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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유혹 1,2 by 실비아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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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하이틴 로맨스 소설처럼 가볍게 읽히면서도, 주인공들이 가진 어둡고 깊은 상처에 미스터리 기운이 살짝 감돈다. 수많은 여인들과 교제를 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에 눈떠 본 적 없는 기데온, 남녀 간의 연애라면 어느 정도 도가 튼 에바,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운명의 감정을 느끼면서 둘의 사랑은 시작된다. 단지 노골적이고도 농도 짙은 성애장면만을 드러내는 로맨스 소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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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하이틴 로맨스 소설처럼 가볍게 읽히면서도, 주인공들이 가진 어둡고 깊은 상처에 미스터리 기운이 살짝 감돈다. 수많은 여인들과 교제를 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에 눈떠 본 적 없는 기데온, 남녀 간의 연애라면 어느 정도 도가 튼 에바,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운명의 감정을 느끼면서 둘의 사랑은 시작된다. 단지 노골적이고도 농도 짙은 성애장면만을 드러내는 로맨스 소설만이 아닌, 때론 오해도 하고, 갈등도 하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서적인 부담감도 없고 친근감 있는 등장인물들도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어 현실적인 스토리 근간을 이룬 나름 설득력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금발의 에바 트라멜은,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해 있는 미국 굴지의 광고대행사인 워터스 필드 앤 리먼에서 일하게 되었다. 출근 전 날, 건물 입구에 들어선 에바는 위압적이고 치명적인 남자, ‘미스터 다크 앤 데인저러스와 마주친다. 그는 크로스파이어 빌딩의 소유자이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기데온 크로스, 그야말로 없는 게 없이 다 가진 남자다. 그가 발산하는 성적 아우라에 얼이 빠지고 시선을 빼앗기면서 자신의 존재조차 잊게 되는데 상대 역시 에바의 매력에 넋을 잃는다. 그런데 이 남자, 초장부터 다짜고짜 그녀와 같이 자고 싶다는 목적을 명백히 밝힌다. 자기 사전에 로맨스란 없고, 데이트 할 시간도 없다면서, 오르가슴에 이르게 해줄 방법은 아주 많다고 자신만만하다. 남자의 모욕과 무례함에도 불구하고, 에바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이 남자에게 자석처럼 이끌리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건너뛰고 곧바로 침대로 직행하고 싶어 하는 기데온의 생각이 불만이면서도 인수합병에 쏟을 법한 집요함과 열의로 잠자리 협상을 하자고 우기는 통에 적절한 동의로 타협하고 만다.

 

에바의 룸메이트이자 언제 봐도 흠잡을 데 없이 매우 멋진 남자, 양성애자인 캐리 테일러는 사진가와 광고주들 사이에서 프로 근성도 있고 끼 있는 모델로 주목을 끌고 있다. 안전에 대한 집착이 과한 에바의 엄마는 딸을 과거에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휴대폰 위치추적 같은 방법으로 스토커처럼 감시하고 염려한다. 돈은 엄마의 행복의 조건이었고 엄마의 세 번째 남편인 리처드 스탠든 아저씨는 금융계의 거물이자 금전적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능력자이다. 에바와 기데온은, 각자가 지닌 유년시절의 트라우마가 둘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로 나타나는데, 에바는 열 살 때 겪은 상처를 기데온에게 고백하지만 기데온의 상처는 표면상에 드러나지 않은 채 수면상태에서 잠재된 고통과 폭력성이 분출되는 데 있다(비정형 성적 사건수면증). 하지만 그의 나이 겨우 다섯 살 때, 부친이 권총자살을 한 점, 곧이어 재혼하여 남매를 낳은 어머니의 행적 등은 경제적으로 안정을 가진 반면 너무 큰 시련일 수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정신적 외상은 충분히 겪은 것이 아닐까? 따라서 에바는 기데온의 감정기복에 수시로 휘둘리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진실한 사랑에 눈을 떠가고 둘의 관계는 깊어만 간다.



d******7 2014.03.19.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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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유혹』(전2권) 에로틱 로맨스소설, 19세미만은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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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마들의 포르노라고 불리우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있었다. 이번엔 『크로스파이어』시리즈 란다. 책 표지에 보면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인 책이라고도 했다. 또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강력한 라이벌 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책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이 궁금해,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하는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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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마들의 포르노라고 불리우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있었다. 이번엔 『크로스파이어』시리즈 란다. 책 표지에 보면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인 책이라고도 했다. 또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강력한 라이벌 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책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이 궁금해,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하는 궁금함에 이 책을 읽는 것 같다. 이웃분으로부터 이어서 보면 좋을 거라는 말에 그냥 구입을 했더니 이 책 또한 1부, 2부, 3부작으로 총 6권의 책이 예정되어 있었다.

