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예쁜 것만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옷을 찾아 입을때에도 블링블링한 것, 신발을 고를때에도 반짝이는 무언가가 달린 것 그리고 그림책을 고를 때에도 일러스트가 화려하거나 예쁜 것을 찾지요. 그런 우리집 아이에게 어울리는 책, 키즈엠 책들이 있습니다.
일러스트 예쁘기로 유명한 키즈엠의 책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도 접해본 적 있는데요, 겨울맞이 책선물을 해준 것은 바로 < 얼음공주 > 였다지요. 꺄~~~~~~ 우리딸내미 뒤로 넘어갑니다!!
얼음공주 눈빛에 얼어버릴 것만 같이 황홀하다나요~~~ 꼭 눈의 여왕을 보는 것도 같고, 겨울이면 생각나는 렛잇고~도 불러보고요. 겨울에 어울릴 만한 그 모든것이 책한권에 고스라니 나옵니다. 눈, 여왕,요정, 얼음궁전, 공주, 왕자 그리고.......... 하얀 곰. 볼빨간 하얀 곰 아서는 공주만큼이나 예쁘지요.
여느 공주책처럼 "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 로 끝나는 게 맞긴 맞습니다만, 조금은 다른 결말을 제시하는 책이기도 해요. 정말 얼음공주는 왕자와 행복하게 살게 된거 맞을까? 책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은 작은 소망을 비추기도 했다지요. " 아.. 얼어버린 심장이 녹을 줄 알았는데... " 그러게요. 그런거 아닌가봅니다. 얼음공주는 그냥 마법에 걸린채로 살아가나봐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시지요?
요 책 판형이 좀 큽니다. 가로세로 30은 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두툽한 두께( 두겹의 페이지 )로 좀 특이한 판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주그림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아마 두고두고 물고빨고 하기 좋을 듯 싶습니다. 일곱 살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 얼음공주 > 겨울, 크리스마스 하면 이 책이 딱~!! 떠오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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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면역력 약한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부모들은 따뜻한 방바닥에 배 깔고 시체놀이하고 싶지만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들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죠.. ^^;;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놀기 바빠요 ㅋ
아이들을 보면 '아이고 이 웬수 덩어리들아~' 라고 저절로 탄식이 나오지만.. 우리 딸들은 예쁜 공주님이고, 우리 아들들은 사랑스러운 왕자님이잖아요 ^^
우리들의 공주님, 왕자님들과 함께 겨울에 읽을만한 그림책.. 겨울에 읽으면 좋은 동화책으로 키즈엠의 <얼음 공주> 를 추천합니다 ㅎㅎ
올록볼록 입체감을 손끝으로 느끼는 반짝이는 그림책이랍니다 ♥
<얼음 공주>는 따뜻한 태양 왕국에 살고 있던 어여쁜 공주가 차디찬 얼음 심장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이야기가 심각하고 진지하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곳곳에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내서 무섭기보다는 흥겹게 책을 읽었어요 ^^
<얼음 공주>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눈의 요정의 저주가 풀려서 공주의 얼음 심장이 다시 따뜻한 심장으로 변할까요?? 공주는 언제나 따뜻한 태양 왕국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음.. 전 책의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꼭 악당이 벌을 받고 제자리로 돌아가야지만 행복은 아니니깐요 happily ever after.. 그 둘이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면 된 거죠 데헷 ^^
<얼음 공주> 책을 읽고 8살 만두군이 만든 왕자와 공주 이야기입니다 남자아이라 로맨틱한 이야기보다는 액션이 강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ㅎㅎㅎ
'좀비 군사가 공주를 잡아가서 왕자가 공주를 구하러 갔어요. 체력이 다 떨어지기 전에 적을 물리쳐야 공주를 구할 수 있어요.'
이야기.. 라기보다는 어째 컴퓨터 롤플레잉게임(RPG) 같다는.. ㅡ.,ㅡ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공주, 왕자 이야기를 만들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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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겨울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게 되는데요. 계절에 맞는 책을 읽다보면 눈의 모양, 차가움, 동물등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요
요즘 한참 '눈의여왕2'가 개봉이 되었죠. 크리스마스때 개봉이라.. 얼음 공주와 눈의 여왕은 내용은 다르지만 그래도 계절적인 요소들이 맞아 떨어지니깐 괜찮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시각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것 같아요 눈송이들이 올록보록해서 만지는 재미와 반짝반짝거려서 또 이쁘고 뭐니뭐니해도 그림이 너무 이쁘죠.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잡는답니다. 요즘 아이는 하나하나 소소한 그림들까지 찾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특히나 공주 이야기니깐 더욱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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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에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공주이야기인데다가 읽다보면 명작책 가운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떠오르고, 개구리 왕자도 떠오르고, 동시에 올 해 여자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겨울 왕국의 엘사가 떠오르기도 해요.
