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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사 여행~내안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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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를 할때가 되면 왜 그랬을까? 그 당시 상황은 어떠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했지?등등 왜? 라는 질문을 던져가면서 하나 하나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면, 오랜 시간의 역사이야기들의 재미에 쏙쏙 빠져들게 된답니다. 이번에 만나게된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사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가 고민스러웠었는데요~ 책 한권을 다 보고나서 정리순으로 잘 되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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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를 할때가 되면 왜 그랬을까? 그 당시 상황은 어떠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했지?등등

왜? 라는 질문을 던져가면서 하나 하나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면, 오랜 시간의 역사이야기들의 재미에 쏙쏙 빠져들게 된답니다.


이번에 만나게된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사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가 고민스러웠었는데요~ 책 한권을 다 보고나서

정리순으로 잘 되어진걸 보니, 책순서로 읽으면서 더 찾아보면 될것 같았네요



전체적인 순서로 한번 둘러본후~ 시대별 장소를 둘러보면서 스토리를 듣고 생각해보기!


역사 시대순으로 장소를 알려주고, 그 시대에 놓치고 가면 안되는 중요한 역사적 이야기를

가보지 않았던 곳은 사진자료을 보면서 간접체험으로 받아들여지고,

가보았던 곳은 기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역사의 한 순간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체험을 직.간접체험을 하게 하네요.


다른 책 보다 글과 많은 사진이 함께 잘 섞여 역사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이번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역사를 대할때 한번 더 찾아보게 하고  각자의 나름 생각과 주장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했는데요

고학년인 큰 아이와 함께 다양한 방법 찾기로 사고력역사를  할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들어가기전  던져지는 질문들과 한번 더 생각해보고,  더 궁금하지 않니? 등의 서문 형식이 참 마음에 드네요..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하는 책보다는  역사를 대할때 좀더 다른면에서도 찾아보고 알아가려는 태도는 참 중요한것 같아요..


지리적으로 위치를 알고나서 내용을 알아가니, 가보지 않았던 역사적 장소이지만,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보면서 알아간답니다.


 


역사속 배경지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중요한 부분들을  보여주고 알려주어서

이야기를 읽다보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더 많이 되었답니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읽을 수 있어 재미있네요

 글줄을 읽어 내려갈때 재미가 있어서 옆에서 해설사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책이였네요.


정리를 해서 보여주어야 할 내용들은 순서, 도표등으로 이해를 돕고,

각주역시 보충형태로 잘 되어져 있었습니다.


스토리 내용 중간 중간에도 실질적으로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배경들을 알아보게 하니,나랏일을 하던 사람들과 주변국들, 그리고 백성들의 생각도 담아내고 있습니다.

양쪽 그리고 또 다른 한쪽의 생각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면서 읽어 나가게 하고 있답니다.


역사를 대할때, 우리는 보여지는 진실만 읽고 보는것이 아니라 왜 그런일이 일어났지?

그때 그사람들은 어떤 상황이였는데 그리 했지?등등

다양한 사고력을 넓혀서 좀더 깊게 알아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책이 그럴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질문자 역할을 잘 해주는것 같았네요.


 역사의 현장을 많이 가보지 못한 저로서는  아이와 함께 사진을 통해서 좀더 깊게 볼 수 있었고,

다른면에서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a*****n 2016.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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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_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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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_근현대 글. 박광일,최태성 -씨앤아이북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시리즈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사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입니다. 그 중에 근현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근대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어요. 일제로부터 압박을 받기도 했고 억울한 역사라 숨어있기도 하며 숨겨지기도 한 뒷이야기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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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_근현대

글. 박광일,최태성

-씨앤아이북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시리즈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사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입니다.

그 중에 근현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근대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어요.

일제로부터 압박을 받기도 했고 억울한 역사라 숨어있기도 하며

숨겨지기도 한 뒷이야기도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저자는 잘알려진 큰별샘입니다.

텔레비젼에서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도 많이 알려진 분이지요.

 

 

 

 

차례에 앞서 들어있는 것이 근현대의 연대표입니다.

역사의 순서는 항상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어야 역사적 사건의 앞뒤의

이유를 이해하게 되고 외우기도 쉽지요.

