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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형식인 제목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를 읽어주자 마자 밤톨군은 "사람 뱃속?", "창문가.....?" 등 다양한 대답을 내놓는다. 완두콩은 자라서 사람 뱃속으로.. 가거나, 완두콩은 자라서 창문가로.. 간다..고? 왜?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 피에테르 뒤베 글, 이브 뒤몽 그림 라임 첫번째는 육초딩 감성의 현실대답이었을테고, 두번째는 읽어주는 내 눈치를 보면서 안데르센 동화의 '완두콩 오형제'를 떠올린 듯 하다. 완두하니까 최근 그림책으로 만난 '완두' 시리즈도 떠오른다고 했다. 그 완두는 콩이 아니라 작은 사람 이었는데 말이지. '사람 뱃속으로 가면 잔혹 동화야.', '토이 스토리의 완두콩 삼형제는 안 떠오르고? 엄마는 저 인형~ 귀여워서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라.' 육초딩과의 대화는 늘 이런 식으로 마무리된다. 토이스토리 완두삼형제 이 완두콩도 저 완두콩의 이야기도 아닌, 또 다른, 이 완두콩 그림책은 완두콩이 수확되고 가공되는 과정을 이야기에 담은 책이다. 어찌보면 살짝 지식정보그림책에 살짝 발을 걸치고 있는 모양새다. '탈곡기' , '선별기', '컨베이어 벨트' 등의 단어는 어린 유아들은 낯선 단어일테니. 이야기와 별개로 콩의 한살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 수 있다. 꼬투리 속의 삼형제의 모습이 정말 앙증맞아서 저절로 웃음이 터진다. 귀여운 모습의 완두콩 삼형제의 이름은 장-자크, 레알, 도널드 이다. '레알' 이라는 이름에 웃음이 터진 녀석. 'real' 을 레알로 발음하며 '진짜?' 란 단어 대신 쓰는 신조어를 연결하는 육초딩 감성이 또 터졌다. ( 위키에 따르면 '레알'은 영어 형용사인 'Real'에서 유래되었으며 '진짜의,' '현실적인,' 또는 '실제의'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어로 'Real'은 '레알'로 발음한다고. ) 지은이와 그린이는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지만 프랑스계인 듯 하다. 그림 속 농장의 모습은 캐나다 농장의 모습이려나 하고 짐작해본다. 삼형제 중 모험을 좋아하는 장-자크는 막연하게 '카트만두'를 가고 싶어한다. 왠지는 모르지만 그 이름이 마음에 쏙 든다면서. 왜 하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일까? 밤톨군은 카트만두와 네팔의 수도를 쉽게 연결시키지 못한다. 덤으로 완두콩 외에 병아리콩, 당근, 옥수수 들도 등장하므로 관련 야채들도 식사 시간을 꾸며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면지에 나와있는 친구들이기도 하다. 그림책 주인공들로 만든 반찬. 이런~ 좀 잔인한가? 그래도 직접 가꾼 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으로 만나는 농산물이 어떤 과정으로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지 알 수 있다. 이제 신선식품 코너보다 마트의 냉동코너에서 냉동 믹스 야채를 만나기 쉬워진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전통적인 1차 농산물의 생산구도에서 점차 2차 산업인 농산물의 가공까지 다룬 그림책도 나온 것일 테지. 마트에 진열된 모습까지 나왔으니 3차 산업의 하나인 유통까지 다뤘다고 볼 수 있겠다. ( 그럼 곧 4차 산업도? ) 부모의 눈은 이렇게 그림책의 이야기 밖의 것들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아이는 마냥 깔깔 거린다. 완두콩을 둘러싼 환경이 어떻게 변해왔 건간에 이야기는 유쾌하고, 주인공들은 코믹하다. 데쳐지고 식혀지고 얼려지는 동안, 심지어 언젠가 사람들의 입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완두콩 삼형제는 오늘도 채소 모듬 봉투 안의 다른 야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느라 바쁘다. 그런데 왜 '카트만두' 일까. 그리고 가공 회사와 채소 모듬 봉투에 써있는 '러플러' 라는 이름은 캐나다 회사 이름인가? 이 두가지는 계속 궁금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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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먹어야지, 녹황색 채소는 눈에 좋단다. 사과는 껍질째 먹으렴" 아이들에게 채소 먹으라고 하는 어른들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그 채소들은 어떻게 나는 건가요? 누가 기르고, 언제가 제철이며 산지가 어디인가요? 대답해주실 수 있나요? 아이들 채소 먹이려 날마나 애쓰시는 분들, 그런데 정작 본인도 본인이 먹는 채소가 어떻게 식탁까지 왔는지 별로 궁금해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최적의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이라지만,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에게 좋은 책 같아요.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에는 세 형제가 등장합니다. 머리가 말랑할 아이들이라면 금세 외울 그 귀여운 읾은 장-자크, 레알, 그리고 도널드랍니다. 어린이 책을 오래 써온 작가여서 그런지 피에레트 뒤베는 이 세 알의 완두콩 형제에게 인격과 개성을 부여했어요. 그래서 더 읽는 재미가 커요. 몽상가 레알은 시를 즐겨 쓰고, 도널드는 유머감각으로 주변 완두콩을 웃겨주지요. 장-자크는 '카트만두'라는 곳에 가서 모험하게될 거라 믿고 있어요.