이 책의 특징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올록볼록, 반짝반짝한 기법이 첨가된 빅북이라서 예쁘고 포근포근한 느낌을 주는 점이에요.
작게 아기자기 그려진 예쁜 캐릭터들과 하얀 눈과 어울어진 화사한 포인트를 주는 색체도 눈여겨 몰 만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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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이야기는 나이먹어서 읽어도 행복해집니다. 물론 어린 시절의 그 때처럼 상상의 나래까진 펼치지 않지만 말이죠. 뻔하고 흔한 공주이야기라 비판할 거리가 많을 수 있겠지만 자고로 공주이야기란 그런것이니까요. 하하.
이렇게 아름답고 몽환적인 일러스트와 함께한다면 작품성까지 돋보이게 되니 그림을 그린 리사 에반스의 앞으로의 책들이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작가의 책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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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키즈엠 <얼음공주> 그림책/동화책/단행본/아동도서
엄마와 함께 독후활동-밀가루/얼음 놀이
요즘 더워도 무지 더운 한여름의 8월입니다. 이렇게 더운날 <얼음공주>라는 키즈엠의 동화책을 보면서 이 더위를 식혀보는건 어떨까요?
밀가루 놀이를 참 좋아하네요. 종종 해줘야겠어요~ ㅎㅎㅎ 밀가루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요 ㅋㅋ
얼음놀이: 얼음공주가 사는 얼음 성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ㅋㅋ 근데 자꾸 더워서 그런지 얼음을 막 집어먹어서 얼음성까지는 못 쌓고 얼음으로 성곽만쌓는걸로요ㅋㅋ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놀이까지 하니 너무 좋은걸요~ ㅎㅎ 다음엔 얼음성을 조금 더 근사하게 쌓아봐야겠어요^^
키즈엠 그림책 <얼음공주> 를 읽고
<얼음공주> 그림책은 세계명작 중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개구리 왕자랑 약간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어요. 저주받아 혼자 얼음성에 사는 외로운 공주에게 동물 친구들이 힘이 되어주어 공주는 위안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은 차이가 나는군요. " 인간과 동물들과 우정 " 또한 책 크기도 크고, 섬세하게 올록볼록 입체적으로 표현되어있는 그림, 파스텔톤의 예쁜 색채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예쁘고 알찬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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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조차 불어온 적이 없는 태양왕국에 어여쁜 공주의 열 번째 생일 잔치가 열렸어요.
모든 귀족과 마법사, 요정을 초대했지만, 매서운 추위를 몰고 다니는 눈의 요정은 초대하지 않았어요. 화가 난 눈의 요정은 공주의 심장을 차디찬 얼음으로 만들었죠.
뜨거운 태양 왕국에 있다가는 공주의 심장이 녹아 죽어버릴지도 몰라요. 그래서 높디높은 얼음산에 공주를 위한 얼음 궁전을 지었지요.
너무 추워서 왕과 왕비조차 한달에 한 번 밖에 오지 못했어요. 여러 날이 지나자 동물들이 하나 둘씩 놀러 왔고, 하얀 곰은 매일 찾아와 공주의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얼음 공주를 구해주고 결혼해서 태양 왕국을 물려받겠다는 많은 왕자들은 얼음 산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갔어요.
딱딱하게 얼어 버린 갑옷을 벗어 버린 채 말이에요.ㅋ
"난 여기서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 봐."
마지막 왕자가 실패하고 돌아간 날, 공주는 슬퍼서 울음을 터뜨렸고, 곰은 조용히 공주를 다독여 주었어요.
"그래, 난 괜찮아. 네가 언제나 내 곁에 있잖아. 아서, 정말 고마워."
공주가 코에 입을 맞추자, 하얀 곰은 왕자가 되었어요. 눈의 왕국의 왕자였던 그는 열번 째 생일에 못된 마법사의 저주에 걸렸던 거예요.
