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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라는 제목에 끌리고, 표지의 감각적인 보라색 색감에 한번 더 끌려 구매한 책. 내용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조금 장황하고 시보다는 수필에 가까운 시들도 있었지만, 몇몇 시들은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특히 번역자가 번역을 정말 잘했더라  번역자도 시인은 아닐까 싶을 정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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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라는 제목에 끌리고, 표지의 감각적인 보라색 색감에 한번 더 끌려 구매한 책. 내용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조금 장황하고 시보다는 수필에 가까운 시들도 있었지만, 몇몇 시들은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특히 번역자가 번역을 정말 잘했더라  번역자도 시인은 아닐까 싶을 정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 인스타그램 시인이라고 해도 편견없이 볼만하다.

s*******n 201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