 

 

표지부터 보자면 20cm가까이 되어보이는 하이 힐이 표지다.

아찔한 굽, 아찔한 사랑을 말해주는 것 같다. 아무래도 그레이 시리즈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레이 시리즈를 읽을때의 그 충격과 짜릿함을 먼저 경험해서 인지 이 책을 읽을때는 그다지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었겠지만.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 답게 남자 주인공인 기데온 크로스 역시 억대 부자다. 서른 살도 안된 스물여덟 살의 청년이지만 그가 가는 호텔, 건물, 음반사, 피트니스 센터가 다 기데온의 것이다. 더군다나 큰 키에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고, 외모 또한 한번 보면 사랑에 빠지지 않고는 못배길만한 인물이다. 여자 주인공이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있으리. 하트를 뿅뿅 날릴, 한마디로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완벽한 남자인 것이다.

 

 

이런 섹시함까지 겸비한 남자를 한 눈에 반하고 마는 에바 트라멜이 있다. 그레이 시리즈 에서처럼 어릴 때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레이 시리즈에서의 아나스타샤처럼 마냥 순진하지만은 않는 스물네 살의 여성이다. 에바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나라의 반대편 뉴욕에까지 이사 와 광고회사의 보조로 채용되었다. 크로스파이어 건물의 20층에 있는 회사다. 첫날 거리를 알아보고자 온 곳에서 그레이와 아나가 만났던 것처럼, 기데온을 보고 놀라서 넘어지고, 그런 에바를 일으켜주고 에바의 외모와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기데온과의 첫 만남이 있다. 역시나 에바의 이름을 기억하는 남자다.  

 

 

  

기데온과의 다시 만남후 기데온이 같이 자자고 권하지만 이건 왠지 더 로맨틱하지가 않다. 차라리 그레이가 아나한테 도미넌트와 서브미시브 관계를 하자는 편이 더 자극적이었다. 이러다 갈수록 더 자극적인 내용만 찾게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순간 해본다. 이에 대응하는 에바 또한 걸죽한 말로 대응을 하는데 이런 면은 좀 부담스러웠다. 이런 에바 보다는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아나스타샤가 더 사랑스러웠다고 해야겠다. 또한 에바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아무리 게이라지만 왜 남자랑 사느냐고. 더군다나 아무렇지도 않게 좋아하는 남자를 놔두고 다른 모델 여성이랑 잠자는 남자라니, 친구라지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에바 말인데, 사람이 끈기가 없어 보였다.

사랑에 막 빠지게 되면 남자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왜 시시때때로 더이상 못 만난다느니 하면서 도망치느냐고, 남자 불안하게. 에바에게 행했던 몰염치한 인간이 있던 반면에 기데온에게도 무언가 트라우마가 있었던듯 싶다. 1부 2권에서는 아직 내용이 나오지 않았지만 에바가 불안해 할 정도의 커다란 사건이 있었던게 분명해 보인다. 그러한 불안 요소들이 있지만 이 둘은 만나기만 하면 눈에 불이 튄다. 당연히 그에 따른 행동도 하는 것이고. 또한 에바를 질투하게 만드는 여성도 존재하고, 기데온 또한 에바 곁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질투의 대상으로 본다.

 

 

아직 1부 두 권만 읽었기 때문에 다음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지만 핫한 로맨스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핫해도 너무 핫하다. 하긴 이런 책을 구입한 나도 있지만 세계 여성들이 은근히 이런 책들에서 위안을 찾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내 남자에게서는 볼 수 없는 다른 것들을 찾고 싶었는지도. 책에서만이라도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것을 원했는지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3.01.25. 신고 공감 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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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유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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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문구에 이끌려 선택했다.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역대 최고의 로맨스소설로서 얼마전에 출간되어 세간의 화제를 일으켰던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1,2'권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책이란 문구가 시선을 확 끌었고 사실 그레이 50가지 그림자를 보면서 쇼킹한 내용에 처음에는 뜨악 나중에는 결혼한 기혼여성으로 포로노 로맨스소설이란 말이 어느정도 이해도 되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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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문구에 이끌려 선택했다.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역대 최고의 로맨스소설로서 얼마전에 출간되어 세간의 화제를 일으켰던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1,2'권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책이란 문구가 시선을 확 끌었고 사실 그레이 50가지 그림자를 보면서 쇼킹한 내용에 처음에는 뜨악 나중에는 결혼한 기혼여성으로 포로노 로맨스소설이란 말이 어느정도 이해도 되고 이런 책도 필요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크로스파이어 유혹 1'은 기대감을 갖고 읽어서인지는 몰라도 실망감이 먼저 드는 책이다. 어쩔 수 없이 그레이 50가지 그림자의 강력한 라이벌이란 글에 두 책을 자꾸 비교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된다. 에바 트라멜이란 여주인공은 새로 취직한 직장에 견학겸 미리 갔던 크로스파이어 건물 엘베이터에서 첫 눈에 마력의 매력을 발산하는 기데온 크로스에게 단숨에 빠져들게 된다. 머리보다는 몸이 먼저 그를 강력하게 원하는 자신을 발견 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우리나라만 유독 잘 생기고 돈 많으며 나쁜 남자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한 여자에게만은 순정적이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남자에 대한 로망을 가진 것이 아닌가보다. 기데온 크라스 역시 28살이란 아주 젊은 나이에 억망장자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자에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잘 생긴 남자라는 설정부터 여성들이 바라는 로망을 100% 충족시켜 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알만큼 안다는 캐릭터인 에바는 기데온과 관계를 단순히 육체적 이끌림이 아닌 진지함이 전재로 한 사랑은 아닐지라도 연애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고 싶어한다. 허나 기데온은 여성들과 그런 만남 자체에 시간낭비란 생각이 강하게 갖고 있는 남성인데 에바를 얻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방식을 깨트리려는 면을 보여준다. 에바는 기데온...그가 아는 무수히 많은 여자들과 다른 대접을 받기를 바란다.