왕자와 공주는 결혼식을 올렸고, 왕과 왕비, 모든 귀족과 마법사, 요정이 결혼식에 초대되었어요. 그러나 얼음 궁전이 너무 추워서 모두 금방 돌아갔죠.
하지만 둘은 슬프지 않았어요. 공주의 심장은 여전히 차디찼지만, 사랑으로 언제나 빛났기 때문이에요~
공주의 생일, 못된 요정이나 마법사의 저주, 진실한 사랑으로 마법이 풀린 왕자.
여기까지는 비슷한 이야기가 많지만, 공주의 저주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는 게 기존 동화와 다른 점인 것 같아요.
어쩌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에둘러 알려주는 건 아닐까요? ^^
아름다운 그림과 진실한 사랑이 돋보이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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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하며 사랑스러운 책을 만났어요. :)
눈꽃송이 포장으로 곱게 포장되어 있고~
요술봉(?)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가 들어있는 책이에요. :)
키즈엠 꿈꾸는 통통배 02 - 얼음공주 - 에밀리 호킨스 글, 리사 에반스 그림
표지부터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등장하네요.
표지의 제목과 눈 이외에도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즐겁게 탐색해 보아요. 함께 나온 동물도 다 만져보구요.
아주 아주 먼 옛날, 날씨가 언제나 따뜻한 태양 왕국이 있었어요. 공주의 열 번째 생일날, 왕과 왕비는 궁전에서 큰 잔치를 열었어요. 정말 아름답고 예쁜 일러스트들이에요. 그런데 표지 뿐만 아니고 모든 페이지가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즐겁게 시각과 촉각을 사용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
"공주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잔치에 초대된 손님들이 기뻐하며 말했어요. 바로 그때, 눈의 요정이 미끄러지듯 들어왔어요. "전하계서 저를 잊으신 모양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저를 절대로 잊으실 수 없을 거에요. 제가 공주님의 심장을 차디찬 얼음으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요." 어디서 많이 본 대목이네요.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림이에요.
마법사들과 요정들은 공주에게 걸린 저주를 풀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나 아무도 저주를 풀지 못했어요. "마법으로 공주가 지낼 얼음 궁전을 지어 주시오." 왕의 부탁에 마법사들과 요정들은 힘을 모아 높디높은 얼음 산 위에 궁전을 만들었지요.
얼음궁전은 너무 추워서 누구도 공주와 함께 살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왕과 왕비는 공주를 만나러 왔어요. 하지만 금새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 아주 잠깐 동안만 머무를 수 있었지요.
추위에 딱딱하게 굳은 왕의 수염이 똑! 부러지는 대목을 이렇게 만화처럼 표현하고 있어요. ㅋ 페이지 전체를 만져보고 느끼고 그림도 유심히 보게 하네요.
여러 날이 지나자 동물들이 하나 둘씩 얼음 궁전으로 놀러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눈처럼 하얀 곰이 궁전 안으로 조심조심 걸어 들어왔지요. "이제부터 너를 아서라고 부를께. 아서, 너와 함께 있으면 난 외롭지 않아."
공주는 어느덧 아리따운 아가씨가 되었어요. 그동안 수많은 왕자가 공주를 구하려고 얼음 산을 찾아왔지요. 그러나 왕자들은 모두 얼음 궁전 문 앞에도 오지 못했어요. 사랑스런 그림과 함께 유머도 잊지 않고 있는데요. 오른쪽 왕자들의 모습을 보면 검은색으로 표현된 것들은 추위에 얼어붙은 갑옷이고, 맨아래 갑옷을 벗고 빨간옷을 입고 도망가는 마지막 왕자님을 볼 수 있어요. ㅋ
"난 여기서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 봐." 공주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어요. 여백 하나하나 눈을 뗄 수 없는 사랑스런 그림들이네요.
"난 괜찮아. 네가 언제나 내 곁에 있잖아. 아서, 정말 고마워." 공주는 몸을 낮춰 아서의 둥근 코에 입맞춤 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환한빛이 번쩍였어요. 잠시 뒤 눈을 떠보니
공주 앞에 서 있는 것은 하얀 곰이 아니라 멋진 왕자였어요. "나는 눈의 왕국에서 온 왕자입니다. 못된 마법사의 저주에 걸려 곰으로 살게 되었지요." 왕자의 열번째 생일잔치에 심술궂은 마법사를 초대하는 걸 잊었어요. 둘은 동갑일까요? 별게 다 궁금~ ㅋ 차디찬 푸른눈동자가 둘의 이미지를 더 신비롭게 만드네요.