 

 

 

이 책의 구성입니다.

이 책의 구성에서 제가 눈여겨 본 것은 사건지도와 길따라 배우는 역사부분입니다.

 

 

 

장의 도입부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큰 제목이 있으며 배경 또한 그 사건과 관련이 깊어요.

 

 

 

 

다음에 나오는 것이 사건지도입니다.

지리적으로 어디서 일어났는지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지도상에서 보여주어

지리와 역사가 분리되지 않고 잘 익힐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길따라 배우는 역사입니다.

사건에 관한 배경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걸 따라 답사나 체험을 가면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이 책 하나면 다 되겠더라구요.

역사적 사건을 본문을 통해 익히고 그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되는 곳을

답사하면 지금의 사진도 잘 나와있고 설명도 되어 있기 때문에

답사책으로도 역사책으로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권을 모두 갖추게 된다면 한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교육도

가능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s*******7 2016.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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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내용보기
"한권으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난 아마도 한동안 머뭇거릴 것 같다. 갑신정변, 을사조약, 식민지, 광복, 4.19혁명 등등 역사교과서에서 배운 수많은 사건들의 이름만이 심하게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뒤죽박죽 머릿속을 맴돌 뿐이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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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난 아마도 한동안 머뭇거릴 것 같다. 갑신정변, 을사조약, 식민지, 광복, 4.19혁명 등등 역사교과서에서 배운 수많은 사건들의 이름만이 심하게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뒤죽박죽 머릿속을 맴돌 뿐이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역사관련 책들을 몇 권 읽어보긴 했지만, 끝내지 못한 숙제를 남겨두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처럼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제목부터 학생을 위한 책이라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렇지만 그건 단순한 나의 오해였다. 책을 다 읽어본 독자로서 나와 같은 오해로 이책이 일반인들에게 읽혀질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보다 더 잘 정리한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황사형의 백서사건으로 시작하여 2000년 남북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2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시대의 변천사와 우리 민족의 길고도 고단했던 투쟁의 역사를 전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최고 장점은 수많은 사진과 자료들이다. 시대적 사실에 대한 설명과 사진과 자료들이 그 시대상황을 자연스럽게 그려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각 장의 시작하며 그 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을 사진과 지도를 통해서 조감해 주고, 본문에서는 쉽고 제미있는 설명으로 어떤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길따라 배우는 역사'는 사건과 주제에 맞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소개해 주고 있다. 단순히 책을 읽고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다른 역사책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다.

 

 

역사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회가 변화하고,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역사는 항상 재해석 되고 있다. 우리의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것을 가끔 느낀다. 그렇지만 편향적이고 잘못된 시대관을 가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를 잘 알고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하고 급격한 변화를 경험한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갈망하는 분이라면 이 책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j*******0 2013.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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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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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근현대 이책은 3파트로 나눠져있다 전근대사 조선 근현대사 전근대사에 조선이 포함되어 있지만 조선500년이 길어서 그런지 하나의 파트로 분류해서 나온것같다그만큼 전근대사중에 가장 에피소드들도 많고 기록도 많이 남아있어서 차라리 이렇게 파트로 나와서자세히 볼 수 있는게 참 좋은것 같다이책은 그종류중에 한파트 근현대사를 담방하는 책이다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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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근현대 이책은 3파트로 나눠져있다 전근대사 조선 근현대사