 

그레이 50가지 그림자가 자극적인 사도마조히즘적인 묘사가 많았다면 크로스파이어 유혹은 대놓고 성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불편하게 다가 온 책이다. 성인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겠지만 달달하고 알콩달콩 로맨스소설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물론 기혼자라면 이런 문제는 제쳐두고 이런 로맨스소설도 있다는 선에서 흥미를 가지고 읽는다면 괜찮다.

 

이 책에 대한 섵부른 판단은 일단 유보해야할지 모르겠다. 총 몇 권으로 출시 될지 모르기도하며 아직 남자주인공 기데온 크로스가 가지고 있는 아픈 상처가 무엇인지 얼핏 잠자리에서 내뱉은 말이 전부라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에바 트라멜은 자신이 가진 아픈 상처를 기꺼이 일찍부터 들어내며 앞으로 자신과 함께 있을 경우 기데온에게 전해질 안 좋은 이야기들에 대해 말하며 끝이나 '크로스파이어 유혹 2'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q******5 2012.12.26.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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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크로스 파이어 유혹1 - 실비아 데이
"[서평]크로스 파이어 유혹1 - 실비아 데이" 내용보기
광고 회사에 취직한 에바. 출근하기 전 회사에 한번 가봤다가 그를 만났다. 제대로 옷도 차려입지 않았고 그를 보고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자빠지기까지 했다. 그를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만큼 창피했지만 그렇게 멋진 남자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출근한 날 바로 그를 만났다. 엘리베이터에서.새로운 도시, 새 아파트, 새 직업, 새 남자. 한 번에 받아들
"[서평]크로스 파이어 유혹1 - 실비아 데이" 내용보기

광고 회사에 취직한 에바. 출근하기 전 회사에 한번 가봤다가 그를 만났다. 제대로 옷도 차려입지 않았고 그를 보고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자빠지기까지 했다. 그를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만큼 창피했지만 그렇게 멋진 남자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출근한 날 바로 그를 만났다. 엘리베이터에서.


새로운 도시, 새 아파트, 새 직업, 새 남자. 한 번에 받아들이기엔 너무 많은 변화였다. 혼란스러움에 어지러운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했다. 

228p


덤덤한 척 했지만 에바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그가 어마어마한 재산의 소유자이자 자신의 회사에 일을 맡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기도 죽었다. 하지만 그가 이렇게 제안을 하자 그녀는 대놓고 받아친다. "같이 잠자리 갖는 사람 있어요?"라니. 남자친구 있어요 애인 있어요도 아니고 이건 그냥 대놓고 섹스파트너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 없다면 자신이 되어 주기라고 한 참인가? 맞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과 잘 것을 제안했다. 이런 제안에 그 어떤 여자라도 네 좋아요 하면서 바로 침대로 뛰어들지는 않겠지. 에바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좀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기데온. 아주 정친한 사이는 아니어도 육체만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그 이상을 아는 사이가 돼야 해요. 그러니까 내 말은, 적극적으로 잠자리를 갖지 않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에요. 욕구를 자제하며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게 유감이긴 하지만요. 

