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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민을 자가 진단해 보세요.
"자신의 고민을 자가 진단해 보세요." 내용보기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가 있었다. 친구의 고모는  김형석 교수 (연세대 명예교수)의 일을 도와 준다고 했다. 아마도 조교로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 우린 직책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김형석 교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그만큼 김형석 교수는 당시의 청소년들에게는 잘 알려진 분이셨다. 철학자이시자 문필가이셔서 그의 저서들은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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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가 있었다. 친구의 고모는  김형석 교수 (연세대 명예교수)의 일을 도와 준다고 했다. 아마도 조교로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 우린 직책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김형석 교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그만큼 김형석 교수는 당시의 청소년들에게는 잘 알려진 분이셨다. 철학자이시자 문필가이셔서 그의 저서들은 인기가 있었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 보니, 그는 1920년생으로 아흔 살이 넘으신 분이지만, 며칠 전에도 열정적인 강연을 하셨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의 고모 덕에 그 분의 저서를 몇 권 읽게 되어는데, <고독이라는 병- 절판>이 있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친구와 나는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우린 고민이 없는 것이 고민이야'라고....

한창 웃고 떠들고 같은 책을 나누어 읽던 그때의 우리들은 그렇게 큰 고민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의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은 왜 그리도 많은 고민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 안타까울 정도이다.

그런 고민을 싸악~~ 날려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은 감히 이 책을 펼치기만 하면 그런 것들이 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그럴까?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오백 원이면 안되겠다. 책값이 있으니, 아니면 이 책은 따끈 따끈한 신간 서적이니까, 얼마쯤 있다가 도서관으로 직행하여야 할 것이다.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이 책을 소개해 본다.

고민해결을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고민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분류하여야 한다. 그건, 고민을 만들어 내는 제한적 신념에는 24항목이 있기 때문이다.

'자아 존중감에 관한 것', '인간관계에 관한 것', ' 성장에 관한 것', '정신, 신체에 관한 것', ' 생존에 관한 것'으로 크게는 5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에서 고민의 증상을 체크해야 한다. 고민에는 진짜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에게 각인된 제한적 신념을 알아 내는 것이다. 그런데, '제한적 신념'은 유, 소년기에 어떠한 양육 환경에서 자랐는가, 부모와의 관계는 어떠했는가에 의해서 각인되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 소년기에 주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마음에 각인 된 것이다.

      

 

실제로 이런 사례들을 중심으로 고민 해결 방안을 알려 주는데,

고민의 원인이 <남보다 튀어서는 안 된다>는 제한적 신념을 가진 사람의 경우를 보면, 그는 어렸을 때에 부모의 폭력이나 욕설 등의 고함으로 인하여 두려웠던 경험이 있고, 그 결과 남의 눈에 띄지 않은 편을 선택하게 된 경우다. 반대로 부모가 너무 튀는 성향의 자녀들 역시도 남들 눈에 띄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고, 여기에서 고민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른 사례로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경영 컨설턴트의 경우인데, 그는 사내의 프레젠테이션은 잘하나, 대외의 이목이 집중되는 프레젠테이션의 경우에는 너무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이 있다.

단순히 긴장탓이겠지 할 수도 있지만, 그의 어릴 적 삶으로 들어가서 제한적 신념을 찾아 낼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바이올린 연주를 할 때에 평소에는 잘하나, 발표 때는 긴장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원인을 찾아 보니, 엄마에게서 그 답이 나왔다.

엄마는 아이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잘못하면 인정을 해 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 아이는 엄마의 이러한 말과 태도때문에 긴장 속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되고, 그때마다 실패를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큰 행사 때는 그런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엄마의 자녀에 대한 태도가 성장 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심리테라피를 통해서 그 시절로 돌아가서 새로운 상황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 와, 멋져요, 뭔가 잘하든 못하든 그것과 상관없이 당신의 존재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당신의 존재 그 자체가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슴 깊이 꼭 기억해 두세요. "   (p.p.8~139)

이런 상황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part 2 에서는 고민의 진짜 원인 찾기를 위한 '제한적 신념' 5가지 분류를 통해서 자가 진단을 독자들이 직접 체크해 나간다.

part 3 에서는 자가 진단에 의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그런 사례자들의 경우를 분석해 준다.

part 4 에서는 심리 테라피 6가지 단계에 의한 자신을 위한 심리 테라피를 해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읽고 덮어 놓는 책이 아니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책 속에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고민의 원인도 찾고 심리 테라피도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한 번쯤 되돌아 보리라 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자녀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 한다.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의 말, 한 순간의 행동이 자녀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그들의 발목을 잡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민에 빠져 있는 그림 속의 여자가 되겠는가?

