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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삶을 기록한 책으로 그들의 삶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관심거리를 시각자료와 함께 재치있게 소개해준다. 볼펜, 자동차, 경매, 식기구, 침대, 침구류, 인테리어, 여행, 결혼식장, 호텔, 헬스케어, 자산운용, 그림, 식당, 악세서리 등 너무나도 다양한 소재들이 담겨있어 읽는 내내 책속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었다다양한 소재들 속에서 특히 나의 눈에 띄었던 것은 작가가 수많은 슈퍼리치들의 특징을 취재하여 정리해 놓은 부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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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 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슈퍼리치 NOW'를 취재한 기자들이 3년간 경험한 슈퍼리치들의 세계를 엮은 책??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들 ;
'돈'은 슈퍼리치의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이라면, '문화'는 슈퍼리치의 축적된 삶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이다.p6 부자들은 단순히 비싸다고 무조건 열광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경험에 있어서도 돈만 많이 주면 갈 수 있는 여행이 아니라 아무나 겪어보기 힘든 경험을 제공하는 포시즌스호텔이 기획한~세계 여행을 선호합니다.p12.13 슈퍼리치와 이들을 둘러싼 생태계의 속살은 이처럼 은밀한 듯 그러면서도 어찌 보면 같은 돈을 쓰더라도 좀 더 의미 있게, 좀 더 달리 쓰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p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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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슈퍼리치들이 좋아하는 제품, 여행, 취향을 군더더기 없이 잘 보여줍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걸 보면, 무조건 비싼 걸 선호하지는 않네요. 희소성이 있거나, 확실한 가치가 보장되는 제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슈퍼리치들의 생각을 짐작해 보면서 신기하고, 화려한 제품들을 간접체험하다 보니 어느새 다 읽었습니다. 각 장의 마무리에 있는 '취재노트 플러스-슈퍼리치, 그들이 알고 싶다.'도 깨알재미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