123p


뭐 조선 시대에는 남녀가 같이 있는 것도 부정한 것으로 취급되었다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러면 안될 것같고 만나는 그날 바로 자러 가는 원나잇도 많이들 한다고 하지만 그건 정말 일회용 관계가 아니던가. 에바는 돈이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 그 남자 크로스가 욕심이 난다. 아니 욕심이라기 보다는 멋진 남자가 내 남자였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는 것이다. 알고 그랬던 모르고 그랬던 에바는 크로스를 조련한다. 다 줄 것처럼 다리를 벌렸다가도 언제 그랬냐 싶게 도망 간다. 물론 자는 관계만 되지 않기 위해서 데이트를 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녀의 주장이 당당하고 정당해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넘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변덕이 죽 끓고 팩 토라져서 뛰쳐나갈지라도 크로스는 또 그녀를 찾아온다. 그녀에게는 아무 무한한 매력이 있음이 틀림없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조금은 SM적인 관계였고 [365]에서는 마피아가 나와서 당황했다면 이 이야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관계들이고 정상적인 행위들이다. 그러니 조금은 변태적인 섹스로맨스에 질린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위안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왜 이 책은 19금 이라는 표시가 없을까. 그 표시는 한국 작가의 책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고 번역물에서는 상관이 없는 걸까. 야하기로는 그지 없이 야한데 말이다.

b***8 2025.08.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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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만 보는 성인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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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지를 읽고 나서 충격 아닌 충격을 좀 받았었는데. 그 소설이 잘되서 그런지 요즘은 에로틱 로맨스 소설이 자주 나오네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크로스파이어 유혹1편입니다. 이런 소설류는 사실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를듯 싶어요. 기분 나쁘다고 보시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고 아름답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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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지를 읽고 나서 충격 아닌 충격을 좀 받았었는데.

그 소설이 잘되서 그런지 요즘은 에로틱 로맨스 소설이 자주 나오네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크로스파이어 유혹1편입니다. 이런 소설류는 사실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를듯 싶어요.

기분 나쁘다고 보시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고 아름답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말이죠.

 

전 글쎄요. 수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다르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 보면 사실 더 에로틱한듯도 싶어요.

그리고 제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전 그레이 소설과 이번 크로스파이어가 너무 닮은듯 싶어요.

 

백만장자와의 사랑, 그리고 그 주인공이 상처가 있는 사람?

그 남자를 보기만 해도 사랑하는 수많은 여자들?

 

근데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두 소설이 비슷하다고 말씀하신 분은 아직 못 본걸 보면

제 기준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두 소설 중 어떤 것이 나으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글쎄요? 주인공의 매력이라고 하면 크로스 파이어의 기데온이 더 멋지긴 해요. ^^

 

 

 

어떤 소설이 먼저 나온지 검색을 안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참 그레이와 닮은 소설입니다.

 

전 근데 이번 소설의 에바는 마음에 안들어요. 원래 상처가 있는 여성이지만 그럼에도

뭐랄까? 너무 에로틱하다고 할까요? 그게 솔직해서 좋은건지 모르겠으나 글쎄 그냥 매력은 전 별로 없어 보였어요.

 

또 물론 그레이도 너무 노골적인 묘사들로 인해서 또 억압하는 묘사가 많아서 눈에 거슬렸는데

이번 크로스파이어 역시 그닥 다르지는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척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던데~ 전 구지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세세하게 묘사를 해야 했나 싶어요.

아름답다고 보기 보다는 상술?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그덕에 아줌마들 사이에서 꼭 봐야하는 도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왠지 참 그점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 에바 주변이 거의 다 게이라는 설정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같이 사는 룸메이트도 게이고 직장 상사도 게이고~~~ ^^

 

아직까지 책 1편과 2편에는 에바를 좋아하여 방해되는 인물은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 에로틱 로맨스 소설로만 안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아직 두권만 읽은 상태라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좀더 지켜봐야 확신이 들듯 싶어요.

 

 

 

이 소설은 말로는 참 표현하기 힘든 뭐랄까 기분이 나쁘기도 하면서도

묘하게 읽히는 매력이 있긴 하답니다. 기데온이라는 남자의 듬직함이나

자신의 아픔이 있음에도 에바를 지키려는 모습이 참 멋져보여요. ^^

 

사진과 함께보는 더 자세한 리뷰는 http://jeylemon.blog.me/140178141835

j****n 2013.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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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는 그레이와의 비교 그리고 씁쓸함...
"어쩔수없는 그레이와의 비교 그리고 씁쓸함..." 내용보기
사실 여고시절에도  할리퀸이나 로맨스 소설을 읽지 못했다. 아니 그런 종류의 책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최근에 우연히 선물 받은 그레이를 읽고 결국은 시리즈를 다 사서 읽고 말았다. 작가의 말처럼 그레이와 같은 남자는 없다는걸 알면서도 읽게되는것은 어찌보면 대리만족 아닌가 싶다. 아무튼 처음 읽는 이런 장르의 책이 신선했고 나름 야했지만 한편 가슴 설래기도 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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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고시절에도  할리퀸이나 로맨스 소설을 읽지 못했다. 아니 그런 종류의 책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최근에 우연히 선물 받은 그레이를 읽고 결국은 시리즈를 다 사서 읽고 말았다. 작가의 말처럼 그레이와 같은 남자는 없다는걸 알면서도 읽게되는것은 어찌보면 대리만족 아닌가 싶다.

