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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식물을 좋아하셔서 선물했습니다.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라는 주제도 좋고 세밀화도 좋은데 종이 디자인이 충격적이네요 곰팡이가 슬은것같은 디자인에 아빠가 놀라서 책 중고로 보낸거냐며 연락왔습니다. 내용을 떠나서 불쾌감을 주지 않는 디자인이어야 할 것 같은데 마치 흙묻은 손으로 페이지를 넘긴 것 같고 글씨 중간중간에도 손자국처럼 묻어 뭉게져보여서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보통 책만 읽으면 되지 하고 넘어가는데 그러기에는 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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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 작가님의 그림체를 좋아합니다. 저보다는 애인이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저로서도 신간 소식에 반가움이 컸습니다. 운 좋게 달력도 받고 들뜬 마음으로 책을 펼쳐 본 순간! 책이 비를 맞고 왔나? 누가 내 책에 일부러 커피를 쏟은걸까? 곰팡이가 피었나? 하며 온갖 추측과 동공지진이 난무하였습니다. 네... 의도적인 빈티지 효과라고 합니다.. 어차피 책은 자연스럽게 낡아갈텐데... 내가 커피를 쏟았어도 이보다는 덜 할텐데.. 오히려 책 내용에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처럼 까탈스러운 인간의 입장에서는 역시 이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을 했답니다. 그치만 세밀화들은 굉장히 좋았고, 옆에서 조곤조곤 식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문체도 거리낌없이 잘 와닿았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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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식물에 대해 이런 방대한 지식을 알게 해 주어 정말 많은 보탬이 된 데 대해 고맙습니다. 바나나와 바닐라가 똑같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말 다르다는 걸 알게 됐었고, 모든 식물이 모든 나라에서 잘 자라는 게 아닌 일부 특정 지역이라든가, 그 지역에만 살고 있는 곤충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화장품에도 바닐라가 들어가고, 코카콜라에도 들어가고, 바닐라가 참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은행나무에서 은행이 떨어지는 계절이면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는 옻에도 독성 성분이 나오는데 곤충이나 동물로부터 씨앗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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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라디오를 꾸준히 들어온 탓에 식물의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목소리가 귀에 멤멤 돌아 반갑고 즐거웠다
* 내지에 얼룩을 일부러 넣었다는데 싫었다.... 왜? 대체 왜?
* 개나리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놀라웠어 개나리
* 식물이 겨울에 꽃을 피우려면 다른 때보다 훨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온에서는 영양분과 수분 흡수를 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에너지도 더 적은 상태죠. 게다가 겨울에는 생식을 돕는 곤충이나 동물도 거의 없고요. 그래서 겨울에 꽃을 피우는 건 여러모로 식물에게 큰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도전이라니 멋져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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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작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을 듣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평소 텍스트 보는 작업을 주로 하는데 굉장히 피로하고 지치는 일이었어요. 평소 식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방송을 듣고 그림으로라도 식물이 너무나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어요. 방송에서 말씀해주신 국립수목원도 가볼 예정입니다. 일에 지칠 때 예쁜 식물들을 보면서 나를 위로해주고 싶어요. |
| 평소 이소영 작가님의 글을 워낙 좋아하여 의심의 여지없이 책을 구매하였으나, 책 디자인이 고서의 느낌이 아니라비에 맞아 얼룩진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 작가님의 글을상쇄합니다.반송하려하니 원래 그런 디자인이니 그냥 보라네요.그래도 반품하려면 반품비4천원을 부담하셔야한다고.고서의 느낌이 나는 일부 부분이 좋기도 하지만 워낙 얼룩진 부분이 많아 그냥 불량도서처럼 보입니다. |
| 생명과학을 전공하며 생명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식물에 대해 탐구 해보고자 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만의 식물 일지도 만들어 가며, 하루하루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이 책의 내용을 이소영 작가님과 써내려 가고 싶습니다. 내용도 탄탄하고 좋아요 |
| 이 책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던 식물들의 품종이나 역사 또는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아우르고 있어요. 보태니컬아트 수업하는 강사인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책을 통해 식물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는건 매우 좋은책이라는 뜻이겠죠^^ 야채냐 채소냐의 질문들 그리고 식물을 대하는 자세를 더 돌아볼수있었어요 |
| 원예학연구자로써 '도시 식물이야기'를 관점으로'식물의 책' 을 지필하였기에 관찰하며 키우고 관리하는 가드너인 내가 소장하게 되니 뿌듯하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초록이식물들을 키우는 꽃님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필독서로서 강력추천합니다.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지만 그 식물들에 대한 알지못했던 뒷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아요.이소영작가님책은 소장가치가 아주 좋아요! 식물 세밀화 그림까지 눈요기도 되구요.종, 속, 과로 구분해서 알려주시니 그 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아 좋네요. 함께 추천해주신 ‘나무’책도 구입해서 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