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야기를 파는 원교수입니다. 경제에 대해 무식한 저도 요즘 경제가 얼마나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편중해서 읽는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경제와 정치 쪽으로는 책을 읽지 않게 되더군요. 이번 기회에 경제 면에 대해 해박하고 주관이 생기고자 '10년 후의 부의 지도'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0년 후의 부의 지도'와 함께 딸려온 '미래 투자 지도'와 '잡스 노트 미니'. '미래 투자 지도'에는 유망 투자 지역 및 국가, 지정학적인 유망 투자 지역 및 국가,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투자지역, 미래의 부 트라이앵글을 한눈에 파악하고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잡스 노트 미니'는 한면에는 줄이 그어진 곳으로 다른 한 면은 흰색 백지로 되어 있습니다. 필기 및 떠오르는 아이디어, 메모지 등으로 사용하면 될 듯싶네요^^
우선 '10년 후의 부의 지도'란 책의 저자는 두 명으로, 류비룽과 린즈하오 입니다. 류비룽 저자부터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둥우 대학 정치학과 교수이자 국제관계전문, 유명한 협상 전문가입니다. 10년 후의 부의 지도의 또 다른 저자 린즈하오는 경제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자산관리 업체에서 투자기획 및 언론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불황 속 명쾌한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0년 후의 부의 투자' 전반적인 흐름 상을 보면 기존의 투자지가 아닌 새로운 곳을 제시하는데 가히 놀랍고도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들은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각 나라의 역사, 정치 상황, 지정학과 경제학, 외교정책 등등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합니다.
그들이 중심적으로 말하는 지정학적인 면은 '인구가 많고 지형적인 위치가 좋은' 곳이 미래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미중 (G2, 치메리카라고 명명함)의 영향력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힘이 평화와 전쟁 등 세계를 좌우한다고 보았습니다.
저와 같이 경제 용어에 생소한 사람들에게 그리 어렵게 다가가지 않도록 섬세하고 세세하게 작성한 책으로, 읽는데 불편하거나 난해한 봉착에 당면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향후 세계질서의 흐름을 파악하고 잠재력이 있는 나라가 어디(아세안 지역 투자 전망, 브릭스 국가들의 향후 전망, 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등)인지, 어느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테이터가 아닌 지정학적으로 분석하고 명확한 해답을 내린 책입니다. 꼭 읽어보길 권하네요^^
1. TV뉴스 보는 시간을 줄이고 국제 정보를 많이 읽어야 한다 ▼▼▼ 위 번호들은 '모든 행동들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저자들의 말처럼, 그들이 조언해준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편의 강의를 들은 느낌이랄까요? 대학교에서 항상 경영학 수업만 듣고 경제학을 듣지 않았던 것이 아쉽도록 만든 책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경제학도 공부해봐서 굉장히 기쁘군요. |
![]() 숲을 조망하는 혜안을 주는 경제 지침서 10년후, 부의 지도
10년후, 부의 지도를 읽기 전에는 수 많은 투자 지침서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경제는 궁극적으로 심리학적 접근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읽어 책장을 떠들어 보았으나, 그 생각이 좁은 시야의 틀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기까진 채 몇 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현재 일어나는 사건에 집중한 현미경적인 관점보다는 넓은 시각으로 큰 틀을 바라보았을 때 훨씬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게 한 책입니다.
![]() 읽을 수록 이해되는 부의 흐름에 대한 통찰
10년후, 부의 지도는 어려운 전문서적이 아닙니다. 또한 서문에서처럼 그럴싸한 제목을 붙인 노련한 상술의 재테크 책도 아닙니다.
세계 정치, 경제의 흐름이나 혹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표와 국제 관계 지도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부의 흐름에 따라 향후 투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행동 지침서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10년후, 부의 지도의 핵심적인 내용은 초반 29쪽까지의 서문을 통해 모두 알 수가 있습니다. 이어서 전개되는 각 나라 간의 정치 지형과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에 대한 내용은 그 동안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던 세계관을 바로 잡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나의 세상은 나의 선택으로 달라진다.