아니면, 당당한 모습으로 우뚝 솟은 그림 속의 남자가 되겠는가?

 



n******5 2012.12.1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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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내용보기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 테라피라는 표지의 글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얇은 책이다. 예상 밖이었다. 제목을 봤을 때에는 이렇게 얇은 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저자가 일본인인 서적을 보면 간단하게 요약되어 핵심만 짚어주는 구성에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 심리테스트 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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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 테라피라는 표지의 글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얇은 책이다. 예상 밖이었다. 제목을 봤을 때에는 이렇게 얇은 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저자가 일본인인 서적을 보면 간단하게 요약되어 핵심만 짚어주는 구성에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 심리테스트 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가장 큰 기쁨을 주는 반면 가장 큰 상처도 주는 사람들, 가족이다.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트라우마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다.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기도 하지만, 버거운 짐이 되는 것이 가족이다. 가족이라는 굴레는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다.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테라피'라는 말에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사실 나에게는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지는 심리 테라피였다. 애써 묻어두었던 안좋은 기억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 시절 그 기억이 나를 그렇게도 오래 괴롭혀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나의 행동과 심리상태의 원인을 파악해보고, 근본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았다. 하나하나 마음을 정리하다보니, 결국에는 마음이 후련해진다. 이 책은 결국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읽으면 마음이 불편해졌다가 결국에는 편해지는 심리 테라피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의 '가벼움'과 '무거움'에 초점을 맞추지만, 사실 고민을 해결한다는 목적에 비춰본다면 고민을 '가벼운 고민'과 '무거운 고민'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고민 해결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고민의 증상을 분류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고민의 원인을 바르게 짚어 분류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각각의 고민에 원인별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근본적인 원인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5쪽)

 

 

 이 책의 장점은 쉽게 손에 들어서 조금씩 읽어도 좋다는 점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 고민의 근본원인을 파악해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s*****a 2012.12.2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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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라지면 좋겠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정말 사라지면 좋겠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내용보기
살면서 자기만의 괴로움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리고 그 괴로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모를때는 더더욱 힘들다.   갑자기 공연히 두려움이 불쑥 튀어 나오고 다른사람에겐 스트레스가 아닌데 나에게만 유독 스트레스이고 어떤 사건으로 트라우마도 생기고 이런 것들이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괴로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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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자기만의 괴로움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리고 그 괴로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모를때는 더더욱 힘들다.

 

갑자기 공연히 두려움이 불쑥 튀어 나오고

다른사람에겐 스트레스가 아닌데 나에게만 유독 스트레스이고

어떤 사건으로 트라우마도 생기고

이런 것들이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괴로움들.

 

이것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던 찰라에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제목이 참 주문같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정말 이렇게 사라진다면

정말 신나고 즐거울텐데.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약간의 희망을 주면서 시작되었다.

 

그래 이 책을 읽으면 지금보다 고통이 사라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 말이다.

 

책 내용은 어렸을때 잘못되게 형성된 신념으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고 시작한다.

 

잘못된 신념으로 고민하고 고통받으며 우리는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잘못된 신념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심리테라피라는 것을 통해

서서히 서서히

신념을 바로 잡고

고통의 실체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내용은 이루어졌다.

 

 차근 차근 나의 잘못된 신념을 찾고

하나씩 하나씩 셀프 심리테라피를 통해

변화를 가져나가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한번 읽고는 100% 이 책을 활용하지 못하였다.

30여년간 얽매여 있던 나의 잘못된 신념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신념을 전문가가

쉽게 책을 쓰면서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는

좋게 보여진다.

 

정말 다시 정독하고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정말 사라지기를

사라지기를 바란다.

 

 

g******2 2012.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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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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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를 봤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말 상담을 받는 과정대로 책을 만든 것 같았다. 학교에서 심리상담과 관련된 수업을 들었을 때도, 먼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를 상담자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고, 그리고 나서 내가 진단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상담자 스스로가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그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자가 된다고 배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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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를 봤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말 상담을 받는 과정대로 책을 만든 것 같았다.