그런데 완두콩 농장의 수확 날, 탈곡된 완두콩들의 행선지는 '카트만두'가 아니었어요. 화물트럭이 도시의 아스팔트 위를 달려 도착한 그곳은 커다란 공장이었어요. 완두콩들을 환영해준 이들은 이 공장 소속 연구원과 직원이었고요.
완두콩들은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선별된 후, '욕조'같이 생긴 통에서 다같이 씻고, 뜨거운 스팀으로 '데쳐진' 후, 급속 냉동된답니다. 기술적인 과정인데 작가가 어찌나 발랄한 문체로 기술했는지, 정말 완두콩들이 '카트만두'여행이라도 온 것처럼 느껴져요. 마지막 종착지는 인간들의 야채소비를 위한 개별 포장지 안으로 쏘옥. 완두콩과 당근 등 다른 채소들과 함께 어울려서 말이죠. 완두콩들은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입 안으로 들어갈 운명이어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어떤가요? 완두콩 삼형제는 물론, 채소들이 달라보이지 않나요? 요즘에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자신들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의 출처를 알지도 못하고, 알려들지도 않고, 음식의 이동 경로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적은 것 같은데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는 이 모든 것들에 힌트를 주는 고마운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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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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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의 널따란 콩밭에 완두콩 삼 형제 살았어요. 레알, 장-자크, 도널드! 이 삼형제를 통해 완두콩이 수확되고 가공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데요. 어떤 재미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책읽게 해줄지.. 기대하면서 책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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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는 꼬투리 맨 아래쪽에 살고 있어요. 레알은 몽상가로 늘 꿈을 꾸며 시를 쓰고, 장-자크는 모험을 엄청 좋아해요. 꼬투리 안에 있는데... 모험이라고? 모험을 떠나 본적은 없지만,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요. 도널드는 가장 재미난 콩으로 우스운 이야기를 자주 들려줘요. 바보같은 병아리콩이야기지만 완두콩들은 병아리콩을 자주 골리고요. 삼형제 모두 각자 개성과 특징이 살아있어 어떤 모습이 레알이고, 어떤행동을 하는 완두콩이 장-자크인지, 도널드인지 판단하기 위해 외모도 꼼꼼히 살펴봤어요.^^ 창작동화 그림책이라고 생각하면서 글밥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꺼라 생각했지만 적절한 그림과 함께 조금 작아보이는 글씨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어요. 드디어 수확하는 날 ! 채소가 다 커서 농장을 떠나는 날이라는 뜻이기도 한 수확~ 탈곡기가 다가오는 소리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려는 설레임으로 삼 형제는 들떴어요. 콩을 탈곡기로 해서 완두콩을 분리 한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된 로빈! 우와~ 신기해요. 예전에는 손으로 다 했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편해졌대요. 화물트럭으로 이동을 해서 도착한 곳은 공장~ 과연 어떤 공장일까요? 세척 과정을 거치고, 크기별로 선별하고 뜨거운 증기 목욕탕 물에 풍덩! 완두콩 삼 형제가 이야기를 어찌나 재미있고 유쾌하게 하는지..ㅎㅎ 과연 완두콩 삼 형제는 어떤 마지막 단계를 거쳤을까요? 그리고 어떤 제품으로 남아있게 되었을지..^^ 궁금하시다면 책을 읽어보세요. 완두콩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제품화 되는지 완두콩의 모험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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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
맛나게 냠냠, 완두콩 볶음밥, 짜장면, 오므라이스 속에 쏙, 완두콩 예쁜 빛깔 우리가 좋아하는 콩콩, 완두콩 라임 그림동화 스물두번째 아기자기한 콩알 친구들이 콩밭에서 우리에게 오기까지 긴 여정을 콩콩콩 맛나게 담아낸 지식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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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이 어떻게 수확되고 가공되는걸까요? 우리에게 친숙한 완두콩을 소재로 궁금했던 곡물 가공 과정을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림이야기로 전달해 주고 있네요. 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오지만 그림이야기 구성이라는 장점을 통해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작가들이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어 그림들이 이국적입니다.