책의 가장 첫 내용입니다. 저자의 세계관을 알 수 있는 글귀인 것 같습니다. 이 글귀의 의도하는 바를 이해 할 수 있다면 10년후, 부의 미래라는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망망한 대양을 건너 또는 지구의 반대편에서 나와는 관련이 없는 듯 벌어지는 각 나라의 정치와 경제의 격렬한 흐름은 서로 영향을 주며 요동치듯 나아가고 있으며 때론 그것이 나에게 영향을 주는 10%가 될 수 있고 90%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죠.
새롭게 제시하는 부의 트라이앵글
저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관점이 아닌 저자만의 통찰력으로 향 후 투자에 변수가 될 나라를 분류합니다. 10년후, 부의 미래는 바로 이 나라들 간의 상호 이해관계와 지정학적인 조건들을 따져서 전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관심 밖이었던 우크라이나·터키, 남아공, 인도네시아를 축으로 하는 부의 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각 국 간의 정치의 각축이 벌어진다는 내용도 신선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도 역시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인상에 남는 글귀, '말할 수 없는 손'
10년후, 부의 미래의 24쪽에서 언급하는 '말할 수 없는 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글귀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국지적 시각으로 대한민국만 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내용이 아닌가 싶었던 거죠. 한국의 정치와 경제 양 측에서도 말할 수 없는 손이 이미 자신들만의 규칙을 정해 놓고 그들이 정해 놓은 틀에 맞춰 국가를 운영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이 말할 수 없는 손에 대해 공허한 피해의식보단 그러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것을 정한 이들의 논리 유추해 내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각 장의 내용과 맞물리는 친절한 경제 해설
총 7장으로 구성된 10년후, 부의 미래는 각 장의 사이사이에 세계 경제 흐름 읽기를 삽입해서 세계의 정치가 경제와 어떻게 맞물리며 흘러가고 있는지를 쉽게 설명합니다.
각각의 장들이 주요 국가들의 정치 지형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을 해놓았다면 '새계경제 흐름 읽기'는 그러한 정치 역학 사이에 세계의 경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짚어주어서 투자의 지침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표와 각 종 지도로 알기 쉽게 설명
10년후, 부의 미래는 자칫 딱딱해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정치, 경제의 내용을 각 장마다 총 27개의 표와 그래프, 29개의 정세 지도를 사용해서 알기 쉽도록 설명해 놓았습니다.
저 또한 관심은 가지만 용어도 어렵고 복잡해서 쉬이 손이 가지 않는 분야였지만 10년후, 부의 미래는 마치 어머니가 잘게 씹어놓은 이유식처럼 읽기 편했을 뿐만 아니라 각 국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읽다 보면 바둑의 수 하나에 판이 달라지는 것처럼 오히려 흥미진진했습니다.
미국, 인도, 중국이 마치 바둑돌을 두듯이 군사기지 구축 및 정치적 영향력 강화를 통해 상호간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설명한 도표
![]() 인도네시아가 왜 러시아보다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도표
브라질의 지정학적 조건을 설명하고 있는 지도
중국과 브라질간의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지수 비교를 통해 두 나라의 경제 친밀도가 얼마나 밀접한지를 보여주는 도표
중국이 대만의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도표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 책
10년후, 부의 지도는 저에게 있어 단순한 투자 지침서가 아니라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계를 바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틔여준 책인 것 같습니다.
저자 류비룽 교수가 예를 들었던 학창시절 학교 건너편 제과점의 빵 가격 인상 사건처럼 국내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표면적으로만 바라보면 투쟁만 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국제 정세의 내막을 이해하면 역으로 더 비싼 빵을 여유있게 사 먹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
쓴 인스턴트 블랙 커피를 마시며~ 읽은 책~ 돈의 흐름과 투자는 역시 중국인이 보는 눈이 있는 것 같아요. 중국이 공산화가 안되었으면 전세계 경제를 장악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앞으로 투자를 하면 어느 나라에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한 책입니다.