학교에서 심리상담과 관련된 수업을 들었을 때도, 먼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를 상담자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고, 그리고 나서 내가 진단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상담자 스스로가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그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자가 된다고 배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자를 위해서 방법을 제시하는 순이 가장 적합하면서 훌륭한 상담이라고 했다.
그때 배운 것이 생각나서 책을 펴자마자 목차를 봤는데, 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배웠던데로 목차가 이루어진 것 같아서 시작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읽으면서도 마음에 들었다.
왜 같은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5가지에 대해서 제한적신념에 대해서 살펴 본 후에 심리테라피 방법을 추천해주는 방식이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심리테라피는아주 강력한 심리요법이라고 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심리상담을 받아본 적이 아직 한번도 없다. 요즘은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만이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상처가 있거나, 괴롭거나, 우울하거나 아니면 아주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나는 상담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고, 아주 긍정적이다. 이 세상에는 은근히 자신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말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말할 대상이 없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런 심리치료가가 더욱 더 많이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가격이 워낙 비싸서 요즘에는 이런 심리책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방법이나 좋은 글을 읽으므로서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책 표지에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테라피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는데, 정말 읽을수록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진단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가진단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고, 마치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중간중간에 글을 쓸 수 있는 줄이 있는데, 그곳에 정말 연필로 쓰면서 하면 상담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 ^^


y****0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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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실용적인 NLP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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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2013.9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다나다 가쓰히코 글   매우 실용적인  셀프 심리 테라피 노란색의 화사하고 밝은 표지가 인상적이다. 복잡하게 세팅된 머리가 서로 엉켜서 꼬이지 않고 한 올 한 올 잘 풀어지고 웃는 여자의 얼굴은 독자를 어느 정도는 편안하게 해준다. 실용성과 요약을 잘하는 일본인답게 이 책은 한 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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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2013.9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다나다 가쓰히코

 

매우 실용적인  셀프 심리 테라피

노란색의 화사하고 밝은 표지가 인상적이다. 복잡하게 세팅된 머리가 서로 엉켜서 꼬이지 않고 한 올 한 올 잘 풀어지고 웃는 여자의 얼굴은 독자를 어느 정도는 편안하게 해준다.

실용성과 요약을 잘하는 일본인답게 이 책은 한 번 읽어 내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일단 두께가 대단히 얇다. 더구나 챕터 마다 기록할 수 있는 메모장이 몇 장씩 첨가돼있고 만화와 여백을 고려하면 실제 우리가 읽어내야 할 글은 더 줄어든다. 심리학적인 어려운 전문용어나 장황한 글들은 배제되고 중요한 제한적 신념과 중요한 부분에 굵은 글씨와 바탕색으로 강조하고 있어 책의 집중을 높여준다.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최소화 시키면서도 비교적 알차게 꾸며진 테라피 요법 책이다.

 

무의식 중에 마음속 깊이 새기는 것을 각인이라고 하고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옳다고 믿는 것신념또는 신조라고 한다-p 25

우리의 자유로운 사고나 감정, 행동에 제한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신념을 특히 제한적 신념이라고 한다. –p 25

어릴 때 부모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나 가치를 내면화 하여 자신을 억압하고 괴롭히는 고통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잘못된 제한적 신념을 크게 24가지로 규정하고 24가지를 크게 자아 존중감, 인간관계, 성장, 정신, 신체, 생존 크게 5개로 분류한 후 체크리스트를 통해 각 자가 진단을 통해 나는 어느 제한적 신념을 갖고 있는지- 내 고통의 원인-을 스스로 찾게 한다.

24가지 중에서 적어도 2개는 나와 일치하는 것을 찾아서 놀랐고 내가 각인하는 내용을 보기 전에 내가 각인되었던 어린 시절을 상기했을 때와 각인장면이 일부 일치된다.

Part 3에선 NLP(신경언어프로그램)를 이용한 효과과정을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PART4에서 독자 스스로 NLP를 응용한 심리 테라피를 적용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

예전에 NLP관련 책을 읽었을 때 이미지요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던 독자들은 이 책에선 구체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부정적으로 각인되었던 어린 시절의 나쁜 기억을 떠올린 다음 억압되었던 나의 감정을 살피고 그 감정에 귀 기울이게 한 후 나를 상처 입혔던 가족인 아빠, 엄마 같은 대상을 의자를 넘어뜨림을 통해 나의 화를 해소하고 이상적인 부모가 되어 나의 감정을 보듬어 주는 과정을 거침을 통해 각인된 부정적인 감정의 고리를 끊어낸다.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대치하여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제한적 신념을 전환하는 기본 메시지가 있었어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신념을 전환하는 메시지들이 리스트 업 되어있다.

