 보고 저런 강아지였으면... 하고 생각 한답니다. 철이와 훈이는 놀이터에서 뺑뺑가 빨리 돌아가서는 회오리바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뺑뺑이를 타고 내려온 형제를 빤히 바라보는 아줌마 같기도 할머니 같기도 한 사람의 무릎에 예쁜 강아지를 앉고 있었다. 철이와 훈이는 그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하니깐.. 강아지 주인은 3가지 조건을 걸었다. 강아지가 괴롭히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한 폭력 행사하지 말것. 강아지가 너희들을 문다거나 공격을 할때 이 놀이터로 꼭 데리고 올것. 강아지가 키우기 싫어졌다고 버리지 말것. 어느날 강아지에게 폭력을 행사한 철이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았더니... 아이들 입장에서 어렵지 않게 책을 잘 풀어서 쓴것 같았다.. 나의 어린시절의 강아지는 어떤 존재였나... 나에게 어떻게 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나면 생명의 소중함과 그 생명을 잘 보살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