아무튼 처음 읽는 이런 장르의 책이 신선했고 나름 야했지만 한편 가슴 설래기도 했다. 아마 크로스파이어를 구매한 독자 대부분이 그레이를 읽은 분들일거락고 생각한다.

한참 더 야하다. 아주 노골적인 표현도 많다.

그레이에서 여주인공 아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씨가 첫경험을 하고 수동적으로 관계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책의 에바는 성을 잘 아는 여자이고 어떨때보면 기데온보다 더 적극적이다. 별로 내용상으로는 더 말할 부분은 없다.

굳이 내가 이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편집/구성에 별을 하나만 표시한것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레이와 같은 출판사인줄 알았다. 유혹1,2  중독 1,2  구원1,2  등으로 그레이와 같은 구성이다.

앞으로 네권이 더 나온다는 거다.

하지만 글자크기를 키우고 페이지 수를 늘여 두권으로 분권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솔직히 명작도 아니고 두고 두고 읽을 책도 아닌데 굳이 두권으로 구성해 22,4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는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처럼 그냥 페이퍼백 수준으로 만들어도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책 재질도 너무 좋아 책값이 비쌀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의 경우 글자 크기를 조금만 적게 - 그레이 수준으로. 페이지당 26줄. 이책은 22줄 - 하고 페이지 수를 줄이면 500페이지 내외의 한권으로도 충분 할 수준이였다. 그러면 책값도 당연히 내려갈 것이다. 구성에 아쉬움이 많은 책이고 표지나 모든것들이 그레이를 그대로 베낀듯하다. 마치 싸이가 아무 도덕관념없이 김장훈의 공연을 카피하듯이 말이다. 아무튼 이어질 내용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근간이 될 중독과 구원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7 2013.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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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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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던 그레이의 유혹에 홀랑 넘어가서 여섯권의 책을 다 질러버렸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하는 느낌에서 점점 '재미있네'로 변해가는 감정들을 느끼면서 마지막장을 덮었었다. 그래서 그레이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는 뻔한 문구에 홀려 [크로스파이어유혹]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첫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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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던 그레이의 유혹에

홀랑 넘어가서 여섯권의 책을 다 질러버렸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하는 느낌에서 점점

'재미있네'로 변해가는 감정들을 느끼면서 마지막장을 덮었었다. 그래서 그레이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는 뻔한 문구에 홀려 [크로스파이어유혹]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첫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이건 아니잖아'하는 느낌을 받았다. 책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때문에 첫느낌이

별로였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활자가 적다는것이 이유였다.

외국의소설을 우리나라 출판사에서 번역해서 출간할때 자주 야기되는 문제중의 하나가

페이지수를 늘려 권수를 늘린다는것인데 이번책도 그런 비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을것같다.

페이지수나 많기나 하면 모를까 329페이지밖에 안되는데 그 한권을 읽으면서도 퀭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즘에는 700~800페이지에 달하는 책들도 많이 출간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만약에 2권도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묶어서 한권으로 출간하는게 낫지않았을까..

[그는 나를 가졌고 나는 그에게 갇혀버렸다] 도박적이고 선정적인 문구와 함께 쫙 뻗은

하이힐의 맵시가 시선을 사로잡기는 하는데 포장만큼 내용에도 충실했으면 좋았겠다.

 

브루클린의 엘리베이터도 없는 오래된 아파트에서 지내는것이 꿈이었지만 에바에게는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은 애초에 없었다. 에바의 일이라면 과보호를 일삼는 엄마에게

그말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지 뻔하게 알고 있었기때문이었다. 부유한 새아버지는 그런

엄마라면 무엇이든 껌벅했고 그래서 에바는 어퍼웨이트 사이드에 집을 얻게된다.

캐리라는 룸메이트와 함께..힘겨운 시간들을 함께 보내 누구보다 의지할수 있는 친구..

마치 시작하는 연애처럼 뉴욕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에바는 출근하기전 직장에 들러

자신이 일할곳을 돌아보려고 하고 그곳에서 아찔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남자를 보게된다.

보는것만으로로 호흡이 빨라지고 이상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의 남자..

다만 잠깐 스쳤을뿐인데도 기억에서 쉬이 사라지지않는 그남자를 떨치기위해 에바는

헬스클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호신술의 일종인 특공무술을 제안받게 된다.

 

드디어 설레이는 첫출근..다행히 에바의 상사인 마크는 괜찮은 상사로 보였고 에바는

마크와 함께 일을 시작하는데 그남자가 또 에바의 눈에 들어온다.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일의 속도들..그리고 그 뒤에 있는 남자..