이성이나 의지로 해결하지 못할 때 이 심리테라피는 마음을 조절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저자도 언급하였듯이 제한적 신념이 우리의 무의식에 강하게 각인된 만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적용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제한된 신념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s******9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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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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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마음이 참 답답했다. 일 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계획했던 일들, 목표했던 일들을 얼마나 이루었을까? 어쩌면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지 않을까? 지금 복잡한 심경을 조금이라도 잠재울 수 있을까 싶은 맘에 책을 보게 되었다. 나를 괴롭히는 게 나하나의 문제라면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책장을 넘기면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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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마음이 참 답답했다. 일 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계획했던 일들, 목표했던 일들을 얼마나 이루었을까? 어쩌면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지 않을까?

지금 복잡한 심경을 조금이라도 잠재울 수 있을까 싶은 맘에 책을 보게 되었다.

나를 괴롭히는 게 나하나의 문제라면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책장을 넘기면서드는 생각은 내 아이들한테는 이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육아서에서 봤었던 내용들..

아이들에게 하면 안되는 얘기,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그 말과 행동들을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내 무의식 속에 내 부모로부터 받았던 상처들을 내가 내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는 사이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행스럽게도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자가 진단 항목들이 예전엔 전부 다 내 얘기인 듯 싶은 것들이었는데, 지금은 3~4개 정도로 양호해 진 것이라고 해야할까?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접을 것은 접을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심리테라피에 관해 미국과 일본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는 듯 싶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심리테라피사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각박해지고 그럴수록 필요한 것은 어쩌면 심리적인 안정이 아닐까?

2012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들은 드라마고, 버라이어티부분은 오디션과 힐링 프로라는 아닐까 싶다.

연예인을 힐링하는 프로와 일반인을 힐링하는 프로..

심리테라피를 할 수 있는 곳이 작은 소도시에도 있어, 병원보다 더 자주 드나들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s*******h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나의 고민의 실체를 찾아 스스로 해결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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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 테라피.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다. 유난히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 바람이 더더욱 크다. 살아가면서 한두가지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우리들은 불필요한 고민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으로 우리들은 시간을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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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심리 테라피.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다. 유난히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 바람이 더더욱 크다. 살아가면서 한두가지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우리들은 불필요한 고민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으로 우리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일까?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기에 그것이 또 하나의 고민이 되버리고 만다.

 

PART 1 왜 같은 고민을 반복하는 걸까?

PART 2 자가 진단을 통한 고민의 '진짜원인'을 찾아보자

PART 3 '심리 테라피'의 실제를 접해보자

PART 4 인생이 바뀌는 '엄청난 신념 전환법'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

 

4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는 책에는 우리들의 고민을 이야기로 막연하게 해결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방법들이 있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힘들고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고민들을 눈처럼 쌓이게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심리 테라피'라는 전문적인 내용을 우리들이 쉽게 알아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책을 읽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전문가를 찾아가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읽기전부터 또 하나의 고민을 가지고 책을 만나고 있는 참으로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우선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할것이다. 여러 개의 '자가진단체크'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들을 정확히 파악하게 된다. 우리들이 고민이 있다라고 하지만 어떤 구체적인 것보다는 막연한 생각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진단을 통해 좀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게 된다. 또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떤 고민이 있으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면서 도움을 받게 된다. 가끔 우리들도 나 혼자만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그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의 위안을 받기도 한다.

