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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적으로 몸이 차기에 몸을 따스하게 해준다는 '생강'을 음식으로 섭취하기 위해 주문한 책이다. 따지고 보면 몸에 좋지않은 음식은 없다. 과식을 하지않고 적당량 섭취하면 된다는 조건이 붙긴 하다.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는 데 뛰어나 수족냉증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라는 말을 믿고 싶은 것이다. 생강은 고기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생강 맛간장/ 생강 닭육수/ 생강 맛국물을 만드는 방법 등이 쓰여져 있다.
생강 맛간장은 조림이나 국물요리뿐만 아니라 볶음요리의 맛을 내는 등 폭얿게 활용할 수 있다. 보관이 가능하니 만들어서 냉장고에 상비해두면 편리하다. 생강 닭육수는 닭날개를 사용하여 콜라겐이 풍부한 육수, 닭뼈를 사용해도 된다. 소금 맛을 살리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생강 맛국물은 가츠오부시와 다시마차를 이용한 맛국물에 생각을 넣었다. 국물요리나 옅은 색의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매콤한 곤약 생강조림>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을 주재료로 사용한 생강조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은 업되며 여성 질병에도 <우엉 타타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장어는 주로 생강채와 곁들여 먹는 요리다. 파트3에는 생강 매운 양념장/ 생강미소된장소스/ 생강파소스/ 생강토마토소스를 주양념으로 하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꽁치미소된장조림>은 강렬한 매운맛은 없지만 은근히 끌리는 맛이라고 할까.
가뭄이 극심해서 텃밭에 심은 야채들의 작황이 좋지않다. 아니라면 책속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요리들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었을 것을, 직접 재배하고 키운 야채들이야 말로 가장 믿을만한 먹거리들이거든.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능한 자급자족을 하려는 편이다. AI로 인해 판매되는 닭이나 계란의 품질을 믿기가 힘들거든. 덕분에 때아닌 채식주의자가 되고 있긴 하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니 나쁜 일만은 아니야. <여주칩스>는 한번 해보고 싶은 별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