마크와 함께 회의에 참석하게 된 에바는 그 일을 주관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에바를

흥분에 들뜨게 한 그남자라는것을 알게되고 문제는 에바뿐 아니라 그남자도 에바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것..다짜고짜 대놓고 잠자를 함께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는 기데온에게 놀란 에바는 황당한 기분을 느끼는데.

 

에바는 자신을 둘러싼 엄마의 걱정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엄마의 죄책감을 부추기고싶지않아서 엄마의 요구대로 따르는 편이었지만

휴대폰위치추적까지는 상상도 하지못한 일이었다. 엄마의 일만으로도 벅찬 에바에게

끝없이 대시하는 기데온..더 큰 문제는 기데온이 아니라 기데온을 거절하지못하는

에바에게 있는것인줄도 몰랐다.엄마와 함께 참석하기로 한 자선행사에 동행하게 된

기데온과 에바는 관능적인 시간을 함께하고 점점 더 기데온에게 빠져드는 에바.

캐리는 기데온에게 더 잘 알아볼수 있을것이라며 자료를 건네주고 에바는 그 자료속에

보이는 기데온의 모습에서 아픔을 읽는다.그리고 기데온과 에바의 사진이 실린 기사가

뜨고 에바는 이제는 그만 기데온에게 과거의 아픔을 고백해야 할 시점인것을 알게된다.

 

어쩔수없이 [그레이의 50가지그림자]와 비교하며 읽게되는데 내느낌으로는 그레이보다는

별로였던것 같다. 그레이의 경우에는 그레이에게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지만 아나는

밝은세상의 사람이었고 그 밝음으로 그레이가 치유를 하는 과정이었다면 크로스에 등장하는

기데온과 에바는 아직 전체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인것

같다. 에바의 상처는 노출되었지만 기데온의 경우에는 잠시의 암시만 비칠뿐 아직

정확하게는 표현되지않았다. 다만 분위기로 기데온 역시 상당한 상처가 있을것이라고

추측할뿐이다.가끔씩 여러권의 시리즈로 나오는 도서들을 구입할때 때때로 시행착오를

겪는다. 흐름이 끊기는것이 싫어서 한번에 다 구입하게되면 한권을 읽고 실망했을때

느끼는 허탈감이 상당히 크게 다가온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1권만 먼저 구입해서

읽어보고 그다음을 결정하려고 했는데 다음을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j******3 2013.01.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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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로스파이어 유혹 1
"[리뷰] 크로스파이어 유혹 1" 내용보기
한참전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라는 책이 화두에 오른적이 있다 . 성에관련된 기구나 장면들의 묘사가 아주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고, 거기에 로맨스가 덧붙여져 글로 적혀 있다고 하니 로맨스소설을 아주 애정하는 나로써 호기심이 같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19금소설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읽은후 , 에게  ~ 이게 무슨 19금이냐고 말을하는걸 보니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
"[리뷰] 크로스파이어 유혹 1" 내용보기

한참전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라는 책이 화두에 오른적이 있다 . 성에관련된 기구나 장면들의

묘사가 아주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고, 거기에 로맨스가 덧붙여져 글로 적혀 있다고 하니

로맨스소설을 아주 애정하는 나로써 호기심이 같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19금소설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읽은후 , 에게  ~ 이게 무슨 19금이냐고 말을하는걸 보니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

 

2012년 아마존 최고의 로맨스소설에 꼽히고 전세계에서 번역돼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단다. "엄마들의 포르노"라고 불리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보다 훨씬더 강력하다고 말하는

이에로틱로맨스 읽기도 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스친다.

 

뉴욕에서 새로 직장을 얻은 에바, 이사짐을 대충정리하고는 걸어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기위해 트레이닝 복장으로 집을 나선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돈을 벌고 싶어서 말단

부터 시작해야하지만 그녀는 불만없다. 그녀의 새아버지는 그런그녀가 못마땅하다. 엄마의

새아버지들은 모두 부자였기때문에 돈에 구애받지않아도 될테지만 그녀는 그러하지 않는게

참 맘에든다. 요새 일어나는 티비속 사건들이나 드라마의 내용들을 보면 그저 돈이면 다된다는

불순한 생각부터 갖고 있어서 속이 부글부글 했는데 말이다.