물론 제가 투자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투자 유망 국가를 보는 것도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갖는 것 아닐까해서 정독했습니다.
10년후 부의지도는 국제 권력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정확한 투자 대상을 찾아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재무재표도 볼 줄 모르고 통계자료를 분석할 줄도 모른다. 심지어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배운적도 없다.
하지만 국제정치 무대의 권력 구도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자금의 흐름도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이것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영원불변의 진리라고 설명한다.
국제경제는 국재정치와 맞물려 움직인다. 따라서 국제정세를 모르면 결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저자는 국제정치를 발단이라고 한다면 경제는 그로 인해 나타나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비아에서 내전이 일어나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의 경기 회복에도 큰 차질이 생긴다. 그럼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계속유지되면, 미국의 화폐 발행량이 계속 증가하여 핫머니가 계속해서 신흥경제국으로 몰려들고, 신흥경제국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쇄효과이다.
저자는 투자에 있어서 보아야 할 것은 데이터가 보여주는 '이미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 그 데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또는 왜 만들어졌는가 하는 것이다. 바로 이 해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권력의 흐름에 대한 개념과 이해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10년후, 부의지도>를 읽으면서 미국의 '하우스 푸어'에 대해 설명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재의 모습과 비슷하여 인용해 보면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중략> ... 현재 미국에게는 부동산 거품 붕괴로 불황에 빠진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뾰족한 묘안이 없다. 첫째, 미국의 '하우스 푸어'들은 단기간에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다. 그들이 대출을 받아서 산 것은 수십만 달러짜리 자동차도, 십수 만 달러짜리 명품도 아닌, 수백만, 심지어 수천만 달러짜리 집이기 때문이다.
대만의 카드연체자들은 2~3년 열심히 일하면 수십만 달러의 빚을 모두 갚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지만, 미국의 하우스푸어들은 도대체 몇 년을 일해야 수백만 달러의 대출을 모두 상환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스스로 돈을 벌어 빚을 갚을 수 없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뿐이다. 세금으로 대출을 상환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납세자 전체가 그들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부동산 거품이 남긴 빚을 떠안길 원치 않는다. 그 금액이 너무도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름에 겨운 하우스푸어들과 그들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과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유일한 방법은 채무를 '확대'해 타국 정부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구조를 위해 달려들도록' 압박하는 것밖에 없다. 다시 말해 위험한 자산을 겹겹이 포장해 정상적인 채권 자산속에 숨긴 다음, 대형 금융기관을 골라 담보를 서게 해서 외국 금융기간과 각국 중앙은행에 한꺼번에 팔아 넘기는 것이다. 즉, 빚을 굴려서 눈덩이처럼 불린 다음 다른 나라들이 힘을 합쳐 구제하기 위해 나설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미국이 몇 년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는 일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최초의 서브프라임 위기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인 금융쓰나미로 확대된 것 자체가 바로 미국의 이런 시나리오에 의한 것이다. 현재는 '미국의 빚이 모두의 빚이 되고, 미국의 문제가 모두의 문제가 되어버린' 단계이다. < 중략>
|
|
한국어판으로 번역된 10년 후, 부의 지도 도서를 읽게되었습니다. 이번에 20살이 되면서 불가피하게 돈에 관심이 생기니...
사회나 경제쪽은 손을 놓은 지 오래인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모르는 '돈의 흐름' 을 알고싶어 읽게되었어요.
첫 면에는 투자지도가 그려져있네요. 저자분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표시해둔겁니다.
하지만 이것만 너무 의존해서 막 투자하면 안되겠지요 ㅎㅎ 책을 끝까지 다 읽어보고, 머리를 써서 투자해야 쩐의 전쟁에서 승리할겁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문구. 2011년 때에 1년동안 이 책에서 예견한 대로 바뀌었다는 것!
