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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투자자 롤 모델로 삼는 인물이다. 투자 실적(?)보다는 삶을 대하는 자세를 너무나도 닮고 싶은 사람이다. 자연과학, 역사 철학, 심리학, 수학, 문학, 위대한 사상가의 가츠림에 관심 많고 물론 옆에서 100% 이해한 것은 아니고 직접 대한 적은 없지만 내가 닮고 싶은 부분이다. 이 시리즈 책에서 그렇지만, 본문보다는 감수자 글이 더 돋보인다. "멍거는 다양한 분야에 박식하지만, 그런 지식을 뽐내기만 좋아하는 '현학적인 지식인'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멍거가 이렇게 통섭적인 공부에 집착하는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어느 한 가지 면으로만 설명하거나 해석할 수 없습니다.(........) 투자와는 전혀 관계없이 보일지라도 여러 학문에서 나오는 기초 개념을 계속 배워가다 보면 투자도 당연히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 학문을 배워 무언가에 통섭적으로 접근하는 이유는 세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복잡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 자격도 없는 사람들에게 상을 줄 만큼 세상이 아직 미치지는 않았다. 끊임없는 독서로 평생 배우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발하라, 호기심을 일깨우고 매일 조금씩 더 똑똑해지려 애쓰라. 투자자로서 당신을 돕는 건 기다림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기다림을 잘 참지 못한다. 딴지 하나 더 걸자면, 표지그림을 극(?)사실적인 현재 모습이 아니라, 젊고 활기찬 모습을 넣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