 

같은 상황이 주어졌을때 어떤 생각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미리 걱정하고 움츠려들 필요는 없다.우리가 가진 제한적 신념들을 벗어던지고 책에서 제시하는 메시지를 보며 긍정적이도 적극적인 마음으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책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야기를 조금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책을 보기 시작했지만 당장의 문제 해결을 했다기 보다는 조금씩 위안을 받아가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만들어 놓은 틀에 갇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버리고 그 문제 때문에 또 다른 고민을 하는 악순환에서 조금은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책을 통해 나의 고민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n******e 2012.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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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 내용보기
미드 로스트에서 잭의 아버지는 친구가 맞을 때 가만있지 않고 나서다 맞은 어린 아들에게영웅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옳은 일을 했는데도 부모의 반응이 그랬으니, 무인도에추락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도 어느 이상은 선을 긋고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다른 캐릭터들도 대부분 부모와 문제가 있고, 그래서인지 이 드라마엔 자식이 부모를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죽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 내용보기

미드 로스트에서 잭의 아버지는 친구가 맞을 때 가만있지 않고 나서다 맞은 어린 아들에게
영웅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옳은 일을 했는데도 부모의 반응이 그랬으니, 무인도에
추락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도 어느 이상은 선을 긋고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도 대부분 부모와 문제가 있고, 그래서인지 이 드라마엔 자식이 부모를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죽음으로 모는 내용이 많다. 처음엔 막장 드라마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생각해 볼수록 상당히 심리적인 설정이 아닌가 한다. 부모의 태도가 아이에게 미친
영향 탓에 아이가 어른이 돼서도 괴로워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짓누르는 부모의
환영과 맞서야만 하는 거다. 이 책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도 고민의 원인을
어렸을 때 부모가 각인시킨 태도에서 찾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부모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은 감정을 받아들일 때 사실과 달리 극단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이빨이 상하도록 돌을 물어 오는 개처럼 주인의 반응을 보고 관심을 받기 위해 계속 돌을
물어 나르는 이상 행동을 반복할 수도 있다. '트라우마'와 비슷한 선상에 있을 것 같은 용어인
'제한적 신념(한계를 만들어내는 굳은 생각)'은 어른이 돼서도 자신의 문제를 아이 때의 행동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다. 공갈 젖꼭지를 문 어른 삽화가 말하는 것처럼.

책의 1/3이 넘는 파란 테두리로 된 부분이 자가진단 코너로 고민의 원인과 각인됐을 상황의 예를
보여준다. 부모가 감정 기복이 심하다거나, 칭찬을 하지 않았다거나, 과잉보호를 했거나, 욕구를
자제시키려고만 했던 상황들이 어떤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어서 내 고민을 치유하기
위해서도 읽어야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부모로서 자신의 태도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p.59-스포츠나 게임에서 항상 아이를 이겼던 아버지가 아이에게 지자마자 그만둬버리면, 아이는
그것을 '나를 이기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널 미워하겠다'라고 해석하여 마음속에 성취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라는 제한적 신념을 굳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자가진단을 해보면 나처럼 체크박스 대부분을 표시하지 않을까 싶다.
자아 존중감, 인간관계, 정신 신체, 성장, 생존을 주제로 24가지 디테일한 제한적 신념은
혈액형으로 성격 맞추는 것처럼 다른 혈액형의 내용에도 맞아 맞아 하며 딱 내 얘기라고
생각할 만한 사항들이지만, 이 책의 의미는 그 원인을 찾아 지금 내 마음속에 벽을 만들었던
과거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거다. 거기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 후반부는 심리 테라피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과정을 볼 수 있는데, 나를 괴롭히는 부모의 모습을 상상하며
의자를 넘어뜨리는 걸로 속시원해 하고 고민이 다 해결됐다는 게 솔직히 아직까지는 믿어지지
않는다. 예전부터 사이코 드라마는 장난 같기도 했고, 에계~ 하는 소리만 나올 정도로 간단해서다.
물론 진짜 약도 효과를 믿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법이니까 속는 셈치고 셀프 심리 테라피를
해봐야겠다고는 생각하면서도 막상 나를 괴롭히는 각인을 만들어준 과거의 부모님과 대면한다는 게
껄끄럽기만 하다. 책 한 권 읽는 시간만으로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사라질 리 없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계속 읽으면서 자신의 제한적 신념을 찾아야 하고, 감정도 인정해야 하고, 새로운
신념으로 바꿔야 한다. 환영과 당당하게 맞설 준비가 되면 눈부신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x******6 2012.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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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혔던 그것을 끄집어 내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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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 고민때문에 괴로운 사람도 있겠지만 똑같은 고민일지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럼 괴로운 사람은 이야기한다... 도대체 왜 그런 게 대수롭지 않냐고... 어떻게 그런 상황에 웃을 수 있냐고 말이다... 그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말한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 걱정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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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 고민때문에 괴로운 사람도 있겠지만 똑같은 고민일지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럼 괴로운 사람은 이야기한다... 도대체 왜 그런 게 대수롭지 않냐고...