책을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읽어보아도 돈을 얻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
그도 그럴게... 책의 구성이 상당히 좋거든요 :)
이 책에서는 투자에 관한 정보 뿐만아니라 각국의 정치경제에 관한것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뉴스보다도 더 좋을 수 있겠는걸요 ㅎㅎ
투자에 관한걸 공부하려다가 사회정치경제까지 공부할 수 있겠어요~
중간중간에 전문용어들이 좀 나와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저자분들이 왠만한건 다 알기쉽게 풀어써놓으셔서 저같은 일반인들도 읽기 쉬운 도서예요!
투자도서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eating8/130158453700 에서 참고하세요.
|
|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가니 돈을 어떻게 굴려야하는지 고민하게 되고, 그 고민의 끝은 '투자'로 연결되며,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계속 고민이 된다. 내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투자'라는 것은 모 아니면 도 인데, 세계가 불황인 것을 보면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내는 사람은 있지만, 정말 적다. 나도 그 대열에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접하게 된 것이 바로 <10년 후, 부의 지도>다.
이 책은 동우대학 정치학과 교수이자 국제관계전문가, 협상전문가인 류비룽과 경제지 기자 출신, 외국계 자산관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린즈하오가 쓴 부의 흐름 안내와 함께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10년 후에도 먹힐 나라(정치적, 경제적 상황 등을 염두해두고)가 어디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지금 세계의 금융투자는 변화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미국의 역할 축소 때문이다. 미국은 짧은 시간 내에 세계의 중심에 서있었고, 협력관계였지만, 지금 세계는 미국과 경쟁과 협력의 관계로 변화하였고, G7에서 G20으로 재편된 것은 미국외 다른 나라들이 급부상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인도양국가'의 발전하고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사실 세계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측인 브릭스의 경우 그들의 이해문제에 얽혀있어 주도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계속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중국은 브릭스의 전략적 문제때문에 계속 성장해나갈 것이다. 이 책은 '세계관'을 볼 줄 알아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 문외한 사람들부터 전문가들까지 어디를 어떻게 평가하고, 성장할 것인지 알게 해주어 경제문제에 대한 관심도도 높이게 해준다.
이 책은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세계의 경제상황에 비추어 각국의 상태를 비교하고, 설명하기 때문에 그만큼 설득력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향후 10년 후의 우리나라 모습이 어떠할지 나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해보는 것도 이 책을 읽고나서 해볼 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접했을 때 책 속에 나와있는 지도들을 한데 모은 '지도'가 부록으로 있어 세계의 흐름, 가장 주목받고 있는 투자지역 및 국가의 나라별 정치적, 경제적인 상황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있다. 10년 후의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가지고, 키워야하지 않을까.
|
|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노력을 하려다 보니 우선은 많이 사놓는다. ㅋㅋㅋ 사..놓기만 한다. 그러다가 또 흐지부지 되는 것 같고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는데 10년후 부의 지도라는 책의 서평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기간에 맞춰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렇게라도 읽지 않으면 안될것만 같은 압박도 있었다. ^^;;;
책의 구성은 참으로 깔끔하다. 중간 중간 이렇게 보기 쉽게 지도도 그려져 있고 설명이 참 좋다.
나는 책을 고를 때 직접 가서 보고 엄청 따져보는 편이다. 그리고 왠만하면 양장본으로 사는 편...ㅋㅋㅋ 같은 책으로 여러권이 있으면 디자인이나 책 종이질이나..이런 저런 것 다 비슷하다 싶으면 양장본...ㅋㅋ 그런데 요즘은 갖고 다닐 걸 생각하면 또 종이질이 안좋더라도 가벼운 갱지 스타일의 책을 선호하게 되더라~
이 책은 참~ 종이질도 좋고 읽기도 편한 책이었다.
