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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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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은 통증 때문에 찢어진 듯한 엄마의 날개이지만, 언젠가는 잘 봉합되어 비상할 날이 오지 않을까. 어깨 전문 병원의 원장이 직접 쓴 글이라 믿음을 준다.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어깨 통증에 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믿고 신뢰할 만한 정보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와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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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은 통증 때문에 찢어진 듯한 엄마의 날개이지만, 언젠가는 잘 봉합되어 비상할 날이 오지 않을까. 어깨 전문 병원의 원장이 직접 쓴 글이라 믿음을 준다.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어깨 통증에 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믿고 신뢰할 만한 정보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와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이 어깨 통증을 악화시키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책을 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공부하고 치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정보만을 담고 있다. 아직도 잘 낫지 않는 어깨 통증을 평생 안고 가야 하는 고름덩이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너무 먼 길을 돌고 돌았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깨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p. 7  머리말)

 

책은 4 part(어깨는 날개입니다, 새로 얻은 날개로 훨훨 날다, 어깨 통증, 참고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자!, 수술만큼 중요한 생활 습관과 운동)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어깨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호언장담하지만, 멀리 돌아가는 모양새다.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을 가진 part 1에서 자신과 자신의 병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part 2에서 어깨 통증의 사례를, part 3에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이라고 하면서도 part 4에서는 ‘수술만큼 중요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알려 준다. 과잉 진료의 오해를 살 수 있는 검사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질병을 치료하려면 정확한 원인부터 밝히는 것이 순서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깨가 아픈 사람들은 스스로 원인을 진단한다. ‘군대에서 맞아서 아프다.‘산후조리를 못해서 아프다.‘차가운데서 잠자고 나서 아프다.‘무거운 걸 들고 나서 아프다.‘비가 오려고 아프다.‘다친 후 아프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아프다.‘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아프다.’ 등 어깨가 아픈 핑계도 다양하다. 그 핑계들 중 어깨 관절 내부에 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핑계는 하나도 없다. 다 어깨 관절 외적인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원인을 찾고 규정을 해버린다.     (p. 29)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도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원인에 따라 수술 없이 치료할 것인지, 수술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진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p. 154)

 

중간중간 Tip이 나오는데, 단어의 의미처럼 실용적인 조언이다.

 

팔을 어깨보다 높이 올리면 어깨는 괴롭다

어깨를 많이 쓰면 당연히 어깨에 무리가 간다. 그보다 더 안 좋은 것은 팔을 어깨보다 높이 올리는 자세를 많이 취하는 것이다. 팔을 어깨 위로 올리면 그만큼 힘줄 속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게 되어 어깨 관절을 잡아 주는 어깨 힘줄에 무리가 간다. 어깨 힘줄이 손상된 환자들 중에는 자기 어깨 높이보다 팔을 높이 올린 채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수리하는 엔지니어나 과수원에서 과일을 따는 일을 오래 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깨가 아파 고생을 많이 한다. 수시로 그물을 들어 올렸다 내려놓는 동작을 반복하는 어부들도 마찬가지다.

벌을 설 때가 아니면 일부러 팔을 어깨 위로 높이 들고 있는 사람은 없다. 직업상 어쩔 수 없이 팔을 올린 채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어깨 힘줄이 파열된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더 어깨를 아껴줘야 한다. 일이 바빠도 중간 중간 꼭 시간을 내서 어깨가 쉴 수 있도록 해주고, 일이 끝난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찜질로 근육을 풀어줄 것을 권한다.     (p. 98)

 

오십견,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실제로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은 약 1~3년 정도 지나면 상당 부분 완화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통증이 완화되었다는 것만으로 오십견이 완치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오십견은 관절주머니와 인대가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오그라져 생기는 병이다. 오십견이 나았다면 관절주머니가 원래의 탄력 있고 말랑말랑한 모습을 회복해야 하는데, 통증이 사라졌어도 관절주머니는 여전히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이 아주 약하게 살짝 왔다 간 경우는 관절주머니가 원래 모습을 되찾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다.