전근대사에 조선이 포함되어 있지만 조선500년이 길어서 그런지 하나의 파트로 분류해서 나온것같다

그만큼 전근대사중에 가장 에피소드들도 많고 기록도 많이 남아있어서 차라리 이렇게 파트로 나와서

자세히 볼 수 있는게 참 좋은것 같다

이책은 그종류중에 한파트 근현대사를 담방하는 책이다

이책은 한국사를 단순 암기나 힘든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재밌고 흥미진진한 한국사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a*********1 2016.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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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내용보기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픈 역사가 많다. 일제 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 6.25, 권력에 눈먼 자들의 의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읽었던 고대사, 조선사는 화려하고 쟁취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눈에 띄었지만, 근현대사를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최태성 선생님'은 강의 중에 이런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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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픈 역사가 많다. 일제 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 6.25, 권력에 눈먼 자들의 의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읽었던 고대사, 조선사는 화려하고 쟁취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눈에 띄었지만, 근현대사를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최태성 선생님'은 강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근현대사는 '꿈'이라는 말씀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는 '광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불사르고 무기로, 실력양성으로 노력하였고, 현대사에서는 '민주주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젊음을 불태웠다. 근현대사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들이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시리즈 마지막 3권 근현대사는 앞의 2권보다 교과서에 가까웠던 것 같다. 아마도 앞의 역사보다는 시기가 짧고, 가까운 역사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몰랐던 이야기가 많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을 다 읽으면 큰 흐름이 잡힌다는 것이다. 시간적 순서로 사건들을 나열했기 때문에 책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


 내일이면 온 국민이 거리로 나가서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며 만세를 부른 삼일절이다. 일제의 약탈과 무자비한 통치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일본은 한일 병합이 한국인이 원한 병합처럼 선전했지만, 3.1운동을 계기로 조선은 일본의 탄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 또, '우리'라는 조선 민족으로 다시 한 번 똘똘 뭉칠 수 있었다. 삼일운동이 비록 무자비한 일본의 탄압으로 끝이 났지만, 지금도 삼일절을 기리며, 기념하는 것은 민족정신의 고취에 있을 것이다. 

 역사는 한 사람의 잘못을 모든 사람이 물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 경제를 살린 대통령들도 권력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매력을 연장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책임은 그 시대 청년들이 짊어지고 투쟁했다. 우리가 몇 달 후 평등하게 투표권을 가지고 선거에 임할 수 있는 것도 그 시대의 노력이다. 


 앞에서 말했듯 지금도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속이다. 이는 완전한 자유 속에서 살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라는 이 책의 띠. 나부터 반성하게 만든다. 



k*******7 2016.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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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기와 지도가 함께하는 한국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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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선생님이 공저자로 참여한 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를 만났습니다. 대광고등학교 교사이시자 EBS역사 과목 인기강사로 한국사 관련해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시지요? 최태성샘이 저자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갔던 책인데 근현대사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씨앤아이북스의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일반적인 한국사책과는 다른 구성을 하고 있네요 바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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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선생님이 공저자로 참여한 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를 만났습니다.

대광고등학교 교사이시자 EBS역사 과목 인기강사로 한국사 관련해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시지요?

최태성샘이 저자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갔던 책인데

근현대사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씨앤아이북스의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일반적인 한국사책과는 다른 구성을 하고 있네요

바로 시대별 사건별로 역사를 조명한다는 것입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총 3권으로 되어있네요

선사~고려, 조선, 근현대로 말입니다.

앞 부분을 먼저 봤으면 좋았으련만 근현대를 먼저 만나게 되어 약간은 아쉽네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는 황사영 백서 사건을 시작으로 6,15남북공동선언까지 총 22개의 키워드로 우리나라 근현대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는 시간별로 구성되어있는데 그래도 시기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더라구요

개항을 전후한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그리고 광복이후의 현대사로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이 시기는 모두 자유를 갈망하던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는 자유에 대한 키워드별 사건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네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구성을 살펴보면 흑백으로 나온 1장의 사진이 먼저 독자를 맞이합니다.

1장의 사진으로 사건이나 주제에 대한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유발시키네요

 

그리고 2번째로는 사건지도를 보여줍니다.

사건지도에는 사건이 일어난 지점을 직접 지도에 표시하여 알려주어 어디에서 그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기 쉽게 합니다.

바로 옆의 글은 현재의 우리시점에서 유사 사건이나 주제이야기를 하면서 사건이 일어나던 시기를 어떻게 조망해야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글이 나와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보면서 사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고나 할까요?

어떤 점을 고려해 사건을 바라봐야하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본문은 사건에 대한 배경부터 시작하여 당시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본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나 사진으로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어 더 실감이 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길따라 배우는 역사는 한편의 답사기랑 마찬가지입니다.