어느 마을의 널따란 콩밭에 완두콩 삼 형제가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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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6번째 줄, 그리고 그 줄의 18번째에 자리, 콩나무의 맨 아래쪽 꼬투리 속에 살고 있는 완두콩 삼 형제, 즉 레알과 장-자크, 도널드가 각자의 꿈을 펼치며 다른 콩들을 대표해 용기있게 이끌어 가는 모험담으로 시작됩니다. 몽상가 _ 레알 늘 꿈을 꾸고 시를 씁니다. 모험가 _ 장-자크 언젠가는 꼭 카트만두로 날아갈 때를 기대하고 있지요. 웃음 전도사 개그맨 _ 도널드 우스운 이야기로 행복을 전해요. 대부분 바보같은 병아리콩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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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에 이슬이 송글송글 맺쳐 있는 평화로운 아침. 쩌렁쩌렁 울리는 모터 소리에 모두들 화들짝 놀라고, 수확이 다가왔음을 알아챕니다. “우아, 오늘이야! 오늘이 수확하는 날이라고!” 수확은 채소한테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채소가 다 커서 농장을 떠난다는 뜻이니까요. 완두콩은 다 자라도 여전히 작지만요. 그래도 농장을 떠날 때가 다가온 거예요. 그건 곧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완두콩 삼 형제는, 이제 곧 서로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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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탈곡기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탈곡기가......” 탈곡기가 천둥처럼 으르렁거리며 콩밭을 지나가면 완두콩이 모조리 통으로 쓸려들어갑니다. 완두콩 삼 형제도 순식간에 탈곡기의 배 속으로 빨려 들어갔지요. 꼬투리는 흩어지고, 이리저리 부딪히고, 껍질이 벗겨졌어요. 그다음에는 탈곡기 옆에 있던 덤프 트럭으로 우르르 떨어져 모두가 한데 뒤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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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 트럭이 완두콩들을 화물 트럭에 와르르 쏟아 부었어요. 곧이어 화물 트럭은 농장 사이로 난 흙길을 터덜터덜 달려 도시로 달려갑니다. 어디로 달려가는지 알 수 없는 지리한 무서움 속에서 완두콩 삼 형제는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다른 완두콩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꿈을 이야기하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완두콩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먹을거리가 되어 사라져야 한다는 공포감이 있기도 합니다. 완두콩이 가공 여행을 하는 과정 중 자신들의 꿈과 존재의 사명감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다양하게 해소하는 방법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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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들을 기다리는 포장기계가 모두를 안전하게 봉투 안으로 안내합니다. 전혀 다른 채소들도 만나게 됩니다. 서로서로 금방 친해지고 그 안에서 새록새록 피어나는 또 다른 꿈을 꿉니다. 냉동고 맨 아래쪽에 자리를 잡아 맛있는 음식이 되어 언젠가 사람들의 입 안으로 들어갈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는 완두콩 삼형제의 ‘꿈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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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처음 겪는 모험이지만 모두가 서로를 토닥이며 험난한 시간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바꿔가며 상황을 극복합니다. 용감하고 모험심이 넘치는 레알, 장-자크, 도널드를 통해 형제의 돈독한 우애가 무엇인지도 이야기 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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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에레트 뒤베 캐나다 밸리필드에서 태어났으며,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문학을, 맥길 대학교에서 번역을 공부했어요. 그 후 여러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작가 겸 번역자, 편집자로 일했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데 몰두하고 있지요. 퀘벡 청소년 문학상, 퀘벡 사서 협회 상, 온타리오 도서관 협회 포플러 상 등을 받았어요. 역자 : 양병헌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재미있어 했어요. 우리 손으로 안전한 비행기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지금 카이스트에서 그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오늘은 칭찬받고 싶은 날》과 《너도나도 디지털 시민》,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 있어요. 그림 : 이브 뒤몽 프랑스 불로뉴쉬르메르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공상을 좋아했고, 그것을 그림으로 즐겨 그리곤 했답니다. 브뤼셀 그래픽스 스쿨을 졸업한 뒤 퀘벡으로 이사를 했으며, 그 후 어린이 책과 교과서, 여러 가지 광고 등에 그림을 그리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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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
가을 책읽기 딱 좋은 계절~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마음의 양식 쌓게 적당한
때에~~
울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 동화 한권이 찾아
왔습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먼저 눈에 띄는
그림책!
읽어보니 역시 재미와 함께 어느새 지식도 쌓게 된 이야기더라구요.
오랜만에 아이도 넘나 재밌는 책 읽었다며 좋아한
그림책!!
라임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랍니다.
완두콩 삼형제의 이야기 여정 함께 보시죠.^^
널따란 콩밭에 레알, 장-자크, 도널드 완두콩 삼형제가
살았어요.
아홉 개로 다눠진 칸 하나씩 모두 아홉형제가 있었지만
셋은 꼬투리 맨 아래쪽에 살았지요.
콩밭에 이슬이 맺혀있던 평화로운 아침!!
쪼롱쩌렁 콩밭이 들썩이면서 탈곡기가 지나가며
형제들은 탈곡기 뱃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어요.
강남콩 삼형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런 지식담은 그림책이라면 매일 끼고 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 책이랍니다.
콩알콩알 초록의 완두콩이 어떻게 수확되어
우리 식탁에 오를때까지의 가공과정을
상상력과 재치넘치는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꼬투리 칸칸마다 있는 완두콩이 탈곡기로 수확되고 크기별로
나눈뒤
가공되어 냉동식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무척이라 흥미롭고
재미있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오홋. 요것봐라..
책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책이네 싶더라구요.
그림동화라고 또 그중에 지식을 전달하는 책들은 솔직히 재미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책은 지식 뿐만 아니라 완두콩 삼형제의 저마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꿈꾸는 것에 대한 힘찬 응원도 받을 수 있답니다.
제 아이는 올해 읽은 책중에서 가장 재밌었다고 한
책이네요. ^^
완두콩 삼형제의 가을동화 강력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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