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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무어, 멋진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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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무어와 숀 코네리가 참 멋진 제임스본드란 생각이 든다. 로저무어 시리즈 중 최고라고 볼 수 있는 영화. 게다가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액션영화이다. 처음엔 스키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1977년 영화라 그런지 약간 뒷배경만 얹은 것 같은 부분이 있으나 어쨌든 시원하다.    소련의 핵잠수함 포템킨호가 사라졌다면서 잠수함을 납치한 사람을 찾아내야 하는 임무를 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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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무어와 숀 코네리가 참 멋진 제임스본드란 생각이 든다. 로저무어 시리즈 중 최고라고 볼 수 있는 영화. 게다가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액션영화이다. 처음엔 스키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1977년 영화라 그런지 약간 뒷배경만 얹은 것 같은 부분이 있으나 어쨌든 시원하다.

 

 소련의 핵잠수함 포템킨호가 사라졌다면서 잠수함을 납치한 사람을 찾아내야 하는 임무를 트리플 X가 맡게 된다. 제임스 본드는 영국의 핵잠수함까지 없어져서 둘이 함께 갑부인 해양학자, 칼 스트롬버그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 칼 스트롬버그는 대단한 부하 죠스를 데리고 있다. 무시무시한 죠스가 나타나자 천하의 제임스 본드도 상대하기 힘들어 한다. 정말 인상적인 죠스이다. 프랑켄슈타인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죠스. 그리고 로저 무어의 상대 여성, 엔야는 몸매도 좋고 참 예쁘다. 그런데 대사를 말할 때 보면 좀 많이 읽는다는 게 느껴져서 원래 저렇게 말하나 싶을 정도였다. 연기력이 떨어지는 건가?

 

 갑부 칼은 해양학자답게 바다에 집을 짓고 사는데 악당의 거주지로는 손색이 없는 멋진 집이다. 희한한 장치들을 보니 옛날 영화같지 않고 수륙양용 자동차가 아주 멋지다.

 제임스와 엔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데 007영화답게 악당 칼이 인류를 멸망시키고 해저에 도시를 세울 야망을 잘 꺾는다. 엔야는 칼에게 잡혔기에 제임스가 혼자서 칼의 기지에 들어가서 구출하려고 하는데 칼의 탈출선이 참 매력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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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2015.11.29. 신고 공감 2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