사건이나 주제와 관련된 답사지를 소개하며 역사적 배경, 정보, 답사지 사진을 담고 있네요

아마도 이 부분은 여행 기행전문회사를 창업하며 이 책의 공저자로 참여하신 박광일 선생님이 전적으로 참여하신 코너가 아닌가 싶네요

단순한 지역에 대한 정보라기 보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자세한 설명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부분들도 상세히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탐방할 때 탐방순서와 중점을 두어야할 부분 그리고 체험코스까지도 자세히 알 수 있네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를 읽다보니 다녀본 곳도 있고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다녀와 보지 못한 근현대 중요 답사지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책 읽고 다시 다녀보려합니다.

특히나 충성스런 신하들의 넋을 기리는 창충단 공원엔 꼭 다녀오렵니다.

역시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우리주변에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이리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 숨은 뜻을 제대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네요.

역사적 사건이나 주제와 더불어 답사지까지도 꼼꼼하게 챙기며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게 하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왜 교과서 밖으로 역사가 나왔는지 알겠다는요~


첫부분에 시작된 근현대사 연표로 큰 한국사 근현대사의 줄기를 잡고

책을 읽으며 가지붙이기에 들어가면 딱이네요

 

단 아쉬운 점은 너무 사건별로 되어있다보니 전체적인 줄기를 알아가기엔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들어간 사건들이 좀 있어서 그게 아쉽네요

22가지 키워드로 한국사의 근현대를 다 알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주체적으로 우리민족의 관점에서 우리역사를 바라보며 생각해본다는 건 참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답사지와 지도자료까지 들어가서 더 재미있게 한국 근현대사를 볼 수 있었네요

거꾸로 이제 선사~고려, 조선사까지도 봐야겠어요

 

k********2 201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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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편 by 박광일, 최태성 / 씨앤아이북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편 by 박광일, 최태성 / 씨앤아이북스" 내용보기
정말 오랜만에 역사를 공부하게 한 책이다. 국정교과서 학창시절 역사시간을 좋아했으나 성적은 저 밑바닥이었던 나, 입시시험이 끝나는날로 역사공부는 안녕~ 했었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공부"라는걸 하게 됐다. 한국사가 교과서 밖으로 나오니까 가능한 일이지 않았을까?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나름의 방식으로 연표작성을 하는걸 추천한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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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역사를 공부하게 한 책이다.

국정교과서 학창시절 역사시간을 좋아했으나 성적은 저 밑바닥이었던 나,

입시시험이 끝나는날로 역사공부는 안녕~ 했었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공부"라는걸 하게 됐다.

한국사가 교과서 밖으로 나오니까 가능한 일이지 않았을까?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나름의 방식으로 연표작성을 하는걸 추천한다.

처음엔 그냥 읽었는데 읽다보니 그냥 재미로만 읽고 넘어갈 일들이 아닌지라

연표를 작성해봤다. 하다보니 A4 9장이나 됐고,

시대나 사건에 맞는 관련도서 혹은 영화도 써봤다.

연계독서하기에도 좋고, 본 책이나 영화라면 기억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다.

한국사가 한국혼자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닌지라 주변정세 나아가 세계사도 연결해서 더 채워나가야겠다.

거기에 이 책에서 추천하는 답사지도 시대별로 적어봤다.

요렇게 한장(?)으로 정리해놓으면 후에 아이와 역사공부할때나 답사다닐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네장의 연표가 제일 먼저 나온다.

학창시절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달달 외웠던 익숙한 말들도 있지만,

보자마자 참 까마득했다.

그런데 읽으면서 연표를 참고하다보니 아하~

무작정 외웠던 과거의 공부방법이 참 무식했던거지.

배경과 흐름을 이해하니까 저절로 익혀진다.

한번 읽는다고 근현대사가 머릿속에 파노라마로 펼쳐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학창시절 매주 몇시간씩 공부하고 달달 외웠던 것보다

이 한권의 책이 훨씬 도움이 됐다.

물론 의무가 아닌 자발성이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 책을 지난해 알게 됐는데, 초판은 2012년에 나온 책이었다.

벌써 5쇄에 들어간 "인기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몇몇 오자도 발견하고, 이해하기 모호한 내용도 있어 출판사에 이멜을 보내놨다.

궁금한거 답변이 언제 올지 모르겠으나 답변오면 추가 리뷰하기로.

다음번 인쇄에는 적어도 오자는 개선되지 않을까?