 

자신이 일할 크로스빌딩을 올려다본후, 자신이 일하는 사무실까지 시간을 재기 위해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난데없는 소동이 벌어졌고, 그소동때문에 한남자와 마주치게 돼는데

에바는 그남자의 얼굴을 보는순간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는 한남자,

짧은순간이였지만 에바는 그남자와 격정적 섹스를 상상해 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에바는

같이사는 룸메이트 캐리에게 환상적인 그남자에 대해 털어놓았다

 

캐리는 사진가와 광고주들 사이에서 프로근성도 있고 끼있는 모델로 주목을 끌고 있는

룸메이트이다. 양성애자 성향을 갖고 있는 캐리는 그동안 수많은 험난한 길들을 이겨내고

지금 그 위치에 올라서있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캐리와 에바의 우정이 참 부러웠다.

서스럼없이 모든걸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세상에 몇이나 될까 ? 자신의 치부나 취향까지

믿고 말할수있는 친구가 나에겐 지금 있는가 ?

 

환상적인 그남자를 다시 만났다. 노골적으로 "같이 잠자리를 갖는 사람있어요 ?"라는

말을 무덤덤하게 건네는 이남자, 자꾸 신경쓰이는게 먼지 자봐야겠다는 이남자 ,

흥미없다고 말을건넸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크로스, 이남자에게 어쩐지 어두운

그림자가 보여 빠지면 안되겠다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끌리는 마음은 어찌 할수가없다.

 

노골적으로 섹스에 관한 이야기만 나왔다면 읽기가 살짝 불편했을텐데 , 두남녀가

서로에게 빠져 정해진 규칙을 허물면 다가가는 모습들이 점점 가까워져가는 두사람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크로스는 젊은나이에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벌이라서

그의 사생활이 모두 들어나있어서 구글에만 쳐봐도 전날 누구와 있었는지 까지

다 까발려지고, 에바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자꾸만 오르자 에바는 크로스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자 한다.

 

 자신의 의붓오빠에게 수차례 씻을수 없는 고통을 당했다고  고백하는 에바를 보니

그녀가 정말 크로스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도 잘난 남자이기에 ,

모든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남자이기에 언제가 떠나버릴꺼 같아 자꾸만 오락가락

 거리는 그녀의 마음이 공감간다. 자신의 과거때문에 행여나 크로스에게 어떤 영향이

갈까봐 걱정하는 그녀에게 크로스는 이일이 다시한번 거론되면 그어떤 사람이든지

가만두지 않겠다고 그녀를 안심시키는 그의 모습에 크로스 또한 어느새 에바가 그저

단순한 잠자리상대가 아닌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이어지는 2편에서 이둘의 사랑은 평탄하게 할수 있을지 ? 어두움을 감추고 있는

크로스의 비밀이 밝혀질것인지, 이둘의 에로틱 로맨스가 기대된다.

 

 



g****j 201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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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파이어 유혹 1 - 에바를 갇어버린 이 남자, 기데온을 만날 시간
"크로스 파이어 유혹 1 - 에바를 갇어버린 이 남자, 기데온을 만날 시간" 내용보기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역대 최고의 로맨스 - 그는 나를 가졌고 나는 그에게 갇혀버렸다.    얼마전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었었다.  이런 내용이 책으로 나올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었지만, 읽은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출퇴근 길에 그레이를 읽는 이들도 상당수 보면서, '엄포 월드'라는 말이 실감이 났었다.  버젓이 읽기엔 쉽지 않은 그런 책이 메이저
"크로스 파이어 유혹 1 - 에바를 갇어버린 이 남자, 기데온을 만날 시간" 내용보기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역대 최고의 로맨스 - 그는 나를 가졌고 나는 그에게 갇혀버렸다.

 

 얼마전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었었다.  이런 내용이 책으로 나올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었지만, 읽은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출퇴근 길에 그레이를 읽는 이들도 상당수 보면서, '엄포 월드'라는 말이 실감이 났었다.  버젓이 읽기엔 쉽지 않은 그런 책이 메이저급 출판사에서 나온 것 자체가 이슈였는데, 그보다 더한 책이 나왔단다.  개인적으로는 그레이를 만나면서 아니 이런 이상한 사람이 다 있을까 싶었는데, 그보다 강하다는 말에 또 읽고 있다.  딱히 더 강한 걸 바라지는 않았다. 워낙에 그레이가 강했으니까 말이다. 

 

 

 

 역시나 매력적인 남자와 사랑스런 여인이 만났다.  그레이 만큼이나 치명적인 성적 매력에 세계적인 거부인 기데온 크로스.  그뿐인가? 스물여덟에 힘이 넘치는 남자란다.  그에 파트너가 될 여인은 기데온이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갓 입사한 금발의 에바 트라멜. 전세계가 눈독 들이고 있는 매력적인 양성애자, 캐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 아가씨가 입사 첫날에 마주친 기데온에게 빠져버렸다. 아니, 누가 빠져버린건지 알수가 없다. 제목이 유혹이니 은밀한 유혹을 기대하려 했는데, 이들의 유혹은 당황스럽다. 대놓고 함께 자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답으로 에바는 B.O.B와 데이트를 즐겨야 한다고 거절을 하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다.