"나는 이 얼음 궁전에서 공주님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둘은 곧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리고 모든 귀족과 마법사와 요정이 빠짐없이 결혼식에 초대되었지요. 그러나 얼음 궁전이 너무 추워서 모두 금방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왕자와 공주는 슬프지 않았어요.
아드님은 등장하는 동물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먹을 것 하나하나 다 느낄 수 있었어요.
눈의 요정과 심술궂은 마법사도 초대되었어요~ 둘이 커플로 춤을 추니 더 재밌네요~ ㅋ 전체적으로 그림에 취해서 엠보싱에 취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다만 엠보싱처리를 위한 두꺼운 도화지 사용으로 앞부분 책넘기는 부분은 매끄럽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 커버되는 예쁜 책이에요. 게다가 시즌 출간 기념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별봉은! 너무 멋진 사은품이네요.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사은품 있을 때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별 봉! 책을 읽고 스위치를 켜보니~ 요란하게 반짝이기, 반짝반짝 반짝이기, 소멸되는 바안짝~으로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아드님 요술봉이라면서~ OO해라~ 뿅! 수리수리 마수리~ 즐겁게 장난치네요.
같이 들어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에요. 종이접기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별봉이 함께해서 더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는 거에요. :) 하지만;; 다음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다음에 만들어보기로 하고 잘 모셔두었어요~ ㅋ
리사 에반스 Lisa Evans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2008년에 영국 최고의 신예에게 주는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다고 해요. 영국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그림들. 동화책 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예쁜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작품들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리사 에반스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알게되었지만
리사 에반스 작가의 작품들 더 보기 ▶ http://pixelone.blog.me/401763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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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에 배송될 줄 알았는데 배송 물량이 많아서였을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배송돼서 조금은 아쉬운 책, 얼음공주가 도착했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책이 하나의 큰 선물같죠?? 눈결정체 모양의 포장, 책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글. 에밀리호킨스 그림. 리사에반스 옮김. 공상공장>
짜잔!!!
그림 정말 정말 아름답죠?? 어쩜 이리 예쁘죠?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책, 얼음공주!!!
하얀 백곰 볼이 발그레 핑크빛 인거 보이시나요?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본 그림책입니다
얼음공주 책과 함께 나만의 트리만들기 세트가 함께 배송돼 왔어요
나만의 트리만들기 세트에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는 별봉(?) 빨간 별봉이 얼음공주 책과 잘 어울리는거 있죠
스위치를 누르면 반짝 반짝 불도 들어온답니다
이걸 본 우리 별이양 완전 신나셨지요 마술사가 들고다니는 거 같다면서 ^^
나만의 트리만들기는 별이가 하기 어려워서 제가 만들었어요 크리스마스 이후에 도착해서 감흥이 조금 덜했어요.. 아쉽아쉽
종이 트리 안에 반짝이던 별봉을 그대로 삽입하면?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된답니다..
이쁘죠? 밤에 불 켜놓으면 정말 예뻐요
아담한 크리스마스 트리!!
자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림이 정말 예쁘고 포근한 책, 얼음공주를 소개해드릴께요!
얼음공주 책은 그림이 밋밋하지 않고, 사진에서처럼 올록볼록 엠보싱이 돼 있어요 공주의 치마 레이스, 떨어지는 눈의 결정체 등등이 볼록하게 돌출돼 있어서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만져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글씨체도 참 맘에 드는 얼음공주!! 얼음공주 옆에 왕과 왕비의 표정만 보더라도 뭔가 큰일이 일어난거 같죠??