그럼에도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은 적응을 했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통증이 사라진 뒤에도 오십견 환자의 40~60% 정도가 반대편 어깨에 비해 운동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한다. 통증은 없어졌어도 어깨가 굳어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면 완치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

충분한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심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 또한 많다. 따라서 오십견이 자연 치유된다는 말만 믿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더 통증이 심해지거나 어깨가 완전히 굳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p. 150~ 151)

 

가장 아쉬운 점은 어깨 통증의 사례가 일률적인 느낌이라는 점이다.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이긴 하지만,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사례다. 어깨에 물이 찼거나, 염좌 같은 단순한 어깨 통증은 나오지 않는다. 책날개의 저자 소개를 보면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의사를 넘어 크리에이터 같은 느낌이다.”, 라는 글이 있다. 크리에이터를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새로운 광고를 처음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고 나온다. 새롭거나 처음인지는 모르겠지만, 광고를 만들어 내는 사람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게다가 그는 꽤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의 숨은 의도를 눈치챘으면서도 기회 되면 여수백병원에 가고 싶다. 진료도 진료지만, 맛있다는 밥을 먹으러.

e******i 2019.01.27. 신고 공감 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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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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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파서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그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깨가 아픈 것도 그렇지만, 제대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편안한 잠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보약입니다. 어깨가 아파 이리저리 뒤척이며 새벽을 맞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하게 고통의 이유와 처방을 알려주는 책!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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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파서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그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깨가 아픈 것도 그렇지만, 제대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편안한 잠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보약입니다. 어깨가 아파 이리저리 뒤척이며 새벽을 맞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하게 고통의 이유와 처방을 알려주는 책! 너무 감사^^

c*****4 2012.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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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
"어깨는 날개입니다." 내용보기
라디오에서 항상 듣던 멘트.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지만 어느새 입속에 마음속에 남아 있던 내용들이 이 책을 보면서 더 정감이 가게 된다.사진으로 봐서나 느낌으로 나이가 좀 있는 의사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젊음에 놀랐다.젊은 감각으로 병원의 발전과 환자의 편의를 위해서 고민하고 변화해가는 모습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나역시 어깨가 아파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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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항상 듣던 멘트.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지만 어느새 입속에 마음속에 남아 있던 

내용들이 이 책을 보면서 더 정감이 가게 된다.

사진으로 봐서나 느낌으로 나이가 좀 있는 의사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젊음에 놀랐다.

젊은 감각으로 병원의 발전과 환자의 편의를 위해서 고민하고 변화해가는 모습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나역시 어깨가 아파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치료에 대한 부분이기보다는 사례와 

병원의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된 배경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그냥 수필집이나 자서전의 느낌이다. 환자의 사례를 통해서 나의 진단을 약간 짐작은 하지만

그래도 치료관련 내용의 부재가 아쉽다.

어깨 진단에 관해서는 다른책을 추천한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어깨질병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수 

있는 계기는 될수 있다. 왜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는지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사계를 통해서 알아볼수 있다.

여수의 작은 의원에서 전국에서 세계 곳곳에서 환자가 찾아오는 전문병원으로 자리잡기까지

원장의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엿볼수 있다.

여수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은 병원이다.

c****r 2017.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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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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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 책제목 그대로 , 어깨 아픈 사람들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어깨에 대한 전문가로서 백창희원장-여수백병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깨에 대한 기본적인 해부학및 MRI, 초음파등에 대한 분석적인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다. 아쉽고, 아쉽다.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 결국 수술로 결론 지어지는 것은 충격파로 석회를 깰 수 있고, 파열괸 인대는 DNA주사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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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날개입니다."

책제목 그대로 , 어깨 아픈 사람들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어깨에 대한 전문가로서 백창희원장-여수백병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깨에 대한 기본적인 해부학및 MRI, 초음파등에 대한 분석적인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다.

아쉽고, 아쉽다.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 결국 수술로 결론 지어지는 것은

충격파로 석회를 깰 수 있고, 파열괸 인대는 DNA주사로 충분히 영양공급을 통해서

통증을 조절해줄 수 있고, 유착으로 오는 오십견등은 도수치료등으로

고칠 수 있는데, 오로지 수술이라니, 수술에찬론으로 결론을 짓는 것은

진정 환자를 생각하는 사람인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 작은 병원이, 왜 그리 커졌을까.

아파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환자의 고통의 비용을 통해서 병원이 커지는 것이 아닌가?

수술이 아니어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그 멀리 여수까지 가서, 수개월의 고통을 참으며 수술까지 하러 가야 되는지....

c****9 2014.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