어떻게 그런 상황에 웃을 수 있냐고 말이다...
그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말한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 걱정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라고... 그러다보니 초연해지는 단계가 있다고 말이다.

나는 분노조절이나... 소외감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이다.
누구마냥.. 신랑과 함께 누워있어도 안고 있어도 외롭다고 하더니만...

타인과 어우려져 있어도 알수 없는 그 외로움이 엄습해올때가 있다..

인생 별거없다 모두 그러고 산다.
나만 그런거 아니다..그러니 내가 평생 안고 가야한다.
업보다... 뭐 그런식으로 막연하게 위안할때가 많다.

괜히 나의 진짜 외로움.괴로움의 원인을 들추기 시작하면 내가 더없이 초라하게 무너져내릴까봐

염려스럽기도 하고... 그 원인은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맘이 없지 않아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것을 끄집어 내야함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게 뭐가 되었던... 결국 꺼내지 못하면 원점으로 돌아와 빙빙 맴돌수 밖에 없기에..

 

나도 모르게 각인되버린.. 내 인생내내 따라다니는 나만의 괴로움..

저 깊숙이 몰아넣어둔 나를 괴롭히는 나만의 그 원인은 무얼까???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하고...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하고..
내 안에 나에게 질문을 한다.. 결국에 나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의 괴로움의 원인....

그건 바로 애정결핍이라는 네 글자였다..
애정결핍.....애정결핍.. 사랑받지 못해서 진심으로 나눌줄 모르고..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부럽고..
사랑받지 못해서 표현할줄 모르고
사랑받지 못해서 타인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가식이나.. 허세로 느껴지거나 질투가 나고
사랑받지 못해서 내 안에 모든 것들이 짜증스럽고 화딱질이 나고 ..
사랑받지 못해서 사람 깊이 사귀다가 나와 멀어질까봐. 나를 떠나버릴까봐 두렵고..
사랑받지 못해서 내 아이의 투정을 큰 맘으로 끌어안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서 툴툴거리고.. 지금 이 나이에게도 관심받길 원하고..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지 못해서...

하지만... 나의 이런 답에 .. 아니라고 말한다. 충분히 사랑했다고
엄마도... 형제도...가족도... 하지만.. 표현하는 것에 인색한 그들 역시.. 맘으로만 안고 살지...
겉으로 드러낼줄 모르는 ... 역시나 애정결핍 환자들이더라...
다 같은 애정결핍... 사랑을 주고 받을 줄 모르고 진심을 나눌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그들의 속내를 충분히 알기에..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지금..
지금이라도 다 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끄집어 내놓고 살자고 말할까????
이 나이에..??? 다른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제 와서????? 

내 자신과의 질문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계속된다.

 

 

 

이미 내 인생에 각인 된 것들.. 이미 내 인생에 제한적 신념으로 자리잡힌 것들..

그것이 자신을 얼마나 못살게 괴롭히는지...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알게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런 제한적 신념은 아니지만..

부모가 아프기에 나는 인생을 즐기며 살면 안된다.라는 제한적 신념에 각인된 사람이

커서도 즐겨서는 안된다 ... 부모에게 미안하니까.. 하는 식의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순간 내가 내 아이에게 이런 몹쓸것들을 심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내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때 이런 제한적 신념으로 인해서

스스로의 인생을 황폐하게 만들어가는 건 아닌지.. 사뭇 염려가 된다.  

 

 

책속 마지막 파트에서는 인생이 바뀌는 엄청난 신념 전환법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이

실려져 있다.. 그중에서 내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것이 있었으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꺼내놓지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

스스로가 인정하고 꺼내놓는 저 방법들이 나름 도움이 된다.