별책부록? 그런 걸로 들어있는 미래투자지도~ 벽에 붙여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부자될라고~ㅋㅋㅋ
책 사러 갈래??
http://www.yes24.com/24/goods/8111533?scode=032&OzSrank=6
|
|
오늘, 상당히 재밌는 경제도서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는 "테이터에 의존해온 투자 방식을 버리고 세계지도를 펼쳐 통찰의 눈으로 직시하라" 라는 문구가 있고, 투자자들만을 위한 책인가 하고 흥미가 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책의 표지에 적힌 내용과, 책의 제목처럼 세계 여러 국가들로 투자를 생각중이신 분들이 읽는 것도 맞지만, 저처럼 대학생이 읽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책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그 뒤에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지속적인 불황에도 끄떡없는 최고의 투자법, 세계지도를 펼쳐라! 더 이상의 투자는 없다? 아무리 세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분명 있다. 그렇다면 요즘 같은 불황에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할까? 세계정치 전문가와 금융전문가가 함께 쓴 이 책은 투자의 신세계를 제시한다. 이들은 진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신문이 아니라 세계지도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데이터에 의존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입지조건, 정치상황, 외교정책 등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할 때 원하는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정학적인 위치는 한 나라의 대외정책과 안보정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그 나라의 경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우선 지도를 펼쳐놓고 주요 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나라들의 대외관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향후 세계 질서가 어떻게 바뀔지, 그에 따른 돈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가 어디인지, 신중하게 투자해야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속 시원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유용할 것이다. ![]() 세계정치 전문가인 저자 류비룽과 금융전문가인 린즈하오가 함께 쓴 이 책은 기존의 투자 접근 방식인 경제 지표, 경제 신문 등 수치 및 데이터에 의존하기보다는 각 나라의 입지 조건, 정치상황, 외교정책 등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느낌이었고, 그러한 점이 이 책의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현상을 바라볼 때에는 국사를 비롯해 세계사에 대한 공부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모든 국가를 비롯해 집단과 개인은 과거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판단하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물론, 그러한 판단이 과거와 100% 동일할 순 없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패턴을 가진다고 한다. 이 책에서 유럽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유럽은 역사적으로 풍요와 사치를 누려왔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는 유럽에게 절약과 검소가 필요하지만, 그들이 기존의 풍요의 맛을 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경제라는 측면에서 한 국가를 분석할 때에도, 단순히 '경제'만을 보고, 한 국가를 분석하기에는 큰 가치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어떠한 나라가 어떠한 정책을 쓸 때에, 표면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정치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 지정학적인 이유를 설명해줌으로써 조금 더 현상을 이해하기에 쉬운 길로 안내해준다. 특히, 세계 지도를 첨부하여, 지도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러한 점도 이해를 빠르게 돕는 것 같다. 얼마 전, 있었던 미국의 양적 완화에 대한 정책도 그 이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 분석해주었고, 그와 동시에 일어났던 중동지역에서의 문제들과의 연계점들도 이해할 수 있었다. 국가들간의 관계는 결국 철저한 자국의 이익에 의해 움직인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결국 "세상에 공짜란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 간에는 더 철저한 이익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국가간의 관계와 경제를분석해주는 책을 접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고,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아직 안읽어본 이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시길.. |
|
|
|
내가 지정학을 만난 것은 어언 6년 전, 대학교 3학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처음 지정학이라는 학문을 알게 되었고, 매시간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자랑을 좀 보태자면 성적은 A였다 ㅎㅎ)
혹자는 지정학에 대해 한 국가의 지리적 특성이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은 무리한 주장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지정학의 진정한 의미는 그런 결정론적인 것이 아니다. 국제정치학에서 국력을 비교할 때 흔히 쓰는 변수인 인구나 경제력, 외교력 등의 변수에 지리적 특성이라는 가중치를 더한 것뿐이다. 지리적 특성이라는 것은 영토의 특징, 산업 분포, 민족이나 인종 구성, 종교 분포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 데다가, 여기에 인접국가와의 관계까지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국가만 개별적으로 분석하거나 여러 국가를 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다.