 

 

 

이 책의 구성은 각 챕터별로 네단계로 되어 있다.

중심사건, 답사지 사진을 통한 도입, 사건지도, 본문, 그리고 주제에 맞는 답사지 소개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편하다.

 

 

 

 

주제에 맞는 지도나 도표가 굉장히 잘 나와있다.

와~ 이런것도 있었어?  감탄하기도 했다는...

 

 

 

 

과거의 사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현안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논술이나 토론의 주제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얼마전 인천차이나타운 다녀왔는데 책에서 설명한 그런 배경을 알고 갔다면

그냥 허망하게 휘리릭 둘러보고만 오지 않았을텐데...

역시 아는것 만큼 보이는건가!

답사지 설명할때 한 포스트만이 아닌 주변을 두루 설명해줘서 좋은데

이왕이면 답사코스를 지도로 표시해주었다면 더 활용하기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가끔 같은 사진, 비슷한 설명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내용이 몇몇 보이는데 뒷심이 좀 약하지 않았나 싶기도.

 

 

 

 

이런 일도 있었어?

역사시간에 큰 흐름, 혹은 키워드만 달달 외웠던 기억인데

어쩐지 좀 더 파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정치사뿐만 아니라 생활사면도 언급해줘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은것 같기도 하다.


책속에서...


p. 196

예나 지금이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인정받는 데에는 변함이 없는가 보다.

그러나 명석한 두뇌에서 나온 판단이 역사의식 없는 기계적 판단으로 그친다면

제2, 제3의 이완용이 될 수 있다.


p. 392~393

민주주의의 발전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짝을 같이하는 현대사가 이룬 성과로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볼수 없는 자랑할 만한 역사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그 역사의 변곡점에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었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는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게을러질 때

다시 소수의 권력자에게 자유를 뺏길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시험때문이 아니라, 수능에 포함된 과목이기 때문이 아니라 말이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자라는 최태성 선생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책장을 덮을땐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라는 제목만 보면 대상이 초등5학년 부터일까 싶지만 노노

사실 성인인 내가 읽고 이해하기가 적당했다.

내 수준이 그런거겠지만... 중학생이라도 좀 어려울것 같다.

그럼에도 큰 흐름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큰 흐름을 달달 외우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본문 내용도 좋지만,

지도별, 답사지별, 키워드별 색인이 따로 있어 언제든지 궁금할때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

근현대사를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다 될것 같은 예감.

 

 

 

http://www.podbbang.com/ch/7172



얼마전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조선편이 나오면서 세권이 완간되었다.

아직 선사~고려편이나 조선편은 못읽어봤는데

나머지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공동저자이신 박광일님의 팟캐스트를 구독신청하고 몇번 안들었는데

그분이 이분이었어!

팟캐스트를 다시 들어보니 아항~

책을 읽고 들으니 더 이해가 되고 쉽다.

함께 들어보길 추천한다.





​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i*****i 201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와 체험정보를 한 책에서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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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체험을 한 책에서 배우다 햐~ 이 책 좋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읽었던 역사책은 고루(固陋)하거나 딱딱했습니다. 무슨 연도가 그리도 많고 한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왜 그렇게도 많은지 읽고 있자면 하품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유치하거나 가벼운 것도 아닙니다) 각 사건도 짧은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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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체험을 한 책에서 배우다

햐~ 이 책 좋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읽었던 역사책은 고루(固陋)하거나 딱딱했습니다.

무슨 연도가 그리도 많고 한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왜 그렇게도 많은지

읽고 있자면 하품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유치하거나 가벼운 것도 아닙니다)

각 사건도 짧은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한 단락씩 읽으면 역사의 한 자락이 말끔이 내 머리 속에 정리가 됩니다.

 

이 책의 공통저자인 최태성님은 오랫동안 EBS에서 역사 과목을 강의했던 분으로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도 그 명성이 자자한 분이라고 합니다.

 

EBS 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 등 대한민국 역사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게 역사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오랜기간 EBS에서 역사과목 강의를 하면서 다져진 내공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다른 저자 박광일님은 체험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분입니다.

그가 창업한 역사 기행 전문 회사 ㈜여행이야기의 '동갑내기 사회탐구'프로그램때문입니다.