 

 어렸을 적 읽었던 하이틴 로매스 속 남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었다. 그레이도 기데온도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함 그 자체다. 그들만 그런가?  그들의 파트너 역시 남자 주인공들이 푹 빠져 들만큼 매력적이다. 다만 아나와 에바의 차이라면 순진한 아나가 서브미시브였지만, 에바는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만큼 성에서 자유로운 아가씨라는 점이다.  <크로스 파이어>는 두사람의 성관계만 놓고 본다면 <그레이의 50가지 비밀>에 비해서 지극히 정상적이다.  에바는 기데온에게 특별한 운명을 느끼고,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기데온도 에바에게서 느낀 강렬한 끌림을 거부할 수가 없다.  그렇게 그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한다.

 

 '이렇게 해서 잘먹고 잘 살았어요~'하면 어린시절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다.  뭔가가 있어야 이야기가 된다. 어두운 이면을 가지고 있는 기데온. 그의 잠버릇으로 약간의 단서는 비추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이야기도 꺼내놓지 않고 있다.  유혹 1은 기데온이 아닌 에바의 과거를 들려준다.  어린시절 아픈 상처를 들려주면서 '내게 이런 상처가 있어요? 그래도 사랑할 수 있나요?'를 툭툭 건드려 준다.  비상식적이리 만치 에바처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에바의 엄마에 남편들과, 그들을 통한 부의 축척.  딸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보여주는데도, 책속 인물들은 감싸주고 당연한것 처럼 받아들인다.

 

 <크로스 파이어>역시 <그레이>시리즈 처럼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다. 유혹 1,2를 시작으로 중독과 구원이 나올 예정이니, 그레이 시리즈의 심연, 해방과 거의 비슷한 구조를 이룰 것 처럼 보인다. 어떤 이야기가 더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역대 최고의 로맨스가 될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다. 그들의 사랑이 모든 이에게 같게 느껴질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동일한 것을 보더라도 밝은 빛으로 느낄수도 어둡고 위험한 빛으로 느낄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어떻게 느꼈던 다른 이의 취향에 가타부타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건 그냥 취향 문제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실비아 데이가 기데온과 에바를 통해서 어떤 사랑을 그리고, 그 사랑을 읽는 독자가 <그레이>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을 받더라도 그건 취향 문제일 뿐이다.  실비아가 이 책을 통해서 일반적인 사랑, 아픈 사랑, 양성애자의 사랑, 동성애자의 사랑과 같은 모든 사랑을 보여주는 것 처럼 말이다.



d****2 2013.01.03.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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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유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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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오래전 친구가 생각난다. 그 친구는 엄청난 독서광이었는데 그때가 학생이서 그런지 그녀의 독서시간은 수업시간이었다. 장르는 주로 만화와 로맨스 소설 정도였던 것 같다. 집에서는 방해를 받지 않으니 조금 더 복잡한 책을 읽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목소리같은 잡음(?)이 있으니 읽기 수월한 책을 읽는듯했다.   그래서 당시 처음 알게 된 할리퀸 문고였다. 부
"크로스파이어 유혹 1"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니 오래전 친구가 생각난다. 그 친구는 엄청난 독서광이었는데 그때가

학생이서 그런지 그녀의 독서시간은 수업시간이었다. 장르는 주로 만화와 로맨스

소설 정도였던 것 같다. 집에서는 방해를 받지 않으니 조금 더 복잡한 책을 읽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목소리같은 잡음(?)이 있으니 읽기 수월한 책을 읽는듯했다.

 

그래서 당시 처음 알게 된 할리퀸 문고였다.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친절하게 책을

빌려준 그녀 덕분에 조금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많이는 읽지 못했지만 대충 이런

식이었던 것 같다.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여자는 매력적인 말광량이 캐릭터고 남자

역시 매력적인데 어두운 과거로 인한 그늘이 있다. 하지만 여자가 그 특유의 밝고

명랑함으로 남자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고 남자도 점점 진정한 자신을 찾는

뭐 그러니까 꿩먹고 알먹는... 일석이조의 이야기였던 것 같다.

 

이 책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성인 로맨스답게 꽤 야하다. 어쩌면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글로 적힌 것이 더 야할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젊디젊은

두 남녀 하지만 한쪽은 깊은 상처가 있고 부자이다. 또 한쪽은 부자는 아니지만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 그리고 둘은 첫만남부터 눈에 스파크가 일면서 몸이 서로를

원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제 겨우 1권을 읽어서

맛보기만 한 셈이지만 이 느낌 나쁘지 않다. 머리가 복잡할 때 빨려들어 가듯이

읽게 되는 책인 것 같다.

 

h******8 201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