언젠가 교수님께서 지정학은 국제정치뿐 아니라 경제학을 공부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어떤 학문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정치와 경제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데다가, 요즘 같은 글로벌 경제 시스템 하에서는 그 나라의 정치적인 상황을 알면 투자나 산업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셨다. 그러면서 한 선배가 정외과 출신으로 드물게 금융권에 취업하여 지정학 지식을 활용하여 경이적인 성과를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말씀도 덧붙이셨다. 좋아서 정외과에 들어갔지만 과연 이 지식을 어디에 써먹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던 차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솔깃했다.
<10년 후, 부의 지도>는 그 때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씀에 딱 들어맞는 책이다. 대만의 국제관계전문가 류비룽과 국제관계학 지식을 바탕으로 외국계 자산관리업체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는 린즈하오가 공저한 이 책은, 국제관계학, 그 중에서도 지정학적 지식을 통해 투자에도 성공하는 비법이 담겨 있다.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나한테는 익숙한 이야기지만, 두 학문과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는 전혀 낯선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 국제관계라든가 지정학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오래된 일이다. (소위 '증권가 찌라시'만 봐도 그렇다. 연예인의 사소한 가십조차도 투자의 향방에, 크게는 국가 경제에 영향을 끼친다는데, 하물며 정치라고 예외일까...)
이 책에서 다루는 가장 큰 테마는 역시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이다. 20세기 최고의 패권국으로 탈냉전 이후 점점 커지는 듯 보였던 미국의 파워는 2001년 9.11 테러와 중국의 부상으로 주춤하고 있다. 여기에 2000년대 말 금융위기와 무역수지 적자, 재정위기 등 일련의 사건으로 미국의 국력뿐 아니라, 미국이 상징하는 자본주의 질서와 자유무역 기조에 대한 회의론마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중국은 등소평 시대 이후 점점 국력을 회복하고 있으며, 2000년대에는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며,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사회체제의 불안정성이라든가 내수 부족 현상도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유럽 지역과 일본 등 기존 선진국의 위기, 브릭스, 아세안 등 신흥 지역의 부상이 맞물리며 국제정치는 종잡을 수 없는 흐름으로 내달리고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이론은 물론, 각각 지정학과 금융에 잔뼈가 굵은 두 저자의 분석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현재 국제정치와 국제경제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책에서 나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모드에 인도, 서아시아,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들이 결부되는 양상을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몇 세기 동안 해양을 지배하는 국가가 패권을 잡는 추세였지만, 이제는 육로 대결이 새로운 추세라고 한다. 미국과 중국이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그 사이에 있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등의 국가들과 부지런히 연계하며 세력을 넓히다보면 언젠가는 충돌하는 지점이 생길 것이다.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동아시아에 위치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에서 국제정치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국제정치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공부하는 자세가 꼭 필요할 것이다.
|
|
10년 후, 부의 지도.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10년뒤에 경제의 흐름이 이렇게 변할것이다!라고 애기해줄 책이 과연 얼마나될까? 개인적으로 경제 서적을 다독하고 있지만, 이 책과 같이 경제와 정치를 폭 넓게 아우르는 책은 보기 드문것 같다. 책을 처음에 접할때는 약간의 지식과 이해력이 필요해서 조금은 읽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그렇다고해서 읽어도 무슨말인지 도통 모를 정도는 아니니^^) G2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도 역시나 G2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관계학적인 측면에서 경제를 해석하기 때문에 읽는 내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례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브릭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신흥 시장인건 알겠는데, 왜 뜨는 시장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브릭스외에 괜찮은 시장은 어디인지? 이러한 것에 대한 답을 정치적+경제적+지리적인 것을 총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투자에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차트만 100% 믿는다고 될까? 유망 투자종목만을 보고 내 투자금을 몰빵할 수 있을까? 가장 현명한 답은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경제 서적을 읽으면서 항상 중요시생각하는 것이 바로 "흐름"이다. 돈의 흐름, 경제의 흐름 등 모든 흐름의 이치를 알아야 투자를 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바로 정치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며, 객관적인 투자의 방향을 잘 잡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쪽집게처럼 투자하라!는 것에 식상한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보다 큰 그림을 그려봤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