회사이름 '㈜여행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역사를 역사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고 '이야기'로 풀어간다는 것은 우리 자라나는 세대들의 역사인식에 좋은 효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박광일님의 그 역사 체험 노하우가 이 책의 각 단락 뒤편에 자리 잡아서

최태성님이 역사 이야기를 풀어가면 박광일님이 사진과 함께 역사 체험코스를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 책을 꾸몄습니다. 그야말로 환상궁합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역사적 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01 천주교의 수용과 박해 '황사영 백서 사건'
  • 02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백성들의 염원, '홍경래의 난과 민란'
  • 03 2대에 걸쳐 천자를 만들어 낸,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책
  • 04 나라 문을 세 번 연 섬 강화도,강화도 조약
  • 05 3년 동안 두 번의 피난을 간 조선의 왕비,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 06 짜장면을 처음 만든 인천 차이나타운과 조선의 개항
  • 07 동아시아 근대 역사를 바꾼 조선의 농민,동학 농민 운동
  • 08 한국에 독립문을 세운 필립 제이슨,독립협회 활동
  • 09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원구단,대한제국의 선포와 개혁
  • 10 헤이그에 머문 하나의 꿈과 두 개의 희망, 헤이그특사와 을사늑약
  • 11 동양 평화에 대한 동상이몽,안중근의 동양 평화론과 독립투쟁
  • 12 거대한 감옥 안에서도 그치지 않는 함성,무단통치와 독립운동
  • 13 Republic of Korea,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 14 식민지에 빨대 꽂은 개척 회사,동양척식주식회사
  • 15 일본 자본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움직임,근대 사회로의 변화
  • 16 대륙 침략의 도구로 전락한 식민지,태평양 전쟁
  • 17 제2의 수도가 된 부산,8·15 광복과 6·25전쟁
  • 18 권력에 눈 먼 지도자가 부른 수많은 죽음, 4·19 혁명
  • 19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룬 놀라운 경제성장, 독재 정치와 경제성장
  • 20 독재 정권을 향한 민심의 방아쇠,유신정권
  • 21 세계기록유산이 기억하는 민주화운동,5·18 광주민주화운동
  • 22 휴전 이후 처음 만난 남과 북의 지도자,6·15 남북공동선언

 

모두가 우리 역사의 한 단면을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로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역사적 사건들입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수험의 예비도서로서

일반인이라면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도서로서 읽으면 좋을 듯하여 추천합니다.

l*****2 2013.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편) -최태성, 박광일-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편) -최태성, 박광일-" 내용보기
읽는 대로 머릿속에 쏙쏙 다운로드 되는 한국사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라는 광고카피가 절대 과장이라고 느껴지지 않은 아주 알찬 책이다.   역사 좋아하는 아드님 덕에, 이십여년 전 학교에서 배우고는, 그저 사극이나 한번씩 보고, 가끔 역사 팩션 소설이나 보는 것 외에는 역사와 담쌓고 살던 어미가 역사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조금 더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편) -최태성, 박광일-" 내용보기

읽는 대로 머릿속에 쏙쏙 다운로드 되는 한국사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라는 광고카피가 절대 과장이라고 느껴지지 않은 아주 알찬 책이다.

 

역사 좋아하는 아드님 덕에, 이십여년 전 학교에서 배우고는,

그저 사극이나 한번씩 보고, 가끔 역사 팩션 소설이나 보는 것 외에는 역사와

담쌓고 살던 어미가 역사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조금 더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역사책은 없을까,

좋아하는 역사를 더 잘 알 수 있는 좋은책이 없을까...

책이 나를 키우듯이, 내가 골라서 들이미는 책들로 우리 아이들도 쑥쑥 자라고

있기에,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책을 고르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책, 알차고 정성 가득한 책을 만나면 정말이지~

심봤다~~~를 외치고 싶다.

 

단도직입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디일까?

뗀석기, 청동검 나오고 벽에 사냥그림그리며 우가우가하던 그시절?

고구려니,동예니,옥저니,신라니,백제니,가야니...땅도 좁은데 그걸 갈라서,

나라라고 내내 땅따먹기 하던 그시절?