이야기가 궁굼해지는 얼음공주-
책이 한겹이 아니에요 보드북도 아니고 종이 두 겹이 붙어 있더라고요
단단하고 날카로운면이 있어서 어린 유아들에게는 적당하지 않고요 4세 이후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보통 책들이 그림 따로, 글 따로라면 얼음공주 책은 글이 그림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시는 장면은 태양 왕국에 커다란 태양이 떠 있는 장면, 그 태양 안에 글이 써 있답니다
얼음으로 변한 공주의 심장을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심장모양 안에 글이-
그리고 그림이 정말 섬세하고 귀여워요 테이블 위 음식들 모양 하나도 대충 그려놓지 않았어요..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저 멀리 보이는 섬 위 건물들까지.. 그림을 그리신 리사 에반스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 검색을 해봤는데 영국 일러스트작가분이시더라고요
이 분의 그림 스타일은 다 이런식으로 몽환적이면서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신 분 같아요
전체가 하얀 색으로 칠해져 있음에도 라인이 돌출돼 있어서 허전해보이지 않아요
부엉이 커플, 아- 이뻐 이뻐~~ 액자에 담아 별이 방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삐뚤 빼뚤 얼음성으로 올라가는 길처럼 글도 삐뚤 빼뚤-
얼어버린 갑옷을 벗고 도망치는 왕자들을 정말 상세하게 그려놨어요 검은 옷은 머리가 없는 갑옷, 제일 아래 빨간 옷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별이와 그림을 자세히 보고 찾는 재미까지 있더라고요
이제 조금씩 글을 읽기 시작하는 별이에게 진하게 돼 있는 글자들만 읽어보게 했어요 진한 글자만 읽어도 문맥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내용이 이어진답니다
마지막 결혼식 장면!! 미니어쳐 인형들을 사진 찍어 놓은 듯한 귀여운 그림-
별이가 아주 좋아했다죠~~
진저맨 쿠키까지- 예쁜 그림에 기분이 좋은 책, 얼음공주!!
그리을 그린 리사 에반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여한 분이시네요 얼음공주가 우리나라에 첫번째로 소개된 자신의 그림책인데.. 앞으로 기대되네요
별이와 함께 읽습니다 책의 크기가 상당히 커요
하드북 커버에 두 겹으로 이루어진 책장, 훼손이 잘 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할거 같아요
책의 돌출돼 있는 부분 질감을 만져보며 좋아하는 별이, 아직 이런 소소한 부분에도 즐거워하는 5세 별이양입니다
앗, 2013년이니까 6세!! ㅋㅋ
태양왕국의 공주가 열번째 되는 생일날! 추위를 몰고 다니는 눈의 요정을 일부러 초대하지 않자,
화가 난 눈의 요정이 공주님의 심장을 얼음으로 만들어요 태양왕국에 있으면 공주의 심장은 녹아서 결국 공주가 죽게 되지요
그래서 왕이 마법사들과 요정들에게 공주가 지낼 얼음 궁전을 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엄마, 마술 부린거야? 심장이 얼음이 되면 안 되는거야?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더라고요
얼음공주 책 내용이 은근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비슷한데요,,
저는 별이에게 주로 창작소설 위주로 책을 보여줬던 터라, 아직 명작들을 잘 모르는 별이는 정말 재밌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된건데? 이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손도 막 바쁩니다 ㅋㅋ
"난 여기서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 봐" 라는 공주의 말에,,
여기 토끼도 있고, 너구리도 있고, 사슴도 있고, 곰도 있잖아 왜 혼자라고 해??
공주가 아서(백곰)의 콧등에 뽀뽀하는 그림에서는 자기가 보기에도 이쁜지 황홀한 표정으로 쳐다보네요
"잠시 뒤, 눈을 떠보니 공주 앞에 서 있는 것은 하얀 곰이 아니라.... "
그럼? 곰이 아니면 뭔데? 막 이러면서 책장을 급하게 넘겨요 ㅋㅋ
곰이 왕자였어? 왜 곰이 왕자가 된거야? 변신한거야?
궁금한 별이양~~ 잠깐만 기다려봐.. 계속 읽어줄께...
눈의 왕국 왕과 왕비는 왕자의 10살 생일에 심술궂은 마법사를 초대하는 걸 잊어서 화가 난 마법사가 왕자를 곰으로 변하게 했던거에요
둘의 결혼식!!
엄마, 여기 토끼가 있어 엄마, 여기 왕과 왕비도 있어 엄마, 여기봐 아이가 누워서 케익 먹어
아이도 반할 만큼 책이 정말 예뻐요..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가 되면 겨울 혹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을 한 두권씩 별이에게 선물해줬는데 이번 겨울은 키즈엠의 얼음공주로~!!!
책이 커다랗고 두툼해서 좋고, 그림이 예뻐서 좋고, 공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공주 시리즈로 소개될 얼음공주!!
모처럼 그림이 예쁜 그림책을 만나서 기분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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