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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톰소여의 모험을 읽어보았던 아이는 이 책을 읽고서 원작보다도 더 환상적이라고 말한다. 이 책 시리즈의 특징인 글씨체가 이쁘다고 말한다. 우선 이 책 시리즈들은 모두 두께가 두껍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도 두께가 두껍다. 그리고 편리한 점은 읽은 곳까지 편하게 끼워놓을 수 있는 줄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있는 책은 요즘 보기 드물다. 이 책 대상이 초등3-4학년인만큼 우리집 아이는 정말 이 책 시리즐들을 정말정말 좋아했다. 2년정도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 책들중의 하나였다. 물론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읽어준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말이다. 그만큼 이 책은 어린이 대상들을 빨아들이는 묘한 매력이 가득한 책인 것 같다. 그림이 매력적이다. 정말 잘 그린 그림에 감탄하게 되는 책이다. 내용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원작은 단숨에 읽어내기는 무리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읽어낼만큼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책에 실려있는 어휘들과 그림들은 함께 어울어지는 것 같다. 그렇게 어린이 독자들은 성큼 이 책이 풀어놓는 어휘들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에 또 빠져드는 여행을 즐기게 될 것 같다. 왜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사랑받는지 읽다보면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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