통일했다고 끝인줄 알았더니, 원이니, 금이니, 청이니, 송이니...

그것도 모자라 왜까지...그런 한글자짜리(?)나라들에게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고

수도를 강화도로 몇번 옮기던 그시절?

아...사설이 길어졌다.

이러려고 했던게 아닌데, 쓰다보니 줄줄이네.

어쨌든...반만년 역사 속에 딱 조선시대 후기까지는 그나마 만만하다.

시험에 나오는 왕도 맨날 거기서 거기고, 중요사건도 백년에 하나씩만 알면

그저~ 입에서 연표가 줄줄 나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외세가 문을 두드리며 너네 뭐하고 사는지 우리도 좀 보자~

하던 시기부터 생긴다.

외세에 의해 우리의 자유가 위협받던 시절.

무언가 아주 옛날은 아닌 것 같은데(그 시절 태어나신 분들이 근래에까지 살아계셨으니)

역사라는 시간 속에 존재하는 그때말이다.

뭔가 사건사고도 많고, 등장인물도 많고, 저기~ 우리땅이었던 간도부터 제주도까지

뭔일이 안벌어지는 곳이 없으니... 여기가 바로 역사공부의 무덤이었다.

년도 외우다 지치고, 인물 외우다 거품물고, 장소 외우다 포기하게 되는 그 무덤.

바로 근현대사다.

 

무덤 속에서 우리를 구해내 줄 이 책을 쓴 사람은 대광고등학교 교사이자,

EBS 역사 과목 인기 강사로 본명 최태성보다 큰별샘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EBS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니~ 모르긴 몰라도,

이분 좀 대단한가보다.

이 대단한 선생님과, 역사기행전문회사 창업자 박광일 대표가 만나서

총 1,0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한 멋진 한국의 근현대사 책을 만들어 낸 것이다.

 

책의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보기가 쉽다. (종이질 좋은것까지 맘에 든다.)

각 장을 시작할 때는 중심 사건 혹은 주제를 대표하는 답사지 사진을 두 면에 가득히

실어서 앞으로 읽게 될 내용을 한 장의 사진으로 예상하게 해준다.

그 다음엔 필수로 들어가 있는 사건 지도.

이것이 참 좋았다. 지도로 사건이 일어난 지점을 직접 표시해 주어서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딱딱한 사건설명이 아니라, 꼭 사건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로

글을 시작하여,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으로 몰입이 가능하게 도와 주었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더불어 사진들이 넘치도록 실려있어서 본문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마지막으로 그 장의 역사적 사건과 주제에 맞는 답사지를 소개해주는데,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이나 정보들이 사진과 더불어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처음 책을 펼치면 글자가 많아서(총 432쪽의 분량까지) 부담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면 쉽게 책장을 넘기게

되고 여간한 역사팩션소설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

 

-책 속에서-

 

P52

1868년 4월, 남연군 묘는 왕실 무덤으로 조선 역사상 유례 없는 사건을 겪는다.

전쟁도 아닌 시기에 왕실, 그것도 당시 최고 권력을 갖고 있던 흥선 대원군 아버지의

무덤이 일개 외국 상인에게 도굴당할 뻔한 일이 생긴 것이다.

 

P185

을사오적. 천하에 몹쓸 인간들. 그들은 우리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기는 데 앞장섰던

인물들이다.-중략- 이 글을 읽는 독자는 그들의 이름을 아시는지. 한번 아는 대로

말씀해 보시라. 아마도 이완용 정도를 떠올릴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을사오적의 이름은 정확히 알고 있으면 좋겠다.

사람 이름 외우는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행위 자체를 통해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을사오적의 이름에 침을 뱉으라. 이 행위를 통해 우리 역시 현재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그 선택이 역사적으로 합당한 것인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 보게 될 것이다.

(참고로, 을사오적-이완용,이지용,이근택,박재순,권중현)

 

P207

이토히로부미-일본에선 영웅, 한국에선 침략자

안중근-한국에선 영웅, 일본에선 테러리스트

 

P239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에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윤봉길의 유서-

 

P261

식민지에 빨대 꽂은 개척회사 -동양척식주식회사-

 

P345

당시 부정 선거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도, 엄두도 낼 수도 없을 만큼

저급하고 무식했다. 예를 들어 40퍼센트 사전 투표라 하여 자유당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를 미리 40퍼센트 넣어 두는 대담한 방식. 또 자유당 당원이 투표소 근처에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대리투표를 하는 방식, 그리고 개표 과정에서 자유당

후보 표를 섞는 방식 등 온갖 비겁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부정을 저질렀다.