 

절대로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니라 끊임없이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는데 도움이 되어

힘들고 괴로움 고민속에서 탈출해 줄수 있도록 도움 손길을 주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이

맺음말에서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나도 위로 받을수 있는 책이지만.. 내 아이들에게 몹쓸 제한적 신념을 심어주면 안되는 겟다는 것을

다른 이들의 괴로움의 원인을 통해서 다시금 확인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YES마니아 : 골드 y*****8 2012.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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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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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리뷰 나를 옭아매던 어린시절의 상처- 굿바이         난 어릴적에 무척 주눅들어 있었고,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조용하고, 혼자 있었지만, 사실 그 속마음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던 기억이난다.그렇게 남의 눈치를 보며, 착한 아이가 되면 사랑받을까 싶어아니, 어쩌면 착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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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리뷰

나를 옭아매던 어린시절의 상처- 굿바이

 

 
 
 


난 어릴적에 무척 주눅들어 있었고,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
조용하고, 혼자 있었지만, 사실 그 속마음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남의 눈치를 보며, 착한 아이가 되면 사랑받을까 싶어
아니, 어쩌면 착한아이여야만 버림받지 않는 다는 생각에 그렇게 굴려고 노력했던것 같다.
이러한 생활태도는 점점 자라면서 나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만들었고,
결국 어느순간에 가서는 그런 스스로가 너무 궁금해서, 대체 왜 그런걸까 싶어서
파고들었던것 같다.
나는 대체 왜 이런걸까... 하고.
그것이 관심으로 이어져서 이제는 상담심리공부까지 하게되었고,
이 공부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어린시절 받았던 상처를 안고있는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속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사실 몸만 어른이 되었을뿐, 어릴적에 겪었던 트라우마나 상황을 또다시 재현해내려고 한다는 것을.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공부를 하며-
나 자신을 많이 치유해 나갔고, 그만큼 많이 좋아졌다.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옛날에는 지하 50층 까지도 우울하게 내려가던 마음들이
이제는 많이 힘들어도 지하 5층까지만 갔다가 금새 다시 올라올 힘이 생겼다고나 할까.
실제로 자주 아프곤 했던 몸도 이제는 약을 거의 먹지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


요즘 갈수록 마음 아픈 사람이 참 많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점점 외로워져간다.
힘든사람마음은 힘든사람이 잘 안다고,
나 또한 아파봤기에, 마음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고 싶었고,
현재 그렇게 일 하기 위해 공부하고있다.


이 책은 내가 두리뭉실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집어내어 주었다.
참 읽게 쉽게, 사례가 잘 들어있고,
흔히 심리-관련 하면 어려울거라 생각들도 하겠지만,
재미있는 일러스트까지 섞여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되어있었다.


내용을 보면 프로이드의 심리학에 많은 바탕을 두고 있는데,
바로 어린시절에 생긴 잘못된 신념이 어른이 되어서도 무의식적으로 작용해서
부적절한 우울감 혹은 고민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사실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왜 어릴적에 그렇게 강하게 잘못된 신념이 생기는건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은 그걸 콕 찝어 이야기해줘서 시원스럽다.

 

 

사람은 왜 같은 고민을 반복하게 되는 것인지 부터시작해서,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성장, 정신.신체, 생존- 이렇게 통 다섯파트로 나누어
제한적 신념을 만들어내게되는 어린시절의 다양한 환경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아마 어떤 이유없는 고민같은게 늘 있거나,
본인에게서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이있는 사람들은
이 사례들 중에, 그래. 맞아- 내 이야기야. 라고 할 부분이 있을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누어진 파트중에
자신의 고민이 머물고 있는 파트를 골라 읽게되면,
내가 왜 현재 이런모습으로 그런 마음 앓이를 하는 지 어느정도 알게된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 책을 읽게된 진짜 이유,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셀프 심리테라피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나도 내가 아직 가지고 있는 두려워하는-어떤 장면을 떠올리고,
책에 나온 기법에 맞추어 스스로 진행해 보았는데,
중간에 그만 눈물이 났다.
심리공부를 해서 대략 나의 어린시절, 어떤 부분에 있어 내가 상처를 안고있었는지,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음에도,
의외로 좀 더 구체적인 부분까지- 좀 더 깊게 들어가 끄집어 표현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한번만 따라해보아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짐을 느꼈다.

 

 


작가가 말하듯, 이 책은 한번 보고 덮어버릴 것이 아니다.
본인의 아팠던 마음이 깨끗하게 사라질때 까지- 몇번이고 혼자서도 참고하며
고민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다.


책을 읽으니 작가분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비슷하다.
바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그러기위해선 또 내가 먼저 행복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다른사람이 나로인해서 반짝반짝한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것을 보고싶다.
그렇게 기쁜마음으로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고싶다.
이 책은 나 스스로 힘든점들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가 앞으로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도와주고싶을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같다.

 

k******9 201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