 

P355

여러분, 만리 타향에서 이렇게 상봉하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

남의 나라 땅 밑에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서독 정부의 초청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에 와 일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제일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시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원고를 덮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여러분 난 지금 몹시 부끄럽고 가슴 아픕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을 했나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합니다. 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 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정말 반드시...

 

-독일 함보른 광산회사의 강당. 1964년 12월 박정희대통령-


 

j********5 2013.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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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저 밑에서 올라오는 뜨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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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던 국사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입시라는 부담때문에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 역사공부도 이해가 필요한 것이라 앞뒤 전후를 알아야 외워지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에 나올 법한 부분만 강조하고 프린트 또 프린트에 치여 특히 현대사 부분은 시험범위에서 벗어난다는 이유로  넘어간 것이 늘 아쉬웠다.       물론, 나이가 먹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저 밑에서 올라오는 뜨거움" 내용보기

   중학교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던 국사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입시라는 부담때문에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 역사공부도 이해가 필요한 것이라 앞뒤 전후를 알아야 외워지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에 나올 법한 부분만 강조하고 프린트 또 프린트에 치여 특히 현대사 부분은 시험범위에서 벗어난다는 이유로  넘어간 것이 늘 아쉬웠다. 

 

   물론, 나이가 먹고 언제 그런일이 있느냐 싶게 잊어버린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제와서 알아서 뭐하나 싶었는데, 얼마전  아이들과 방학이라 군산에 있는  진포해양공원(진포는 군산에 옛이름)에 들렀다. 아이는 야외에 전시된 비행기며 각종 전시품을 구경하느라 바쁘다가 막상 군함에 들어서자  전시된 전시품에 최무선의 화약을 개발에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이 뭐냐라는 데  어떻게 대답해 줘야 할지 난감했다.

 

   아이들과 다니다 보면 사진도 찍고 안내판을 열심히 읽어보고 하지만 뭔가 늘 빠진 퍼즐조각마냥 빈 곳이 많다.  그때마다 여행과 역사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제목이 교과서~로 시작해서 내심 좀 딱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열어보니 많은 사진부터 일단 눈이 커진다. 무려 1000장여장의 사진 수록이라는 띠지의 광고가 과장이 아니었구나 생각이 든다.

 

  격동의 시대가 꼭 들어맞는 우리나라의 현대사에 있어서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세력다툼으로 벌어진  임오군란을 진압하는 과정의 외세의 힘을 빌었던 것이 가져온 영향 즉 국내문제의 외세의 개입하는 시작이었고 이어 을사늑약까지 야금야금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바람앞에 조선의 운명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동학농민운동의 큰의미에는  고종의 정권유지에 급급해 이마저도 외세의 힘을 빌어 백성을 적으로 만들어 경국 새롭게 성장한 시민의 싹을 잘라버린 결과를 가져왔음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독립운동에 나선 많은 사람들 중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고 잡혀가 그의 죄목을 정리한  15가지의 죄목을 통해 그가 얼마나 이토을 꿰뚤어 보았는지 알수 있다. 아직도 주인을 모시지 못한 효창공원의 가묘 비석문구가 그래서 더  애통하다.

 

  어렵게 광복을 맞았지만 마주한 것은 혼란한 틈을 이용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이라는 민족의 또다른 시련의 시작이었고 전쟁이란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는 분단이라는 현실이다.

 

  전후 경제성장을 위해 독일로 광부, 간호사로 파견나갔던 이유가 독일의 차관을 빌리기 위해 노동자들 이용되었고 , 월남파병으로 외화벌이에 나선 수많은 이들이며 민주화를 위해 수많은 이들의 희생의 결과물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금 내가 있고 눈부신 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 저 밑에서 뜨거운 것이 순간 올라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역사라는 기차에 무임승차하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하게 만든다.

e***p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